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인도해 주는 푸른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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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퀘스트 정보
2. 상세
3. 공략
4. 보상
5. 관련 문서



1. 퀘스트 정보[편집]


  • 난이도: ★★★★★★★★★
  • 타겟: 크샬다오라, 테오 테스카토르, 네르기간테 (전부 역전 난이도)
  • 목표: 모든 타겟 토벌
  • 보수금: 38880 z
  • 제한시간: 50분
  • 장소: 용결정의 땅
  • 수주/참가 조건: HR 100 이상
  • 실패 조건: 제한 시간 종료, 3번 힘이 다한다
  • 주요 몬스터[1]: 없음
  • 의뢰인: 사령관

비할 바가 없는 헌터에게 궁극의 퀘스트를 맡긴다. 용결정의 땅에서 에게 도전하는 것을 허가한다.

가진 것 전부를 사용해라. 그래야 신대륙에서 살아가는 헌터라 할 수 있는 거다.



2. 상세[편집]


몬스터 헌터: 월드의 양대 대연속 수렵 퀘스트 중 하나이다. 퀘스트 모두 완수를 통해 해방할 수 있는 신대륙의 하얀 바람과 달리 이 쪽은 HR 100 달성이 조건이라 정직하게 플레이타임을 통해 개방해야 한다. 이 때문에 플레이 성향에 따라서 신대륙의 하얀 바람이 훨씬 먼저 열릴 수도 있는 반면, HR 보너스 이벤트 등을 많이 달렸다면 이 쪽이 먼저 열리고 하얀 바람은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다. 어찌되었건 본작에서 메인 스토리상 지금까지 상대해야 했던 고룡들의 역전의 개체를 수렵해야 하는, 정말로 마지막 문턱이다. 키린, 발하자크가 빠지긴 했지만 이들은 용결정에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논외. 등장했다면 캡콤은 있는 욕 없는 욕 다 처먹었을듯[2]

신대륙의 하얀 바람과 같이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이 퀘스트 전용으로 특별히 체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단품퀘에 비하면 각각을 토벌하기는 훨씬 쉽다.[3] 다만, 등장하는 개체는 견제기가 필살기급으로 아프게 들어오는 역전 고룡들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한대만 싸움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어려워 보이지만 하얀 바람에 비해 장점이라면 평소대로 드넓은 용결정의 땅이 배경이기 때문에 다른 고룡전 하는 감각으로 적의 퇴각에 따라 한숨 돌리는 등의 플레이가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한 마리의 시체가 사라지고 나서야 다음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갈무리와 재정비가 편하다는 점이 있다.[4] 설령 같이 등장했어도 귀환옥으로 도망칠 수 있다

3. 공략[편집]


용결정의 땅에서 역전 난이도인 크샬다오라, 테오 테스카토르, 네르기간테를 순서대로 상대하게 된다. 신대륙의 하얀 바람과는 달리 넓은 필드에서 전투하고 하나 잡아야 다음이 나오기 때문에 하나씩 잡고서 캠프로 귀환해 재정비가 가능하다.

크샬다오라와 네르기간테는 공격이 무속성이므로 이 둘의 공격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비가 필요 없다. 그러나 역전의 개체 특유의 대미지를 생각하면 체력 증강 2~3레벨이나 기타 방어및 회피 관련 스킬은 거진 선택이 아닌 필수.[5] 현장에서도 추천 정식이나 비약을 통해 체력 펌핑을 시켜놓는 것이 좋다. 또한 불 속성과 폭파 속성 공격을 동시에 구사하는 테오 테스카토르를 상대로 내성을 챙겨야 하는데, 방어구로 이미 불 내성 20이 갖춰졌다면 폭파 내성 3레벨을 챙기고, 그렇지 않지만 불 내성이 양수라면 불 내성 3레벨을 챙긴다. 음수일 경우 답이 없다. 아픈 피해는 각오하고, 속성 피해 내성 3레벨이라도 챙겨서 쓸데없는 구르기라도 방지하는 편이 낫다. 남는 스킬포인트는 자신의 무기에 맞는 스킬을 갖추면 된다. 아니면 캠프에서 크샬전에 부동복장, 테오전에는 내열복장을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또한 대형통폭탄G를 조합분까지 좌르르 들고가서 폭사시키는 것도 클리어 타임을 줄여준다.

상대하는 몬스터가 전부 고룡종이므로 검사장비라면 용봉력이 붙은 네르기간테, 이블조 소재의 무기가 유용하다. 동반자를 데리고 갈 경우 벌레장은 쓸모가 없고, 경직치와 딜이 높은 가쟈부 병폭탄이나 테오 넬기전에 대항하여 피 관리를 위한 꿀벌레, 거너의 경우 스치면 즉사급이니 피 여유를 위한 꿀벌레나 딜찬스를 만드는 수호방패, 어떤 것도 그냥저냥하다면 격려의 호른을 들려주고 참여하자.

속성 피해가 주가 되는 무기(ex:)를 사용할 경우 매 전투마다 갈무리가 끝나자마자 캠프로 귀환하는 편이 낫다. 이유는 이들의 약점 속성이 크샬 넬기가 번개, 테오가 물/얼음으로 일정치 않기 때문이다. 마침 크샬전 이후로 상대하게 되는 테오와 네르기간테는 북서 캠프와 가까운 곳에서 젠되기 때문에 장비를 바꿀 생각이 없더라도 패스트 트래블을 이용하는 것이 속편하다. 굳이 장비 교체 없이 하나의 무기만 써야겠다면 추천하는 무기는 거너 무기, 그 중에서도 필멸의화살이나 뷔란 블레이즈이다. 고룡이기 때문에 용속댐이 어느 정도 준수하게 들어가며, 용봉력으로 인해 각자의 위협적인 패턴 (크샬의 바람 보호막과 회오리, 테오의 슈퍼노바, 네르기간테의 가시 재생 가속)을 봉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너 무기가 추천되는 이유는 크샬이 날아다니는데다가 역전의 개체는 4회째부터의 섬광이 면역이기 때문에 숙달되지 않았을 경우 차라리 원거리에서 잡는 것이 더 쉬울 수 있기 때문. 다만 필멸의화살과 뷔란 블레이즈는 활 운용에 중요한 속댐이 낮기 때문에 용속성 공격 강화에 어느 정도 투자해서 속댐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 물론 이는 오로지 크샬전에 익숙치 않음을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크샬을 떨궈서 잡는 게 익숙한 검사라면 자신에게 맞는 검사무기를 잡는 것이 더 낫다.

각자의 필살 패턴에 대한 대비도 잊지 말자.
  • 크샬다오라의 바람 브레스[대]와 둥지에 회오리를 까는 패턴. 바람 브레스[대]는 준비 모션이 커서 피하기는 쉬우나 범위가 굉장히 넓고 판정도 오래남아 확실하게 범위 밖으로 나가야 하며 종종 포효 후 바람 브레스[대]를 확정으로 사용하여 피하지도 못하게 해놓고 끔살시킬 때가 있는 데다 포효 후 확정타도 굉장히 자주 쓰니 포효를 피할 자신이 없으면 귀마개 5를 띄우거나 부동 복장과 피신 복장을 들고 오는 걸 추천한다. 빈사 상태에서 둥지로 귀환하면 발악으로 이곳저곳에 회오리를 깔아놓아 이동을 제한시키므로 보통은 도망치기 전에 섬광을 쏴서 둥지로 못가게 만드는 게 좋지만 만약 실패해서 둥지로 갔다면 크샬다오라의 머리를 때려 대경직을 일으키거나 공중에 떴을 때 섬광으로 격추시키면 된다. 만약 이미 섬광에 면역이 됐다면 여러개의 회오리가 둥지에만 깔린다는 점을 이용해 크샬의 어그로를 끌어 둥지 아래의 넓은 공터로 내려가서 싸우면 된다.
  • 테오 테스카토르의 슈퍼 노바와 폭파 패턴. 테오는 분노 시 화염 테오와 폭파 테오로 나눠지는데 화염 테오의 경우 크게 위협적이진 않으나 폭파 테오의 경우 분진을 흩뿌려 헌터에게 폭파 상태이상에 걸어놓고 후속타를 날려 끔살시키거나 기절시키는 데다 정면에 있으면 모션이 굉장히 빠른 앞발치기를 사용하여 매우 위협적이니 가급적 정면은 피하고 옆구리 사이나 앞발 옆으로 이동하는 게 좋으며 대부분의 공격이 2~3대만 맞아도 바로 기절할 정도로 기절치가 높아 기절 내성3을 띄우면 좋다. 그 외에도 내열 복장이 화상 뿐만 아니라 폭파 상태이상에도 면역이 되므로 테오를 잡을 때 굉장히 유용하며, 화내성3을 띄우거나 속성 피해 내성3을 띄워 화상과 분진을 모두 씹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이미 익숙하겠지만, 충분히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말자. 특히 스폰 지역인 12번이나 둥지인 13번에서 구석에 몰리기 쉬우니 동선을 잘 짜야 한다. 구석에 몰려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섬광으로 떨궈버리면 간단하게 캔슬된다. 랜스나 건랜스는 가드강화가 있으면 지나가는 패턴이니 쿨하게 가드 땡기고 테오를 패면 된다.
  • 네르기간테의 파극멸진선-천과 강하 패턴. 전자의 경우 가드가 없는 무기는 태도가 유일하게 간파베기로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으면서 파해가 가능하고, 나머지는 짤없이 납도 후 다가올 때 긴급회피. 가드가 있는 무기는 가드. (가드 불능 패턴이 아니다.) 사실 HR 100까지 왔다면 이미 파극멸진선은 익숙할 것이고, 주먹을 내리찍는 통상 다이브가 대미지는 파극멸진선 급인데 가시를 산탄처럼 내뿜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다. 방심하다 날아오르며 오른팔을 내리찍는 이 공격에 한 대 맞으면 방어력 400~450 검사도 원킬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니 실질적으로 더 위험하다. 가드를 땡겨도 거의 반피가량 빠져나가는 엄청난 위력을 보인다. 이건 얌전히 가드를 올리거나 네르기간테의 후방으로 피하는 것 말고는 달리 수가 없다. 특히 빈사 상태가 되어 둥지로 갈 경우 호전성이 대폭 증가하고 공격력도 높아져 매우 위협적이니 섬광 때문에 이리저리 날뛰더라도 둥지로 가려고 할 때 섬광을 쏴서 발을 묶어놓고 날뛰는 네르기간테의 뒷다리 등을 최대한 많이 때리는 식으로 체력을 빼놓거나 처리하는 걸 추천한다.

각 몬스터의 등장 장소는 크샬이 3번, 테오가 12번, 네르기간테가 14번 순이다. 연구 포인트가 충분치 않더라도 헤매지 말고 갈무리 끝나자마자 해당 위치에 대기를 타고 있으면 알아서 날아온다. 물론 날아오는 몬스터를 섬광 격추시켜서 초반 폭딜을 노릴 수도 있다.


4. 보상[편집]


  • 첫 클리어시 신대륙의 하얀 바람과 마찬가지로 사령관에게 말을 걸고 나면 마을 및 연구기지의 모든 NPC에게 특수 대사가 생긴다. 이 쪽은 말도 안 되는 조사를 해낸 주인공에게 경악하면서 축하[6]해준다.
  • 매 클리어시마다 아이템 조사단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이 티켓은 일부 고등급 호석의 생산 및 강화, 나나 테스카토리 무기 등 일부 무기의 강화 등에 사용된다. 신대륙의 하얀 바람과 마찬가지로 반복해서 얻을 수 있으며, 그 쪽에 비해 티켓을 많이 준다.
  • 집회구역 등에서 이름 표시가 주황색으로 변경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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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작의 "주요 몬스터"와 달리 월드에서는 해당 퀘스트의 수행 지역에서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의 일람을 가리킨다. 용결정의 땅에서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는 바르노스와 가스토돈이 있지만 본 퀘스트의 경우 이들이 등장하지 않는다.[2] 만약 나왔다면 발하자크가 소형몹을 데리고 나올텐데, 가스토돈과 바르노스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고 필드 특성상 발하자크가 저 멀리 돌진해서 가버리면 답없다. 키린은 한술 더떠서 낙뢰 피하기도 여의치 않은데 역시 뛰어다녀서 닭쫓던 개 꼴의 헌터가 되기에 혈압상승에 일조했을 것. 심지어 둘다 특정세팅을 요구하기때문에 클리어하기가 힘들어졌을 것이다.[3] 해당 퀘스트 지역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수가 아닌, 퀘스트 목표 몬스터 수가 기준이다. 대신, 줄어드는 수치는 고정인데, 목표 몬스터 수가 2마리이든 5마리이든 각각 줄어드는 비율은 똑같다. 역전 고룡의 경우 대략 33% 정도 줄어들며, 일반 상위 고룡보다 훨씬 적다. 이 수치는 퀘스트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이벤트의 경우 또 다른 계산값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체력이나 부위별 내구도 등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체별 체력이 내려간다. [4] 만약에 같이 등장했었다면 난이도가 오히려 더 내려갔을수도 있다. 세 마리가 전부 세력다툼으로 데미지를 주는 관계이기 때문.[5] 특히 네르기간테의 파극멸진선-천이나 크샬다오라의 풍압탄류는 가드 강화에 가드 성능 3이상 띄운 방어력 450 언저리 검사의 피가 가드를 땡겼어도 확확 깎여나갈 정도니 체력 및 정령의 가호, 방어등의 스킬을 신경을 써서 띄워야만 한다.[6] 헌터 NPC는 학자들이 용결정의 땅으로 가고 싶어한다고 호위를 어찌 붙어줘야 할지 난감하다고 말하고 편찬자 관련 NPC들은 편찬해야 할 것이 더 늘어났다며, 헌터에게 살짝 불평을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