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짤툰 오리지널)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짤툰의 콘텐츠 짤툰 오리지널의 등장인물. 일병 별찌찌 할아버지. 외형이 짤툰 오리지널에 나오는 노공만 교수와 상당히 많이 닮았지만 설정상 닮기만 했을 뿐 전혀 다른 인물이다.[1]
머리컷과 수염, 별찌찌를 제외한 복장과 강력한 힘과 복근 등에서 외형 모티브는 미시마 헤이하치로 보인다.
2. 작중행적[편집]
2.1. 짤툰 오리지널[편집]
2.1.1. 별찌찌 할아버지의 전설 上[편집]
2009년 12월[2], 행복 경로당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첫등장. 노인들은 상의탈의에 찌찌에 별을 붙이고 다니는 모습에 의문을 품었지만 요즘같이 개성이 다양한 시대에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못하고 남의 특징을 혐오스럽거나 특이하게 보는 시선을 굉장히 싫어한다며 엄포를 놓는바람에 물어보지를 못한다.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한 박경식이[3] 김광수에게 별찌찌의 비밀을 말하라고 한다.
2.1.2. 별찌찌 할아버지의 전설 下[편집]
박경식의 말을 잘못 오해해 자기 찌찌를 보고 싶다는 말로 알아듣고 얼굴이 빨개지나 박경식이 화를 내고 자기 별찌찌에 대해서 사정상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스티커를 박경식이 떼라고 하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말 거라며 거절한다. 이에 박경식은 내기를 건다. 박경식이 이기면 찌찌에 있는 별을 때고 김광수가 이기면 1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내기를 시작한다.
내기 종목은 바로 달고나 뽑기. 허나 시작하자마자 김광수의 달고나가 부숴져 패배한다. 이에 스티커를 떼자 새하얀 빛이 나오더니 박경식 할아버지가 사망하고 그 후 자취를 감춘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의 해설자는 자칭 김광수의 손자로 군인이었다. 그는 김광수의 능력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상의탈의를 하면서 달릴 수 없다고 했지만 간부가 상의탈의 or 영창 스킬을 시전하자 바로 벗는다.
2.1.3. 촉법 히어로[편집]
본래는 허구의 인물이었지만 파이트 짤툰에 등장한 덕분인지 실존 인물로서 재등장. 별찌찌 할아버지의 전설과 파이트 짤툰에서의 행적이 무색하게 촉법소년들에게 털리고 온다. 별찌찌 스티커를 떼이지 않으려고 버티다 저렇게 얻어맞은 것.
촉법소년이라 때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손자인 재민이가 자기 대신 때려주겠다고 하자 재민에게 무술을 가르쳐 줬고, 이후 재민은 하회탈을 쓰고 촉법소년들을 두들겨 패게 된다.
2.2. 파이트 짤툰[편집]
2.2.1. 시즌 1[편집]
참가 선수로 등장. 싸우고 싶은 사람을 골라서 싸우자는 서준의 제안에 별 제안 없다며 넘긴다. 주정연과 박미정이 대결을 보면서 어릴 때의 추억을 회상하는데 아버지와 함께 투우 경기를 보고 감탄하다 진짜 오줌을 지린 적이 있다. 그리고 이런 자극은 60년 만이라며 이번에도 오줌을 지린다. 이후 주정연이 박미정의 공격에 쓰러지자 황소가 쓰러졌다며 당황했고 주정연과 박미정의 대결이 주정연의 승리로 끝나자 다른 선수들과 함께 환호한다.
박병진과 현우의 대결이 끝난 후, 짤태식맛 쿠키가 더 넓은 세트장으로 공간전이를 시전하자 이거 꿈이냐고 당황한다. 정병욱과 서준이 대결을 벌이던 중에는 정병욱이 틈을 이용해 서준을 공격해 쓰러뜨리자[4] 어떻게 된건지는 몰라도 잘생긴 놈이 뚜드려 맞으니 쌤통이라도 말한다. 이를 보아 서준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듯하다.
짤태식맛 쿠키가 자신들을 불러모은 이유가 고작 조회수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에게 너무 이기적이라고 한마디 한다. 참고로 조회수는 100만 정도 나왔으나 짤태식맛 쿠키는 '상여자, 일기 시리즈, 짐승친구들만 백만씩 가져와도 합이 삼백만인데 그 배는 나왔어야지!!!'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자 '저게 무슨 기적의 계산법이야!?'라며 따진다. 이제 말이 안 통한다 생각했는지 짤태식맛 쿠키의 벼와 쌀을 분리해 버리겠다고 한다.[5] 이후 다른 선수들과 함께 그를 애워싸고 싸우려고 했지만 이후 현우와 짤태식맛 쿠키와의 1 VS 1 대결이 펼쳐지는 바람에 아쉽게도 싸우지 못했다. 그 후 짤태식맛 쿠키가 소환한 궁예가 관심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본 병진이 왜 배틀물이 초인물로 변했냐고 따지자 '네가 그런 말 할 처지냐'고 말한다.
짤태식맛 쿠키 VS 현우 전에 시작되려 할 때 서준이 현우 편으로 참전하려 해[6] 짤태식맛 쿠키가 제지하려 하자 그건 반칙이라고 화를 내는 짤태식맛 쿠키를 "그럼 자네가 난입해서 힘숨찐 명치를 때린건 말이 되고?"라며 팩트로 지적했다. 이후 정병욱과 서준이 또 말다툼을 벌이자...
이런 이런! 우리가 나설 차례인가~
백전노장이 뭔지 보여주지!!
헬머니와 함께 그 두사람 대신 현우 진영에 참전하게 된다. 현우는 짤태식밋 쿠키를, 헬머니는 세뇌당한 박건을 상대하는 동안 김광수는 안대를 벗은 궁예와 한바탕 붙는다. 별찌찌의 능력으로 궁예와 대등하게 싸우는 김광수.[7] 그러나 이후 궁예에게 제압당한 듯했으나... 사실은 둘이 짜고 친 페이크였으며 궁예는 이미 짤태식맛 쿠키의 속박에서 벗어난 상태였다. 이후 짤태식맛 쿠키에게 즉사기를 선사. 그의 스톡을 깎아 놓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짤태식맛 쿠키는 앞으로 한번 밖에 현실조작을 사용할 수 없으며 궁예가 현우 진영에 합류한 덕분에 전세는 현우 쪽이 유리해졌다.
그 후에는 궁지에 몰린 짤태식맛 쿠키를 다른 선수들과 함께 압박한다. 그리고 독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언한다. 이후 짤태식맛 쿠키는 패배를 인정하는 것으로 파이트 짤툰은 마무리 된다.
2.2.2. 시즌 2[편집]
박건을 잃은 충격으로 제대로 돌아버리기 직전까지 간 정병욱이 짤태식맛 쿠키에게 저주를 퍼부운 뒤 돌아가겠다고 하자 그렇게 억지 부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 말려보려 했지만[8] 이미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정병욱이 말을 끊고 자기가 부탁하는 걸로 보이냐고 소리치자 김광수 본인도 열받았는지 스티커를 떼려는 제스처를 취하며, 혼자서 선수들을 전부 처리할 수 있냐고 따진다.
3. 능력[편집]
훗. 즉석에서 적의 상성에 맞춰 합을 짜다니 제법이구나!!
- 궁예
능력은 별 모양 스티커를 뜯으면 광선이 나오며 광선을 총처럼 난사할 수 있다. 또한 짤태식맛 쿠키가 능력을 2번만 쓸수있는 상황에서 김광수가 즉사기를 쓰려하자 능력을 1번만 쓸수있는걸 감안하고도 능력을 쓴 것을 보면 짤태식맛 쿠키에게도 위협적인 강력한 초능력자인것 같다.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에요. 노장은 괜히 노장이 아니거든요.
- 현우
신체 능력의 경우 딱히 특별하다는 언급이 없고 특별하게 근육질 체격인 것도 아니니 평범한 듯 하지만 궁예와 싸울 때 순발력도 꿀리지 않은데다 딱히 지친 기색은 없는 것을 보아 고령의 나이에 비해선 상당히 체력이 좋은 듯하다.
8화에서는 안대를 벗은 궁예와 겨뤘을 정도이며, 헬머니와 함께 백전노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현우도 든든하다고 생각하는 모양. 별모양 스티커를 떼면 즉사기에 가까워 보이는 엄청난 위력의 빔을 쏠 수 있으며 빛을 내는 것이 연출이 아닌 것으로 확정이 됐다. 이는 방심하긴 했지만 짤태식맛 쿠키의 움직임까지 봉인할 정도이다!
4. 기타[편집]
- 본래는 초창기 짤툰 오리지널에 등장하는 1회용 캐릭터였지만 파이트 짤툰에 출연한 덕분에 개인 문서가 생겼다.
- 고스트 아카데미의 원장의 후드를 벗었을 때의 목소리와 비슷하다.
- 서울 출생이지만 왜인지 경로당에 왔을 때 제주도 인사를 쓴다.
- 개성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을 혐오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 별찌찌 때문에 놀림을 받아온 듯 하다.
옷을 입으면 되잖아[9]
- 김광수의 아버지도 젖꼭지에 별모양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 아마 그의 아버지 역시 김광수와 같은 능력을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2:34:04에 나무위키 김광수(짤툰 오리지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애초에 노공만 교수는 2021년 기준 68세로 1954년생이니 2009년 당시 여든이었다는 별찌찌 할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상당하다. [2] 2019년 방영 당시 10년 전이라고 언급되었다. [3] 거기다 경식의 썸녀인 행복 경로당 최고 퀸카인 오순심이 김광수의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버렸다고 한다.[4] 물론 완전히 쓰러뜨린 것은 아니라서 얼마 안 가 일어났다.[5] 이말을 들은 슘댱이는 뼈와 살 아니냐며 정정해준다.[6] 자력으로 소환한 생명체는 무기(사역마)로 취급되어서 상관 없다지만 당시 짤태식맛 쿠키는 궁예와 박건을 소환한 상태라 3 VS 1로 현우가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7] 이때 궁예가 자신을 칭찬하자 어린 놈이 어디서 반말 질이냐며 화를 내는데 생년월일로 따지면 궁예가 압도적으로 어르신이다.(...) 물론 나이로 보면 49세인 궁예와 달리 김광수는 80대 정도로 훨씬 더 많기는 하다.[8] 경기장을 벗어나려면 우승을 해야 한다고 한다.[9] 본인 말로는 더위를 잘 타서 안 입는다고 하는데, 다른 할아버지의 증언으로 거짓임이 드러났다. 정황상 별찌찌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쇼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