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한(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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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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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38번
고봉재
(2018)

김대한
(2019~2020.8.12.)


권휘
(2020.8.18.~2022)
두산 베어스 등번호 37번
박건우
(2015~2021)

김대한
(2022~)


현역




파일:김대한2023.png

두산 베어스 No.37
김대한
金大韓 | Kim Dae-Han

출생
2000년 12월 6일 (23세)
서울특별시[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숭인초[2] - 덕수중 - 휘문고
신체
185cm, 83kg, 270mm, B형
포지션
외야수[3]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9년 1차 지명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9~)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60보병사단 (2020~2022)
연봉
4,500만원 (50%↑, 2023년)
등장곡
[ 이전 등장곡 보기 ]
안예은 - 《8호 감방의 노래[1]
VINAI - 《The Wave》 (Feat. Harrison)

잔나비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Baby I need you)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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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어머니 심은정[1], 여동생
MBTI
ESFP[2]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3.2. 수비
3.3. 기타
4. 별명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킹대한.png

두산 베어스 소속 우투우타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김대한의 타격폼[4]


김대한의 120m 홈런[5]


김대한의 호수비[6]

우선 배트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 그의 타격을 지켜본 관계자 및 여러 코칭스태프들도 배트스피드 하나만큼은 엄지를 치켜 세웠다. 좋은 체격에 걸맞는 파워와 장타력도 겸비하고 있으며 잠실에서 뛰어야 할 외야수답게 빠른 발과 투수 출신다운 좋은 어깨를 탑재했다. 다만 리그 정상급 어깨와 송구 능력을 지닌 것에 비해 수비 스텝은 아직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다수의 신인 외야수들이 첫 발 시작점을 끊는 과정에서 겪는 현상임을 생각하면 발전의 여지는 있다.

3.1. 타격[편집]


파일:돡대한타격11.jpg
2019 시즌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김대한 특유의 타격 후 팔로스루 동작

타석에서 기본적으로 적극적인 스윙을 한다. 볼 카운트와 상관없이 들어온다 싶으면 거침없이 자기 스윙을 가져간다.[7] 이래서 휘문고 시절부터 김대한을 유심히 지켜본 두산 팬들은 "잘 하기도 잘 하는데, 딱 김태형 감독이 좋아할 스타일"이라는 의견을 많이 냈다. 참고로 이 예언은 시범경기 때부터 제대로 적중했다.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공 위주로 노려서 집중적으로 컨택하는 모습이나, 빠른 배트스피드와 큰 스윙에 따른 높은 스윙률, 다양하게 퍼져있는 히팅포인트나 타구 분포도 등에서 호세 피렐라를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 있다. 또한 낮은 방망이 위치에서 배트 로브를 감아돌리는 모습에서는 닉 에반스와의 연관성도 엿보인다.

3.2. 수비[편집]


2022년부터는 주로 우익수와 중견수로 나서고 있다. 등번호도 37번을 사용하게 되면서 전임 주전 우익수였던 박건우와 플레이 스타일에서 비교가 되고 있는데, 사실 둘의 플레이 스타일은 호타준족 우타 외야수라는 점을 제외하면 많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중장거리 컨택형 타자로 비교적 낮은 타출갭에도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박건우와 달리, 김대한은 파워툴이 더 많이 부각되는 편이다. 준수한 파워를 보유하고 있지만 컨택이 정교하고 선구안도 좋아[8] 리드오프 자리에 더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박건우와 달리, 김대한은 특유의 타격폼에서 따라오는 큰 스윙 궤적으로 인해 파워 포텐셜은 더욱 높은 평가를 받으나 컨택과 선구안의 기복이 심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9] 컨택과 선구안에서의 발전으로 출루율을 더 끌어올린다면 오히려 좋은 호타준족 타점 머신인 박재홍과 비슷한 유형으로 성장할 것 같다는 전망도 받는 중.

3.3. 기타[편집]


의외로 부상이 잦은 편이라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이를 잘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거기다 본인이 연습량 많은 연습벌레인 것도 오버 트레이닝에 따라 많아지는 잔부상에 기여한다. 부상만 조금 덜 겪어도 분명 기대치 이상의 포텐을 보여줄만 한데 유리몸 기질+오버 트레이닝 및 오버 페이스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증들 때문에 성장이 지체되고 있어 아쉬운 부분이다. 때문에 두산 팬들에겐 우타 유재웅, 안 터지는 툴가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4. 별명[편집]


  • 야민정음으로 김머한이라는 별명이 있다.[10]

  • 전직 프로야구 출신이자 현재 BJ로 활동중인 위대한과 이름이 같다고 해 대하이햄이라는 별명이 있다.[11]

  • 7월 22일 당일 퓨처스리그 상무팀과 원정 경기(문경)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새벽에 2군 동료 전민재와 잠실에서 술을 마시며 “좋았어 영차”를 외친 동영상 덕에 영차지명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5. 여담[편집]


  • 2019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으면서 휘문고는 이정후안우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1차 지명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1차 지명 부활 이후 첫 서울권 1순위 야수 지명자가 되었다. 두산으로서도 2004년 김재호 이후 15년 만에 뽑은 야수 1차 지명자다.


  • 투수와 타자 중 뭐가 더 하고 싶냐는 질문에 "팀에서 하라는 대로 하겠다. 팀의 뜻이 나의 뜻이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롤 모델로는 야수인 오재원박건우, 프로에서 맞붙어보고 싶은 상대로는 투수인 함덕주를 꼽았다.[12]



  • 2018년 10월 13일 시구를 맡았는데 엄청난 투구를 보여주었다. 영상 링크 홍상삼의 고의사구 폭투를 연상하게 할 정도. 그 장면을 지켜보며 뭘 마시다 컵에 다시 뱉어내며 어이없어하는 김태형 감독의 반응이 백미. 네티즌들 사이에는 타자로 키워 달라고 본인이 시위하고 있다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관련 기사 그리고 타자로 육성하겠다는 구단의 입장이 발표되었다. 영상 링크 참고로 이 때 등번호는 17번.[13]



  • 두산 베어스 역사상 최초로 신인 첫 해에 응원가를 받게 된 주인공이 되었다. 구단 내에서도 기대가 크고 팬들도 기대가 매우 크다. 특히 두산 팬들은 '머한이는 터진다'는 말을 하며 김대한이 무조건 터질 거라고 믿는 중.[14] 처음엔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하던 말인데 인스타, 유튜브 등으로 '머한이는 터진다'는 말이 퍼져나가며 선수 본인까지 알게 되었다.

  • 마인드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야구장에 처음 출근한 동갑인 볼보이가 계속 존댓말을 하자 "야구 선수도 똑같은 사람인데 편하게 반말해."라고 했다고 한다.

  • 2022년 2월 9일 전역 예정이었지만 미복귀 전역 형태로 예정일보다 일찍 전역했다. 베어스포티비 영상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 2022 시즌부터는 2021년까지 두산 베어스 소속이었던 박건우의 37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제 37번 하면 김대한이 떠오르게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열의를 불태웠다. #

  • 키움 히어로즈 소속 김동은이 김대한으로 개명을 하면서 두산의 김대한과 동명이인이 되었다.[15]

  • 대구 지하철 참사의 범인 김대한과 이름이 같기 때문에 야갤에서 지역드립이 나올 것이 우려되기도 했다. 그나마 김대한이 2군에서 담금질을 하던 사이 통구이드립을 즐겨 쓰던 야갤이 완전히 자유게시판화되었기 때문에[16] 그런 저급한 지역드립이 나올 가능성은 낮아졌다. 실제로 2022년 김대한이 데뷔 첫 홈런을 쳤을 때도 대하이햄 드립 정도만 나왔다.

  • 2022 시즌 도중에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서 선물을 받은 것이 밝혀졌는데, 그동안 리코 소속 김현수, 오재일, 박건우를 잃었던[17] 경험이 있는 두산 팬들은 이미 김대한의 에이전시가 리코인 것이 아니냐며 벌써부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한 명을 얻자마자 잃게 생겼다고 씁쓸해하고 있다.[18]



6. 관련 문서[편집]



[1] 서울에서 태어나자마자 마산으로 이사를 가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한다.[2] 초3 때 부천 일신초로 전학, 초5 때 숭인초로 전학.[3] 고교 시절까지 투타 겸업을 했고, 프로 무대에서는 2020년 6월 10일에 2군에서 한 번 정식으로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기록한 적이 있다.[가사] 두산의 김대한! 안타! 안타 워~어어어! 두산의 김대한! 안타! 안타 워~어어어 x2[4] 2022년 9월 16일 삼성전[5] 2022년 9월 16일 삼성전[6] 2022년 7월 10일 LG전[7] 다만 프로에 와서는 이게 독이 되고 있다. 원래부터 스윙이 적극적인 타자였으나, 유인구에까지 스윙이 딸려나오면서 삼진도 많아지고 범타도 많아졌다. 결국 19시즌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8] 박건우가 볼넷이 적어서 선구안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라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이러한 견해는 선구안 항목에도 나와있듯 선구안의 의미를 오해한 것에 가깝다. 박건우는 타석 접근법이 배트를 적극적으로 내는 성향이라 볼넷이 적은 것이고, 오히려 선구안 자체는 좋은 편이라 본인이 치기 좋다고 판단하는 공을 정확하게 캐치해서 때려낼 수 있는 선수다.[9] 다만 김대한은 이런 독특한 타격폼으로도 의외로 본인에게 불리한 카운트에서는 박건우처럼 적극적으로 커트를 치며 기회를 노린다. 2022년에는 이렇게 종종 볼넷도 얻어내고 장타도 치면서 발전 가능성을 엿보였다.[10] 본인은 팀 선배들이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알려주면서 처음 접하게 됐다고 한다.[11] 김대한이 활약상을 보여준 날에는 머하이햄 씨다씨가 댓글로 하나씩 나오는 것은 물론, ‘위대한보다 위대한 김대한’같은 드립도 나온다.[12] 그리고 함덕주는 2021년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진짜로 프로에서 김대한과 함덕주의 투타 맞대결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13] 2018~2019년 당시에는 변시원류지혁이 사용했던 등번호였다. 현재 두산의 17번은 홍건희.[14] 실제로 김대한이 첫 안타를 기록한 날, 안타 짤에 800개가 넘는 추천과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첫 홈런 짤에는 1000개가 넘는 추천을 받는 등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15] 투수 김대한은 개명하고 번호를 38번으로 썼는데, 이 번호는 두산의 김대한이 데뷔 시즌에 사용한 번호이다.[16] 팀갤, 해야갤, 퓨처스리그 마갤 등에서는 통구이드립에 거부감을 표하는 유저가 많으며, 삼성 라이온즈를 칩성으로 부른다.[17] 그러나 양의지는 NC와의 4년 계약이 종료된 후 두산에 돌아왔고, 또 다른 리코 선수인 박세혁은 모두가 이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지라 별 타격이 없었다.[18] 다만 아직 김대한의 에이전시가 어딘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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