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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중저음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넘나들며 묵직한 울림을 전해주는 배우.
- 2013년 뮤지컬 <미스터 온조>로 데뷔, 이후 앙상블 등으로 활동하다 2015년에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지환 역을 맡아 눈에 띄기 시작했으며, 2016년 JTBC에서 방영한 <팬텀싱어>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팬텀싱어 이후로 싱어가 아닌 배우로서의 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심, 연극 <보도지침>의 김정배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뮤지컬 <아폴로니아>의 리차드, <나폴레옹>의 앤톤, <안나 카레니나>의 레빈, <배니싱>의 윤명렬, <뱀파이어 아더>의 아더, 연극 <환상동화>의 전쟁 광대, <그리스>의 두디 역, 뮤지컬 <프리스트>의 마르코 역 등 주연 혹은 무게 있는 조연 등을 맡으며 2022년 4월 현재까지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 노래, 연기 스타일[편집]
- 대부분이 테너인 뮤지컬 배우들 사이에서 낮고 깊은 소리를 내는 몇 없는 배우 중 한명이다. 큰 성량+음색+동굴저음이 합쳐져 나는 소리가 매우 매력적이다.
- 전에 출연한 팬텀싱어에서는 테너라고 언급되었으나 음역대와 음색으로 추정하건대 성종은 바리톤이다 .
- 음역대가 낮은 편이지만 낮은음부터 높은음까지 고루 소화를 잘한다.
- 성량이 좋아 마이크가 없는 연극에서도 뒷좌석까지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노래할 때는 어느정도 성량을 조절하면서 하는 것 같은데 진짜 어마무시하게 크다.
전설의 '그만하자'
- 몸을 잘 쓰는 편이다. 체격이 커서 삐걱댈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춤을 잘 춘다. 춤선이 굉장히 예쁘다.[2]
3. 출연[편집]
3.1. 뮤지컬 및 연극[편집]
3.2. 방송[편집]
- JTBC 팬텀싱어 (2016)
-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347회, 348회, 354회, 356회)
3.3. 기타[편집]
- 2017.02.06, 22 최은석 콘서트
- 2017.04.08 뮤지컬 갈라콘서트
- 2017.04.15~17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
- 2017.05.01 더 보이스 오브 듀오 콘서트
- 2017.07.28~30 MUSIC OF THE NIGHT 2017:THE GREATEST MUSICALS
- 2017.12.22 롯데엔터테인먼트 윈터프로젝트 - 펠리스나비다 (Feliz Navidad)
- 2018.03.03 DCF FACTORY op.03 - 너의 성대를 먹고싶어 <백형훈, 기세중>
- 2018.05.02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 (A Celebration of Andrew Lloyd Webber in Korea)
- 2018.09.26 SCENT OF AUTUMN (MUSICAL DINNER CONCERT)
- 2018.12.21~22 UNSUNG콘서트
- 2019.01.18 팝업콘서트 in TOM <유승현, 이용규, 기세중>
- 2021.05.08 나눔 토크쇼 with 기세중
- 2022.11.28 이범재 : 범피뮤직 콘서트 : 온기종기
4. 여담[편집]
-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집사다. 알아주는 애묘가이다. 이름은 '마쵸'와 '쫄보'.[5]
- 본인 말로는 보기와는 다르게 힘이 세고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일명 힘세중[6][7] - 어렸을 때의 꿈은 천문학자. 우주가 머리로 이해하기는 힘든 광활한 공간이어서 좋아했다고..
그렇게 시데레우스를 하며 꿈을 이루게 되는데... - 고등학교 2학년 때 물리, 지구과학 반을 만든다는 핑계로 친한 친구들을 모아서 교장선생님께 찾아가 반을 새로 만들어버렸다.
헐[8] - 지금은 매력이지만 데뷔 전에는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중저음이 콤플렉스였고, 그것 때문에 캐스팅이 잘 안 돼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올리는 모든 공연에 참여한 덕분에 플러스기어터라는 별명이 붙었다.
5. 관련문서[편집]
6.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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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묘 마쵸, 쫄보 계정.[2] 입시 준비 때에는 노래에 자신이 없어 춤으로 대학을 들어갔다.[3] 코로나로 인해 조기폐막[4] 코로나로 인해 개막 잠정연기, 사실상 취소[5] 이마까지 치즈 무늬가 있는 아이가 마쵸, 이마와 콧잔등이 전부 하얀 아이가 쫄보다.[6] 팔씨름도 엄청 잘한다고 한다 (서울시 청소년 팔씨름 대회에서도 입상했었다고)[7]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참가한 신가은 배우의 증언에 의하면 베어 더 뮤지컬에서 다이앤이 피터의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에서 때리는 사람의 손이 아프니 엉덩이에 힘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고 한다[8] 하지만 정작 반을 만든 당사자는 고3부터 연기학원을 다니느라 오전수업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