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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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양상


1. 개요[편집]


기혼자(, married person)는 결혼을 한 사람을 말한다. 유부남, 유부녀[1]를 줄여서 유부라고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성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 양상[편집]


21세기 들어서는 결혼식을 하고도 혼인신고를 조금 늦게 하거나, 반대로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결혼식을 나중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 아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기혼자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동거하는 사람을 두고 기혼자라고 부르지는 않으니 일반적으로 혼인신고의 유무와는 별개로 결혼을 했다고 스스로 공표한 사람들을 대체적으로 기혼자라고 한다.

일단 결혼하면 삶이 바뀐다. 반려자와 새로운 가정을 이루면서 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서로 다른 곳에서 자란 사람끼리 만나는 과정이라서 갈등도 그만큼 많다. 국제 결혼일 때는 갈등이 더욱 심각하다. 연애할 때는 몰랐던 배우자의 특성도 시간이 지나면서 속속들이 알게 된다. 이 때문에 결혼 전에 동거를 해보는 커플도 많다.

서로를 잘 배려하고 잘 살도록 노력해야 하는 게 배우자 양쪽의 일이지만 그게 쉽지 않고 그거 견딜 바엔 그냥 맞는 사람 찾는 게 낫지 않겠냔 생각도 요샌 많아서 이혼으로 이어지는 일도 많다.

어쨌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자식이 생겼을 경우엔 더더욱 그렇다.

꼭 기혼자라고 자녀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미혼이라도 혼외출산으로 자녀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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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한 품절남, 품절녀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