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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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기치조지가 고향인 가상 인물
3. 기치조지가 주 배경인 작품



1. 소개[편집]


기치조지(吉祥寺, 길상사)는 도쿄도 무사시노시키치죠지역 주변 지역으로, 도심과도 가깝고[1], 아기자기한 상점가가 밀집되어 있어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는 이노카시라공원 등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곳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도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라는 이미지가 있으나[2], 그만큼 집값도 비싸서 실제로 거주하기는 쉽지 않다.[3]

지명의 유래가 된 기치조지(吉祥寺)는 이곳이 아닌 분쿄구 고마고메(駒込)라는 동네에 있다.[4] 에도시대에 일어난 메이레키 대화재로 인하여, 스루가다이에 있던 사찰 기치조지를 지금의 분쿄구로 이전하고, 마을 주민들은 지금의 무사시노시 일대에서 새로운 마을을 만들었는데, 주민들이 새로운 마을의 이름을 원래 살던 마을에 있던 기치조지로 지은 것이다.


2. 기치조지가 고향인 가상 인물[편집]




3. 기치조지가 주 배경인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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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주쿠까지는 츄오 본선 , 시부야까지는 케이오 이노카시라선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다. 신주쿠까지는 환승없이 17분, 도쿄역까지는 환승없이 31분, 시부야까지는 환승없이 17분 정도이다. 이케부쿠로, 시나가와까지는 1회 환승으로 35분에서 40분 사이.[2] 부동산 회사에서 매년 발표하는 살고 싶은 동네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3] 이를 비판적인 시점으로 본 '기치조지만이 살고 싶은 동네입니까?(吉祥寺だけが住みたい街ですか?)' 라는 제목의 만화도 있다.[4] 해당 사찰에 설치된 승가대학은 고마자와대학의 전신이며, '고마자와'란 대학 명칭도 분쿄구 고마고메에서 유래했다. 다만 대학 자체는 세타가야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