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체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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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평양시 인민위원회 전화국장을 거쳐 체신성 부상을 지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된 김광철이 3명이나 되는데, 이중에서 한명인지는 정보가 부족하여 특정할 수가 없다. 2015년 10월 7일, 조선우표전시회 개막식에 국가우표발행국장 허성길과 함께 체신상 자격으로 참석하면서 심철호의 뒤를 이어 신임 체신상에 임명된 것이 확인되었다. 10월 14일, 중앙정보통신국창립 70주년 보고회에 오수용과 함께 참석하였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되었다.

2018년 8월 7일, 전국로동자체육경기 대회 개막식에 근로단체부장 리일환과 함께 참석하였다. 2019년 2월 11일, 조선우표박물관 개관식에 부총리 전광호와 함께 참석하였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다. 2019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보통신에 관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상급회의와 지능국가혁신주간행사에 체신성 대표단장으로 다녀왔다. 2019년 12월, 조선로동당 7기 5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승진했다. 북한에 동명이인 김광철이 많긴 한데,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승진했다는 점, 강종관, 김경준 등 다른 장관들과 함께 승진했다는 점에서 체신상 김광철이 확실해보인다.

그런데 2021년 1월 이후의 행보가 상당히 불분명하다. 8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 및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에 선출된 김광철이 있는데, 문제가 체신상 김광철이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주용일에게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전까지 당중앙위원회에서 일한 경력이 있거나 2021년 이후로 당중앙위원회에 오를 정도의 김광철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8차 당대회를 기점으로 당중앙검사위원회가 검열권을 강조하는 강력한 위원회로 승격된 상황이니, 이전처럼 재정 일군보다는 사회안전, 보위 쪽 일군이 진출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검사위원 김광철은 장군 김광철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당중앙검사위원회에 이전처럼 재정권도 있긴 하니 이 김광철이 검사위원이 되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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