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RV

덤프버전 :

파일:기아 ARV.png
파일:HA85ac9bc873a979.jpg

1. 개요
2. 상세
3. 몰락 그리고 부활


1. 개요[편집]


기아에서 기아 사태 이전에 개발을 했었던 모델이지만, 실제로 양산은 되지 않은 베이퍼웨어. 쏘울 시리즈의 시초격 모델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MPVSUV를 뒤섞은듯한 형태의 ARV는 1997년 제2회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발표 됐다. 일본의 박스카 형태의 시초격인 닛산 큐브 1세대[1]보다 6개월 먼저 공개가 됐고 여유 있는 거주공간을 장점으로 삼고 있는 MPV와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SUV의 장점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를 제안한 차량으로 1999년에 양산할 예정이였다.

디자인은 대우 에스페로나 당시의 시트로엥 모델들의 디자인처럼 라디에이터 그릴을 과감하게 생략해 승용 감각을 강조한 앞모습을 느낄수 있도록 차량을 설계하는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이탈리아 카로체리아 그루포 베르토네가 맡았다. B필러를 굵게 만들어 미니밴 스타일을 강조했고, 다양한 적재 및 수납 공간을 확보해 RV의 장점을 살리려고 큰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후 유럽의 모터쇼에도 출품이 되어서 새로운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자동차의 퓨전 열풍이 불기 이전이였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였다고 한다.


3. 몰락 그리고 부활[편집]


1997년에 기아 사태가 일어나면서부터 현대자동차에 먹히기 이전까지 모종의 사건이 있었을거고 그로 인해 프로젝트는 폐기처분이 됐다. 다만, 이러한 형태의 차량은 2008년에 다른 차량으로 등장하는데 이 차량이 쏘울이다. 그리고 ARV의 생산을 진행하려 했던 기아 광주광역시 공장[2]에서 생산이 되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15:07:54에 나무위키 기아 ARV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큐브 시리즈는 1998년부터 출시해 2019년까지 팔렸다.[2] 당시에는 아시아자동차 광주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