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現 카트라이더 해설자, 인터넷 방송인.
2. 주요 입상 기록[편집]
3. 선수 이력[편집]
정준 : 강석인 선수에게 김대겸은 어떤 선배였습니까?[5]
강석인 : 대겸이형 아이디만 들어도 유저들이 손가락을 떠는 정도였습니다.[6]
성승헌 : 몇번째 손가락을요?
강석인 : 가운데는 아닙니다
3.1. 1차 리그[편집]
데뷔 리그. 3라운드 모두 라운드 파이널에 갔으나 각각 4위, 5위, 2위로 그랜드파이널 직행은 실패하였다. 거기다가 와일드카드전에서도 5명 중 4위로 간신히 올라감으로써 크게 기대되진 않았다. 그래도 와일드카드 포인트는 가장 높았다.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초반 4경기중 조현준이 무려 3경기를 1등하며 완벽한 질주를 보였지만, 김대겸이 그 뒤의 3경기를 연속 1등 하면서 46대 44까지 따라잡았다!
김대겸은 2005년 열린 제1회 KeSPA컵, 제5회 CNGL 사이버체전에서도 우승을 하며 프로게이머 등록 대상자로 지정되었고, 친한 동생이자 라이벌인 조현준과 함께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을 받으며 두 명 다 첫번째 프로게이머로 등록된다.
2020년 개인방송에서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당시 온라인에서는 압도적 원탑 소리를 들어왔었으며 오히려 라이벌 조현준은 인지도도 없다가 대회를 기점으로 급성장을 하면서 유명세를 탄 케이스였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주행 위주로 승부를 보는 어태커 스타일.
3.2. 2차 리그[편집]
1라운드는 Group A 예선에서 괴물신인 김진용을 꺾고 지난 대회 우승자다운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조현준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운드파이널까진 무난히 올라갔으나, 거기서 김진용과 한창민의 경쟁에 밀려 3위를 차지한다.
2라운드에서는 플라즈마 PXT와 세이버 PRO를 맵 특성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며 무난히 라운드파이널에 진출.
그러나 라운드파이널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는 어이없게 조별 예선에서 떨어졌는데, 이때 조현준과 김진용까지 다같이 쿼터파이널조차 가지 못하며 팬들을 경악시켰고, 결국
이 당시에는 와일드카드전도 16명을 뽑아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진행했는데, 김대겸은 8점 차로 최의영을 꺾고 조 4위로 겨우 와일드카드전 2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리고 여기서도 신예 한창민, 전성일, 조남곤에게 밀려 4위로 그랜드파이널에 갔고, 그랜드파이널도 너무 무리하게 플레이하다가 자멸하거나 사고에 휘말리는 등 1차 리그 우승자답지 못한 부진을 보이며 7위로 밀렸다.
3.3. 3차 리그 ~ 4차 리그[편집]
김경한, 조남곤 선수와 함께 ITBank Razer 소속으로 출전. 그런데 1라운드 쿼터파이널에 저 세 명이 모두 모이게 되었다. 7위로 처진 조남곤이 자폭까지 하며 나머지 둘을 올려주기 위해 애썼으나 김상기가 3위를 하는 바람에 김대겸은 겨우 4위로 라운드파이널에 갔다. 라운드 파이널에서는 36점으로 4등을 했으나 1등과 무려 25점 차이가 나는 양학을 당하고 말았다.
2라운드는 조별 예선 1위, 쿼터파이널 3위로 라운드파이널에 올라갔다. 라운드파이널에서는 조현준은 꺾었으나 임영노, 나수원, 박재홍 등 Summit팀 선수들이 같은 팀의 김진용을 밀어주기 위한 막자급 블로킹에 막혀 2위로 라운드를 끝냈다. 3라운드는 쿼터파이널때 조현준에게 밀려 2위로 라운드파이널 진출. 이걸 3위로 끝내는 바람에 와일드카드전으로 밀려버렸다.
유독 김대겸은 이 리그에서 운이 없었는데, 1라운드 파이널 4위, 2라운드 파이널 2위, 3라운드 파이널 3위를 기록했는데 라운드 우승을 못해서 그렇지 포인트로 따지면 훌륭한 성적이었으며, 특히 2라운드는 58대 52로 거의 라운드 우승에 가까워졌지만 마지막 [리버스]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Summit 선수들이 같은 팀의 김진용을 우승자로 만들기 위해 고의막자를 했기 때문에[8]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실패. 와일드카드전에서도 압도적인 포인트로 옐로우 라이더에 배치되었으나, 여기서는 5위로 그랜드파이널 막차를 타는 부진을 보였으며, 그나마 그랜드파이널에서 오렌지 라이더로서 4위를 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그 후 4차 리그에도 출전하였는데... 코튼 SR과 그로 인하여 생긴 무한부스터 빌드에 적응하지 못하며[9] 1라운드 부터 조별 예선에서 5위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나더니 2라운드와 3라운드도 조 5위와 7위로 무너져 쿼터파이널조차 가지 못하였고, 그 후로 은퇴.[10]
3.4. 9차 리그 이벤트전[편집]
2008년 8월에 열린 카트라이더 9차리그 이벤트 전 올드팀 vs 현역팀 매치에서 올드팀으로 조현준[11], 김진용, 김지영과 팀을 이뤄 현역팀인 문호준, 김진희, 강진우, 안한별을 상대로 릴레이전과 아이템전, 스피드전으로 진행되었다. 올드 게이머와 현역 게이머들이 함께 경기하는 것을 고려해서 카트바디는 Pro급 정도로 진행되었으며 당시 진행했던 L2 채널이 아니라 L3 채널에서 5판 3선승제 경기를 치뤘다. 결과는 현역팀 8승으로 승리 (올드팀은 5승)
3.5. 10주년 이벤트매치[12][편집]
2014년 8월 열린 카트라이더 10주년 이벤트 다오팀 vs 배찌팀 매치에서 다오팀으로 김진희, 김강인, 유영혁과 함께 참가했다. 배찌팀 멤버는 조현준, 유임덕, 김경한, 전대웅.
카트라이더 초대 황제 타이틀을 기억하는 올드팬들이 많았는지 관객석에 20대후반~30대의 관객들이 김대겸을 응원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김대겸도 오랜만에 선수 입장으로 뛰어서 텐션이 올라갔는지 매치 내내 하이텐션을 유지했다. 특히 2세트 사막 지옥의 모래 구덩이 트랙에서 팀원들의 서포트에 힘입어 1위로 들어가는 장면을 만들어냈는데 직후 리액션이 일품이다. 비록 이벤트전이긴 해도 선수로서의 김대겸의 리액션을 볼 수 있는 장면.
10주년이라는 상징성 있는 시기에 열린 이벤트 매치에 섭외된 선수들도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엔트리였고 마지막 한 경기로 승부가 결정될 정도로 나름 치열한 승부 끝에 다오팀이 우승하는 박빙의 승부도 나왔다. 시청자, 레이싱 모델들이 직접 참가하기도 하는 등 컨텐츠의 다양성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선수들이 관객으로 참가하기도 하는 등[13] 전체적으로 알찬 이벤트 매치였다. 하지만 이때 카트라이더 리그는 공인 리그 인정도 못 받는 암흑기였기 때문에 카트라이더 팬들에게 잘 안 알려졌고 그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벤트매치기도 하다.
1세트2세트3세트
3.6. 2019 시즌 2[편집]
개그성이 다분한 팀인 두근두근 카트부를 창설했다. 팀 이름은 김대겸이 이전에 방송에서 했던 게임인 두근두근 문예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월 19일 방송에서 강진우, 김택환, 이중대와 후보선수 조현준 혹은 동호형과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그인지 진짜인지는 모르는 상황. 참고로 각자의 포지션은 스피드에이스 김대겸. 맡은 분야는 고정팔과 리타이어고 키는 180. 러너 강진우. 맡은 분야는 적당히 몸싸움하다가 4등. 키는 185. 구단주(?) 김택환. 맡은 분야는 노익......? 키는 183. 개그담당 이중대. 맡은 분야는 에결 승률 100%의 경력으로 에결주자와 인터뷰 담당이다. 하지만 리그맵에 병마용이 나오면 탈락할 것 같다나 뭐라나.. 키는 183. 후보로는 조현준과 동호형을 고려중이지만 조현준은 키가 좀 작아서 걸리고 동호형은 일면식도 없단다.[14] 하지만 섭외가 된다면 넥슨에 로두마니를 리그캐로 넣어달라고 하겠다고 공약까지 걸었다. 조현준은 광꼬 스페셜리스트와 아이템 에이스를, 동호형은 개그 2호기와 두바이 스페셜리스트를 담당한다나. 이쯤되면 알겠지만 이 팀 입단 조건은 얼굴 존잘과 키 180이다. 조현준은 키 180이 안 돼서 좀 걸린다고.
결국 나간다고 한다. 강진우와 이중대에 김택환까지 연방에 합류한 걸 보니 진짜로 위의 멤버가 그대로 출전할 지도 모른다.
그러다 김택환이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 한상현이 들어왔다. 한상현 덕분에 그랑프리 점수 기준으로 올라가는 오프라인 예선에는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23일, 두근두근 카트부의 오프라인 예선 참가가 확정되었고, 5번째 맴버로 다시 김택환이 추가되었다. 김대겸이 본업인 해설위원으로 복귀할 경우를 대비하여 다시 참가 신청 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나 이중대의 말에 따르면 본선에 진출하더라도 기권 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쉽게도 예선에서는 떨어졌다. 무명 유저들의 팀인 1차전에서도 아이템전을 패배하는 바람에 에결에서 한상현이 나가 겨우 이겼고, 2차전에서는 니얼상[15] 팀을 만나 6:0으로 패배하였다. 패자부활전에서는 AAB[16] 팀을 만나 탈락했다. 그래도 웃자고 반 농담조로 짠 팀 치고는 예선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 대단했다.
그런데 8월 24일에 열리는 글로벌 슈퍼 레이스[17]에 BJ 팀으로 두두카가 참가하게 된다. 다만 해설로 활동해야 해서인지 불참하게 되었던 김택환이 자리를 대체해서 출전한다.
3.7. 2020 시즌 1[편집]
이벤트전에 박인재, 이재혁, 최시은과 함께 Loud G 소속으로 아이템전에 출전했다. 첫 트랙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에서는 2위, 대저택 루이의 서재에서는 15년만에 1위로 완주했다. 그러나 광산 보석 채굴장에서는
4. 해설위원[편집]
은퇴 직후인 5차 리그부터 1차 리그 우승자의 경험을 살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18]
10차리그 종료 후 리그 공백기이던 2009년에 25살로 군 입대를 하면서 후임으로 정준 해설이 오게 되었다. 제대 직후 14차 리그때는 매 경기마다 잠깐 등장하여 특정 카트바디를 리뷰하는 코너를 맡았다가 15차 리그에 다시 해설로 복귀하였다. 16, 17차 리그에서는 건강 문제로 잠시 하차했다가 시즌 제로 리그에서 복귀하였다.[19] 그 후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듯. 다만 OGN에서 카트라이더 경기를 할 때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 프리랜서일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이후 2019년에 새로 뽑힌 카트걸 최시은이 김대겸을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것을 보아
해설 실력은 역시 카트 인생 17년 짬밥은 어디 안 가는지라[20] 상당히 뛰어나다. 같이 오랫동안 해설한 정준 해설위원과 케미가 상당히 좋다. 정준이 주로 경기의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하고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리하는 경기 내적 요소 해설에 특화되어 있다면, 김대겸은 선수 개개인의 성향과 카트바디 메타, 트랙의 이해도 등 외적 측면에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다. 물론 경기를 보는 눈 역시 매우 뛰어나다.[21] 정준과 김대겸의 경기 내적 요소 해설을 비교하면 정준이 조금 더 심플하고 깔끔하게 설명하는 편이고 김대겸은 디테일하게 파고들어 설명하는 편이다.
카트리그 외에 정규 리그 해설을 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으나, 다른 게임의 일회성 이벤트 리그에서 해설을 맡거나 진행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최근들어 카트라이더가 아닌 다른 게임도 중계를 맡고 있다. 영웅의 군단 중계를 시작하여 EACC를 중계하러 중국까지 가서 중계를 하였는데 카트라이더 못지 않게 다른 게임도 많이 하는지 처음 하는 해설치고는 꽤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KeG 중계를 통해 오래간만에 OGN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카트라이더와 모두의 마블 해설을 맡았다. 최근 들어서는 피파온라인3 챌린져스 해설도 겸하고 있다.
2020년 여름에는 아이돌 그룹 BLACKPINK의 실제 카트 탑승 체험 유튜브 컨텐츠에서 정준 해설과 함께 출연하여 해설을 했다. 땡볕 아래 레이싱 트랙 옆의 작은 건물에서 에어컨이 고장난 채로 진행 하느라 굉장히 더웠다는 후일담을 풀었다.
2020년 추석, MBC에서 진행하는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출연하여 아이돌들의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경기 해설을 맡았다. 본인의 이름이 적힌 대기실 문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은 카트라이더 전문 해설로써 지상파 출연까지 성공했다.
선수로서는 전성기가 짧게 끝났지만 해설위원으로 넘어간 후에도 카트판에서 해설가로서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5. 여담[편집]
- 해설자로 활동하던 2009년, 대만에서 개최된 대만VS한국 국가대항전에서 김경한, 강진우와 함께 초청되었다. 사유는 코튼 SR 당시 선수로 활동하고 있어서. 그리고 5대 3으로 승리했다.[22]
- 올드 게이머 서우석 선수와는 초등학교,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였으며 김대겸이 카트라이더를 시작한 계기가 된 선수이기도 하다. 같이 후비고에서 MC를 맡기도 했으며 카트라이더 올드 프로팀 ITBank Razer의 멤버이기도 했다.
- 카트라이더 유저들 사이에서는 카트라이더 리그를 전담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오프라인 예선에는 심판장 역할까지 맡는다. 맏형인 만큼 선수들을 일일이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 갓대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23]
- 김택환과 강진우의 말에 따르면 무한부스터 모드만 하다가 최근 스피드전 공방을 많이 하는데 리타이어를 많이 당해서 꾸준히 연습한다고 한다. 그 후 열심히 실력을 키워 카트라이더 리그 ++에서 고가 35초 후반을 찍었다고 언급했다. 뉴커팅도 잘 사용하는 모습.[24]
- 선수들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만큼 인맥도 넓은 편이다. 신종민과 함께 아산으로 간 영상을 찍거나 방송에서 스펙터 X를 분해하기 전에는 김승래에게 전화통화를 하며 리액션을 선보였다.
- 진라면을 가장 좋아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최근 방송에서는 진라면 먹방을 선보였다고. 그리고 의자에는 진라면이 쌓여있었다.
- 목소리 톤이 남성 중에서 매우 높은 편이다. 흔히 말하는 타고난 고음성대, 하이테너이다. 해설 중 분위기가 고조될 때는 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옥타브 이상 고음이 마구 쏟아진다.
- 고음역대를 타고난 만큼 노래도 잘 한다. 주특기는 고음 발라드. 박인재 감독과 대인보라(김대겸 박인재의 보이는 라디오)라는 컨텐츠를 할때마다 둘이 노래를 불렀는데 둘다 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씩은 노래 잘 부르는 김승래까지 불러서 셋이 노래방에 가기도 한다. 카트 망하면 셋이서 그룹 만들어서 데뷔하라는 말도..
누구랑은 다르다 - 이상하게도 개인방송에서 찍는 컨텐츠 중 하나인 승부예측 중 개인전에서 고른 사람은 그 경기에서 1등을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일명 김펠레의 저주. 유일하게 맞춘 케이스는 32강 C조 전대웅. 16강 2조 박인수. 심지어 2020 시즌 1에서는 16강에서 이재혁을 찍었더니 이재혁이 1위는 커녕 6위를 찍으며 패자전으로 굴러떨어졌다(...)[25] 다만 저주 수준으로 틀리는 것은 개인전이 대부분이고[26], 팀전은 가끔 틀려서 놀림당하지만 대체로는 잘 맞춘다. 이름값만 높고 실속없는 팀과 이름값은 낮지만 팀워크가 좋아서 강한 팀도 잘 구별해내고, 연방도 많이 챙겨보다 보니 원래는 압도적으로 더 잘하는 팀이 연방때 갑자기 폼이 뚝 떨어진 것을 보고 대부분의 팬들과는 달리 역배를 예측하고 당당하게 맞히는 경우도 많다.
- 미션 먹튀를 크게 당하셨다. 범인은 이은택 선수의 팬으로 추정되는 '이은택00다'. 이 시청자로 인한 먹튀 피해자로 김대겸 해설위원 외에도
영정듀오박천원, 유은호 등 꽤 있다. 이은택 선수 방송 매니저인줄알고 방심하다 당했다고... - 얼굴이 상당히 동안에 잘생긴 편이다. 안경을 벗으면 그 나이대 얼굴로 돌아가지만, 안경을 쓴 모습을 보면 인터넷 방송에서나 넥슨 아레나에서나 잘생겼다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듯 하다.[27][28]
- 리온 캐릭터를 자주 사용한다. 김택환의 방송에 따르면 김승태의 권유로 쓰게 되었는데, 리온의 작은 체구 때문에 시야가 잘 보여서 좋다고.[29]
- 방송에서 22사단 출신임을 밝혔다
- 비흡연자다. 평생 안 피워온 것은 아니고 젊을 때 피다가 10년 전부터 끊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노방종할 때 10년 전에 담배 끊었는데 다시 피워야하나 하고 푸념까지 했다 - 박인수 데뷔시즌 에볼루션때 박인수 할머니와 인연이 있다고 한다. 18살 박인수가 할머니와 같이 마산에서 새벽 첫 차를 타고 서울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그 때 김대겸 해설위원은 박인수 할머니와 진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할머니께서 계속 우리 손자 자랑을 하시면서 공부도 잘하고 게임에 대한 열정도 있어서 우리 손자 잘할 거라고 응원하셨다고 한다. 나중에 잘될거라고 김대겸이 덕담을 해드렸는데 박인수가 진짜 잘 되었다고. 박인수의 본선 데뷔경기 활약 후 박인수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할머니께서 정말 많이 좋아하셨다고 한다.
- 이중대 피셜, 방송 중이 아닐 때 전화해서 섹드립을 친다고 한다(...)
- 매일유업 우유속에 초코라이더 cf에서 유영혁과 함께 출연했다.
- 해설 도중에 선수 이름을 언급하면 사고를(...) 일으킨다. 요새는 좀 잠잠해졌지만... 2021 시즌 1 이후로 다시 심해졌다. 팬들은 김대겸의 저주라고 부르며 김대겸이 해설하는 도중 사고가 일어나면 김대겸 탓으로 몰아가며 채팅창이 -겸-으로 도배된다.
- 2021년 10월 28일 패치로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타임어택에서 김대겸과 대결을 해볼 수 있는데, 전혀 녹슬지 않은 주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익시드를 써도 겨우 깰까 말까이다.
- 가수 원슈타인과 굉장히 닮았다.
- 2022년 1월 1일 방송에서 100만원 제로투 미션이 들어와 제로투를 췄다.
-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프로필 사진이 안나오는데, 그 이유는 본인이 알려지길 원하지 않아서 네이버에 직접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한다.[30]
- 2022년 5월 2일 카쁠쁠 12화에서 밝힌 바로는, 1차 리그 결승 마지막 트랙인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트랙에서 본인이 1등으로 골인한 뒤, 우승 때문이 아닌 재경기인줄 알아서 기뻐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재경기 맵이었던 포레스트 지그재그를 굉장히 자신있어 하기도 했고, 조현준이 그런 실수를 저지를 것 이라고 상상조차 못했다고 한다.
- 2005년~2006년 쯤에 싸이월드 전체 투데이 2위를 해봤다고 한다.
- 넥슨의 주도로 MT를 갔을때 캔디를 부르면서 최대섭 감독과 춤을 췄는데, 아이돌 버금가는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컬이 유영혁인건 덤.
6.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6.1. 고인물 유저 배척 발언 논란[편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 이후로 방송을 켰는데, 드리프트에 대해 호평을 하면서 조재윤 디렉터의 공식 방송을 시청자들과 함께 봤는데, 이때 메모장에 고인물들 제발 그만 찡찡대, 일명 고제그찡이라고 적은 것이 논란이 되었다.[31]
일단 김대겸 본인은 물론이고, 본인이 해설하고 있는 카트라이더 리그의 선수들부터 고인물 중에 고인물이다. 리그가 열리고, 리그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인 만큼 고인물 위주의 게임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특징이다. 거기에 카트라이더 유저들은 3월 31일 이후 강제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이주하게 되어 드리프트에서도 중심 유저층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상황에서 이들을 배척한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
결국 기존 카트라이더 유저 일부는 찡찡대지 않고 접어주겠다는 반응으로 응수했고, 그 결과는 처참한 PC방 점유율, 스팀 동접자 수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방송을 포함하여 조재윤 디렉터의 방송에 같은 질문을 계속 반복하거나, 조재윤 디렉터에게 반협박조로 요구를 계속하는 등 기존 카트 유저들의 채팅 태도가 좋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호평하는 측에서 사이다 발언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하지만 비슷하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호평한 뒤 본인의 취향에 따른 것이며, 기존 유저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언급하며 상당히 신중하게 발언해 논란이 없었던 박인재의 사례에서 보듯이, 김대겸이 발언에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 이후 발언에서 불필요하게 박인재를 언급하면서 장난으로 넘어가려는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유저들의 의견도 있었다. 집에서
이 사건 이후 며칠 뒤에는 조재윤 디렉터가 그건 원작을 경험해 보신 분들의 기준인 거고요를 시전하여 이 발언과 함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대표적인 망언으로 꼽히며, 드리프트가 막장 운영을 거듭하면서 아예 싱글 카트라이더, 중국 서버 등으로 이탈하는 유저가 급증하자 그나마 김대겸의 발언을 옹호하던 여론도 완전히 날아가버렸다.
결과적으로 이 사건 이후 카트계에서 성승헌, 정준, 최시은[32] 등과 더불어 성역이나 다름없던 김대겸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으며, 그저 본인의 밥줄이 끊길까 봐 넥슨에게 꼬리만 흔드는 소인배 취급까지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각에서는 선수 시절의 경력까지 1차리그때 조현준의 실수 하나 받아먹어 운 좋게 레전드 대우를 받을 수 있었다는 폄하까지 나올 정도.
7. 기록[편집]
[33]
8. 타임어택 영상[편집]
9. 둘러보기[편집]
}}}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0:54:40에 나무위키 김대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1년 12월 8일 기준[2] 본인이 만든 팬클럽이다.[3] 김대겸의 은퇴 이후 사이버체전, 케스파컵, 5차 리그를 모두 우승한 문호준이 황제라는 칭호를 이어받게 된다. 다만, 그 전까지 김대겸이 계속 황제라고 불렸기 때문에 문호준은 9차 리그부터 리그를 지배하기 전까지는 소황제라고 불리기도 했었다.[4] 시기는 시즌제로(2014년 4월 폐막)와 배틀로얄(2014년9월 개막) 사이.[5] 김대겸과 강석인은 ITBank Razer팀의 선후배 사이이다. 김대겸은 4차 리그를 끝으로 은퇴했고, 강석인은 이벤트 리그 SK1682배 스쿨리그에서 우승한 후에 그를 눈여겨본 ITBank Razer팀에서 영입해 5차 리그에서 데뷔했기 때문에 리그 활동 시기는 겹치지 않았다.[6] 실제로 김대겸은 1차리그 데뷔 이전부터 온라인에서 원탑으로 여겨졌다.[7] 지금이야 카트 속도가 높아져서 드리프트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갈아탈 수 있지만 예전에는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했다.[8] 그 때문에 본인 외에 다른 선수가 모두 파랑색 배찌로 보여 누가 누군지 모르는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그랑프리에서도 적용되다 핵 때문인지 다시 원위치되었지만, 대회에서는 현재까지도 개인전 한정으로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이 사건의 여파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Summit 팀은 3차리그가 끝나고 공중분해되었다.[9] 사실 어택은 여전히 랭커였다. 혼자 달리는 것은 여전히 잘 했지만 몸싸움과 견인 등의 변수가 많았던 멀티플레이에서 적응하지 못한 것. 타임어택은 여전히 천상계지만 멀티플레이에서 사고 회복이나 라인 방해, 몸싸움 대처가 하나도 안 되는 방식의 전형적인 러너형 선수들이 몰락하는 과정이었던 것이다.[10] 4차 리그 와일드카드전에 팀 후배들인 김진용과 이재성이 진출했는데 해설이 "김진용 선수가 ITBank의 상징적인 존재. joyking에서는 조현준, ITBank는 김진용. 김대겸 선수도 있는데 김대겸 선수는 완전히 부진했죠."라고 하기도 했다(...)[11] 원래는 3차리그 우승자 한창민을 부를려고 했으나 그 당시 연락 두절로 인해 결국 조현준을 불렀다고 한다. 2020년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금은 한창민과 연락을 하고 지내는 듯. 애초에 친구 동생이어서 알던 사이였다고.[12] 시기는 시즌제로(2014년 4월 폐막)와 배틀로얄(2014년9월 개막) 사이.[13] 박인재, 원상원, 문한웅, 정승민, 한상현 등이 화면에 잡혔고, 이들 중 일부는 직접 컨텐츠에도 참가했다.[14] 그도 그럴 것이 동호형은 리그 경험이 전무한 평범한 직장인이다.[15] 김상수를 필두로 OneQ 길드에서 출전한 팀.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팀이었다.[16] 에퍼메이션, 아옥스, 베릴[17] 한국 2팀, 중국 1팀, 대만 1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이벤트 대회[18] 은퇴를 한 이후에 세 군데에서 일을 해달라는 제안이 들어왔는데 그 세 군데가 이스포츠 협회, 넥슨, 그리고 방송 쪽이었고, 김대겸 본인은 방송 쪽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때마침 제안이 오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19] 스포티비에서 카트리그를 론칭을 하자 부랴부랴 참여했는데, 그래서 이때는 굉장히 후덕해졌다고 한다.[20] 해설 경력만 따져도 15년차다.[21] 특히 카트라이더 에볼루션 카트 인 더 박스 8화, 그 중에서도 아이템전 5경기를 보면 3랩 마지막에 있었던 한 순간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해설하였다.[22] 당시에는 김대겸은 물론 김경한도 은퇴한 후였다. 근데도 이겼던 걸 보면 양국 선수간의 실력차가 꽤 났다는 걸 보여주는 셈.[23] 단, 2019년 들어 카트라이더 리그에 모기업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프로 게임단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이후로는 선수들간의 트러블 등 내부적인 일에는 개입하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해설위원의 입장인 본인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24] 라이센스는 L1이며, 마엠블까지 결국 땄다. 단,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을 밤새 해서 마엠블 기준을 따는 수준이라 현재의 메타에서 잘나가는 선수들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수준. 본인도 어느 정도 이걸 의식하는 듯. 방송을 할때 마엠블 광꼬 9~10시간 걸렸다는 팬들의 채팅이 올라오자 표정이 굳으면서 그런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애초에 해설자가 굳이 잘 할 필요도 없고[25] 2008년에 하던 김대겸의 선견지명에서도 오지게 틀렸으며(...), 2020 시즌 1 팀전에서는 First A가 휠즈를 2대0으로 이긴다고 하니까 바로 스피드전을 3:0으로 지고 에결에서 에결 주자 양민규가 혼자서 2번이나 사고를 내며 패배하였다. 심지어 시즌 중단 기간 동안 이벤트 리그에서 본인이 하위권으로 예상한 이재혁 팀(석인이네가족)은 아예 우승을 차지했다.[26] 김대겸 본인도 개인전이 팀전보다 어렵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27] 실제로 프로선수 시절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해 잘생겼다는 말이 많았다. 다만 당시에 같이 프로 활동을 했었던 카트리그 콩라인의 원조가 워낙에 미남이어서 묻혀갈 뻔했지만...[28] 조현준 항목에서도 나왔지만 김대겸을 응원하러 온 여성 지인들이 조현준의 얼굴에 반해 조현준을 응원했다는 일화도 있다.(...)[29] 시청자들은 리온이 공중에서 착지할 때 핸들에서 손을 떼는 모션 때문에 어려운 라이센스에서 번번히 김대겸이 실패한다고 캐릭터를 바꾸라고 말하지만, 김승태가 다른 캐릭터를 하라고 권유할 때까지 바꾸지 않을 생각인 듯하다. 덕분에 설산을 10시간 넘게 아침까지 방송을 했음에도 못 깨는 결과를 낳았다. 사실 실력 문제[30] 그런데 다음에는 선수 시절 프로필 사진이 나와있다.[31] 짤에서 김대겸은 롯데샌드를 먹고 있었는데, 하필 구도와 색깔 때문에 틀니 빼는 거 아니냐 라는 드립도 나왔다.[32] 물론 정준은 카트리그에 대한 전문성 부족, 최시은은 슬슬 카트걸 자리에서 물러날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 등이 지적된 적이 있으나, 직관이 풀린 이후 쉬는 시간에도 자료를 보며 공부하는 정준의 모습이 포착되어 전문성 부족 여론은 사그라들었고, 최시은은 카트걸에서 물러나면 안되냐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카트에 이렇게 열정있는 카트걸을 어디에서 찾을거냐고 작성자가 욕을 거하게 먹는다. 즉 둘다 억까인 셈.[33] ★는 개인전을 의미한다.[34] 최초 우승[35] 공인리그 2회 입상하여 조현준과 함께 최초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