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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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경북 경주에서 자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축구를 접했다. 그 후 울산 유스팀인 현대중, 현대고를 기치며 공격수로써 기량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2016년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B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다음해 2017년 제49회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최다골인 7골을 넣으며 득점왕과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다. 같은해 제98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4경기 모두 선발출전해 팀내 최다골인 4골을 넣으며 우승에 기여했다. 3학년 시절이던 2017년 8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된 '믈라덴 라믈랴크 인터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참가했고, 현대고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GNK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팀에게 모두 승리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현대고 시절 활약상.
2.2. 울산 현대[편집]
2017년 현대고 재학시절 울산 현대의 우선 지명으로 2018 시즌부터 K리그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상술한 2017년 믈라덴 라믈랴크 인터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현대고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크로아티아 1.HNL의 명문팀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부터 현대고 동기 김현우와 김규형에게 임대 제안이 왔다. 아직 울산 현대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주기 힘들다고 판단한 울산의 김광국 단장은 임대 이적을 허락했다.
2.2.1. GNK 디나모 자그레브 (임대)[편집]
2018년 1월 30일 디나모 자그레브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U-19팀에 울산 현대에서 임대 영입하는 형식으로 김현우와 함께 입단했다. 7월 1일자로 2군으로 승격하였다. 입단 동기 김현우도 같이 U-19팀에서 2군으로 승격하였다. 이후 2군에서 경험을 쌓는 중이다.
2.2.2. 2018-19 시즌[편집]
크로아티아 2부리그 1~4라운드는 벤치 대기하였으나 경기에 투입되진 못했다.
2018년 9월 23일 리그 5라운드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2군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에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했다. 뒤이은 6라운드 NK 쿠스토시야 자그레브와의 홈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며, 58분을 뛰었다.
7라운드는 벤치 대기로 결장하였지만, 10월 13일 리그 8라운드 NK 솔린과의 원정 경기 후반 60분경 교체 투입되어 86분 동점골을 넣으며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12~13라운드에 출장하였고, 14라운드는 한 경기 휴식을 취한 뒤 15라운드에 풀 타임 출전하였으며, 뒤 이어 16라운드에서 팀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기록하였다.
17~19라운드는 명단 제외되어 결장하였고, 20라운드에서 후반 교체로 34분간 활약하였다. 이후 연속 5경기에서 명단 제외되었지만, 26라운드 시즌 최종전에 교체 투입으로 12분을 뛰었다.
2018-19시즌 크로아티아 2부리그에서 9경기(교체 5경기) 469분을 뛰며 2골을 기록했다.
2.3. GNK 디나모 자그레브[편집]
2.3.1. 2019-20 시즌[편집]
2019-20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더 중용받으면서 시즌 첫 경기에 교체로 투입된 이후 잔여 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였고 풀 타임 출전도 지속적으로 주어졌다. 주로 중앙 공격수나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면서 19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도 1,577분으로 저번 시즌 469분의 약 3배 이상으로 확실히 2군에서 주전으로 대우 받고 있는 모양새다.
2020년 1월 김현우와 더불어 GNK 디나모 자그레브에 완전이적했다.
2.3.2. 2020-21 시즌[편집]
2군이 소속된 2부리그에서 충분한 활약을 보여 1부리그 경험을 쌓게 하려는 의도인지, 2020년 9월 29일에 크로아티아 1부리그 소속의 NK 이스트라 1961로 임대를 떠났다. 입단 동기 김현우도 같이 임대 이적한다.
임대 후 교체와 선발을 반복하며 출전하다 2021년 2월 11일 임대가 종료되었다. NK 이스트라 1961에서 컵 대회 포함 5경기(교체 4경기) 출전하였다.
임대 종료 이후에 김현우와 함께 잔여 시즌기간 동안 NK 슬라벤 벨루포로 임대되었다. 임대 종료까지 1경기에 출전했다.
2.3.3. 2021-22시즌[편집]
2부리그 팀인 NK 쿠스토시야 자그레브로 임대되었다.
리그 7라운드 NK 세스베테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2대 1로 패했다.
2.4. 제주 유나이티드 FC[편집]
2022년 1월 10일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김규형 임대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022년 7월 15일 제주 유나이티드 FC 로 완전이적했다.
2.4.1. 2022시즌[편집]
2라운드 강원 FC전에 교체 출전하여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8월 5일 FC 서울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지 3분만에 이한범의 발목을 밟아버리는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1]
2022시즌이 끝나고 제주를 떠났다.
3. 수원 FC[편집]
2023년 1월 11일 수원 FC에서 김규형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3.1. 2023 시즌[편집]
4. 플레이스타일[편집]
168cm, 63kg의 비교적 단신이지만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드리블 돌파와 감각적인 연계 패스 플레이가 좋다. 순도 높은 골 결정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주포지션인 오른쪽 측면 공격수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지난 시즌 오른쪽 측면 공격의 적임자가 없었던 제주의 입장에선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는 선택이다.
5. 여담[편집]
6. 국가대표 경력[편집]
6.1. 남자 U-20 대표팀[편집]
6.2. 남자 U-17 대표팀[편집]
7. 수상경력[편집]
- 2012년 차범근축구상 장려상
- 2016년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B조 최우수선수
- 2017년 제49회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득점왕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0:19:57에 나무위키 김규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김규형의 퇴장 직후 얼마 되지 않아 서울의 김신진도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명의 퇴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