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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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
길가메시
이명
잊힌 자(Forgotten One)
종족
이터널
성별
남성
나이
7,000세 이상
소속
이터널스
등장 영화
이터널스
담당 배우
마동석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길가메시.

2. 상세[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이터널스[편집]



4. 담당 배우 관련[편집]



  • 마동석이 한국계이자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던 배우기 때문에 MCU 영화에 주요 캐릭터로써 캐스팅된 것에 많은 한국인들이 환호하고 있다. 특히 한국 특화의 소위 "센 캐" 이미지가 강한 마동석이기 때문에[1] 캐스팅 소문이 나오기 전에는 감히 누구도 마동석이 마블에 출연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며 더더욱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다.

  • 원작의 길가메시는 상기되었듯 이터널 종족(호모 사피엔스 이터널스)에게 금지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역사에 필요 이상으로 개입해버려 주라스에게 갇혀있던 히어로로서, 정의롭지만 규율에 얽매이지 않으려하는 스타일을 갖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포가튼 원, 잊힌 자다. 이런 면에서는 길가메시와 마동석이 어울릴 수 있다. 또한 원전인 수메르 신화의 길가메시 역시 힘이 장사로 유명하다.[2] 때문에 원전과 원작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있을 법한 캐스팅이라는 평이 많다.

  • 아무리 영어에 능통한 미국 국적자라고 하지만[3] 한국 연예사에 소속되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동석의 마블 캐스팅 소식에 신기하다는 반응도 많다. 헬렌 조의 경우 애초에 원작 캐릭터부터 한국인이라는 설정이 있었기에 한국인 배우를 캐스팅할 이유가 있었지만 길가메시는 이종족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혈통의 배우를 캐스팅 한 것인데 마동석이 출연한 부산행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미국에서도 마동석의 이름이 알려진 점[4], 마블 영화가 항상 한국에서 큰 흥행과 수익을 거두고 있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MCU에서 한국이 주요 무대로 몇 번 등장한 점, 무엇보다 이터널스는 다양한 인종의 캐스팅을 목표로 두었던 점이 캐스팅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그리고 이터널스는 기존 MCU 작품에 등장이나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고,[5] 코믹스 인지도도 저조한데다가 한국 시장에선 인기 없는 스페이스 오페라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6] 한국의 인기 배우 마동석이 MCU에 출연한다는 사실은 이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 마동석이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해외 영화에 출연해서 맡게된 캐릭터이다.[7] 그가 아주 어릴 때가 아닌 19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 시민권을 취득했고 공식 석상에서 영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영어 구사 능력이 정말 현지인처럼 완벽한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으나, 마동석이 영어를 구사하는 여러 영상을 보면 영어 실력과 발음도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38사기동대 촬영 중 인터뷰를 하러 온 미국인 데이브를 상대로 아무리 한국에 오래 살아서 영어 실력이 좀 저하됐다지만 미국인인 데이브의 한국화된 영어 실수를 오리지널 영어로 여러번 고쳐주는 등 영어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다.[8] 또한 동시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아닌 역할, 더 나아가 인간이 아닌 역할을 맡았다. 수현헬렌 조 역으로 헐리우드에 알려지면서 다크 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등 잇따라 미국 영화에 캐스팅된 것과 마찬가지로 마동석이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역량에 따라 헐리우드 진출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 국내에서의 마동석은 굴지의 육체파 이미지를 맡고 있으며, 소위 말하는 근돼보다는 저지방 근육형 마초가 더 익숙한 서양 관객들 입장에서도 덩치가 크다고 하는 등 마동석의 "센 캐" 이미지가 충분히 인상적인 듯. 동양인의 얼굴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서양 관객들의 특성 상 오히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 등장한 인물인 의 이미지와 겹쳐보인다는 말도 종종 나오는 상황. 인상은 전혀 다르지만 이목구비가 상당히 비슷한 편이라 동양인이 보더라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9][10] 물론 마동석은 근육량 조절에 익숙한 배우이므로 이터널스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보다 좀 더 벌크업된 모습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 추후 나올 더빙판에서도 마동석이 목소리를 담당할지, 전문 성우가 목소리를 담당할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한국인 캐릭터 헬렌 조 역으로 나왔던 수현의 경우에는 한국어 대사 신은 그대로 수현이 연기한 부분을 유지시켰지만 영어 대사는 사문영이 따로 더빙하였다는 걸 감안하면, 길가메시에게 전문 성우가 붙을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11]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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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마동석에 대해 미국 국적이지만, 친근하고 우직한 모습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끈만큼 한국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1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캐스팅 된 한국 배우로, 두 번째이다.[15]
    • 배우 마동석이 "크고 강한" 모습으로 각인됐기 때문에, 토르, 헐크만큼 크고 강한 길가메쉬에 캐스팅 됐다.[12] 그리고, 길가메쉬처럼 맹인으로 설정됐다.[13]
    • 배우 마동석이 해외 작품에 두번 째로 출연한다.

  • 배우 마동석이 "크고 강한" 모습으로 각인됐기 때문에, 토르, 헐크만큼 크고 강한 길가메시에 캐스팅 됐다.[16] 그리고, 길가메시처럼 맹인으로 설정됐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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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마동석은 최근 들어 힘캐 이미지 소모가 좀 심해서 그렇지 의외로 힘 안 쓰고 평범한 역할도 잘 소화하는 배우이다. 38사기동대에서는 평범하고 소심한 중년 가장 공무원을 연기한 바 있고, 심지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는 태권도 사범이라면서 싸움도 잘 못 하는 주인공의 매제 역할도 맡았다.[2] 신이 만든 진흙인형이자 길가메시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엔키두와 한바탕 싸운 다음 친구가 되었고, 이후 훔바바를 같이 때려잡았고, 이슈타르 여신이 보낸 황소인 구갈안나마저도 때려잡았다.[3] 다만 능통하긴 해도 나이를 먹고 미국으로 건너갔기 때문에 영어를 할 때 한국식 발음으로 한다. 영화 백두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미국인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긴 힘든 발음. 이걸 생각하면 아스가르드의 바니르 출신 전사 호군(아사노 타다노부)처럼 추가 설정이 있을 듯.[4] 실제로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마동석이 등장할때 배경 소개 영상에 부산행 장면이 삽입되었다.[5] 이터널스 보다 먼저 개봉하는 영화에 쿠키로 언급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6]스타워즈도 한국에선 인기가 저조하고, MCU 인기가 높음에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의 흥행은 저조했던 전례도 있다. 2편 또한 한국에서 흥행 성적은 썩 좋지 못했다.[7] 첫 해외 작품 출연은 넷플릭스의 미국 드라마 Sense8.[8] 헐리웃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이나 이민자 출신 미국인의 경우 자국의 억양이 강하게 베어있어도 영어에 능통하다면 큰 핸디캡이 되지 않는다. 마동석과 거의 비슷한 위치의 인물이 파키스탄에서 자라다가 18세 때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국적을 딴 배우 쿠메일 난지아니인데, 발음이 구리다고 논란이 되진 않는다. 마동석이나 난지아니 둘 다 발음은 원어민과 거리가 멀지만, 대사전달력에는 별 문제가 없기 때문. 사실 이런 외국 태생 배우들의 경우 캐스팅 과정에서 제한이 있을 순 있다. 헐리웃에선 미국 사회에서 주류인 백인, 그 외에 흑인과 히스패닉 계통 배역이 많고 아시아계 배역 자체가 적기 때문. (이건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다. 한국 영화계에서 백인 배역이 얼마나 되겠는가?) 또한 발음 때문에 영어가 원어민인 역할은 못 맡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이터널 종족은 설정 자체가 외계인이고, 마동석은 발음이 원어민급이 아닐 뿐이지 대사전달이나 영어 실력 자체는 뛰어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여지는 딱히 없다.[9] 어디까지나 인상이 비슷하다는 거지 그 사람이 풍기는 포스는 확실히 다르다. 게다가 마동석은 서양 관객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위압감을 느낄만한 거구이다.[10] 정확히는 '서양인들 눈에 마동석이 (동양인이 인식하는) 웡처럼 동글동글해 보인다'는 게 아니라, '서양인들 눈에 웡이 마동석처럼 무섭게 보인다'는 쪽이다. 동양인들 눈에 베네딕트 웡은 둥그렇고 푸근한 이미지로 인식되지만, 서양인들 보기에는 눈이 작고 째진데다 살집이 있는 인상은 푸근하기보다 오히려 상당히 세 보이는 인상으로 받아들여진다. 당장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웡의 첫 인상이 '무서운 도서관 사서'였다.[11] 그나마 일본 같은 경우는 일본 배우가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 같은 경우에는 그 일본 배우가 다시 일본어로 재더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사례가 아직은 없다.(이병헌이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에서 이병헌이 재더빙한 것이 아닌 이주창이 재더빙했었다.)[12] 2019년 샌디 에이고 코믹콘 인터뷰 중, "헐크, 길가메쉬가 싸우면, 누가 이깁니까?"라고 농담 겸 질문을 받고, 익살스럽게 슥 둘러보며 "마크 러팔로 씨 계십니까? 없다면, 길가메쉬가 이길 것 같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13] 실제로, 배우 마동석은 사시를 가졌다.[14] 해외 관객들은「부산행윤상화 역으로 알고 있었다.[15] 첫 번째 헬렌 조수현(배우) 그리고 세 번째로 「더 마블스」에 박서준이 캐스팅 되었다.[16] 2019년 샌디 에이고 코믹콘 인터뷰 중, "헐크, 길가메시가 싸우면, 누가 이깁니까?"라고 농담 겸 질문을 받고, 익살스럽게 슥 둘러보며 "마크 러팔로 씨 계십니까? 없다면, 길가메시가 이길 것 같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17] 실제로, 배우 마동석은 사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