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제 와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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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원작[편집]
유희왕 5D's에서 플라시도가 사용한 기황제. 이름은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라고 읽는다.
기황제의 대표격 되는 몬스터로,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와의 대결 서막을 알리는 중간보스 정도 되는 포지션.
3기가 시작하자마자 우주에서 석판형태로 떨어지며 첫등장. 처음에는 "싱크로 킬러"라는 이명과 함께 고스트가 사용해 수많은 D휠러를 습격했고, 스스로 미끼 수사를 나섰던 우시오 테츠의 고요우 가디언을 집어 삼키면서 우시오마저 쓰러뜨린다.
66화에서는 유세이의 스타더스트 드래곤마저 흡수하고서 유세이를 밀어 붙였으나, 시그너들이 유세이를 도와 등장한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과 유세이의 함정 카드 싱크로 머티리얼로 싱크로 소환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에게 효과를 무효화되고, 공격력이 500인 주제에 공격 표시로 있던 와이젤T이 파괴되면서 대량의 전투 데미지를 받아 패배했다.
다만 고스트가 쓰던 와이젤 카드는 이미 원주인인 플라시도가 회수한 상태였기 때문에, 플라시도에 의해 재등장해서 3류 라이딩 듀얼리스트를 갈아버린다. 이 탓에 유세이 일행은 "싱크로 소환 없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108화에서는 플라시도가 스키엘의 C 파츠를 슬쩍 자기 덱에 넣고는 와이젤의 C 파츠로 쓰는 호환성을 선보였다.[2] 그런데 원래는 스키엘의 파츠였던 걸 와이젤에게 붙여놔서 그런지 꽤나 추하다. 스키엘의 C 파츠는 새의 날개인데, 그걸 인간형인 와이젤의 하반신에 붙여놨으니 당연한 것.
109화에서는 와이젤T3, A3, G3에 스키엘C5까지 합체하고 스타더스트 드래곤까지 흡수하여 공격력 5500 + 관통 + 마함 퍼미션 + 공격 3회 방어라는 초강력한 몬스터가 되어 유세이를 제대로 압박한다. 유세이는 레스큐 워리어를 사용하여 간신히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되찾고 클리어 마인드를에 성공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부른다.
이후 110화에서 슈팅 스타 드래곤의 5연속 공격을 스키엘C5 + 와이젤G3로 어느 정도 막았으나, 끝내는 중과부적으로 나머지 3번의 공격을 맞으면서 와이젤G3, 와이젤A3, 스키엘C5가 차례차례 파괴되면서 가루가 되도록 얻어 터졌다. 참고로 4번째 공격에서 와이젤T3이나 스키엘C5를 노렸으면 5번째까지 공격할 필요 없이 유세이가 이길 수 있었다.
132화에서는 잭 아틀라스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상대로 등장. 하지만 유의미한 피해는 주지 못하고 스카레드에게 밀리다 최후에는 함정 카드 '인피니티 가드 포메이션'의 효과로 효과가 무효화되어 5개로 분리되고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게 파괴되었다. 하지만 이는 호세에게 라이프를 몰빵해서 기황제 그란엘∞을 강화하려고 일부러 져 준 것이었다.
146화에서는 흑막 Z-one과의 듀얼에서 아포리아가 사용했으나, 시계신 메타이온 앞에 아무 것도 못하고 관광당한다. 하지만 그건 모두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으나, 그러한 아포리아의 계략을 Z-one이 제대로 꼬아버려서 결국 패배한다.
원작 성능은 공격적인 몬스터 같은 존재감과 별개로 기황제의 탱커다. 주로 와이젤G3을 최우선으로 불러내 상대의 공격을 막으면서, 싱크로 몬스터를 흡수하거나 파츠를 강화해 차근차근 상대를 압박한다. 다른 기황제에 비해 파츠의 레벨을 올려 강화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이는 109화에서 정점을 찍는다.
미국판 한정으로 공격명과 효과명이 존재했고 듀얼링크스에 업데이트되면서 해당 공격명과 효과명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공격명은 스테인리스 스틸 슬래시(Stainless Steel Slash). 부스터로 날아가서 팔에 달린 검으로 적을 벤다. 싱크로 몬스터 흡수 효과명은 싱크로 앱소프션(Synchro Absorption).[3]
3. OCG[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황제 와이젤∞,
일어판명칭=<ruby>機皇帝<rp>(</rp><rt>きこうてい</rt><rp>)</rp></ruby>ワイゼル<ruby>∞<rp>(</rp><rt>インフィニティ</rt><rp>)</rp></ruby>,
영어판명칭=Meklord Emperor Wisel,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레벨=1,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5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고\, 자신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의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싱크로 몬스터를 이 카드에 장착한다.,
효과3=③: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리고\, 다른 자신의 몬스터는 공격 선언할 수 없다.,
효과4=④: 1턴에 1번\, 상대가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
레벨 1에 공격력/수비력 2500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하며 원래 공격력으로는 레벨 1 몬스터 중 1위이다. 소환 조건이 걸려있어서 레벨이 낮다는 점이 큰 의미는 없지만, 기아기간토 X로 서치하거나 강력한 레벨 1 지원 카드를 사용할 수는 있다. 이렇게 서치했으면 격류장이나 블랙홀같은 범용 파괴 계열 카드로 냅다 이 녀석을 부른 뒤 직공 때리는 것도 가능하다. 정 불안하면 블랙 로즈 드래곤으로 필드 클린한 뒤 바로 소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싱크로 몬스터 흡수 효과는 기황제 공통 효과. 어지간한 싱크로 몬스터들은 공격력이 2000은 넘어가므로 흡수에 성공했다면 4~5000의 타점은 기본으로 찍을 수 있다.
고유 효과는 마법 카드 무효화로, 4장의 기황제 중에서는 가장 범용성이 높다.[4]
이래저래 타점이 낮고 고유 효과도 후진 스키엘, 공격력이 불안정한 그란엘과는 달리 기본 공격력도 높은 편이고 마법 퍼미션의 고유 효과도 적이 싱크로 몬스터를 굴리지 않아도 어느정도 억제력을 발휘해주는 효과라 기황제 중에서는 채용률이 가장 높다. 속성도 서포트 풀이 넓은 편인 어둠 속성.
단점은 스키엘과 공유하는 자신 이외의 몬스터의 공격을 틀어막는 효과. 싱크로 몬스터 장착에 성공했다면 모를까, 장착하지 않은 상태의 와이젤은 최상급 몬스터에 미치는 공격력은 아니라서 전투 면에서는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기껏 마법을 막아서 턴을 벌어도 상대를 끝장내기 어렵다. 고로 상대 턴에는 마법 카드 사용을 방해하고, 자신 턴이 오면 링크나 엑시즈 소재로 삼아서 공격 제한을 해제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싱크로 흡수 효과도 대상을 지정하고 발동하는 효과[5]이기 때문에 카디언-비사광-마냥 대상지정을 막아버리면 그냥 전투로 터지거나 자폭 특공을 가하는 것이 아닌 이상 필드의 몬스터들이 공격도 못하는 잉여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생기니 위에서 언급한 대책 정도는 마련해둘 것.
수록 팩 일람
4. OCG화되지 않은 관련 카드[편집]
4.1. 레벨 1[편집]
4.1.1. 와이즈 코어[편집]
4.1.2. 와이젤T[편집]
65화에서 첫 등장. 공격력이 겨우 500밖에 안 되는데 나올 때마다 공격 표시로 소환되었는데, 모든 기황제 파츠가 같은 형식으로 소환되는 것으로 보아 표시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그 낮은 공격력과 표시 형식이 화근이 되어 66화에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에게 공격당해 파괴된다.
첫 등장했을 때는 땅 속성이었는데, 후에 기황제 그란엘∞ 때문에 어둠 속성으로 은근슬쩍 바뀌었다.
4.1.3. 와이젤G[편집]
4.1.4. 와이젤A[편집]
4.1.5. 와이젤C[편집]
4.2. 레벨 3[편집]
4.2.1. 와이젤T3[편집]
109화에서 플라시도가 사용. 온갖 강화파츠를 덕지덕지 붙인 와이젤에게 마지막으로 합체했다. 유세이의 고철의 허수아비를 무효화하고 파괴하며 위기를 고조시켰다. 와이젤T와 마찬가지로 공격 표시로 소환되었고, 능력치가 가장 낮은 반면 효과가 가장 위협적이어서 최적의 목표였지만, 등장이 끝날 때까지 한 번도 공격받지 않았다.
공격력 상승치는 겨우 100이지만, 대신 진 여섯 무사-Shi En과 같은 무시무시한 퍼미션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
4.2.2. 와이젤G3[편집]
66화에서 첫 등장. 주로 와이젤G가 상대의 공격을 맞아 파괴되고, 그 다음 턴에 일반 소환되는 형식으로 등장했다. 와이젤이 강화되는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로, 마지막 듀얼을 제외한 와이젤이 등장한 듀얼 전부에서 같이 등장했다.
110화에서는 슈팅 스타 드래곤의 공격을 혼자서 2번이나 막았지만, 하필 그때 슈팅 스타 드래곤이 5연격이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상황 타파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4.2.3. 와이젤A3[편집]
4.3. 레벨 5[편집]
4.3.1. 와이젤A5[편집]
135화에서 아포리아가 사용. 기황신 마시니클∞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 기황신에게 2배 관통과 함정 무효 효과를 부여하여 유세이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참고로 유희왕 사상 첫 번째로 2배 관통 효과를 내장한 몬스터로, 메탈포제 오리하르크보다 5년 이상 이르다.
5. 관련 문서[편집]
[1] 듀얼링크스 플라시도의 와이젤 소환 대사.[2] 파츠들의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파츠들이 대상으로 잡는 건 엄연히 '∞' 부분이라서 호환이 가능하다.[3] 효과명의 경우 앱소브션(Absorbtion 또는 Absorbsion)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나, Absorbtion이나 Absorbsion이라는 말은 영어에 없다.[4] 이 효과가 의외로 중요한데 비록 1턴에 1번만이기는 하지만 상대의 증요 전개를 끊어낼 수도 있는 효과이기 때문. 물론 낚이면 기분은 나쁘겠지만 만약 지옥의 폭주소환같은게 끊겼다고 생각해보자.[5] 많은 이들이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효과가 바로 이 부분인데 대상에게 효과를 적용하는 시점에 따라서 대상이나 비대상이냐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처럼 발동 후 대상을 지정하면 비대상 지정 효과로 보기 때문에 대상 내성이 존재하는 몬스터들도 예외 없이 효과를 받는다. 그러나 텍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대상 지정 효과로 분류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 지정 내성을 상대로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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