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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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tto_Greiner_Betende_Haende.jpg

1. 개요
2. 어록
3. 종교별 기도
4. 기타



1. 개요[편집]


기도()는 종교에서 초월적인 존재와의 대화 또는 교감을 목적으로 행해지는 행동이다. 물론 이는 대화이므로 상대의 응답이 전제된다.

주로 언어를 매개체로 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언어에 힘이 있다고 믿는 언령 사상이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교에서는 언어는 단순히 보조적 수단이고 기도의 본질은 자신을 초월자에게 바치려는 태도 자체라고 여긴다.[1] 따라서 그리스도교에서는 말을 하지 않는 묵상기도(묵도)관상기도(觀想祈禱)[2] 같은 기도 형태가 존재한다.

예수는 기도는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주기도문/주님의 기도라는 기도의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기도의 내용은, 정형화된 기도문이라는 형식이 있지 않은 이상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다.[3] 애초에 그 본질은 '대화'이므로 감사를 표하든 부탁을 하든 화가 나서 따지든 간에 엄연히 기도로 취급되며, 심지어는 Oh my god이라는 감탄사 역시도 극단적으로는 기도의 한 형태로 해석할 수 있다. 기도는 주로 신에 대한 헌신이나 감사, 기도하는 사람의 소망을 비는 것이 대부분인데, 인간이라는 족속이 근본적으로 항상 뭔가 아쉬운지라 기도 내용은 대개 '뭐뭐 해 달라'는 내용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19세기의 독설가 앰브로스 비어스에 따르면 기도란 '지극히 부당하게 한 명의 청원자를 위해서 우주의 법칙들을 무효화하라고 요구하는' 행위라고 한다.[4] 물론 비어스가 악마의 사전이라는 을 출간할 정도로 종교에 대해서 냉소적인 인물이라는 사실을 전제해야겠지만, 정신줄 잡은 종교인 입장에서도 이처럼 기복적인 성격의 기도는 당연히 좋은 기도로 여길 수 없을 것이다.

애당초 원하는 것을 기도해도 신은 자기 뜻에 맞는 것 그리고 맞는 방법으로 기도를 들어준다. 기도에 관한 신학 이론 자체가 그렇다. 개신교 측 입장에서 기도는 신이 기뻐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 기도에 대한 기독교의 교리는 이렇고 불교의 교리는? 청원자 본인의 소원을 죄다 이뤄 달라고, 청원자 본인이 싫어하는 것들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면 부처님이 들어줄지 누가 알겠는가.[5]

크세노폰이 《소크라테스 회상》에서 한 보고에 의하면, 소크라테스는 '뭐가 좋은 건지는 신만이 안다'라는 이유에서 그저 "좋은 것을 주시옵소서."라고만 기도했다 카더라.

2. 어록[편집]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5장 16-18‬절(공동번역성서)


청원 기도에 속하는 2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하나는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고, 다른 하나는 각자의 계획대로 들어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철저히 포기하는 것이다.

칼 라너


丘之禱久矣

내가 그런 기도는 한 지 오래되었다.

공자. 《논어》(論語) <술이>(述而)에 의하면, 자로가 병이 든 공자를 위해 쾌유 기도를 청하자 공자가 대뜸 저렇게 대꾸했다고 한다.


우리가 기도하지 말아야 할 많은 이유들이 말해진다.

또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들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를 말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린 기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도한다

윌리엄 제임스



3. 종교별 기도[편집]



3.1. 기독교[편집]





3.2. 이슬람[편집]




3.3. 불교[편집]




4. 기타[편집]


오덕계에서 기도는 대개 소녀와 결합된다. 소녀가 기도하는 모습이 모에를 유발하는 듯.


아무런 정보나 계획, 생각, 분석 등등의 사전탐색 없이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냅다 투기(투자가 아니다)해놓고 복권 당첨되는 심정으로 오르기만 기도하는 모습을 비꼬기 위해 기도매매법이란 표현이 사용된다. 자조적으로, 혹은 그저 웃기기 위해 기도매매법이란 말을 사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1] 특히 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등 종파를 막론하고 대다수의 그리스도교는 기도를 함에 있어서 기복신앙을 경계하는 경우가 많다.[2] 묵상 기도가 발전한 상태의 기도. 언어의 침묵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침묵하며 주의 음성을 듣는 기도이다.[3] 특히 개신교는 이런 경향이 매우 강해서 성공회루터회를 제외하면 정해진 기도문 자체가 없다. 주기도문이야 예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이고, 사도신경이나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은 말 그대로 신앙고백 기도문이니 예외로 하자.[4] '공무원 합격하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는 '합격을 할 당신의 경쟁자들 중 하나를 떨어트리고 대신 나를 붙게 해 주세요!' 정도로 해석될 수도 있으니까.[5] 물론 남에게 해가 가는 소원같은건 안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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