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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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racthyr_Crest.webp

영문명
Evoker
상징색
청록색
아이콘
파일:classicon_evoker.jpg

파일:ClassIcon_evoker.webp

무기
단검, 장착 무기, 도끼, 둔기, 도검, 지팡이
방어구
사슬 이하
특성
황폐
보존
증강
역할
원거리 공격
치유
원거리 공격
주 능력치
지능
전투 자원
정수
종족
파일:WoW_Alliance64.png파일:WoW_Horde64.png 드랙티르
한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2.1. 전문화: 황폐, 보존, 증강
3. 게임 내 역사
3.1. 용군단
4. 설정 및 역사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드랙티르 기원사는 다섯 용군단의 마법을 모두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제로스에서 스스로 길을 개척해야 합니다. 이들은 마법을 활용해 용의 능력을 강화하고, 공격을 충전해 절묘한 순간에 극대화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 우월한 기동성을 내세워 상황에 맞게 치고 빠질 수 있죠.


MMORPG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9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 추가된 직업으로 신 종족 드랙티르만이 선택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여러 가지 특이한 점이 많은 직업이다. 드랙티르만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며, 동시에 드랙티르는 기원사만을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다. 그냥 '드랙티르 기원사'라는 특수 캐릭터가 하나 추가되었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그리고 기원사의 기술들 중에는 브레스를 뿜는다던가 날개를 사용하는 등 용족만이 할 수 있을법한 기술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서, 추후 기존의 다른 종족이 기원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워 보인다.

와우 역사상 최초로 새로 추가된 사슬갑옷을 입으면서 원거리 딜러/힐러인 직업이다.[1] 착용 장비로만 구분한다면 정술복술만 입었던 장비를 공유하는 클래스가 처음으로 생긴 셈. 또한 새로운 주문 시전 방식인 '강화'가 적용되는 첫 직업이기도 하다. 강화는 일종의 충전(Charging)을 하는 시전 방식으로, 정신을 집중할수록 주문의 효과가 강해진다.

일단 분류상으로는 원거리 직업으로 되어있기는 하나, 주력 기술들의 사거리가 25미터에 불과하여 실제로는 적에게 상당히 근접해야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렇다고 근거리 직업처럼 운영하기에는 캐스팅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기원사는 메타상 "원거리" 판정이다.[2] 결국 중거리 포지션이지만, 정작 아직까지 중거리 전용 패턴은 존재하지 않음으로 사실상 사거리 짧은 원거리 직업이다.

드랙티르 기원사는 군단 확장팩 때 등장했던 악마사냥꾼처럼 서버당 하나씩만 만들 수 있으며, 58레벨로 시작한다. 첫 캐릭터 생성에는 별다른 제한이 없지만 그 이후로는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있는 서버에만 만들 수 있다.


2.1. 전문화: 황폐, 보존, 증강[편집]


  • 황폐: 원거리 공격 전문화. 붉은용군단푸른용군단의 힘을 사용한다. 대표 인물은 사카레스.[3]



3. 게임 내 역사[편집]



3.1. 용군단[편집]


용군단 확장팩에서 처음 추가되었다.

1시즌 기준으로는 황폐 전문화는 그놈의 사거리와 포지셔닝 문제가 발목을 잡아 잘 사용되지 않으며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후 추가 상향을 받으며 충분히 상위권을 노려볼만한 원딜로 평가가 좋아졌다. 보존 전문화의 경우에는 사거리가 30미터로 황폐에 비해 길기도 하고, 워낙 압도적으로 높은 힐량 덕분에 쐐기와 레이드 모두에서 쓰이고 있다.

2시즌에는 중반에 증강 기원사가 추가되었다. 와우 최초로 완전히 새롭게 추가된[4] 전문화인데다, 버퍼 캐릭터라는 특징, 그리고 실제 공개되었을 때 다른 캐릭터들의 티어를 요동치게 할 정도의 딜 향상 능력이 있음이 알려지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4. 설정 및 역사[편집]


원래 드랙티르는 전투, 치유 등 여러 역할을 맡은 부대로 나뉘어서 각자 자신이 훈련받은 책무를 맡는 형태로, 이런 한 가지 기술에 숙달된 드랙티르들이 모여서 한 개의 웨이른(Weyrn)이라는 집단을 구성하게끔 짜여져 있다. 하지만 기원사(플레이어)는 모든 기술에 숙달된 엘리트이기 때문에 한 가지만 하는 게 아니라 전투와 치유를 모두 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5. 기타[편집]


  • 처음 공개된 두 개의 전문화는 각각 딜 클래스와 힐 클래스로 나뉘어 설정에 어울리는 용군단의 힘을 사용하지만, 창조자의 종족이라 스토리상 연관성이 가장 강해야 할 검은용군단은 유일하게 전문화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스킬 또한 검은용군단을 상징하는 검은색 주문은 4개밖에 없는 데다 모두 1.5분~2분에 달하는 긴 쿨타임, 깊은 숨결을 제외하면 죄다 생존기(흑요석 비늘)/군중제어기(탄압의 포효, 산사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후, 증강 기원사가 청동용군단의 힘과 함께 검은용군단의 힘을 주요 능력으로 다루는 전문화로 새로 추가되었다.


  • 드래곤의 날개나 발톱, 기동성, 브레스 등의 판타지가 충족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중엔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지금은 탱커 클래스를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해당 발언 그러면 박쥐 날개, 발톱, 기동성, 브레스를 다 가진 복수 악마사냥꾼은 뭐가 되는가?

  • 개발진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추가되었던 와우의 새로운 직업들이 하나같이 전부 근접 딜러였기 때문에, 용군단 확장팩에서 추가된 기원사는 반드시 원거리 딜러로 설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와 동시에 중거리 딜러임을 꾸준히 강조했고, 실제로 주력 기술들의 사거리는 25미터로 짧은 편이다. 원딜에 무슨 악감정이라도 있는건가

  • 추가 직업 중에서 처음으로 이전 워크래프트 시리즈 게임들에 근간을 두고있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직업이다. 죽음의 기사는 워크래프트 2부터 등장했고, 악마사냥꾼은 워크래프트 3에서, 수도사조차도 특성 중 하나가 판다렌 양조사 기반이지만 기원사는 어디에서도 뿌리를 찾아볼 수 없는데, 굳이 근본을 따지자면 이미 와우에서 기원사(evoker) 이름을 달고있는 몹들이 몇 있었다는 점밖엔 없다. 개발진은 기원사를 만든 이유에 대해서 용을 담아낸 직업을 만들기 위해 기존 것에서 따오지 않고 새로이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 비록 이전 워크래프트 시리즈들에 기원하는 직업 자체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사용하는 기술들은 기존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했던 용군단 소속의 유명한 캐릭터들이 사용했던 것들을 많이 이식했다. 대표적으로 오닉시아의 간판 기술인 '깊은 숨결'이 공격기+군중제어기+이동기+생존기를 모두 합친 스펙의 쿨기로 들어가 있으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알렉스트라자크로미가 사용하던 기술 및 특성과 이름과 효과가 거의 같은 기술이나 특성이 여럿 이식되어 있다.

  • 군단 때부터 일부 오브젝트는 전문화별로 다른 모션을 통해 파괴하는 연출이 추가되었는데, 기원사는 두 전문화의 연출이 똑같으며 대신 현재 변신형태에 따라 파괴 연출이 달라진다. 인간형일 때는 살아있는 불꽃을 기염처럼 포물선으로 던져서, 드랙티르 형태에서는 불의 숨결을 뿜어 오브젝트를 부순다.

  • 과거 확장팩의 지역에 돌입하면 직업 전용 콘텐츠가 일부만 적용된다.
    • 오리지널 : 네파리안과 전투 시 기원사 전용 디버프와 대사가 존재한다.
    • 군단 : 유물 무기직업 전당이 없다. 직업 전당이 맡던 기능 일부는 카드가가 대신해준다.
    • 어둠땅 : 토르가스트에 기원사 직업 전용 령능력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대 성약의 단 공통 능력은 '언약의 은혜'라고 불리며,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하고 12초 동안 유연성을 10% 증가시킨다. 또한 피해와 치유량이 4.0%만큼 증가하는 패시브 능력이 존재한다. 영혼 결속과 도관도 쓸 수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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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까지 추가된 직업은 죽음의 기사(판금, 탱/근딜) - 수도사(가죽, 탱/근딜/힐) - 악마사냥꾼(가죽, 탱/근딜)이다.[2] 실제 개발진도 기원사는 중거리 포지션이나 문제가 꼬인다면 기원사의 사거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출처)[3] 넬타리온이 직접 꼽았다. 엠버탈, 비리디아, 사카레스 앞에서 비리디아를 녹색용과 청동용의 정수를 다루는 본인의 수호자, 사카레스를 붉은용과 푸른용의 정수를 다루는 파괴자라고 지칭했다. 엠버탈은 넬타리온의 검은용 정수로 주변인을 강화하는 역할의 대가다. 아주라텔과 신드레스레쉬는 뒷전이다[4] 그 동안 새롭게 추가된 전문화는 수호 드루이드밖에 없는데, 이 쪽도 야성 드루이드에서 탱 역할을 빼서 수호로 분리한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롭다고는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