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1964)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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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토환경보호상 및 국무위원회 산림정책 감독국장이였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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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환경부 산하 산림청 격 부서인 국토환경보호성의 수장으로 임명된 인물이다. 1964년 8월 9일에 태어났다고 통일부에서 발표하였다. 김정은 시대에 들어 양묘장, 묘목생산기지 등 북한 국토의 산림 황폐화 재건을 책임진 인물이다. 제3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하러 싱가포르를 방문한 적도 있다. 국제 환경회의에 북측 대표로 참가하는 듯하다.

2013년 4월 최고인민회의 12기 7차 회의에서 처음으로 국토환경보호상을 맡게 되었으며 2014년 13기 최고인민회의가 소집되면서 대의원에 선출, 국토환경보호상에 유임되었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되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는 한편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국토환경보호상으로 유임됨은 물론, 국무위원회 산림정책 감독국장을 겸하게 되었다. 녹화정책을 중시하는 김정은의 성향상 중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했다. 이후 열린 14기 4차 최고인민회의에서 상당수 장관들이 경질되는 와중에 생존했으나 2021년 5월, 김성준이 신임 국토환경보호상에 임명됨에 따라 해임이 확인되었다. 2021년 6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에서 소환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