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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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18대-20대 국회의원.
2. 생애[편집]
1948년 4월 28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아버지 김영기(金榮琪, 1922. 7. 6 ~ 1970. 1. 23)[5]와 어머니 밀양 박씨 박금자(朴金子, 1928. 9. 2 ~ 2009. 11. 9)[6] 사이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박시균 전 의원의 외조카이기도 하다. 안동국민학교(現 안동초등학교)와 안동중학교, 1966년 안동농림고등학교(現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안동교육대학[7],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재무행정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남대학교 졸업 후 1973년 14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등에서 경제관료로 근무했다. 김대중 정권 말기에는 특허청장을 역임하였다. 노무현 정권 초기에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차관을 역임하였다. 이후 세명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허용범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단 김무성 등이 주도한 이른바 친박 무소속 연대와 함께하지는 않았다. 당선 후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친박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2011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부터 대한민국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경환 부총리 후임자 후보 가운데 한 사람으로 거론되던 와중에 2015년 12월 10일 현재 인사청탁 문자를 주고 받는 내용이 기자를 통해 보도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5월 3일 원내대표 후보 정진석과 러닝메이트가 되었고 본인은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2016년 최순실 특검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10인 중 한 명이다.
2016년 12월 12일 정진석 원내대표가 탄핵소추의 책임을 여당으로서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원내지도부가 붕괴되어 정책위원회 의장직을 같이 사임하게 되었다.
2017년에 휴대폰통화를 녹음할 시 이를 상대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통화녹음 알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김광림 의원과 함께 법안 발의에 참여한 국회의원은 김석기·강석호·이완영·추경호·박명재·최교일·조경태·원유철·이정현. 이중에서 무소속 이정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법안은 개인의 헌법적 가치인 사생활 보호의 법익과 비밀을 공개하여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자는 상반된 주장이 제기 되었다.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이철우 의원에 밀려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2019년 1월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 사건과 관련해 당내 경제통으로서 정부와 차현진 한은 부산본부장의 발언을 반박하였다. 정부와 차현진은 "바이백이 국가채무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김 의원은 "5~6월에 바이백을 했다면 전혀 다르겠지만 10~11월에 바이백을 해놓고 12월 회계연도가 가기 전에 다시 국채를 판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따라서 결과적으로 볼 때 1조원의 바이백을 했으면 2017년 국가채무가 1조가 줄어드는 건데 그걸 안하면서 그 해 국채가 줄어들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2019년 1월 27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기재부 차관 출신 경제통답게 "한국당을 경제정당, 정책정당으로 탈바꿈시켜 역량 있는 대안 정당으로 국민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2월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4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김 최고위원은 "청와대 운동권 이념경제, 소득주도성장 반드시 폐기시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다만 정책위의장까지 지낸 3선의 중진 의원치고는 막말 논란을 빚은 김순례에게 밀리기도 했다만, 이는 김순례가 노이즈 마케팅으로 극단적 지지층을 결집시킨 측면이 컸다.
2020년 2월 20일, 다가오는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계를 은퇴한 후, 퇴계 이황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퇴계학진흥회 이사장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3. 수상 내역[편집]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여담[편집]
- 문재인 정부 첫번째 경제 사령탑이었던 김동연 경제부총리(국가 서열 11위)와 기획재정부 선후배 사이다. 인사청문회에서도 관련 사실을 언급하였다. 김 후보를 두고 "돈, 학벌, 인맥 없이 이 자리에까지 온 사람"이라며 "한국 경제사에 오래 기억될 부총리이길 기원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야당 의원이 정부 각료가 될 사람에게 눈물까지 머금고 덕담하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드문 장면이다.
- 역대 여의도연구원장들 중 마지막 여의도연구'소'장이다. 이후에는 규모가 커져서 여의도연구'원'으로 승격되었다.
- 사위는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한 손준성 검사이다. 손준성 검사는 윤석열의 검찰총장 재직 시절, 대검에서 수사정보기획관으로 근무했다. 2021년 9월,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 자료를 작성해, 사주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7. 둘러보기[편집]
[1] 안동시·예천군의 제21대 국회의원이다.[2] 음력 1948년 3월 20일.[3] 신 안동 김씨 집성촌이다.[4] 호장공파 27세 광(光) 항렬.[5] 족보명은 김영기(金英琪).[6] 박병일(朴炳一)의 딸이다.[7] 1979년 정부의 1도 1교대 정책에 따라 교육대학 기능은 대구교대와 통합되고, 안동캠퍼스는 안동대로 개편되었다. 다만 안동교대 동문은 대구교대 동창회에 소속된다.[8] 헌법 지정. 약10개.[9]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10] 2008.7.20 한나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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