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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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기장군/정치
본래 기장군은 1995년까지 경상남도 양산군의 일부(양산군 동부출장소)로 양산군과 하나의 선거구를 형성했으나 기장군이 부산에 편입되면서 양산과 분리되었고 인구 상한선 미달로 옆의 해운대구와 함께 해운대구·기장군 갑[1] 과 해운대구·기장군 을로 편성되었다. 2010년대 들어 정관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였고 해운대구에서 선거구가 분리되어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단일 선거구로 처음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본래 기장군은 농촌 지역이고 토박이가 많아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는데 정관신도시 개발로 인해 외지인의 유입이 늘어 점차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졌다.[2]
실제로 이는 문재인 정부의 지지세와 현직 광역단체장의 지지율이 저조했을 때 치른 21대 총선에서 어느정도 적중을 했다.
한편 그 이후 오거돈 성추행 사건이 터진 이후 치른 20대 대선에서도 강서구,사상구,사하구와 같이 이재명이 40% 넘는 득표율을 받은 몇 안 되는 지역구가 되었다.[3] 특히 인구가 가장 많은 정관신도시에선 80여표 차이로 접전이 펼쳐졌을 정도[4] , 이로써 부산광역시에선 낙동강 벨트와 같이 그나마 보수세가 약한 지역인 게 증명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정동만 의원이다.
조용우 후보는 정관신도시가 있는 정관읍에서 1,636표 차이로 승리했지만, 나머지 지역에서 전패했고, 결국 5천 5백여표 차이로 패했다.
참고로 다음 총선 때는 윤상직 후보는 불출마 선언했고, 조용우 후보는 선거법에 걸려 출마를 하지못하는 바람에 재대결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대신 박견목(예비역 기무사 준장)이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러나 최택용 예비후보가 지역을 의외로 다졌는지, 박견목 예비역 준장을 이기고 후보로 공천되었다.[5]
지역별 득표현황을 보면 정관신도시가 있고 기장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정관읍에서 최택용이 4,333표를 앞섰고, 관외투표에서도 691표가 앞섰지만,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장읍에서 정동만이 5,336표 차이로 이기고 철마면, 일광면, 장안읍도 여기에 거들면서, 합계 4,480표차로 정동만이 당선되었다.
4년전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한선 후보는 이번에는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 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나와 4,303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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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본래 기장군은 1995년까지 경상남도 양산군의 일부(양산군 동부출장소)로 양산군과 하나의 선거구를 형성했으나 기장군이 부산에 편입되면서 양산과 분리되었고 인구 상한선 미달로 옆의 해운대구와 함께 해운대구·기장군 갑[1] 과 해운대구·기장군 을로 편성되었다. 2010년대 들어 정관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였고 해운대구에서 선거구가 분리되어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단일 선거구로 처음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본래 기장군은 농촌 지역이고 토박이가 많아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는데 정관신도시 개발로 인해 외지인의 유입이 늘어 점차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졌다.[2]
실제로 이는 문재인 정부의 지지세와 현직 광역단체장의 지지율이 저조했을 때 치른 21대 총선에서 어느정도 적중을 했다.
한편 그 이후 오거돈 성추행 사건이 터진 이후 치른 20대 대선에서도 강서구,사상구,사하구와 같이 이재명이 40% 넘는 득표율을 받은 몇 안 되는 지역구가 되었다.[3] 특히 인구가 가장 많은 정관신도시에선 80여표 차이로 접전이 펼쳐졌을 정도[4] , 이로써 부산광역시에선 낙동강 벨트와 같이 그나마 보수세가 약한 지역인 게 증명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정동만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보수성향 무소속인 박견목 후보의 표 흡수로 인해 의도치 않는 경합이 일어났다. 결과는 윤상직 후보의 9% 차이 승리
조용우 후보는 정관신도시가 있는 정관읍에서 1,636표 차이로 승리했지만, 나머지 지역에서 전패했고, 결국 5천 5백여표 차이로 패했다.
참고로 다음 총선 때는 윤상직 후보는 불출마 선언했고, 조용우 후보는 선거법에 걸려 출마를 하지못하는 바람에 재대결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대신 박견목(예비역 기무사 준장)이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러나 최택용 예비후보가 지역을 의외로 다졌는지, 박견목 예비역 준장을 이기고 후보로 공천되었다.[5]
2.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의 기장군 위원장인 최택용 후보와 군의원, 시의원을 역임하고 윤상직의원 보좌관이자 최현돌 전 기장군수의 처남이자 7회 지선에서 기장군수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미래통합당의 정동만 후보의 양자구도로 진행되었다. 개표 초반부터 정동만 후보가 앞서기 시작했으며 개표 중반 정관읍 사전투표함이 열리자 2백여표차로 좁혀지기도 하였으나 큰 이변 없이 정동만 후보가 당선 되었다.
지역별 득표현황을 보면 정관신도시가 있고 기장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정관읍에서 최택용이 4,333표를 앞섰고, 관외투표에서도 691표가 앞섰지만,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장읍에서 정동만이 5,336표 차이로 이기고 철마면, 일광면, 장안읍도 여기에 거들면서, 합계 4,480표차로 정동만이 당선되었다.
4년전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한선 후보는 이번에는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 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나와 4,303표를 받았다.
2.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 이름과는 달리 이 선거구에는 기장군이 속하지 않는다.[2] 또 일광, 장안 등도 보수세가 약해졌다. 일광읍에는 2020년대 들어 일광신도시가 개발중이라 외지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일광에서도 민주당의 지지세가 과거 대비 높아졌다.[3] 북구는 한끗차이로 40%를 넘지 못했다.[4] 강서구의 명지신도시보다도 더 접전이였다.[기장] A B C 기장읍, 장안읍, 정관읍, 일광면, 철마면.[5] 기사[A] 고리 원자력 본부 사택으로,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근소하게 승리했을 정도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지만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반발로 표심이 급격히 보수화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