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계우주인 가피야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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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1484532442_1_1_47d054f9ceecdb0ec6bd0f1d7bbc4922.jpg

신장 : 1.9m ~ 50m
체중 : 190kg ~ 30,000t
출신지 : 가피야 행성
무기 : 오른팔의 공격총 가피야 스네이크에서 난사하는 광탄, 장검 사데스테인, 재생 능력, 필살펀치 갤럭티가 사데스펙션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 인연의 힘 빌리겠습니다!의 등장 우주인.



까다로운 격투 능력은 물론이고 오른팔의 쌍발식 공격총 가피야·스네이크와 톱같은 날이 붙은 장검 사데스 테인 같은 무기도 사용한다.

필살펀치 갤럭티카 사데스팩션도 강력하여 한계가 다가오면서 엑스의 보석화를 보고 방심한 틈을 찔렀지만 지금까지 무패였던 썬더 브레스타를 처음으로 이겼다(그 전까지는 자신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게다가 디아볼릭의 등에 자신의 양팔을 꽂아 놓은 디아블릭 캐논도 강력하다.

또한 매우 강력한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한번 오브 트리니티의 트리니티움 브레이크에 의해 뿔뿔이 흩어진 상태에서 부활했다.

또한 사이보그화 되어 있기 때문인지, 첫 등장시에는 격투시 모터를 구동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 인연의 힘 빌리겠습니다! - 가피야 성인 사데스[편집]


과거에 울트라맨 오브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몸의 절반을 기계화하여 부활한 사이보그 우주인.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석승훈.

예전에는 화산 행성 가농·아피의 광산주인 올롯 백작의 경호원을 맡고 있어 채굴량이 줄어든 광산을 주민과 같이 폭파하여 보험금을 가로채려고 하는 사기 행위에 협력하고 있었지만, 가이에게 저지되어 격투 끝에 화산에 떨어졌다.(오브 크로니클 2장에서) 그 후 무르나우에게 주워져 육체의 일부를 기계화시킴으로써 부활을 완수해서 가이와의 재대결을 위해 그녀의 경호원으로 지구에 내습했다.

결과가 아니라 어떻게 진심으로 될 수 있을지에 집착하여 매우 하이텐션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그 예상할 수 없는 행동과 동작은 울트라 전사도 농락한다. 것츠 성인 돗페르에게서 "숨 막힐 정도로 덥습니다."로 평가받았다.[1]

또한 데미지를 받으면 과장되게 아파하거나 상대의 공격이 미지근하며 "그래가지곤 기분이 전혀 전해져 오지 않아!"라고 외치거나 세븐에게 압도된 때 무심코 "과연 생애 현역!"이라고 발언하거나 "세븐의 킥, 효과 있어......!"라고 익살스럽게 말하는 등 코믹한 행동도 보인다. 그러나 실수로 공격을 무르나우가 있던 방향으로 튕겨버렸을 때 "아, 그쪽으로 가버렸네···"의 한마디로 끝내고 그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거나 올롯 백작의 잔인한 사기행위에 태연하게 가담하는 등 그 쾌활한 행동을 잘 잘 관찰해 보면 싸우는 것에는 열심이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매드 본성을 엿볼 수 있다.



무르나우의 양옥의 정원에서 카세트로 음악을 흘리며 운동을 하면서 쿠레나이 가이와 재회하고 인간 사이즈로 가이와의 전투에 돌입.



그후에 거대화하여 오브와 전투를 한다. 번 마이트와의 격투 대결은 거의 호각으로 스토리움 다이너마이트를 맞아도 꿈쩍 않았고 허리케인 슬래시와 무기 대결에서는 오브 슬러거 랜스를 날려버려 컬러 타이머 점멸까지 몰아넣는 힘을 보여준다.[2]

하지만 싸움에 지나치게 몰두해 보다 못한 무르나우가 보낸 힛포리트 성인 카리스트, 템페라 성인 바리스자, 것츠 성인 돗페르가 난입하여 오브를 연행시켜 버려서 결착이 나지 않았다.

그후에 디아볼릭과 오브와 울트라맨 엑스의 전투에서 "2 대 1은 비겁하잖아"라고 주장하며 난입. 이 때 썬더 브레스타로 퓨전 업한 오브의 앞에서 열세가 되어버리기도 하나[3] 엑스가 디아볼릭에게 보석이 되어 버린 것에 동요한 오브의 틈을 찔러 전술한 바와 같이 갤럭티카 사데스팩션으로 지금까지 무패한 썬더 브래스터를 쓰러뜨렸다.

파일:Ultramanorb-themovie.jpg

오브가 오브 트리니티가 되어 트리니티움 브레이크로 몸을 부숴버리지만 "이렇게 뜨거운 전개에, 죽을 틈도 없~지!"라고 외치면서 재생 능력으로 몸을 재생시켜 디아볼릭 캐논으로 오브가 전개한 트리니티움 실드를 깨고 오브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몰아붙였다. 하지만 오브의 가세에 나타난 세븐의 아이 슬러거로 디아볼릭 캐논을 해부당했고 그 후에도 세븐의 힘에 압도된다. 최후는 오브의 트리니티움 광륜에 의해 디아볼릭과 함께 양단되어 후회없이 싸우는 일에 만족하면서 쓰러졌다.

당초에는 때깔쓰러운 경호원일 예정이었지만 저글러스 저글러와 캐릭터가 겹치기 때문에 하이 텐션 캐릭터로 바꿨다.


2.2. 울트라맨 타이가 - 가피야 성인 아벨[편집]


파일:가피야 성인 아벨 .png

신장 : 1.9m ~ 50m
체중 : 190kg ~ 30,000t
출신지 : 가피야 행성
무기 : 오른팔의 공격총 아벨 스네이크에서 난사하는 광탄, 장검 아벨테인, 필살펀치 갤럭티가 아벨펙션

"일단 자기 소개할게. 시공을 두루 돌아다니는 히트맨, 가피아 성인 아벨이야."


울트라맨 타이가 6화에서 등장하는 사데스의 동생. 성우는 마키 슌이치.[4]

울트라맨 트레기어가 고용한 암살자. 오카마틱한 말투를 사용한다. 슈트는 사데스의 슈트를 색놀이로 만들어 진 슈트다. 형과는 달리 이명은 우주 히트맨.

초반에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내려왔다.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생각보다 시골 구석같은 별이라면서 까지만 별에 가고 싶은 남자에게 발견되어 자신을 데리고 별의 우주로 돌아가자고 야단법석을 벌이자 당황한다. 이후 근처 계단에서 남자와 나란히 앉아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뭐 그럼 내가 데려다주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고 남자가 정말이냐고 묻자 "그럼 물론이지. 다만 가는 곳은 내가 정할거지만."라고 말하며 남자를 살해하려다가 마침 퇴근하면서 근처를 지나가던 사사키 카나의 가방에 안면을 얻어맞고 뒤이은 전기충격기에 감전되어 바닥을 구르는 추태를 보인다. 이에 열받아서 둘을 향해 오른팔에 달린 에너지 보우건을 쏘고 두 사람이 도망치자 쫒아가려고 하지만 다리가 저려서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고 진짜 최악이라고 불평한다.

다음날 의뢰주인 울트라맨 트레기어를 찾아가 자기소개를하고 일처리를 꽤 화끈하게 한다며 키리사키가 말하자 형과 똑같이 만든 특수 바디에 걸리면 어떤 상대라도 한방이라며 자랑한다. 거기다가 의뢰 대상이 형을 죽인 울트라의 일족이라 들었다며 복수심을 내비치고 트레기어가 "가능한 몰아넣은 다음에 일에 착수해 주었으면 해."라고 의뢰 조건을 말하자 "알았어. 그럼 계약 성립한 거네!"라며 말하고 싶지만 "그런 연한 얼굴로는 싫어! 있지. 진정한 모습 말이야!"이라며 진짜 모습을 보여줄것을 요구하고 이에 감탄하며 순순히 본모습을 드러낸 트레기어에게 너도 울트라맨이냐며 당황하지만 "옛날 이야기야. 지금은 따분해하는 악마라고 해 둘까."라는 말에 "악마와의 계약!? 대박. 두근거려!"라며 트레기어에게 악수를 제안한다.[5] 빠른 시일 내에 소식을 전해주겠다며 손이 끈적한 것인지 잘 안닦인다고 중얼거리는 트레기어에게 "이쪽에 왔을 때 좀 이상한 녀석들에게 보여졌는데 그쪽 먼저 처리해도 돼?"라고 묻자 트레기어는 "상관 없어. 마음껏 괴롭혀주고 오도록 해."라는말로 승락받는다.

그리고 E.G.I.S 본부를 뛰쳐나온 별에 가고 싶은 남자와 카나가 강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도중 뒤에서 나타나 "그래서 내가 데려다준다고 했잖아. 목격자는 없앤다. 이거 히트맨의 철칙이라구."이라며 둘을 제거하려 든다. 도중에 카나에게 반격이랍시고 복부에 각목을 얻어맞으나 각목이 부러지고 "까부는 것도 정도껏 하지않으면 귀염성이 없다구!"라고 조롱하며 뒤로 밀쳐버리고는 팔의 무기를 겨누고 기도할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시간을 끈 탓에 호마레와 히로유키가 도착해서 둘을 처리하지 못하고 만다. 호마레와 1 대 1 접전을 벌이다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톤파로 엉덩이에 전기충격까지 맞자 살짝 거친 말투로 "아 진짜 까불지 말라고!"라며 거대화해 호마레를 밟아버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호마레를 밟으려던 순간 히로유키가 타이가로 변신하면서 그대로 펀치를 맞고 바닥을 구르고 무슨 짓거리냐고 화내다가 상대가 울트라맨인것을 알자 좋아하면서 "미안하지만 널 해치워달라고 부탁받은 거니까 날 원망하지마!"라며 타이가와 사격전을 벌인다. 빌딩뒤에 숨었다가 불쑥나와서 타이가가 공격하게 유도한뒤 숨고 빌딩을 뽑아던져 타이가가 그걸 받아내어 내려놓는 틈을 타 등을 공격하는 비겁한 짓도 서슴치 않으나 이내 타이가가 공중제비를 선보이며 회피하고 세그메겔 링으로 세겔 플레임을 발동하자 그것을 맞고 살쪽에서 저리고 있다고 야단을 피운다.

파일:타이가 6화 스틸컷(2).jpg

이후 타이가가 타이타스로 체인지하자 "어머나 고릴라 마초맨!"[6]이라며 총을 쏴대지만 죄다 튕겨나가고 오히려 버티컬 수플렉스를 맞고 만다. 한동안 몸싸움을 하다가 타이타스가 단련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며 적절한 트레이닝법을 알려주겠다 박치기를 하자 촌스러운 별 박아놨다며 타이타스의 U40의 훈장을 까고 판타스틱 아벨펙션을 발동하지만 이에 분노한 그의 주먹에 튕겨나가 강 건너편으로 날아간다. 하필 그 장소가 카나와 별에 가고 싶은 남자가 있던 곳이라 "너희한테 보여진 뒤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라고 말한 뒤 사라지라며 총으로 쏴버리려 하나 후마가 잽싸게 체인지해 등으로 가로막은 탓에 실패한다. 이에 "마른 근육질[7]도 방해야!"라며 장소를 옮겨 후마와 몸싸움을 시작한다. 치열한 난투 끝에 갑작스럽게 검을 꺼내 후마를 푹 찌르나 싶었으나 찔린 건 후마의 잔상이었고 오히려 검을 빼앗겨 몸을 베이는 신세가 된다. 이어서 후마의 빅토리 렛을 사용한 예성 광파수리검에 맞아 몸이 세로로 두동강나고 "어머나. 이렇게 당하는 건 형이랑 똑..."이란 말을 남기고 폭사한다.[8]

우주 단위로 활동하는 킬러인 데다가 실제로도 주역들을 죽이려 들었지만 오카마 말투와 행동거지, 그리고 한심한 행적들 때문에 개그 캐릭터 취급 받은 비운의 인물. 하지만 그저 밋밋한 캐릭터성이 될 수도 있는 '킬러'라는 캐릭터성을 오카마스러운 말투와 행동거지로 살려 가피야 성인을 처음보는 팬들에게도 나름 깊은 인상을 남겼다.


3. 기타[편집]


슈트의 몸통은 다크코네의 개조. 울트라 시리즈에서 인간체의 우주인이 아닌 새로운 슈트가 준비된 새로운 우주인은 곤충우주인 쿠카랏치 성인, 갈메스 성인, 궁극생명체 레이블러드 성인 이후 9년만의 등장이다.

목소리를 담당한 야마데라 씨는 울트라맨 그레이트 이후 27년만의 울트라 시리즈 출연이 되었다.

몸의 소용돌이 무늬는 울트라 세븐에 등장한 페로린가 성인을 이미지하고 있다.

울트라맨 오브 THE CHRONICLE 제7화 신규촬영 파트에서는 오브 크로니클 제2장에서의 사데스와 오브의 싸움을 재현한 장면이 등장했다. 슈트는 변하지 않았지만 기계화된 부분이 눈에 띄지 않도록 뛰어다니고 있다.


목소리가 옆동네최종 보스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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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기한 야마데라 씨도 팜플렛의 인터뷰에서 "마츠오카 슈조 씨 같은 사람"이라고 평하고 있다.[2] 이 때 기합을 넣어 주려고 오브에서 빠져나온 반투명의 울트라맨 잭울트라맨 제로를 두드려 넣어줬다.[3] 나가떨어지면서 "이제야 겨우 싸울 보람이 있는 놈이 나왔네!" 라며 감탄했다.[4] 후에 울트라맨 트리거 에서 강력투사 다곤 을 맡게 된다.[5] 다만 트레기어가 악수를 받아준 뒤 다른 한쪽 손으로 트레기어의 손등까지 쥐며 손을 만지작거린 탓에 트레기어가 악수가 길다며 짜증내면서 손을 빼버리고 이에 수줍어하다니 귀엽다고(...) 좋아한다. 정작 트레기어는 손수건을 꺼내 악수한 손을 닦아버린다.(...)[6] 고릴라+마초의 합성어로 고릴라 같은 근육을 하고 있다는 뜻. 쉽게 말해 보디빌더 체형.[7] 호소마쵸. 고리마쵸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일본에서 선호되는 타입이라는 듯.[8] 형인 사데스도 오브 트리니티의 트리니티 광륜을 맞고 두동강나며 폭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