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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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2. 삼국지 11의 특기


Raid, Suprise Attack
急襲

1. 정의[편집]


요약하자면 갑자기 공격. 갑작스러운 공격을 일컫는 단어로, 전면전이든 국지전이든 간에 갑작스레 큰 공격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뜻하는 단어이다. 기습이나 공격 등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단어와는 다르게 전쟁, 밀리터리 분야에서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단어이다. 기습적인 할인이라고 하지 급습적인 할인이라고 하진 않잖아

상대방이 생각지 못했던 공격이란 점에서 기습과 비교할 수 있지만, 기습과는 의미나 뉘앙스가 살짝 다르다. 밀리터리 계열에서도 기습은 소규모의 부대로 불시에 쳐들어가 목표를 달성하고 신속히 빠져나오는 이미지를 상상하지만, 급습의 경우에는 힘세고 강한, 그러면서도 빠른 공격으로 전선을 확대하거나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해당 지역을 점령해 마무리하는 이미지가 강하다. 물론 딱히 용어에 연연하지 않는 경우에는 둘 다 혼용해서 쓴다(...).

'급습'이란 단어가 일상 생활에 쓰이는 또 다른 경우는 경찰이 출동할 때. 대개 '현장을 급습했다.' 라는 식으로 형사가 특정 범죄집단이나 범죄현장에 불시로 우루루 몰려가 다 때려잡는 모습을 기사에서 '급습'이라 하는 경우가 많다.


2. 삼국지 11의 특기[편집]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등장하는 특기 중 하나.

육상에서 공격 시(통상공격과 전법 모두 해당) 50% 확률로 반격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는다. 공격력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성능 자체는 다소 미묘하지만, 50%라 해도 아군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니 적과 막상막하인 상황일 때는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궁병 S인 장수들은 궁병 자체가 반격을 잘 입지 않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 근접 병종들도 전법 사용시 반격 피해는 두자릿수에 불과할 때가 많으니 결국 평타를 칠 때 가장 효율적인 특기라는 결론이다.

수상 버전으로는 강습이 있는데 잉여 특기인 강습에 비하면 급습은 진짜 쓸 만하다. 특히 급습 + 연전 + 구축 또는 급습 + 연전 + 위풍 또는 급습 + 연전 + 심공 등으로 조합하면 통상 공격만으로도 꽤나 강력한 부대가 된다.

또한 질주+급습을 조합하여 반격 데미지를 받지않고 기병으로 혼란을 줄 수 있다.

특기 소유자는 하후연, 문앙, 정봉, 장구, 조예. 고대무장 중에서는 팽월, 수호전 무장에서는 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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