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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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디 오리진 (2015~2018)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Mobile Suit Gundam THE ORIGIN

파일:attachment/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gundam_the_origin_mai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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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로봇(리얼로봇)
원안
야다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원작
야스히코 요시카즈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감독
야스히코 요시카즈
이마니시 타카시 (1 ~3화까지)
각본
스미사와 카츠유키
캐릭터 디자인
야스히코 요시카즈
코토부키 츠카사
니시무라 히로유키
캐릭터 총작화감독
니시무라 히로유키
메카닉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오리지널)
카토키 하지메, 야마네 기미토시
아키타카 미카, 아쿠츠 준이치
치프 CG 디렉터
이나노 요시노부
음악
핫토리 타카유키
애니메이션 제작
선라이즈
제작
발표 기간
2015년 4월 24일 ~ 2018년 5월 5일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2.1. 애니화 발표
2.2. 정사 여부
2.3. 여섯 편으로 완결
2.4. TV판 재편집
2.5. 건담 THE ORIGIN x COGNAVI 콜라보
3. 에피소드 리스트
4. 예고편
5. 등장인물
6. 음악
6.1. 주제가
6.1.1. TV판
6.2. 삽입가
6.3. 삽입곡
7. 모형화
7.1. 일반판
7.1.1. HG
7.1.2. MG
7.2. 한정판
8. 기타



1. 개요[편집]


파일: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로고.png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공개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신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원작은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코믹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1]

기동전사 건담 UC처럼 OVA 형식으로 제작되고 발매전에 2~4주동안 극장을 통한 이벤트 상영이 진행된다.

기동전사 건담의 사실상의 프리퀄. 사실상인 이유는 아래에 이어지는 이유로 기동전사 건담으로 완벽히 이어지진 않지만 프리퀄이라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2][3] 프리퀄격의 작품이라 본편의 스포일러가 되는 묘사가 워낙 많기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 TV판이나 극장판을 보고나서, 혹은 디 오리진 만화책을 먼저 보고나서 보기를 권한다.


2. 상세[편집]



2.1. 애니화 발표[편집]


2011년 6월, 비우주세기인 기동전사 건담 AGE에 대응하는 어른들을 위한 건담은 오리진의 애니화가 기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은 건담 3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니만큼 팬들 사이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공개 연도이기도 하다. 그리고 2013년 7월 2일, 기동전사 건담 UC final episode, G레코와 더불어 건담 3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2014~2015년 사이에 공개된다는 정보가 발표되었다. 2013년 초에는 '2014년내 TVA 방영'이라는 정보가 대만 트위터 계정을 통해 퍼져 잠시 커뮤니티가 술렁였으나 이후 자작 루머로 판명되었다.

2014년 3월 20일 기동전사 건담 UC 마지막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와 함께 1화의 PV가 공개되었다.

감독은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의 이마니시 타카시, 총감독은 야스히코 요시카즈이다. 애니메이션 각본의 경우 신기동전기 건담W를 구성했던 스미사와 카츠유키.

성우진이 대부분 사망하거나 노쇠로 은퇴한 상황에서 성우진의 대부분은 바뀌었다. 후루야 토오루, 이케다 슈이치, 긴가 반죠, 후루카와 토시오는 참여하긴 했지만 그 외의 성우진은 대부분 변경되었다. 변경된 성우들은 대부분 자신의 색을 드러내기보다는 원작 캐릭터를 모사하는 연기에 집중해서 큰 위화감은 없지만 원작에 광적인 팬들은 이런 건 인정할 수 없다며 죽은 성우가 아니면 다시 데려왔어야 했다고 깽판을 부리기도 한다. 여전히 현역인 키시리아 자비의 성우 코야마 마미는 불러왔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4]


2.2. 정사 여부[편집]


건담에서 영상화가 된다는 건 정사로 인정한다는 것이지만 후술하는 이유로 이 작품을 인정하지 않는 퍼스트 건담 팬들이 일본엔 꽤 많기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와 비슷하게 패러랠 월드 영상 작품으로 취급되게 된다. 이때문에 MS 개발사를 비롯해 퍼스트 건담과 설정 충돌이 일어나는 부분도 상당 수 있다. [5] 즉 이 작품은 퍼스트 건담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고 THE ORIGIN을 애니화 한 것이다. 애초에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1년 전쟁 부분까지 리메이크할 생각이었고 퍼스트 건담 쪽으로 이어줄 생각이 없었으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정사가 아니라고 해서 퍼스트 건담에서 아예 없었던 일이다라는 건 아니다. 샤아, 세이라 편, 루움 전역 편은 원래부터가 건담에서 있는 설정을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재구성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퍼스트 원작에서도 이러한 부분은 있었다는 취급. 이걸 보고 퍼스트 건담을 봐도 다소의 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별 무리없이 이어진다. 그러므로 퍼스트 건담의 전일담으로서 참고로 봐도 무방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야지 하나하나 잇기 시작하면 해석이 파탄날 정도로 오류가 발생한다.[6] 더군다나 이 애니메이션판은 만화책보다 묘사나 설정이 더욱 추가가 됐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더 심해졌다.

요약하자면 이 작품은 퍼스트 건담의 과거를, 기존 작품과의 충돌을 신경쓰지 않은 채 제작진의 성향을 담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퍼스트 건담의 정식 프리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상관없는 작품은 아니란 것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설정 충돌이 잔뜩 섞인 프리퀄 작품이라보면 된다.[7]

2.3. 여섯 편으로 완결[편집]


원래 선라이즈 사장이나 야스히코 화백은 이 시리즈가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건담의 시작임을 공언했고 야스히코는 2017년 "(1년 전쟁을) 안 한다면 거짓말이 된다. 퍼스트 건담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 도저히 보여줄 것이 아니다. 다시 만들고 싶다." 인터뷰라는 말을 했으며 그 외에도 많이 힘들겠지만 맡겨만 주면 1년전쟁 부분에서도 애니메이터나 감독역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인터뷰도 남아있다.[8] 이로 미루어 야스히코의 최종적인 목표는 자신이 퍼스트 건담의 리메이크를 하는 것이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결국 2018년초 1년 전쟁 도입에서 작품이 완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에 대해선 선라이즈 사장이 결정했으며 직접 야스히코에게 그 소식을 전달했다고.

일단 작품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것도 아니고[9] 건담팬 사이에서 완전체로 여겨지며 신격화된 토미노의 TV판까지 손을 대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게 여겨 TV판 내용은 건드리지 않기로 한게 큰 이유가 아닌지 추측된다.

사실 이미 일본에서는 건담을 자신의 것처럼 여기며 자신만의 색을 입히려고 하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컸으며 그 때문에 이 애니메이션도 정식 퍼스트 건담의 전일담이 아니라 패러랠 월드로 취급되었다. 완구도 우주세기하곤 다른 브랜드로 나왔다. 작품을 보이콧하는 팬들도 많아 이미 1화 단계에서 예산 문제로 반쪽짜리 신작이 된 Z건담 극장판의 반 수준의 흥행성적 밖에 뽑지 못했다. 이 애니를 위해서 아예 스튜디오를 하나 차릴 정도로 예산과 정성을 들인 프로젝트가 그거의 반 밖에 안 팔렸다는 것은 상당히 치명적이며 이것이 프로젝트 중단의 결정적인 이유였을 거란 추측이 지배적이다. 선라이즈는 논란도 많고 돈도 안 되는 디 오리진을 계속하느니 그 자본을 논란은 많지만 유니콘으로 수익이 보장된 후쿠이 하루토시가 주도하는 우주세기 후기작 시리즈에 더 투자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10]

단순히 퍼스트 원리 주의자 뿐만 아니라 디오리진 만화책을 높이 평가하는 팬 조차도 이 애니메이션은 "이건 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묘사가 변경,수정된 부분이 많고 템포가 지나치게 느리며 모빌슈트 이전부터 병기들이 우글거렸다는 부자연스러운 설정 변경도 매우 많다. 차라리 디 오리진을 건담 나오는 부분부터 애니화 해줬으면 했다는 아쉬움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많다. 애초에 건담 시리즈인데 건담이 안 나온다는 점에서 상업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11], 루움전역 부분은 디 오리진 만화책에서도 평가가 특히 안 좋은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을 TV 애니메이션 1쿨 이상의 분량으로 애니화를 해버렸으니 평가도 안 좋고 전개가 루즈해지는 것도 필연이었다. 잘만하면 3부작 극장판으로도 충분히 소화가 될 내용을 6부작으로 해버린 것이니 더 말할 것이 없을 것이다.

결국 만화판과 다르게 애니판은 기념비적인 첫 건담의 공식적인 리메이크 애니메이션[12]이라는 의의를 남기고 큰 모험은 하지 않은채 종결되었다.

한국에선 오리진 쪽이 오히려 인기가 많기 때문에 다들 당연히 퍼스트 건담 부분까지 애니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결정에 대해서 날벼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13]

일단 제작을 담당한 선라이즈 오리진 스튜디오는 해체하지 않았으며 타니구치 프로듀서도 오리진 1년 전쟁 편을 포기하진 않은 듯한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재개될 가능성은 있다. 제작을 아예 중단했다기보단 예산 생각 안 하고 무리한 장면을 넣거나, 지나치게 느린 템포로 진행한 책임으로 야스히코 총감독만 강판 당했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본편을 안 한다고 말한 건 야스히코 뿐이기 때문이다. 사실 야스히코 그림체를 동일하게 재현할 수 있는 타카하시 쿠미코도 있고 야스히코보다 더 실력있는 연출자도 다수 있는 상황에서 선라이즈가 야스히코에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 여하에 따라선 야스히코 없이도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셈.

야스히코도 10월 인터뷰에서는 '한 번 포기하려고 했지만 역시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관계자들하고 다시 협상 중이고 다소의 진전이 있다.' 라면서 어떤 형태로든 1년 전쟁을 애니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 인터뷰에선 자세한 건 밝힐 수 없으나 퍼스트 건담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하나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

참고로 이 작품을 만든 선라이즈 오리진 스튜디오는 오리진 완결 이후 2019년 개봉 예정인 시티 헌터 신극장판을 제작하고 있다.

2021년 건담 에이스 인터뷰에서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신작은 퍼스트 건담과 관련된 작품이 맞고 자신이 직접 콘티를 그리고 있으나 디 오리진의 일년 전쟁 부분이 아니라고 한다. 그건 기획이 무산되었고 자신도 포기했다고 한다. # 신작은 2022년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 2021년 야스히코의 신작은 '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14]으로 발표되었다.


2.4. TV판 재편집[편집]


2019년 4월부터 건담 4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쿨 분량의 TV판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전야 붉은 혜성>의 방송이 결정됐다. 방송국은 NHK 종합, 주제가 담당은 LUNA SEA라고 한다. 오프닝을 총 3개 부를 예정이라는 듯.

OVA가 화당 TV판 3편을 뽑아낼 분량이어서 이걸 1쿨로 압축하다보니 내용이 무더기로 잘려나갔다. 어디까지나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며 이걸 보느니 OVA를 보는 것이 낫다. 2019년 마지막 날 방송된 새해맞이 건담 생방송에서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영상 메세지를 통해서 "TV판은 내가 여러분에게 보여주려던 장면이 많이 잘려나갔다. TV판을 본 분들도 OVA판을 다시 한 번 봐줬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추가된 장면이 있으나 매우 적은 분량이다. 대사를 새로 녹음한 장면이 몇몇 있다. 13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됐다.

2.5. 건담 THE ORIGIN x COGNAVI 콜라보[편집]


공학전문 직업모집 사이트인 COGNAVI가 2020년 건담 THE ORIGIN의 콜라보 광고를 내놓았다. 주제는 "당신은 건담 엔지니어가 될 수 있는가?[15]"

4월에 공개된 광고에는 샤아 아즈나블과 샤아 전용 자쿠 II, 5월에 나오는 광고에는 아무로 레이와 RX-78-02 건담이 출현한다. 성우는 언제나 그렇듯 각각 이케다 슈이치와 후루야 토오루로 동일. 지온 버전에선 깨알같이 "보여주실까? 연방군의 모빌슈트의 성능이라는 것을."이라는 퍼스트 건담의 대사도 패러디했다.

배우 이쿠타 토마가 애니화된 캐릭터로 각각 지온 엔지니어, 지구연방 엔지니어로써 출연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연출은 코토부키 츠카사가 담당하였다.


지온 버전


지구연방 버전

여담으로 이광고로 인해 2015년에 공개된 RX-78-02 건담이 GUNDAM RISING 짦은 애니메이션후, 다시 CG 애니메이션으로 출연하게 된 적은 사례이기도 하다.

그리고 건담의 수리 연출까지 있는것으로 보아,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역시 선라이즈는 뒤에서 건담 THE ORIGIN 애니메이션화의 재개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추측도 나오고 있다.[16][17]

3. 에피소드 리스트[편집]


화수
극장 개봉일
OVA 발매일
서브 타이틀
콘티
연출
비고
제1화
2015/02/28
2015/04/24
푸른 눈의 캬스발
(青い瞳のキャスバル)
야스히코 요시카즈
이마니시 타카시
이타노 이치로[18]
에가미 키요시
이타노 이치로[19]

제2화
2015/10/31
2015/11/26
슬픔의 아르테이시아
(哀しみのアルテイシア)
하라다 나나

제3화
2016/05/21
2016/06/10
새벽의 봉기
(暁の蜂起)
에가미 키요시

제4화
2016/11/19
2016/12/09
운명의 전야
(運命の前夜)
야스히코 요시카즈
하라다 나나

제5화
2017/09/02
2017/11/10
격돌 루움 전투
(激突、ルウム会戦)
야스히코 요시카즈
카토키 하지메
에가미 키요시
에가미 키요시
카토키 하지메

제6화
2018/05/05
2018/07/13
탄생 붉은 혜성
(誕生、赤い彗星)
야스히코 요시카즈
카토키 하지메
하라다 나나
카토키 하지메

이 표는 일본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선 1~4부는 정식 개봉하지 않았고, 2018년 4월 3회 J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CGV 전국 6개 관에서 단회 상영했다.[20]
5부6부메가박스 코엑스와 동대문에서 2018년 5월 25일 올나잇 상영회와 6월 1일 스페셜 굿즈 이벤트 상영회가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13일 메가박스 단독으로 정식 개봉했다.



4. 예고편[편집]




5. 등장인물[편집]




6. 음악[편집]


전체 시리즈의 음악은 핫토리 타카유키가, 프로듀서는 후지타 준지가 담당했다. OST가 유명한 건담시리즈물 답게 상당히 공들인 음악들이 돋보이는 편이며, 퍼스트건담에 삽입되어 친숙한 음악들도 멜로디는 그대로 편곡하여 집어넣는 등 퍼스트건담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애쓴 모습이다. 6편 모두 OST가 따로 제작된 만큼 많은 곡들이 있기에 익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6.1. 주제가[편집]


  • 「별무리의 모래시계」(星屑の砂時計) - 1편의 엔딩곡





  • 「파선의 눈물」(破線の涙) - 6편의 엔딩곡


6.1.1. TV판[편집]


  • OP1 宇宙の詩 ~Higher and Higher~

  • OP2 悲壮美




  • ED3 A Red Ray


6.2. 삽입가[편집]


  • 「By Your Side」 링크
  • 「Don't say good bye」 링크
    • 작곡・편곡: 핫토리 타카유키 / 작사・노래: 사와다 카오리 [21]


6.3. 삽입곡[편집]


  • 「피로 더럽혀진 자비 가」(血塗られたザビ家) 링크 : 퍼스트 건담 오리지널 OST. 상당히 익숙한 곡이다.
  • 「오뎃사의 격전 M-4」(オデッサの激戦M-4)
  • 「인공의 대지 M-1」(人工の大地M-1) 링크 : 역시 퍼스트 건담 오리지널 OST. 이 곡이 전체 시리즈의 맨 마지막 곡이자 퍼스트 건담 1화 맨 처음부터 등장하는 곡이다. 특히 화이트베이스가 사이드7으로 향하는 장면과 함께 나왔기 때문에 건담 팬들은 상당히 찡한 장면으로 연출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멘트 역시 그대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이다. 노렸네 노렸어
  • 「피로 더럽혀진 자비 가 C-1」(血塗られたザビ家C-1)
  • 「미래의 전사들」(未来の戦士たち)링크 : EP.6 종반부의 레빌의 연설과 함께 퍼스트 건담의 등장인물들의 현황을 보여주며 1년전쟁 때의 활약상을 짚어주는 장면에서 흘러나온다. 비장하면서도 애수넘치는 곡으로 1년전쟁의 영웅을 보여주는 장면에 사용되어서 "인공의 대지M-1" 처럼 퍼스트건담 팬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 곡


6.4. 클래식 음악[편집]




7. 모형화[편집]


전반적으로 잘 나온 프로포션과 HG임에도 RG 못지않은 디테일을 갖추고 있어 호평이 많다. 딱 하나 빼고.


7.1. 일반판[편집]



7.1.1. HG[편집]


  • MS-06S 자쿠 II (샤아 전용기)
시리즈 첫 제품. 뛰어난 품질로 발매 전부터 주목받았다. 일명 불량 소시지로 불리던 미묘한 분홍색 대신 작중의 어둡고 진한 붉은색으로 전반적인 도색이 변경되어 한층 더 묵직한 맛이 있는 디자인. 전체적인 프로포션을 비롯해 외형적인 개선이 다수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무장과 데칼까지 꽉꽉 담아 완성 작례만 보면 RG를 방불케 한다. 가동이 잦아질수록 관절의 내구도가 떨어지며 입 부분 파츠의 고정성과 과도한 접합선 등 설계상의 결함이 있기는 하나, 깔끔한 부품 분할과 짜임새 있는 프레임 덕에 다른 제품에서도 기본 구조가 그대로 채용되었다.
  • RTX-65 건탱크 초기형
오리진판 특유의 현대 전차와 유사한 디자인 + 밀리터리 그레이 컬러를 적용하고, HG임에도 불구하고 캐터필러 연결부를 크게 가동할 수 있는 등 개성을 살린 키트.

  • MS-06R-1A 자쿠 II 고기동형 (가이아 / 맛슈 전용기)
샤아 자쿠를 활용한 배리에이션 킷으로, 정강이와 가슴 장갑 및 사출색이 변경되었다. 오른쪽 어깨 장갑 파츠는 실드와 스파이크가 모두 들어 있어 조립 시 선택에 따라 가이아 기와 맛슈 기 중 원하는 형태로 완성할 수 있다.

  • YMS-07B-0 프로토 타입 구프 전술 실증기
샤아자쿠의 관절을 그대로 사용한 채 외장만을 변경. 양팔을 모듈화하여 후에 발매되는 모빌워커, 바프 등과 서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후 YMS-07A-0 블루컬러와 샌드컬러가 클럽G로 발매.

  • MS-06R-1A 자쿠 II 고기동형 (오르테가 전용기)
이전 출시된 고기동형 자쿠에서 가이아기로 재현 가능한 실드장갑과 일부 무장을 빼고 오르테가 전용 자이언트 히트호크를 추가한 킷. 전용 이펙트 파츠가 들어있다.

  • MW-01 모빌워커 1식 후기형 (맛슈 전용기)
모빌수트의 시초인 모빌워커의 제품화. 기존의 인간형 모빌수트와는 형태 자체가 크게 다르다 보니 조립감 자체가 굉장히 새롭고, 중장비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디자인이 흥미로운 킷이지만, 연질 동력선 파츠의 고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옥에 티. 푸른색의 람바 랄 전용기는 클럽G로 발매.

  • YMS-08B 돔 시작 실험기
머리와 하체는 돔, 상체는 자쿠라는 특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공개 후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의 자쿠II 고기동형 시작기, 통칭 '아이나 자쿠'와의 외관상의 유사성이 제기되었고, 이후 오리진 버전 MSVMSD를 통해 같은 족보임이 확인되었다. 아이나 자쿠는 본 킷의 배리에이션으로 클럽G 한정 발매.
  • YMS-03 밧프
이전 그 어떤 작품에서도, 심지어 오리진 원작만화에서도 등장한 적 없는 애니 오리지널 기체. 자쿠 이전에 개발된 모빌수트라는 설정으로, 설정상 최초의 이족보행 모빌수트이다주다는 어디다 팔아먹고[22]. 전체적으로 자쿠의 느낌에 돔, 걍, 겔구그 등 지온 대표 기체들의 요소들을 섞은, 약간은 멍청해 보이는 외형이 특징. 마찬가지로 기존 자쿠의 프레임과 관절이 그대로 쓰였다.
  • MS-05 자쿠 I (데님 / 슬렌더기)
이 역시 오른쪽 어깨를 선택조립해 데님기와 슬렌더기를 재현 가능. 전체적인 구조는 샤아 자쿠II의 것을 그대로 이용했으나, 다리 외장의 부품 분할을 개선해 접합선을 크게 줄인 것이 눈에 띈다.

  • RX-78-01(N) 국지형 건담
애니 오리지널 기체이자 첫 연방 이족보행 모빌수트. MSD를 통해 RAG-79-G1 수중형 건담과 계보를 공유하는 건담으로 설정되었다.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배리에이션인 수중형 건담용 색분할을 고려하다 보니 발목장갑과 정강이가 일체화되는 등 부품이 이상하게 분할되었고, 무엇보다 품질과 볼륨 대비 2,000엔이라는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출시돼 오리진 시리즈 최초로 악평이 더 많은 제품이 되었다. 수중형 건담은 같은 가격에 클럽G로 발매되었다국지형 건담은 희생되었다.

  • RCX-76-02 건캐논 초기형 (철기병 중대기)
4화에서 샤아와 검은삼연성 부대에게 털렸던 그 기체(…). 그러나 훌륭한 가동성[23]과 디테일과 건프라 2개를 전시할 수 있는 고정형 스탠드[24]가 포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왼쪽에 캐논포를, 오른쪽에 3연장 개틀링을 장비하고 있고 캐논포 대신 스프레이 미사일 런처를 달 수 있게 되어있는데 폴리캡을 노출시키는 파츠와 가리는 파츠가 정크로 하나씩 남기 때문에 스프레이 미사일 런처와 캐논포를 동시에 장착할 수도 있다.

  • MS-04 부그
기본적인 프레임만 재활용되었고 외장 장갑은 모두 신규 조형으로 발매되었으며, HG 오리진 최초로 모노아이 연동 기믹이 적용되었다. 머리는 소대장용 헤드[25]와 양산형 민둥머리 2종류가 들어가 있고 가동률도 좋아 여러모로 럭셔리한 오리진 건프라.

  • MS-05s 샤아 전용 자쿠 I
샤아 전용 자쿠 II에 비해 어깨 장갑과 머리, 무장만 바뀐 컬러 바리에이션 킷이다. 오리진 프라 최초로 벨트 급탄식 자쿠 머신건이 부속되었다.

  • RCX-77-01A/B 건캐논 기동시험형/화력시험형
건캐논 초기형의 컬러 바리에이션 킷으로 무장과 머리가 변경되었다. 기동시험형으로 구성하기 위한 헤드, 3연장 개틀링 1쌍,MS용 머신건과 화력시험형으로 구성하기 위한 헤드, 대구경포[26] 2정과 오른팔에 장착할 4연장 머신건이 부속되어있다. 건캐논 초기형에 부속되었던 스탠드가 그대로 부속되어 있다.

  • MS-05 자쿠 l (샤아 전용기)
먼저 발매된 샤아 전용 자쿠I의 바리에이션 킷으로 어깨장갑이 변경되고 벨트 급탄식 MS 머신건 대신 일반 머신건과 방패가 부속되었다. 샤아 전용 자쿠 I과 헷갈려서 잘못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자쿠 II C/C-5형
양산형 자쿠 II. 샤아 자쿠와 마찬가지로 녹색이 한층 짙어져 제대로 밀리터리 느낌을 내는 디자인이다. 가슴 장갑과 백팩, 왼쪽 팔꿈치 부품 교체로 우주형/지상형 모두를 재현 가능하며, 런너 하나를 할애한 자쿠 무장 풀세트 역시 강력한 구매 포인트. 드럼 탄창 머신건, 백팩과 연결되는 벨트 급탄식 머신건, 바주카, 대함 라이플, 히트 호크까지 전부 키트 하나에 들어가 있어 플레이 밸류가 높다.

  • RX-78-01[N] 국지형 건담 북미전 사양
먼저 발매된 국지형 건담에 신규 백팩과 숄더 캐논을 추가하고 사출색을 어둡게 바꾼 컬러 바리에이션 킷. 그러나 블레이드 안테나의 비대칭 등 국지형 건담이 안고있던 단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

  • MS-05 자쿠 I 키시리아 부대기
기존 오리진 자쿠 I에 볏 모양 머리[27]와 방패, 바주카, 머신건을 추가하고 색상을 검은색&회색 조합으로 바꾼 컬러 바리에이션 킷.

  • MS-06CK 자쿠 하프 캐논
기존 자쿠 II에 자쿠 캐논의 백팩을 달고 사막색으로 컬러를 바꾼 바리에이션 킷. 그러나 발매 이전 공개된 중후하고 어두운 사막색은 어디가고 밝은 모래색의 사출색으로 발매되어 자쿠 하이라이스 캐논(…)이라 불리고 있다. 하지만 오리진 최초로 오른손 편손이 추가되었고 자쿠 캐논이 쓰는 180mm 캐논 뿐만 아니라 6연장 개틀링이 부속되어 있어 캐논팩에 대한 메리트가 큰 편.

  • RX-78-02 건담
드디어 발매된 오리진 버전 퍼스트 건담. 기존의 국지형 건담의 금형을 사용하지 않고 완전 신규 조형을 적용했으며, 어깨 등의 부품 교체를 통해 초기형/중기형의 사양 재현이 가능하다. 오리진 특유의 숄더 캐논도 제대로 재현했으며 뛰어난 색분할과 가동성, RG에 준하는 외장 디테일을 보여주는 등의 장점들 덕분에 현재까지 발매된 HG 퍼스트 건담 중 최고 명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7.1.2. MG[편집]


  • RX-78-2 건담만이 2015년 11월 MG로 4,500엔에 발매되었다. 2017년 3월에는 특별부록이 부속된 스폐셜 버전이 발매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담(MS)#The Origin Ver. 문서 참고.


7.2. 한정판[편집]


클럽G 한정은 국내의 프리미엄 반다이 사이트를 통해서 특정기간동안 예약을 받을시 구매가 가능하나, 건담베이스 도쿄, 건프라 엑스포 한정은 일본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또 2018년 5월 현재까지 아래 언급되는 제품들은 모두 HG 등급이다.
  •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 프로토타입 구프 기동 실증기(샌드 컬러 Ver.), 모빌워커 MW-01 후기형(람바 랄기), 고기동형 프로토타입 자쿠, MS-05 자쿠 I(검은 삼연성)버전, MS-04부그(테스트기), YMS-06K 자쿠 캐논 테스트 타입에 대한 예약이 진행된 바 있다.

  • 건담베이스 도쿄: 건탱크 초기형 리미티드 클리어, 검은삼연성(가이아/맛슈 전용기,오르테가 전용기) 리미티드 클리어가 판매되었다

  • 건프라 엑스포 in JAPAN: 자쿠2 샤아 전용기 메탈릭 코팅, 전일본 모형 하비쇼에서 검은 삼연성(오르테가 전용기) 메탈릭 코팅이 한정판으로 판매되었다


8. 기타[편집]


  • 원작과 세세한 차이점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키시리아가 캬스발과의 대담 이후 기렌에게 캬스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할 때의 기렌이 하고 있던 소일거리. 원작에서는 정원을 가꾸고 있었지만, 애니판에서는 이팩트가 묘하게 오버스러운인터넷 바둑을 두고 있었다. 원작에서는 독재자로서의 일면을(가지치기는 기본적으로 쓸모없는 잔가지를 잘라내는 작업(=숙청)이니), 애니에서는 책략가적인 면을 강조한 듯. 특히 3화에서는 중후반부부터 더 많은 각색을 넣었다. 운석 충돌 사건이 연방군 군함 충돌사건이 되었고, 샤아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동료를 교묘하게 제거하는 장면 등이 추가되었다.

  • 원작과의 시간적 간극도 있어 성우진 대부분이 교체되었다. 원작 그대로 남아있는 것은 샤아 아즈나블 담당인 이케다 슈이치아무로 레이 담당 후루야 토오루, 기렌 자비 담당인 긴가 반조뿐. 다만, 도즐 자비[28] 키시리아 자비 같은 경우는 기존 성우가 젊은 시절의 그들을 연기하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이케다 슈이치나 후루야 토오루 역시 10대 초반의 캐스발, 아무로의 연기는 그냥 들으면 어색한데.. 이 둘은 오디션까지 봐가며[29] 배역을 따내어 상징적인 의미에서 그대로 캐스팅 되었고, 그렇지 않은 인물들은 교체하더라도 반발이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30] 이후 퍼스트 건담 미디어 믹스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봐야할 사안일 듯.(현 시점에서 퍼스트 건담 시기를 다루는 목소리가 나오는 미디어 믹스가 디 오리진 밖에 없어서...) 일단 4화까지 나온 바에 따르면 성우가 바뀌지 않은 캐릭터는 샤아 아즈나블, 기렌 자비, 아무로 레이, 카이 시덴이다.

  • 야스히코는 리메이크도 겸해서 적어도 샤아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은 새로운 성우를 캐스팅할 예정이었으나 오디션 장에 이케다 슈이치가 와서 청년 샤아 역으로 합격을 해버렸고 후루야 토오루는 그 소식을 듣고는 "뭐? 이케다가 샤아를 또 한다고. 그럼 나도 아무로 할래."하고 오디션 장에 나와 두 사람 역할은 유임이 되었다고 한다.

  • 이 작품의 블루레이 콜렉터즈 에디션의 광고가 나왔는데 일반적인 광고와 달리 뜬금없이 기동전사 건담씨 버전으로 만들어버렸다.[31]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의 이 작품과 건담씨의 갭이 그야말로 약을 제대로 빨았다는 걸 보여줬다.(...)#

  • 북미판 내레이션은 5편부터 커크 손턴이 담당한다. 참고로 이 성우는 오리진에서의 람바 랄 성우이기도 하다.

  • 블루레이 자막 구성이 매우 글로벌하다. 한국어 자막은 물론이고,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프랑스어까지 번역되어있고 번역 상태도 양호한 편인데, 처음부터 글로벌 세일즈를 목표로 세워둔 듯하다. 스페인어만 지원하면 완벽하네


  • 1화의 도입부 전투씬은 이타노 이치로가 담당해 3D에다가 현란한 카메라 앵글의 고속 전투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3배 빠른 샤아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문제는 1화 이후론 이타노가 참여하지 않아서 이 정도의 퀄리티가 안 나온다는 점. 야스히코 총감독은 그 장면은 전부 이타노에게 맡겼으며 자신은 그 장면의 연출에 하나도 손대지 않았다고 한다. #PC로 봐야 보임

  • 3화에서는 원작 11권에선 짧게 넘어간 사관학교 학생들의 저항활동 장면에 전투 비중을 크게 할애했는데 이를 두고 전공투를 미화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32]

  • 대망의 루움 전투가 에피소드 6에서 공개. SF 전투임에도 마치 고대의 함대전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로 연출되었다. 무게감을 살리기 위한 선택이었겠지만 수상도 아닌 우주에서 굼벵이같은 속도로 스쳐가는 순양함들, 별다른 추력제어도 없이 갑자기 멈췄다 이동하는 MS 들을 비롯하여 약간이라도 물리법칙이나 고증을 염두에 둔다면 목불인견이 될 장면들이 쏟아져나와 한참 전 작품인 MS IGLOO보다도 퇴화된 어처구니 없는 괴작이 되었다. 2D기반인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3D CG를 떡칠해서 전투씬을 만들다보니 풀 3D작품인 이글루와 다르게 이질감이 매우 심하다,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카툰 렌더링 게임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 특히 착탄, 폭발시에 지겹도록 튀어나오는 핑크핑크 솜사탕스러운 기괴한 폭발 화염때문에 실전이 아니라 훈련용 연막탄 맞는 느낌이 들 지경.[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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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행본 기준 9권 ~ 14권 분량[2] 사실 건담 시리즈뿐만 아니라 어느 작품이든 프리퀄이 본편과 설정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경우는 잘 없다. 특히 본편이 프리퀄보다 훨씬 오래된 작품이라면 더더욱.[3] 다만 원작인 모빌슈트 건담 THE ORIGIN은 퍼스트 건담 이전과 퍼스트 건담 시점을 모두 다루는 리부트작에 가까운 물건이다.[4] 다만 코야마 마미는 건담 때에 비해 목소리가 많이 달라진 상태이다.[5] 건탱크가 10년 전에 이미 만들어져 있다거나 건캐논이 1년 전쟁 일어나기 1년 전에 양산되어 있다거나 하는 건 TV판 설정과 전혀 다르다.[6] 간단한 예로 오리진 애니에선 아무로가 아버지가 건담을 만든단 사실을 사전에 알아버리지만 퍼스트 건담에서는 아무로가 건담을 보고 이건 대체 뭐지하고 놀라워하는 장면이 있다. 내용이 안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의 건담 커뮤니티에서는 전부 이 작품을 퍼스트 건담의 정식 프리퀄로 착각하고 있어서, 디 오리진의 설정을 정사 마냥 말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7] 훗날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도 스파이더맨: 프레시맨 이어라는 프리퀄 작품이 나오는데, 이쪽은 아예 작품이 나오기도 전부터, 특정 역사는 같지만 과거가 다른 평행세계가 배경이라고 못박았다. 디 오리진도 대충 비슷한 상황으로 이해해도 될 듯. 그러니까 퍼건의 역사와 거의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 조금 다른 평행세계 이런 식으로...[8] 참고로 1년전쟁 부분 애니화가 취소되면서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인터뷰 기사들의 상당 수는 각 언론사에서 삭제되었다.[9] 초기엔 일본에서도 기대하던 사람들이 꽤 많았으나 성우진 교체나 3D CG 전투연출 등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 후속편이 나올 때마다 판매량이나 평가가 점점 줄어가는 상황이었다.[10] 실제로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는 오리진 6화의 첫주 흥행의 127%나 되는 수익을 올렸다. 수익을 우선 해야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미치지 않고서야 내러티브를 밀어주는 게 옳다.[11] 종영 이후 발매된 HG 오리진 퍼건이 품귀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을 감안하면 이는 명백한 악수이다.[12] 사실 리메이크라고 부르기도 뭣한 것이, 본 작에서 다룬 것은 그동안 설정으로만 있던 문조 공화국에서 지온 공국으로의 변화, 루움 전역 등 미영상화 된 부분들 뿐이라 프리퀄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 물론 MS 개발 과정은 기존 설정을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겠다만.[13] 다만 그렇게 빨아제끼던 오리진의 국내 관람객 수는 약 2000명(...)[14] 퍼스트 건담이 해외에 수출될 땐 토미노의 요청에 의하여 결방되었다는 그 에피소드다.[15] 퍼스트 건담의 주제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는가?'의 패러디[16] 만약 그저 기동전사 건담으로 콜라보 할 생각이었으면 굳이 평행세계인 건담 디 오리진으로 할 이유가 없었고, 아직 오리진의 애니메이션 재개가 이루어진 않은상태에서 굳이 광고 하나때문에 RX-78-02 건담의 CG 모델을 새롭게 만들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17] 반다이 입장에서도 오리진 1년전쟁의 재애니메이션화는 군침이 도는 카드일 수밖에 없다. 퍼스트건담은 여전히 인기가 있는데 성우들은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가고, 살아있는 성우도 성대에 노화가 와서 예전 그 목소리가 아니게 되어가며, 영상은 야스히코 본인도 인정했듯이 너무 낡았다. 70년대 소스로 어찌저찌 FHD든 4K든 만들어도 결과물은 솔직히 일반 영화 기준으로 보기엔 저열할 수밖에 없다. 지금이야 아직 인기가 있는 퍼건이지만 이런 이유로 점점 새로운 세대에게는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새로운 유입이 없다면 1년전쟁 역시 지금은 한물간 프랜차이즈인 마징가나 겟타로보, 철인 28호 같은 옛날 IP처럼 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는 것이다. 이런 유입을 만들기 위해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퍼건의 리메이크다. 리메이크를 해서 인기도 얻고, 앞으로 리메이크를 기준으로 성우도 뽑아서 미디어믹스도 만들고 하며 또 앞으로 수십년간 1년전쟁 장사를 해야 하는 것인데, 그를 위한 완벽한 대본이 바로 오리진이다.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야 둘째치고 오리진은 천만부가 넘게 팔린 검증된 베스트셀러이며, 토미노 요시유키는 퍼건 리메이크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반면 오리진의 야스히코는 적극적이다. 그러나 그런 야스히코도 이제 80을 바라보는 나이라 언제 갈지 모르니, 반다이 입장에서는 조바심이 날 수밖에 없다. 야스히코의 재해석에 거부감을 갖는 팬들도 많지만, 어쨌든 야스히코는 퍼건 제작에 핵심적인 인물이고 오리진의 원작자이기 때문에 찬반이 갈리는 정도이지 토미노와 야스히코가 세상을 떠나고 새로운 인물이 저걸 한다? 토미노 없이 뉴타입론이 어쩌구 했던 건담 X나 여타 비우주세기 건담들에 건담 오타쿠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이미 잘 알지 않는가? 그렇기에 야스히코가 살아있을 때 하려고 몸이 달아 오리진 TV판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이다. 그래서 내놓은 카드가 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이다.[18] 도입부 액션 신만 연출.[19] 도입부 액션 신만 연출.[20] 일정은 서울 용산아이파크몰(6일), 왕십리(10일), 분당 오리(9일), 인천(8일), 대구(9일), 부산 서면(10일).#[21] 위의 두 곡은 극중 클럽 에덴에서 크라우레 하몬이 직접 부른 곡들로 나온다.[22] 오리진은 썬더볼트처럼 평행세계다.[23] 건캐논 특유의 엎드려쏴 포즈 재현을 염두에 두었는지 팔다리 모두 완전접힘으로 구현되었다.[24] 하나는 공중포즈용을 위해 약간 비스듬하게 위쪽을 향하고 있고, 하나는 엎드려쏴 자세 재현을 위해 지면과 수평을 이루고 있다.[25] 형태가 로마 시대의 깃 달린 투구를 떠올리게 한다.[26] 건탱크 초기형에 부속되었던 것이다.[27] 기존 자쿠 I의 민머리가 정크로 남아 기존 자쿠 I의 머리로도 구성할 수 있다.[28] 초대 성우였던 고리 다이스케는 2010년 작고하여 교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참고로 퍼스트 건담 이후의 극장판3과 특별판 1/3,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에서는 겐다 텟쇼, 건담무쌍3에서는 이시즈카 운쇼가 도즐역을 맡았다.[29] 특히 이케다 슈이치의 경우 술까지 한동안 포기해가며(...).[30] 특히 키시리아 담당으로 유명한 코야마 마미가 최근 나이 탓인지 점점 목소리가 굵게 변하면서, 대표 배역중 하나인 베르무트의 연기톤이 달라졌다는 지적이 있었다.[31] 광고 내레이션은 건담씨에서 샤아 역을 맡은 코니시 카츠유키 성우가 맡았다. 광고 본편에선 샤아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상품을 들고 광고하고 아르테시아의 가면을 쓰고 유카타를 입은 여성들도 뒤에서 상품을 같이 광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엔 서로 손을 잡고 뱅뱅 돌다 고개를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32] 다만 새벽의 봉기는 전공투보다는 2.26 사건에 더 가깝다. [33] 사실 이 분홍색 폭연은 퍼스트 건담부터 시작된 건담 시리즈의 전통(?)인데다, 내부적으로도 피탄면에다 대강 뿌려서 피탄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겨야 할 피탄흔이나 파괴된 함체를 묘사하지 않으려는 꼼수다.... 제작비와 시간을 아낄수 있으니 이해할만 하지만 너무 남발해대서 눈에 밟힐수밖에 없는 것. 하지만 이 묘사를 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원작 모욕이라고 비판 받았을 것이며 분홍색 폭연은 당장 OVA 1화부터 나오던 연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