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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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울산 현대 소속의 수비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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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김기희/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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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김기희/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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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이지만 현재는 센터백으로 거의 굳혀진 상태. 2015 시즌에는 라이트백으로 한 시즌 전체를 보내기도 하였다.

건장한 신체조건에도 빠른 스피드를 겸비했고, 특히 긴 다리를 이용한 태클이 일품이다. 현대 수비수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후방 빌드업 능력도 K리그 내에선 상위권에 속한다. 수비진을 이끄는 커멘더 역할도 준수하게 수행해낼 수 있다. 다만 치명적인 미스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2020년에 이 단점이 특히 도드라졌고 2021년에는 잔미스가 몇 차례 나오긴 했으나 2020년만큼의 치명적 미스를 저지르는 정도는 아니였고 시즌 막판까지 불투이스와 함께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원래 헤더를 굉장히 못 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나름 괜찮아졌다. 발목 힘도 은근 뛰어나 슛의 파워가 강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습적인 슈팅이 유효 슛이나 골로 연결되는 경우가 가끔씩 나온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국내에서 꽤나 상위권에 속하는, 모든 능력치가 평균 이상인 수준급의 중앙 수비수이다.

5.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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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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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클래식: 2014, 2015
• 상하이 선화
  • 중국 FA컵: 2017
• 시애틀 사운더스
  • MLS컵: 2019
• 울산 현대
  • AFC 챔피언스 리그: 2020
  • K리그1: 2022, 2023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5.2. 개인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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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2015

5.3. 국가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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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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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곽빈이 공 한 번 안 던지고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는 바람에 병역 특례 수혜자가 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었던 김기희 또한 재조명 받았다.#

2012 런던 올림픽 축구(동메달)에선 마지막 경기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김기희(34·울산현대)가 마지막 3·4위전에서 동메달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 되자 병역 특례를 위해 4분만 남기고 부랴부랴 교체로 들어가기도 했다. 김기희 선수가 단 4분 출전하고 병역특례를 받게되자 '4분전역'이라는 밈이 탄생하기도 했다.#

김기희의 병역특례 사례는 런던 올림픽 이후 국제 대회에서 병역 특례 논란이 붉어질 때마다 단골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1 #2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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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팬들에게는 홍명보호 시절의 병역특례 밈으로 묻혀서 그렇지 상당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선수다. 우선 국가대표에서 20대 초반에는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여 병역특례를 받았고, 그 후 성인 대표팀에도 승선했다.[2]
  2012년 런던 올림픽 멤버가 연령별 대표팀 역대 최고의 멤버로 사실상 국대급 멤버였다는 점, 연령별 대표를 꾸준히 지내고도 A대표팀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선수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국대 커리어가 꽤나 괜찮은 셈이다.
  클럽에서도 꾸준히 강팀을 거쳐가 주전으로 활약해 우승컵을 많이 들어올렸고 중동, 중국에서 고액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김기희를 데려가기도 했으며, 특히 MLS에서 뛸 때에는 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유럽 빅리그를 경험한 센터백들과 국대에서 중용받는 센터백들을 제외하면 김기희만한 커리어를 지닌 수비수가 상당히 드물다.

• 2021년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울산 현대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그런데 여기서 에펨코리아 국내축구 게시판의 한 회원이 울산 수비진이 썩 못 미더웠던 건지[3]
  이 글을 올린 당시에는 울산 현대가 클린시트를 좀처럼 기록하지 못하던 상황이였다.
  '불투이스 김기희로 다미앙한테 찢길 거 같은데'[4]
  다미앙은 2012 런던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에 멀티골을 넣은 바 있다. 이 때 김기희는 벤치에 있었다.
  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는데, # 김기희 본인이 이 게시글을 봤다! 그리고 경기 당일이 되자 김기희는 그야말로 철벽같은 수비로 가와사키의 다미앙을 지워 버리며 울산의 8강 진출에 기여했고, 이 개시글의 제목은 울산 팬들 사이에서 승리의 주문 급의 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 2021년 울산 현대의 최전방 공격수들의 활약이 영 시원찮았는데, 이에 개막전부터 강력한 슛으로 골을 넣은 김기희의 공격 능력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울산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수트라이커 취급을 받고 있으며, 김기희를 울산의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로 세워야 한다는 밈도 유행중이다.

8.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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