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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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3년 10월 28일부터 2014년 4월 29일까지 《불의 여신 정이》의 후속으로 방영한 MBC 월화 특별기획.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티저[편집]
3.2. 오프닝[편집]
3.3. 포스터[편집]
4. 상세 정보[편집]
《마의》, 《구가의 서》, 《불의 여신 정이》에 이어 4번째로 10월 중순부터 방영되었다. 그러나 2007년부터 따진다면 이미 MBC에선 사극시리즈 시간대다. 이미 《이산》 때부터 사극과 현대극이 번갈아 방영되었고 2011년에 방영된 《짝패》부터 《불의 여신 정이》까지 따져보면 중간에 《미스 리플리》와 《골든 타임》만 빼면 전부 시대극 아니면 사극이다.
작가는 장영철로 《대조영》[6] ,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돈의 화신》 등의 작품을 집필한 바 있다. 주연배우로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이 출연했다.
5. 등장인물[편집]
인물관계도 
자세한 내용은 기황후(드라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시청률 추이[편집]
- 첫 방송 11.1%를 시작으로 2회 만에 13.6%를 기록, 월화극 1위를 하였다.[7]
- MBC에서 평일드라마 시청률 30%와 20%를 돌파한 마지막 드라마이다 SBS와 KBS가 2020년대에 들어서도 20%대 흥행작, 심지어 SBS는 장르에 따라 30%대 작품도 심심치않게 내놓는것과 비교하면 과거 드라마왕국이라 불리던때와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7. OST[편집]
8. 논란[편집]
8.1. 방영 전[편집]
자세한 내용은 기황후(드라마)/방영 전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차라리 아예 완전한 가상 역사에 가상 인물 주인공으로 했으면 좀 더 덜 까였겠지만, 논란이 되는 인물을 가지고 가상 역사물을 쓰다보니 많은 논란이 일었다.
8.2. 방영 후[편집]
자세한 내용은 기황후(드라마)/방영 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기황후라는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맞긴 맞다. 기황후가 후궁이 되기 전, 공녀로 끌려와 원 황궁의 다방 무수리로 시작했다는 점, 후궁이 된 후 황후 타나실리로부터 질투와 괴롭힘을 받았다는 점, 기황후 아버지인 기자오가 고려의 충신이였다는 점, 원 혜종(타환)이 왕이 되기 전 고려 대청도에서 귀양살이를 했다는 점, 원 영종이 어린나이로 죽었다는 점 등, 일부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기황후가 공녀로 끌려오기 전과 기황후의 고려 이름 기록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기황후 등장인물 중 실제 역사대로 따라가는 등장인물은 정말 단 한명도 없으며, 그냥 실제 역사인물의 이름만 갖다 쓴 수준이다. 게다가 원나라 등장인물 이름 표기도 한자어와 만주어 등 여러가지로 표기를 해 통일성이 없고 중구난방이다. 무엇보다 기황후의 비범하고 영웅적인 모습을 돋보이기 위해 고려를 생각하는 기황후의 모습을 그려내게 되면서 기황후를 매우 지나치게 미화했다는 점이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그리고 제목은 기황후인데, 정작 황후는 거의 극 막바지인 49화에 된다. 제목을 화투에서 기황후로 바꿨으면 그 의도대로 황후가 된 후 기황후의 모습과 행동에 비중을 더 둬야 하는게 맞다. 하지만 2화 안에 기황후의 모습을 담아내기에는 너무 짧았다. 그래서 고려에 군사 보낸 일과 북쪽 몽골 초원으로 피신하는 내용을 그냥 자막처리해버린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에 따르면 황후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는 쪽에 가까워서 큰 논란은 되지 않지만 그러면 차라리 그냥 화투가 낫다는 의견도 있다.
9. 기타[편집]
- 본래는 이 드라마의 후속작으로 바로 뒷세대를 다룬 파천황이라는 작품이 방영 예정이었으나 동일 시간대를 다룬 드라마가 이미 한창 방영 중에 있어서 불발되었고, 파천황은 1년 후 SBS에서 다른 이름으로 방영하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육룡이 나르샤이다.[10]
- 국내에서 욕을 왕창 먹은것과 달리 시청률이 높게 나왔던것처럼, 해외에서도 역사왜곡 논란과 상관없이 생각보다 흥행한 작품이 되었다. 대만에서 시청률 4~5%대가 나오면서 시청률 상위권 드라마가 되었고, 중앙아시아권 국가로도 수출되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서 동남아 각지에서도 인기드라마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기황후를 실제로 훌륭한 인물이라고 착각하는 해외 시청자들이 상당수 생겨났기 때문에 한국에서나 몽골에서나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하거나 접해본 사람들은 뒷목잡을 결과가 나온것이다.
- 원래 이 드라마의 제목은 화투(化鬪)였다고 한다.[11] 기황후로 제목이 변경된 이유로는 과거 방영했던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과 비슷해 결국 주인공인 기황후로 제목을 바꿨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 아니고, 생존과 권력싸움에 끊임없는 전쟁같은 시간들을 보냈던 인물들의 움직임을 담을려고 했던 제목이었으나, 제목의 포커스를 여주인공 승냥에게 맞추면서 기황후로 바꿨다고 한다.#
- 2013 MBC 연기대상(2013년 12월 30일 월), 2013년 MBC 가요대제전(2013년 12월 31일 화) 편성으로 인해 19, 20화가 결방했다. 대신 2014년 1월 1일에 신년특집으로 분량 120분짜리인 스페셜 1~18회 몰아보기가 방영되었다.
- 여러 역사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등 인기에 힘입어 원래 50부작으로 기획했었는데 1화 더 연장된 51부작으로 종영하게 되었다.
- 여담으로 기승냥 역의 하지원(1978년 생)과 타환 역의 지창욱(1987년 생)의 나이 차는 무려 9살이다.[12]또한 기승냥 역의 하지원과 연철 역의 전국환은 같은 방송사 드라마 2012년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 특수부대 교관과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으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기황후 시대배경 당시 일본은 가마쿠라 막부가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을때이며 겐무 신정으로 1333년 멸망하고 5년뒤 1338년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세운 무로마치 막부가 출범하면서 일본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10. 수상[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20:40:06에 나무위키 기황후(드라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3 MBC 연기대상(2013년 12월 30일 월), 2013년 MBC 가요대제전(2013년 12월 31일 화) 편성으로 인한 19, 20화 결방[2] 2014년 1월 1일 신년특집으로 방영했으며, 1~18화 몰아보기로 120분 분량이다.[3] 現 빅토리콘텐츠[4] 오버 더 레인보우, 닥터 진[5]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6] 대조영 또한 고증문제가 많았다.[7] 다만 한국 시리즈 5차전 중계로 인해 SBS의 수상한 가정부가 원래 시간이 아닌 지연방송된 점은 고려하여야 한다.[8]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에선 아티스트가 김장우라고 돼있지만, 유튜브나 해외 음원사이트에선 김장원이라 돼있다.[9] 합본에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빠져있다.[10] 그 흔적인지 육룡이 나르샤와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육룡이 나르샤는 기황후 시대에서 몇 년 후부터가 배경이기 때문.[11] 화목할 화(化)에 싸울 투(鬪).[12] 실제 역사에선 원 혜종(타환)이 1320년 생이고 기황후는 1315년 생이여서 기황후가 5살 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