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현 제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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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후현의 중부,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가네코 슌페이.
2. 상세[편집]
이 지역구는 혼슈 섬의 선거구들 중 2번째로 가장 넓은 선거구다. 기후현의 인구 대부분이 남부 아이치현과 맞붙은 나고야시 근교 지역에 몰려있기에,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낮은 북부와 중부 지역을 관활하는 기후 4구는 기후현 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참고로 가장 넓은 선거구는 이와테현 제2구이다.
기후현이 전체적으로 자민당이 우세한데다가, 기후현 중에서도 인구밀도가 낮은 농촌지역을 위주로 구성되었기에 자민당 지지율이 매우 강한 선거구였다. 처음에는 후지이 다카오 전 의원과 가네코 가즈요시 전 의원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직을 번갈아가면서 출마했다. 둘 다 세습정치인으로 지역내에 강한 기반을 갖고 있다.
2005년 제44회 총선에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우정개혁안에 반대한 후지이 다카오 전 의원이 제명되며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자민당 가네코 대 무소속 후지이의 대결이 벌어졌다. 자민당 가네코 후보가 승리를 거뒀고, 이후 확실히 가네코 가문의 세습 선거구가 되었다.
한편 입헌민주당의 이마이 마사토 의원은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45회 총선부터 꾸준히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있는데, 최근의 제48회 총선에서는 가네코 가즈요시의 아들인 가네코 슌페이 후보의 과반 득표율을 무너트리고 야당 공투의 사정권까지 득표율을 끌어올렸다. 처음에는 기후현에서 자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선거구였는데, 이제는 기후현에서 자민당 지지세가 가장 약한 선거구가 되었다. 하지만 49회 총선에서는 다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 가네코 가즈요시 의원이 고령등을 이유로 정계은퇴를 하며, 아들인 가네코 슌페이에게 선거구를 물려주었다. 가네코 슌페이 후보가 정치신인이고, 게다가 이마이 마사토 의원의 인지도와 비교적 높은 경쟁력이 있었기에, 비록 자민당이 이기긴 했지만 기후현 내에서 야권이 가장 선전한 선거구가 되었다.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가네코 슌페이 의원과 입헌민주당 이마이 마사토 의원이 재대결한다. 이마이 의원은 국민민주당을 거쳐 야권통합 과정에서 입헌민주당 소속이 되었다. 지난 총선과 달리 공산당이 야권단일화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않고 있기에, 이마이 의원이 처음으로 지역구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동시에 자민당도 근처 지역구 터줏대감인 노다 세이코의 파급 효과 기세를 몰아 의석 사수에 재성공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 유신회는 사에키 데츠야 전 카니시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투표 결과, 자민당 가네코 슌페이 후보가 예상보다 큰 9%의 격차로 승리했다. 입헌민주당 이마이 마사토 후보는 아이치현의 소속 정당 후보들이 예상외로 패하는 바람에 석패율 순위에서 밀려, 비례대표로 부활하지도 못하고 낙선했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직인 자유민주당 가네코 슌페이 의원과 입헌민주당 이마이 마사토 전 의원이 재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일본 유신회에서는 후보를 교체했다. 이토 고이치 후보를 공천했다.
5. 여담[편집]
관할 구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너의 이름은.의 배경지에 해당하는 일부 지역들이 이 선거구에 속한다. 비록 가상의 지역이긴 하지만 이토모리정(糸守町)도 이 선거구에 속하게 되는 셈.
[1] 가네코 슌페이의 부친.[2] 추천[3] 추천[4] 추천[5] 추천[6] 추천[7] 기후현 연합 지지[8] 미야미즈 정장은 이토모리정을 개혁하기 위해 온갖 근대적인 정책을 시행했기에, 만약 총선에 출마한다면 입헌민주당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문제는 이 선거구는 41회 총선부터 자민당 의원이 국회의원인지라 당선되기는 힘들 듯... 당선 안되도 선전하면 석패율제로 구제될 수는 있겠지만... 설령 자민당 후보로 나와도 여기는 가네코 가문의 세습 선거구인지라 경선에서 탈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