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네 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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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네 노리코
木船 倫子 | Noriko Ki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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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4세
소속
가메이시노 중학교
가족
남편 나카지마 이치로
기후네 이쿠코, 다가와 유코
배우
호리카와 나오미(堀川 直美)[1]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1986년의 인물로, 브라이트 윈 호의 탑승자이다.


2. 작중 행적[편집]


가메이시노 중학교 테니스부의 매니저로, 나카지마 이치로에게 테니스부에 들어오라고 끈질기게 권유했다가 그와 사귀게 되었다. 야구라 이치코와는 절친이며 항상 밝고 당당해서 이치코가 많이 동경하고 있었다.

브라이트 윈 호에 타고 있을 때는 몸이 안 좋아서 와타나베 선생과 함께 병실에 갔다. 이치코는 배멀미라 생각하고 그녀를 걱정했지만, 사실은 나카지마의 아이를 임신해서 그런 것이었다. 선원들이 두 익사체를 건진 날, 노리코는 나카지마를 계단으로 불러내 임신 사실을 밝힌다.

그때 익사체 중 하나가 일어나 사람들을 죽이고,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 시인이 되는 일이 벌어진다. 난장판 속에서 나카지마와 이치코에게 구해져 좌현갑판으로 나가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에는 배가 격하게 흔들려 이치코와 함께 떨어지게 된다. 노리코는 철책에 매달려 이치코의 손을 붙잡지만 힘이 딸려 놓치는 바람에 이치코는 붉은 바닷물에 빠지고 만다.

그녀 역시 붉은 해일에 휩쓸리지만 야미섬 근해에서 표류하다가 기적적으로 구출된다. 하지만 충격이 커서 배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했으며, 바다에 빠졌을 때 모태비둘기가 스며들어 뱃속에 있던 기후네 이쿠코다가와 유코에게 깃들게 된다.

노리코는 14세에 쌍둥이를 임신했던 탓에 생활고를 감당하지 못해 유코만 자기가 기르고 이쿠코는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게 된다. 이쿠코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노리코는 자매를 갈라놓고 키운 것을 미안해하며 둘이서 찍은 어린 시절의 사진 중 반쪽을 보낸다.[2]

아베 소지의 엔딩인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아베가 모태와 오토시고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나카지마가 2005년까지 생존해 있었다. 노리코는 1년 전부터 나카지마와 동거를 시작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심한 말다툼을 하고 이치로의 머리를 수 차례 가격하여 살해한다. 이후 경찰에게 발견되지만 경찰의 임의 동행을 거부하고 도주한다. 원래 세계에서 기시다 유리가 다가와 유코를 죽이고 아베가 살해 용의자로 몰려 도주하는 사건이었는데, 이 세계에서는 노리코가 나카지마를 죽인 뒤 도주하는 사건으로 바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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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렌 시리즈의 제작 스탭 중 한 명이다. 1편에 나오는 시인 중 머리에 수건을 쓰고 손도끼를 들고 있는 아주머니의 모델도 맡았다.[2] 다른 반쪽은 유코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