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중련 앵거 너클

유희왕의 링크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열차(유희왕)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기관중련 앵거 너클,
일어판 명칭=<ruby>機関重連<rp>(</rp><rt>きかんじゅうれん</rt><rp>)</rp></ruby>アンガー・ナックル,
영어판 명칭=Double Headed Anger Knuckle,
레벨=2,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500, link2=, link6=,
소재=기계족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 카드는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자신 묘지의 기계족 / 레벨 10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의 패 /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링크 소재는 단순히 기계족 2장이지만, 이 카드의 ①의 효과를 고려하면, 열차를 위시한 10축 기계족 덱에서 채용할 것을 상정한다. 물론 이미 묘지 자원이 충분하다면, 기계족이라면 아무 소재나 상관 없다.

①의 효과는 패 / 필드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묘지의 레벨 10 기계족 몬스커를 소생시키는 효과로, 이 몬스터를 링크 소재로 쓸 수 없기에 연속 링크로 써먹긴 어렵지만, 패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전개하거나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응용하면 활용 범위는 넓다. 수비 표시 한정이므로 수단을 늘릴 순 없지만, 소생 대상은 레벨 10뿐이라 벽으로서도 충분한 수비력을 가진 경우도 많다. 자신도 코스트로 쓸 수 있으니 ②의 효과로 연계하거나 스킬 드레인 발동 중에도 코스트로 필드에서 치워버리는 것도 가능.

②의 효과는 패 /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 부활하는 효과. 우측 방향에 링크 마커가 있으니 메인 몬스터 존에서도 링크 앞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①의 효과와 달리 마법 / 함정도 코스트로 쓸 수 있어 세트된 임시 다이어, 긴급 다이어를 능동적으로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또한 스킬 드레인도 능동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니 몬스터의 효과를 쓰고 싶을 경우에 도움이 된다.

이 카드가 나옴으로 인해 레벨 4의 하급 열차와 레벨 10의 상급 열차 사이의 간격이 메꾸어져, 열차덱의 전개 방식이 굉장히 다채로워졌다. 얼핏 보기엔 1의 효과나 2의 효과 모두 1:1 코스트 교환이기에 별 것 아닌 듯 보이지만, 유언 효과를 지닌 열차들과 조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가령 패의 무뢰특급 바트레인이나 탄환특급 불릿 라이너를 코스트로 사용하면 10레벨 열차를 소생시키는 동시에 유언 효과로 어드밴티지를 벌 수도 있다.

필드 마법인 전회조차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그 열차덱이 맞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전개를 펼칠 수 있다. ①번 효과로 묘지에서 10레벨 열차를 소생시키는 동시에 전회조차의 효과로 4레벨 열차를 덱에서 불러올 수 있고, 만약 폭주궤도 플라잉 페가수스를 불러왔다면 또다시 묘지에서 10레벨 열차가 소생한다. 코스트로 묘지로 보낸 열차의 유언 효과가 발동하는 것은 덤. 이러한 효과를 상대 턴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수비적인 플레이에 매우 도움이 된다.

이름의 '너클'은 이 몬스터의 팔에 달린 너클형 연결기에서 유래된 걸로 보인다. 다행히 버닝나클 스피릿과 일어 표기가 완전히 같음에도 전례를 따르지 않고 올바르게 번역되었다. 또한 앵거와 너클의 시작 부분을 일본식으로 이어서 읽으면 안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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