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틱(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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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017 ギガンティック

G제네레이션 Zero와 F, 포터블에 등장한 네오지온(액시즈)군의 강습형 MS다.

기체 컨셉을 가장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문구는 역시 네오지온판 건담 시작 2호기. 시작 2호기와 마찬가지로 고속의 기동력을 통해 강습하여 핵공격을 이용해 적의 중핵을 타격한 후 재빨리 빠져나오는 것이 유일한 임무인 기체다.

이를 위해 시작 2호기와 마찬가지로 두꺼운 중장갑을 두르고, 대추진력의 스러스터를 장비했다. 다른 점은 어깨의 플렉시블 바인더를 통해 기동력을 발휘하던 시작 2호기와는 반대로 다리 쪽에 대출력 스러스터 4기를 장비해 이동한다는 점으로, 이는 상정된 전장이 우주의 적대적 콜로니군이었던 시작 2호기와는 달리 지상의 연방군 거점이 주 목표였던 기간틱의 임무 특성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 기술의 발전 덕분인지 실드를 들지 않게 된 것으로, 냉각장치 등이 달려 방패임에도 공격당하면 기체에 문제가 생기던 시작 2호기와는 달리 대부분의 기자제를 기체 내부에 내장할 수 있게 된 것도 특징이다.

지구 제압작전이 실패하거나 지연되었을 경우의 필승카드로서 개발되었으나, 루나2 점령에 실패하면서 핵탄두의 조달이 불가능해졌고 생각보다 쉽게 연방정부 소재지인 다칼을 점령하게 된 덕분에 개발이 중지되었다는 설정의 기체이다.

무장은 시작 2호기보다 더 심플해서 빔 사벨 2자루와 아토믹 바주카 뿐인데, 그나마 빔 사벨은 대체 어디에 수납되는 건지 알 수 없고 팔의 구조상 사벨을 휘두르기도 애매해서 팬들은 그냥 핵탄두 이동포대 정도의 인식이라는 듯.

여담이지만, AMX-017은 양산형 큐베레이의 형식번호이기도 한지라[1] 형식번호로 검색하면 대부분 양산형 큐베레이의 자료가 더 많이 뜨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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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적으론 큐베레이의 양산형이라 AMX-004G라는 형식번호를 쓰지만 일부 자료에선 특정기체 계열기가 아닌 양산기 순서대로 AMX-017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