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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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No.50

이름
김대중
金大中 | Kim Dae-Jung

출생
1992년 10월 13일 (31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8cm | 체중 83kg
포지션
센터백, 스트라이커
소속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4~2022)
대전 시티즌 (2014 / 임대)
상주 상무 (2019~2020 / 군 복무)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3~)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대한민국 U-17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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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서울전농초 - 경희중 - 경희고 - 홍익대
데뷔
2014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자유계약
서명
파일:프로젝트 116 김대중싸인(1).pn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센터백 시절
3.2. 스트라이커 전향 이후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수스트라이커이다. 선수 소개 멘트는 축구 대통령.


2. 선수 경력[편집]


파일:김대중 포효.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대중(축구선수)/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축구대통령 김대중입니다!!”

김대중의 별명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센터백 시절[편집]


큰 신장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력이 우수하다. 제공권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거기에 신장 대비 주력도 우수하고, 전반적인 기술도 훌륭한 편이며 현대 축구의 수비수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빌드업도 제법 하는 편이다. 실제로 홍익대 시절에는 마츠 후멜스로 빙의하고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수비수로서는 최악의 결점인 집중력 부족을,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 가지고 있다. 게다가 수비력도 그렇게 좋지 못하다. 덕분에 나오는 경기 중에서 실수가 없는 경기가 거의 전무한 수준...뭔가 단테 느낌이 난다.[1]

가진 능력은 있으나 집중력 문제가 심했고, 상무를 거친 이후로는 스피드도 많이 떨어지면서 센터백으로 기용하기 어려워졌다. 그러나 이 선수의 진짜 가치는 공격수로 나올 때 두드러졌다.

3.2. 스트라이커 전향 이후[편집]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스타일이라는 표현이 제일 정확하다. 김대중이라는 선수의 독특한 이미지와 컬트적인 인기는 대부분 공격수 전향 이후에 만들어졌다.

우선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제공권 장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예 대놓고 워밍업 때 보면 유일하게 다른 사람과 붙어서 머리에 공을 맞추는 연습을 하고 있을 정도로 김대중을 대표하는 아이덴티티. 일단 공이 날아오면 정확도 여부와는 무관하게 전부 머리에 맞춰버리고, 그 중 반절 이상은 위협적인 위치로 흘러들어간다. 심지어 이 제공권 장악 능력은 상황을 가리지 않는다.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는 수비수 라인으로 가서 공중을 지키고, 상대가 골킥을 차면 미드필드 진영으로 가서 전부 끊어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설령 원툴 플레이어라고 해도 이 정도로 한 분야에 통달하면 스타가 된다는 점을 제대로 입증하는 선수.

그 와중에 묘하게 공격포인트를 끌어당기는 능력까지 있다. 시즌마다 아무리 기회가 적어도 어떻게든 공격포인트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고, 게다가 그 공격포인트가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터지는 경향까지 있다. 힘든 경기 속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도리어 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는 편. 2017년에는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적도 있었다.

포스트 플레이에는 제법 능숙하며, 머리 말고 발로 하는 패스도 쓸만하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를 이용하는 플레이에 훨씬 편중된 스타일로 변해가는 중. 2023년 인천 복귀전에서는 가슴 트래핑으로 공을 띄운 뒤 다시 헤더로 패스하는 일명 창조 헤더까지 선보였다. 그 와중에 너무 정확하게 패스가 연결되면서 해당 장면을 본 팬들이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축구를 발로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

이렇게 명확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도 출전 시간이 짧은 이유는 결국 이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극단적이기 때문이다. 연계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이라 본인이 직접 득점을 노리거나 돌파하는 옵션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전문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공격수가 갖춰야 할 능력들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편이고, 공중전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존재감에 제약이 있는 편. 원툴 플레이어 기용이 길어지면서 일반적인 전술 상황에서 기용하기에는 확신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그래서 김대중의 기용 패턴은 대부분 한동안 잊혀져있다가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출전하고, 실제로 위기에서 팀을 구원한 뒤, 다시 잊혀지는 식으로 반복되었다. 그런데도 나올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걸 보면 여러모로 대단한 선수.

4. 여담[편집]


  • 김대중 전 대통령과는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이다.[2] 또 이름이 같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호남 지방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같은 팀 선수였던 김호남과도 엮인다.[3] 마침 김호남 또한 호남 지방 출신이다.

  • 어릴 적 이름은 김소중이었으나, 할아버지가 소보단 대가 낫지않겠나해서 대중으로 지었다고 한다. 유명인보고 지은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 2016년 7월 3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극장골이자 결승골을기록했을 당시 영상에 일베 유저들이 난입해 골에 관한 내용은 없고 지역드립, 고인드립으로만 댓글창이 가득 채워졌던 적이 있었다. 예를 들자면 신안염전노예골, 다 죽어가는 북한에 산소호흡기같은 골 이런식으로 말이다. 이후 2020년부터 네이버가 스포츠 관련 기사와 영상에 댓글 작성을 금지하면서 해당 댓글들은 전부 삭제됐다.

  • 이름이 정치인과 동명이인인 축구인들로는 인천 유나이티드 이준석[4], 포항 스틸러스 김성주[5], 수원 FC의 코치 김영삼, 부천FC 1955 김정호[6], 전 수원 삼성 김종민[7], 전 FC 서울 김주영[8], 전 인천 유나이티드 김태호[9], 대구 U-18팀 감독 이광재, 울산 현대 이상헌[10], 수원 삼성 이종성[11], 경남의 김종필, 역시 경남의 이재명 등이 있다. 이름이 아예 정치인인 선수도 있다.


  • 김대중이 등장할때마다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DJ, DJ. Pump this Party"란 밈으로 도배가 된다.

  • 2020년 K리그1 최종 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광판에 이름이 김대으로 잘못 나왔다.

  • 인천 팬들 사이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름이 같다는 점에서 착안해 축구 대통령이라고 부르며, 구단 공식 별명은 미추홀 디펜더이고, 일부 팬들은 야민정음을 활용해 김머중이라고도 부르는 등 다양한 별명을 갖고 있다.

  •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유튜브에서 현재 일일 BJ컨텐츠로써 맹활약중이며, 좋은 입담과 재미 덕분에 팬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 골 세리머니를 잘 못한다. 이유는 김대중이 골을 넣을 때면 중요도가 높은 경기에서 인천이 지고 있을때 득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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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대해서는 멘탈이 워낙 약해서 쉽게 무너진다는 해석도 있다. 2016년부터 각성하면서 팀의 새로운 수비 자원으로 거듭났지만, 여전히 경기 막판에는 부진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 등에서 선수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실점도 몇 차례 있었다.[2] 전직 야구선수 김대중과도 한자까지 같다.[3] 하지만 김대중 야구선수는 서울 출신이다.[4]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 이준석과 이름이 같다.[5] 21대 전주시 병 국회의원 김성주와 이름이 같다. 이쪽은 전 아나운서이자 현 방송인인 김성주가 더 유명하다.[6] 21대 김해시 을 국회의원 김정호와 이름이 같다. 이쪽은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가 더 유명하다.[7] 21대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국회의원 김종민과 이름이 같다. 이쪽은 1박2일의 김종민이 더 유명하다.[8] 현 21대 김포시 갑 국회의원 김주영과 이름이 같다.[9] 21대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국회의원 김태호와 이름이 같다.[10] 21대 울산 북구 국회의원 이상헌과 이름이 같다. 이쪽은 아예 팀의 지역과 의원 지역구까지 같은 케이스.[11]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종성과 이름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