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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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설명했을 텐데! 초저온은 모든 것을 멈춘다고 말이지!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파시오네 일원이며 파시오네 암살팀 소속이다.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얼음'.
4부 죠셉 죠스타, 알레시와 더불어 죠죠에서 흔치 않은 안경을 쓴 캐릭터이다.[9] 5부 네임드 등장인물 중 거의 유일하게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다.[10] 후술할 다혈질적인 성격과 관련돼서인지 눈동자가 아주 작아서, 거의 항상 삼백안에 표정이나 구도에 따라 사백안으로 보일 때도 있다.
자신의 스탠드를 매우 우월하게 생각하고 있어 자신의 능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나게 높다. TVA판에서는 암살팀 멤버들의 유대감을 나타내려는 듯 우리 암살팀의 능력은 조직 전체를 통틀어서 최고가 아니냐는 등 자신을 포함한 모두의 능력들을 부각시켰고 멜로네가 당했다는 사실에 완전히 꼭지가 돌아서 안 그래도 반쯤 부서진 차를 발로 차고 부수고 난동을 피웠다.[11]
2. 성격[편집]
기아초: 야 멜로네, 이번 건은 얼마였냐?
멜로네: 2000만 리라였지 아마?
기아초: 존나 껌값이잖아!![12]
리조토 네로: 기아초, 진정해라.
(원문 직역)
"녀석들을 찾아내기 위해... 『뿌리 파듯 나뭇잎 파듯 뒤지라』는 거... 『뿌리 파듯 나뭇잎 파듯』...이란 건 말이야~~ 『뿌리를 파다』라는 건 알겠어. 정~말 잘 알겠어. 뿌리는 땅 속에 묻혀있으니까 말야...
근데 『나뭇잎 파듯』이라는 부분은 무슨 말이냐아아~?! 나뭇잎을 팔 수 있을 것 같냐! 웃기고 있네! 이 말 무~지 짜증난다고! 나뭇잎을 파면 뒷면으로 찢어발겨지잖아! 팔 수 있는 거라면 어디 파보라고! 씨부랄!!"
(정발본)
"녀석들을 찾아내기 위해... '이 잡듯 샅샅이 뒤져라...' 이 잡듯 샅샅이 뒤지라고? 이 잡듯 뒤지라는 건 알겠어, 숨어 있는 이를 잡듯이 뒤지라는 건 알겠다 이거야.
하지만 샅이면 사타구니란 소리 아냐? 이 말 무지 짜증나거든! 기분 나쁘게 왜 사타구니야!!! 사타구니는 무슨 놈의!!! 장난하냐!!!"[13]
[14]
죠르노 일행이 주차장[15]
에서 벌써 도망친 것을 보고 한 말. 멜로네의 말을 듣고서 차를 타고 갔더니 이미 도망치고 없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주먹으로 운전석 부분을 마구 패면서 일부 부숴버린다.
(원문 직역)
"프랑스 파리란 동넨 말이야... 영어로는 파리스라 그러는데 다들 프랑스어 파리 발음대로 읽거든... 근데 베네치아는 다들 베니스라고 영어식으로 읽는다고오~ '베니스의 상인'[16]
이나 '베니스에서 죽다'[17] 이런 식으로오~...(정발본)
"프랑스 '파리' 말이야... 영어로 '패리스(PARIS)'라고 하지만 다들 프랑스어 '파리'란 발음으로 부르거든. 그런데 '베네치아'는 다들 '베니스'라고 영어로 부른단 말이야~ '베니스의 상인'이라느니 '베니스에서의 죽음'이라느니 하고 말이야─
왜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냔 말이야아아아아아아아─! 그게 납득이 되냐고~~ 응? 난 저ー언혀 납득이 안 되거든... 장난하냐─! 지금 나한테! 이탈리아어로 불러! 이탈리아어로! 썩을─! 짜증나잖아! 까불고 앉았어! 썩을 것들아!"
미스타의 총알을 자신의 아머로 방어한 후 그냥 갑자기 한 말.[18]
[19][20]
그야말로 급발진의 정석.
겉보기와는 다르게 죠죠 캐릭터 전체 중에서도, 심지어 판나코타 푸고 이상으로 성격이 가장 신경질적이고 화를 쉽게 내는 편이다. 특히 문법 나치적인 면이 있다. 적어도 푸고는 이 녀석처럼 뜬금없는 부분에서 트집잡다 혼자 화내거나 하지는 않는다.[21] TVA에서는 분노할 때 상단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눈에 핏대까지 그려놔서 더욱 부각된다.
유명한 대사는 위에 두 개가 끝이지만 평상시에도 사소한 일로 폭발하는 일이 잦다.[22] 이렇게 불같은 성격인데 정작 머리스타일은 파란색 곱슬머리에 지능캐 전유물인 안경까지 끼고 스탠드는 냉기의 스탠드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다만 냉기의 발생 원리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고증에 맞는데, 냉기는 주변의 열을 흡수하여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화나는 것을 열난다 라고 표현하고 차가운 것을 마시면서 식히는것을 생각하면 본인의 화를 스스로 식힐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별 이상한 이유로 분노하고 의식의 흐름에 따라 사고하는 괴인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분노에 눈이 멀어 아무 생각없이 싸우는 인물은 아니다. 머리도 나쁜 건 아니여서, 상기한 언어 관련 트집을 잡는 부분이나 젠틀리 위프스로 총탄을 칼같이 반사하는 등 지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한다. 미스타와의 대결에서 화이트앨범의 약점을 스탠드 능력으로 보완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스탠드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응급처치를 하는 등 나름 머리를 굴리며 싸우는 모습도 보였다.[23]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라며 울분을 터뜨린다.[25][26] 이후 암살팀의 본거지에 배달된 정체불명의 액자들을 보고 어떤 개자식이 보냈냐고 또 분노하다가 액자들의 정체가 36조각으로 토막나 포르말린에 절여진 소르베인 걸 알게 되고 본인도 기겁한다.[27] 젤라토와 소르베의 장례가 치뤄치고 멜로네와 함께 나갔다."폴포는 도박으로 감옥에서 꿀 빨고... 마약팀도 마약 팔면서 한 몫 잡는데...우리 암살팀은 꼴랑 보스가 주는 보수가 전부!!! 납득이 안 된다고! 우리 실력은 조직에서도 No.1인데!!! 좀 더 좋게 봐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3.2. vs 골드 익스피리언스 & 섹스 피스톨즈[편집]
원작에선 호위팀이 이미 자리를 뜨고 없는 멈춰선 기차 앞에 서있는 멜로네의 통화 상대로 간접적으로 첫 등장을 했고 직접적인 등장은 멜로네와 합류하기 위해 베이비 페이스가 전투를 벌인 곳으로 차를 몰고 도착한 것으로 첫 등장한다.
호위팀이 있었던 휴게소에 도착했을 땐 이미 베이비 페이스를 처리하고 도주한 뒤라 어수선한 분위기인 현장을 보곤 상단의 대사를 토해내며 분노한다. 이에 따지기 위해 멜로네와 통화하던 중에 멜로네가 죠르노 죠바나의 뱀 때문에 가래끓는 듯한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채 말을 잇지 않자 의아해하나 일단 맡긴다는 말을 남기며 통화를 끊어버린 채 멜로네의 죽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로 죠르노 일행을 추격한다.
물론 이 점이 좀 어색하다 판단되었는지 TVA에선 멜로네가 죽어가는 소리를 듣고서 대화가 끊어진 것에 멜로네가 당했음을 깨닫고 한층 더 격노하다 리조토가 페리콜로의 시체 옆에 떨어진 재를 조직내의 정보 담당으로부터 해석해내어 얻어낸 베네치아의 광장 사진을 전송해주자 그걸 토대로 죠르노 일행을 추격한다.
미스타: 소... 손가락까지... 코... 코에! 윽! 크... 큰일이얏! 춥다고 하기보다도 이대로라면 호... 호흡을 못 하게 되겠어어어엇! 머... 멈췃! 죠르노, 어쨌든! 차를 멈췃! 차를 개구리로 바꾼다던가 하면 되잖아앗, 어쨌든 멈춰!
죠르노: 그것도 이미......, ............노력했어요............ 하지만... 마이너스 100℃ 안에서 태어나는 『생물』은 없어요......... 제 『골드·E』는 온도가 필요해요.[28]
이후 보스의 지령에 따라 어느 물건을 회수하러 베니스로 향하는 죠르노와 귀도 미스타를 차 위에서 습격, 차 안에 트리시 우나가 없는 걸 확인하자 죠르노와 미스타를 죽이려고 덤벼든다. 이때 죠르노와 미스타는 자칫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죽을 뻔했다. 차는 발에 들러붙은 얼음 때문에 브레이크를 못 밟고[29]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초저온 상태에서는 생물을 창조할 수 없으며, 미스타는 왼손 새끼손가락이 떨어져나가고 뺨이 얼어서 차창에 붙어버린 데다 코와 눈까지 딱 붙어버려 숨도 제대로 못 쉬는 상황. 뇌까지 얼어서 죽어버릴 상황이었다.
죠르노는 넓은 강을 얼리는건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했고 미스타도 먼저 헤엄을 처서 탈출하려 하자 기아초는 오히려 자동차 주위를 열리며 '너희가 헤엄치는게 빠를지 내 얼리는 속도가 빠를지 내기나 해보자'라며 저지한다. 죠르노가 이 정도로 어는 속도가 빠를 줄은 몰랐다면서 강에 뛰어든 게 오히려 패착이었다며 당황하자 미스타는 자동차 부품을 풀로 만들라고 말하고 넝쿨로 만들어 육지까지 뻗으나 기아초가 넝쿨도 얼려버린다. 죠르노는 이런 추위에서는 툰드라에서 자라는 짧은 풀 따위 밖에 자라지 못한다고 좌절하는데 미스타는 오히려 그 풀이 딱이라며 어서 열심히 만들어내라 한다.
차를 다 꽁꽁 얼린 기아초는 이제 잡았다고 외치지만, 미스타가 만들어낸 건 즉석에서 마구 뽑아낸 풀들을 얼려서 만든 급조 보드였다. 그리고 그대로 보드를 타고 얼음길을 따라 미끄러져 빠르게 움직여 탈출하려 한다. 당황한 기아초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화이트 앨범의 능력을 해제해 모든 얼음이 사라지고[32] 미스타는 보드가 녹아 흩어지면서 물에 빠진다. 그리고 미스타를 먼저 공격하는데 미스타는 분명 화이트 앨범의 슈트에는 '숨구멍'이 있을거라 판단, 그걸 찾기 위해 마구 쏘지만 찾지 못하고 총알은 죄다 튕겨나간다. 하지만 죠르노의 말대로 조금 전 썰매를 만들었던 풀들을 쏘자 풀들이 도로 자동차 부품으로 돌아가고 그 중 큰 나사 한 개가 총알에 튕겨져 나가 가 기아초의 미간에 박힌다. 그리고 거기에 총알 몇 발을 더 때려박아 슈트를 뚫고 박히게 하면서 피해를 준다. 안경이 부서진 건 덤.[33]
그 동안 미스타는 물가에 닿았는데, 그대로 올라가서 숨겨진 물건을 찾으러 갈 수도 있었지만 지금 기아초를 확실하게 끝장내지 않으면 나중에 팀을 만나게 되는 것도 최악, 팀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기에 처리하려면 지금 처리하는 게 좋다고 판단해 도로 물 속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것을 통해 화이트 앨범의 공기구멍이 목 뒤에 있는 것을 파악한다. 물에 빠졌던 기아초가 도로 수면으로 올라가느라 고개를 뒤로 젖히자 구멍이 가려지지만, 그 상태로 수면에 닿는 순간 미스타는 물 속에 있는 물고기를 냅다 쏜다. 갑자기 물고기가 총알에 맞아 죽자 기아초는 무슨 짓인지 의아해하며 무심코 그것을 쳐다보고, 그러느라 목 뒤의 구멍이 제대로 드러나자 때맞춰 섹스 피스톨즈를 통해 총알을 박아넣는다.기아초: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조용히 울다)』 이미 공기를 얼린 벽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기아초는 자신의 약점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고, 미스타가 그것을 노리자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조용히 운다)를 발동한다. 이 상태에서는 온도가 더더욱 아래로 내려가 공기까지 얼어붇고, 그렇게 주변 공기를 고체로 얼려 얼음 벽으로 만들어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걸로 미스타의 총알을 난반사시키다가 미스타에게 되돌려줘 피해를 입힌다.
그렇게 미스타에게 피해를 입힌 뒤, 산타누치아 역 앞에서 쓰레기통 내용물을 다 꺼내보거나 벤치를 살펴보다가 사자 조각상을 부숴서 찾으려던 물건인 OA-DISC를 먼저 찾아내며 호위팀이 노리는 것이 '보스를 만날 방법'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OA-DISC를 확보한 뒤, 나중에 트리시를 생포하기 위해 먼저 미스타를 확인사살하려 했지만, 그 순간 죠르노가 '각오란 암흑의 황야에 나아가야할 길을 여는 행위다'라는 대사와 함께 부상당한 자신의 팔을 내리쳐 피가 튀게 만들고, 그 피로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의 얼음벽이 눈에 보이게 만들어준다. 그렇게 총알이 나아가야할 길을 발견해낸 미스타는 철봉에 총알을 반사시키고 피스톨즈의 패스를 이어서 기어이 공기구멍에 총알을 박아넣는다. 하지만 공기구멍은 이미 얼음으로 막힌 후였다.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로 공기도 얼릴 수 있게 된 뒤로는 그렇게 얼린 공기를 슈트 안에 집어넣고 도로 되돌리는 것으로 숨을 쉴 수 있으니 공기구멍이 필요없어 막아둔 것이다. 그리고 미스타가 쏜 총알들을 다시 미스타에게 날려보내는데, 미스타는 오히려 이걸 노렸던 것이라며 그대로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피를 기아초에게 뒤집어씌운다. 기아초는 헬멧의 앞면이 피로 뒤덮이고 그대로 얼어붙어 시야가 막히자 당황하고, 그 순간 미스타가 쏜 총탄에 맞아 뒤로 넘어지면서 철봉에 부딪힌다. 그런데 철봉은 앞서 미스타가 총알을 반사시킬 때 갈라지면서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었고, 그게 목 뒤에 박혀 피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 상황에서 미스타는 총을 난사하며 기아초를 철봉에 밀어넣으려 하고 기아초는 얼어붙은 피를 긁어내서 시야를 확보한뒤 젠틀리 위프스로 그 총알을 반사시키며 그야말로 누가 먼저 죽느냐의 치킨게임이 벌어진다. 기아초는 철봉이 점점 깊숙히 박히고 미스타는 반사된 총알에 벌집이 되는 혈전 끝에, 기아초는 대량의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하지만 기아초는 그렇게 더 뿜어져나온 피를 얼려 자신이 더 이상 기둥으로 밀리지 않게 고정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난반사중이던 총알을 마저 미스타 쪽에 튕기고 그것이 미스타의 머리를 정통으로 꿰뚫자 이겼다고 외친다. 그런데...
죠르노 죠바나: 미스타... 당신의 『각오』는... 이 떠오르는 아침 해보다 더 밝은 빛으로 『길』을 비추고 있어... 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나아갈... 올바른 『길』도!
기아초: 뭐라고오오오오오오오??!
죠르노 죠바나: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기아초와 미스타가 싸우는 사이 어느새 죠르노가 올라와 있었다. 알고 보니 미스타가 버티는 동안 죠르노는 골드 E로 자신의 상처를 치료했었고 미스타의 이마를 꿰뚫은 총알도 부품으로 만들어 총상을 무효화했던 것. 완전히 회복된 죠르노를 상대로 안 그래도 부상에 미스타와의 전투로 스탠드 파워까지 거의 다 끌어다 써 저항하지 못하고 골드 E의 발로 무다무다 러쉬에 얻어터진다. 기아초는 그대로 얻어맞아 기둥과 자신 사이에 피로 만든 받침대가 죄다 부서지며 마저 밀려나 철봉의 깨진 부분에 목을 완전히 관통당해 버렸고, 스탠드 능력도 해제되며 사망한다.
이후 죠르노가 미스타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합류하던 나란차 길가가 이 장면을 멀리서 보고 미스타가 아파서 내는 대사를 그걸 하는 과정으로 오해하고 만다.[34]
4. 주요 대사[편집]
분노조절장애 관련 대사는 상단 참조.
초저온은 정지된 세계다... 저온세계에서 움직일 수 있는 물질은 아무것도 없고 모든 것이 멈춘다! 내 화이트 앨범이 완벽한 건 바로 그거야! 폭주하는 기관차라도 세울 수 있어! 휘몰아치는 바다라도 멈출 수 있어![35]
머리에! 이겼다!!
5. 기타[편집]
- 기화냉동법을 사용하던 디오 브란도, 호루스신을 사용한 펫 숍과 더불어 죠죠 세계관에서 얼음능력이 최강급 속성으로 인정받게 만든 인물 중 하나이다. 귀기 넘치는 작화와 더불어 가히 공포만화에 필적하는 포스의 에피소드.[36] 실제로도 화이트 앨범 전은 그린 디 전과 함께 5부에서도 쉴새없이 계속 치고받고 싸웠던 격전으로 평가받는다.
- 원작에선 그 분노조절장애적인 성격을 반영한 것인지 이목구비가 따로따로 노는 작붕이 빈번한 캐릭터였지만 TVA에선 상당히 작화 보정을 받았다. 화만 내지 않을 때 그럭저럭 이지적인 책사형 캐릭터로 보일 정도.[37]
- 체구는 타 죠죠 캐릭터들에 비하면 작지만 체력이나 완력, 운동신경은 상당해 보이는데 맨주먹질만으로도 차를 찌그러트렸다. 무게가 꽤 있어 보이는 얼음 슈트를 착용하고 전투 내내 임했으며 스케이트 실력은 순전히 본인 기량일테고 손날치기 한 번으로 조각상을 부수고 심지어 접영까지 한다.
- 운전하던 자동차는 1세대 마쓰다 MX-5.
- 암살팀 거지 밈이 생긴 이후, 냉기를 다루는 스탠드 때문인지 암살팀 내에서 에어컨 및 얼음보급을 맡은 게 아니냐는 가설이 많은 지지를 받고있다. 심지어 성격이 꼬인 게 여름에 스탠드를 과용해 정신력 고갈을 과하게 겪은 (정신노동을 과하게 한) 탓이라던가, 젠틀리 위프스라는 능력명의 유래가 자신의 처지에 대해 진짜 펑펑 울었던 경험에 기반한 것이라는 드립까지 있다.
- 암살팀 리더인 리조토 네로와의 접점이 암살팀 중에서는 가장 큰 편이다. 애니에서는 항상 리조토의 옆에 앉아있으며, 팀원들 중에서 리조토와 가장 많이 대화를 한 인물인데다[38] , 메타적인 접점으로는 리조토 네로의 스탠드 메탈리카 유래 밴드 메탈리카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Metallica[39] 는 팬 사이에서 블랙 앨범으로 불리우는데 이는 당연히 화이트 앨범에서 따온 작명. 이를 의식한 것인지 TVA 삭제된 오리지널 씬으로 서로에게 이탈리아어로 행운을 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분조장때문에 리조토가 직접 케어해준다고 여기고 있다 - 기묘한 소용돌이 머리가 악마의 열매(그 중에서도 흔들흔들 열매)와 닮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악마의 열매 머리'라고도 불린다.[40]
- 상술된 소위 "지능캐"처럼 보이면서 불 같은 성격에, 특히나 TVA 영어 더빙판에선 영어 욕설에 더해 이탈리아어로도 쌍욕을 박아가면서 빡쳐하기에 양덕들에겐 Angry Italian Nerd[41] 란 별명이 생겨 버렸다. 실제로 대사를 합성해봐도 위화감이 전혀 없다.
- <블리치> 작가인 쿠보 타이토가 죠죠 연재 25주년 기념 축전으로 기아초를 그렸다. 쿠보는 만화에서 악역을 좋아한다고 밝힌적이 있어서 기아초를 그린 듯 하다.
마침 블리치에도 절대영도를 다루는 히로인이 있기도 하고. - 동일한 성우를 가진 바쿠고 카츠키하고도 엮이기도 한다. #
6. 미디어 믹스에서[편집]
6.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편집]
2년 전 한여름에 어느 경관을 쏴죽여 옥살이 중인 포주가 한여름에 동사했다고 나오는데, 정황상 기아초에게 암살당했을 가능성이 100%. 푸고가 조직의 일원이였던 그 불량배[42] 를 조사하려 했지만 이미 조직의 누군가한테 처리된 뒤라고 한다.
카도노 코우헤이가 후기 끝에 '뿌리 파듯 나뭇잎 파듯'이란 속담을 들먹이며 이걸 이해 못하고 화내는 무식한 놈이 있다고 기아초를 깐다. 산에만 가도 부엽토가 되기 직전의 나뭇잎들이 잔뜩 쌓여있기 때문에 충분히 파낼 수 있기에, 냉정하게 생각하면 금세 해결되니깐 순순히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다.
6.2.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기억 디스크와 적으로 출현.
기억 디스크는 디아볼로의 시련부터 등장하며, 던전의 특성상 미감정 상태로 등장하는 주제에 무함마드 압둘이나 엔리코 푸치와 같은 아이템 선택 메세지가 떠서 낚이기 쉽다. 이 때 아이템을 선택하면 " 니미럴 빡돌아가네 사람 발로 보고 말이야!!!!! 잡것이!!"라는 대사와 함께 선택한 아이템을 두들겨패서 박살을 내버린다.
하지만 스파이스 걸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부숴지지 않는다. 저주에 걸려 장착이 해제되지 않는 아이템을 부술 때 쓸 수는 있다. 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압둘의 디스크인 줄 알고 우왕 미식별 아이템 식별해야지 하면서 미식별 아이템 카르네의 시체나 란도셀 같은 걸 지정했다가 튀어나온 몬스터들에게 끔살당하는 일도 있다.[43]
단, 식별 후에는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장비한 디스크가 알고보니 엠프레스, 시빌 워, 하이웨이 투 헬, 치프 트릭 등의 저주 디스크라면 기아초의 디스크를 통해서 부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푸치 디스크의 하위 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푸치로는 저주를 풀 수 없는 시빌 워의 디스크도 기아쵸의 디스크로는 부술 수 있는 최고의 장점도 있다.
적으로 등장할 때는 화이트 앨범을 장비한 상태인데, 원작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시켜 놨다.
능력을 후술하겠지만 일단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바오, 완전생물 카즈, New 신부급 강적.[44]
일단 능력치를 보면 공격력, 방어력이 극강. 이 방어력이 어느 정도냐 하면 에보니 데빌, 시어 하트 어택과 동급. 물론 저 둘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위험하다.
가끔 디아볼로를 얼려버리기도 하는데 이 경우 얼어버린 턴은 그냥 날려버리게 되어 상당히 위험하고, 공격받으면 얼음 상태에서 바로 풀려나지만 그 공격에는 대미지를 더 받으니 체력과 방어력이 낮다면 얼음에서 해방됨과 동시에 던전에서 해방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2배속 상태이므로 1턴에 2번 행동한다. 저 공격력으로 1턴에 2번 공격함은 물론이고, 때리고 얼리고를 반복하여 억울하게 죽을 수도 있다. 도망치고 싶어도 근처에 계단이 있거나 아무런 아이템의 도움 없이는 도망칠 수 없다.
2014년 버전, 2015년 11월 21일 버전(토비판)에서는 유일한 희망인 원거리 공격 및 아이템 투척은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로 튕겨내고 동시에 얼음덩이로 카운터[45] 를 당해버리므로 플레이어는 젠틀리 위프스 뜻 그대로 조용히 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모르고 사격/투척을 했다면 더욱. 위험한 물건도 그냥 튕겨내버리는데다가 오히려 카운터를 당하니 공포.
등장하는 층에서 혼자만 특출나게 강해서[46] , 여러가지 의미로 최악의 적.
대처법은 데스 13 같이 일정 범위 내에 효과를 주는 스탠드를 쓰는 것, 러버즈등의 발동 효과인 함정을 사용하는 것(함정은 못 막는다), 아누비스신을 장착하고 아이템을 던지는 것, 헤븐즈 도어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Ver 0.11까진 헤븐즈 도어도 튕겨내서 명실공히 극강이었지만, Ver 0.12부터 헤븐즈 도어를 막을 수 없게 되었다.
다른 방도 없이 근접질로 승부를 봐야한다면, 호루스신 장비나 화이트 앨범 능력장비 등등은 기본으로 해 둬야 공격 중에 얼려지지 않는다.
다행이도 일순 후의 세계에선 그렇게나 강적은 아니다. 애초에 스펙 자체가 바오, 완전생물 카즈, 천국 신부보다 딸리는데다가, 매지션즈 레드/화이트 앨범 능력장비나 호루스신 장비만 해둬도 그냥 배속으로 오는 적에 불과하기 때문. 배속상태만 해도 만만한 것은 아니지만, 4연속으로 공격을 쳐넣는 천국신부나 벽통과에 파문까지 거는 완전생물 카즈가 더 무섭다.
반면 철 옥에서는 호루스 신으로 동결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강적이다. 화이트 앨범도 나오지 않는지라 동결 대책이 없으니 재주껏 때려잡거나 튀어야 한다.
6.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편집]
『根掘り葉掘り』ってよォ~~ 『根を掘る』ってのはわかる...... だが『葉掘り』ってどういう事だああ~~っ!? この言葉ァ超イラつくぜぇ~~ッ!!
「이 잡듯 샅샅이」라는 말 있잖아~ 「이 잡듯」이라는 건 알겠어...... 하지만 「샅샅이」는 뭐냐고오오~~?! 이 말, 무진장 짜증 나거든~!
한 유저가 올린 커버 뒷면에서 일러스트가 유출되었다. 아래에 있는 프로슈토의 일러스트가 과거에 유출되었던 공식 스크린샷의 모습과 동일하기 때문에 조작은 아닌 것으로 보였고, 2022년 8월 24일 제5부 최신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이 확정되었다.
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성대결절에 걸린 일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이전보다 목이 엄청 쉰 것이 보인다.
스탠드 미착용 시 대기 모션은 제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듯, 다리를 떤다.
6.3.1. 기술 일람[편집]
6.3.2. 게임 내 성능[편집]
화이트 앨범이 장착형 스탠드이기 때문에, 스타일은 스탠드로 나와있지만 스탠드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다운 시에도 스탠드가 해제되지 않는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
HHA는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로, 화이트 앨범을 착용하고 지속시간동안 장풍을 반사하고[49] 상대가 한 근접 공격을 가드할 경우 동결 데미지를 주어 반격한다. 판정 모음.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
효과만 보면 강하긴 하지만 디아볼로의 에피타프와 달리 방어적인 기술이라 자체 성능이 강해진다기에는 좀 미묘하고, 또 지속시간이 끝나면 "일시적으로 냉각을 해제해라!"라는 대사를 하며 강제로 본체 모드로 되돌아온다는 단점이 있다.
GHA는 기아초가 죠르노와 미스타를 덮치는 와중에 차 천장위에서 혼자 분노하며 주먹질하는 장면을 활용했다. 판정도 넓은 편이며 기아초의 딜 필살기가 이것뿐인지라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지만 연출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있다.초저온은 「정지된 세계」다…… (상대를 얼린다[50]
) 프랑스 「파리」 말이야… 다들 프랑스어 「파리」란 발음으로 부르거든. 그런데 「베네치아」는 다들 「베니스」라고 영어로 부른단 말이야~ (눈을 부릅뜨고 화를 내며) 장난하냐─! 이탈리아어로 불러! 썩을─! 짜증나잖아! 까불고 앉았어! 썩을 것들아!
6.3.2.1. 시즌 1[편집]
6.3.2.1.1. 1.10[51] ~ 1.40[52] ver.[편집]
현재 개캐 라인의 바로 아래 있는 강캐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픽률이 높은 편이다. 발매 첫날에도 랭크전 상위권 주캐릭터가 대부분 기아초였고 대회에도 얼굴을 꽤 비추는 편. 기본기가 상당히 좋지만, 대쉬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 기아초 한정으로만 막 질러도 되는 기술이 일부 존재한다. 유저라면 주의할 것.
다만 본체 모드 기본기가 살짝 부실한 감이 있고, 자체 대미지가 낮아 대부분 스탠드 모드만 활용한다. 바닥에 설치하는 함정과 HHA의 빙결 CC기에 혼이 쏙 빠진다. 중단 지르기로 콤보를 시작을 하는데 은근 느리고 동작이 커서 피격에 실패할 시 빈틈이 크다. 공중에서 다운되는 대상 아래에 빙결 함정을 설치한 뒤 도발을 시전하면 다시 스탠딩으로 얼어버리는 도발 콤보도 존재하나 이는 보정이 걸려있어 크게 피해는 못 주기에 자주 쓰이진 않는다.
스팀 버전 한정으로 간혹 얼음이 나오는 기술에서 랜덤하게 튕겨버리는 프리징 버그가 있다. 이는 펫 숍한테도 동일한 사항. 은근히 심각한 버그이지만 아직까진 픽스되었단 언급은 없다.
- 1.40 패치 내역
6.3.2.1.2. 1.41[53] ~ 1.60[54] ver.[편집]
- 1.41 패치 내역
'장난하냐──! 지금 나한테!' 히트백 증가
- 1.50 패치 내역
- 1.60 패치 내역
'완전히 냉각이 끝났다─!' 딜레이 감소
이후 스탠드 모드가 살짝 하향이 되어 기아초의 심리에 타격이 가는듯 했으나, 본체 성능도 스탠드만큼은 아니지만 좋다는 것이 발견되어 준개캐에서 개캐로 상승했다. 슈퍼 아머의 상향으로 인한 이득은 덤.
6.3.2.2. 시즌 2[편집]
6.3.2.2.1. 2.00[55] ver. ~[편집]
- 2.00 패치 내역
'장난하냐──! 지금 나한테!' 암전 연출 추가
- 2.10 패치 내역
- 2.20 패치 내역
2.10 패치 이후로 기묘한 버그가 터졌는데, HHA 발동 상태에서 가드 중에 장풍이 반사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2.20 패치로 수정될 예정. 이 외에는 2.00 패치에서 받은 하향 외에는 없어서 여전히 개캐다.
6.3.3. 대사 일람[편집]
냉기를 다루는 스탠드 유저라 그런지 같은 냉기를 다루는 펫 숍, 그리고 냉기와 상반되는 불꽃을 다루는 무함마드 압둘과의 상호작용 대사가 있다.[56] 또한 원작에서 총을 쓰는 미스타와의 대결 때문인지 탄환을 발사하는 스탠드를 가진 스탠드 유저[57] 와도 상호작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