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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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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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DONG FREECS 감독
cvMax
[1]
김대호 (Kim Dae-ho)
출생
1990년 7월 7일 (33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광산 김씨
학력
화산중학교 (졸업)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졸업)
대학 (산업디자인 / 중퇴)
신체
175cm, 79kg, O형
ID
beamman #
asdevcrsdfmadsxn #
cvMax #
포지션

소속
[ 펼치기 · 접기 ]
Samsung Galaxy Blue
(2014.02.12 ~ 2014.03.04)
Rebels Anarchy
(2014.04 ~ 2015.07.24)
Griffin 코치
(2017.07.03 ~ 2017.11.20)
Griffin 감독
(2017.11.20 ~ 2019.09.26)
DRX 감독[1][2]
(2019.11.05 ~ 2021.09.18)
}}}'''KWANGDONG FREECS {{{-3 감독

(2022.09.22 ~ 2024.11.18예정)'''
에이전시
슈퍼전트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코칭 스타일
3. 선수 경력
3.1. 대회 경력
4. 지도자 경력
5. 사건 사고
6. 여담
7. 밈
7.1. C언어
7.2. 콩라인, 콩맥, 무관귀신
7.3. 통나무론
8. 어록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광동 프릭스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 라이너.

2. 코칭 스타일[편집]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롤에서 나와 다르면 무조건 틀린 거다”라는 말을 자주 해요. 단, 수용하는 자세도 준비되어 있어요. 틀리는 것과 논쟁은 언제든지 환영하는 편이에요. #

[인터뷰] 당신이 몰랐을 김대호 감독과 팀 그리핀 - 김대호 감독의 가치관이 담긴 인터뷰

자신만의 확고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철학이 있는 지도자. 가장 유명한 말로 '콜없는 한타'론이 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한 장면에서 5명이 모두 동시에 같은 생각을 하게 훈련해야 한다는 것.

다섯 명이 같은 생각을 했으면 미드 한타를 이겼을 거다. 심지어 다섯 명이 같은 판단을 하면, 틀린 판단도 정답으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다섯 명이 같은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고, 같은 생각을 하면 당연히 콜이 필요가 없다. 콜이 아예 없는 게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도, 지향점이 돼야 한다.

정크 움직임 발생, 생각에 노이즈 낀다.#

또한 선수-감독 관계보다는 선수들과 그냥 형 동생으로 지내는 수평적인 관계를 선호한다고 한다.

"이해가 안 됐는데 따르지 마. 우리는 수평 관계야. 수직 관계는 비효율적이야. 의심이나 의구심이 계속 들어야 해. 그게 과학자의 자세야. 내가 하는 말에 의심이 없어? 수동적으로 살지 마."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 그저 네, 네, 네, 하는 건 의미가 없다. 뼛속까지 이해를 했는지 점검하면서 선수들을 끌고 오고 있다.

피드백에 관해#

다만 공과 사의 구별이 철저해서 피드백 시간에는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독하게 피드백을 한다.[2] "ㅇㅇ아, 우리 이럴거면 그냥 같이 죽자. 이렇게 롤 못할거면 뭐하러 살어. 내가 먼저 뛸게."[3], "네가 이렇게 행동하게 된 이유는 네 유전자 문제가 아니라 교육 문제다."등 강한 단어로 선수를 자극하는 스타일.

납득이 되는 실수나 몰라서 처음으로 하는 실수는 몰아칠 필요가 없어요. 안일한 마인드에서 나온 실수이거나 절대 하면 안되는 플레이를 알면서도 했을 때 강하게 피드백을 하죠.

피드백을 해야 할 경우#

코칭 스타일이 탑신병자라는 별명을 그대로 반영한 건지 시야보다 성장성을 더 중요시 하고 라인전 우위를 점한 뒤 이를 토대로 천천히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는 성향[4]을 보인다.

출전정지 징계를 먹은 기간에 개인방송을 하면서 본인의 LOL의 운영론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 처음엔 선을 반반정도 그어놓고 상대가 그 선을 넘어오면 마구 때린다. 그 다음 선을 새로 그어서 상대방의 영역을 더 좁게 만든다. 상대가 선을 넘어오면 마구 때린다. 이 플레이를 반복하다보면 상대가 서있을 공간이 좁아져서 질 수 밖에 없다는 게 김대호 감독이 말한 LOL의 운영방식이다. 그런데 라인전을 지면 내가 원하는 대로 선을 그을 수 없으니 이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라인전을 이겨야된다. 그러다보니 이런 스타일이 된 것.

물론 이 개념 자체는 14때 삼성화이트가 정립한 이후 LCK의 근본 운영으로 자리잡아서 모든 팀이 다 하는 방식이 되긴 했다. 하지만 매번 라인주도권을 쥘 수 없으니 플랜B나 C등을 준비하는 다른 감독들과 달리 씨맥은 라인전을 무조건 이기면 되는 거 아니냐는 마인드로 접근, 플랜A에 힘을 더 싣는 편이다.

이를 증명하듯 그가 감독을 맡은 팀들은 그런 특징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리그 진행 중 페넌트레이스에서는 큰 강점을 보이나 반대로 다전제를 치루는 플레이오프에서는 매번 단조로운 게임 양상만 이어져서 단점이 되기도 했다.[5] 매번 다전제에서 물먹는 것도 이와 무관하진 않을것이다.[6][7][8] 또한 밴픽에 대해서 항상 말이 나올 정도로 평이 안좋다. 중국 해설은 씨맥의 밴픽은 범죄에 가깝다며 노골적으로 디스했고 클템도 2021 LCK 섬머 개막을 앞두고 롤분토론에서 밴픽 능력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밴픽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원인이 상기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인 걸로 추정되는데, 김대호 감독이 추구하는 게임 스타일 상 라인 주도권을 반드시 잡아와야 다음 전개가 이어지는 만큼 조합의 안정성을 포기하더라도 라인전 중심으로 조합을 짜게 되는 것.[9] 이후 체급이 낮은 선수들을 이끌면서 밴픽스타일이 다소 바뀌었다.

"21년 LCK 시청자들이 신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이유는 20 DRX 때문이다"

포니


김대호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선수들을 발굴해내는 실력이 상당히 좋다. 유망주들을 보는 혜안이 탁월하고 출전시간 배분에 두려움이 없는 편이며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쵸비다. 그리핀이 2018 CK 스프링 전승과 2018 LCK 서머 1라운드에 등장하여 화려한 조명을 받을 때, 이미 레더의 피지컬적인 한계를 실감하며 쵸비에게 출전을 지속적으로 부여한 결과 쵸비는 2018년 이후 LCK를 대표하는 기량을 가진 미드라이너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2019 서머에도 도란의 출장을 두고 조규남과 마찰을 빚으면서도 본인의 신념대로 소드를 서브로 내리고 결승전까지 도란을 탑으로 출장시켰다. 비록 출장시키진 못했지만 카나비까지 발굴하는 드 그동안의 유망주를 키워온 성과들을 토대로 LCK에서 유망주를 선발 출전을 시켜도 욕안먹는 감독이다.

2020년 DRX에서도 표식과 케리아를 과감하게 기용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10]

단 김대호 감독이 직접 키우거나 눈 여겨본 선수들의 대다수가 유난히 운영, 특히 지거나 비슷한 상황에서의 운영 능력이 유난히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소위 말하는 솔랭 전사 위주로 영입한 선수들의 딜레마로 평가 받고 있다. 이는 LPL로 간 카나비든 국내에 있는 쵸비, 도란, 표식 등의 선수들도 운영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1][12]

유망주를 보는 성향 중에서는 피지컬을 상당히 중시한다. 게임의 운영과 같은 로지컬적인 부분은 자신이 채워넣는다는 마인드의 코치. 특히 쵸비나 카나비는 김대호 감독과 만난 시점에서 자신의 솔랭 점수를 피지컬로 버티는 스타일이였다고 평가받을 정도였다.

피지컬에 비해 완성도가 아쉬운 선수들을 자기 방식으로 레벨업시킨다는 점에서 LPL로 치면 WE 시절의 옴므나 LEC로 치면 Team Vitality 시절의 야마토캐논과 비교될 만하다.[13]

허나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 김대호 감독 본인이 소위 세상 물정을 모르는 "진성 겜돌이" 부류의 캐릭터인지라 행정적인 측면, 즉 사회생활적인 면에 있어서 부족함이 너무 크게 두드러진다는 점이다.[14][15][16] 또한 팬덤 사이에서는 타 감독들과는 달리 자신의 가치를 관리하는 것에 있어 허술함이 많이 보인다는 지적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17] 한술 더떠서 선수 보는 눈과 같이 일할 상사 보는 눈이 반비례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18]

어떻게 보면 아마추어 인터넷 방송을 하던 시절, 게임 하나만 바라보고 게임 하나만 너무 사랑하던 시절의 감성을 프로판까지 들고 있는 셈인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판이 소규모 대회 수준에 그치고 있었다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e스포츠 판은 전체적으로 점점 규모가 커지며 대규모 자본이 유입되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요구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맞춰 현대 프로 스포츠에서 요구되는 감독의 역량에는 단순히 선수 관리나 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프론트나 언론에 대한 대응 능력도 포함되어 있으며 본인의 품위 유지 역시 중요하게 보는 사항이다. 이는 프로 축구 리그 등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스포츠라면 어디서나 일어나는 현상이다. 기업 단위로 운영되는 시점에서는 더 이상 선수들과 감독만의 팀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며, 대외적인 이미지 관리나 매출 창출 등도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능력도 부족한 감독이 정치/행정력으로 자리를 보존해서도 안 되겠지만, 능력 하나만 가지고 독불장군식으로 팀을 운영할 수도 없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김대호 감독의 부족한 대외 대응 능력은 구단 차원에서 마냥 간과하기만은 어려운 리스크다.

대표적으로 휴가 기간이라고는 하나 사회적 시선과 여론이 그닥 좋지 않은 철구의 개인방송에 무단으로 출연한다거나 소드와의 재판 중에도 개인 방송에서 본인에게 불리할만한 내용을 의도치않게 발설한다거나 팀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은 적이 많다. 팀의 안위를 중시하는 단체주의의 성향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하는 개인주의의 경향을 자주 표출하기에 구단과 스폰서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높은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거친 방식의 피드백도 본인과 마음이 맞는 선수 5인이 있을 때에는 큰 문제 없이 효과적이었을 수 있으나 조금 사이가 틀어지면 커다란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음이 소드 최성원 선수와의 소송 건에서 드러났고, 프랜차이즈화 이후로는 1군 감독의 성향이 아카데미 팀 선수들에게도 영향이 갈 수 있는지라 김대호 감독의 독특한 코칭 성향 역시 위험한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19][20]

선수들 코칭하는 스타일은 무리뉴같이 꽤 과격하고 엄하지만, 전체적인 면모를 보면 오히려 에미레이츠 건설 이후의 아르센 벵거를 닮은 감독이다.[21] 천부적인 재능이 충만하지만 어딘가 미완의 대기스러운 유망주를 좋아하며 육성에 일가견이 있음, 안 터질것 같은 유망주에게도 시간을 충분히 줌, 오로지 공격만을 위한 전술, 그러나 자신만의 이상이 확고한 전술과 철학을 가지고 있음, 자신의 힘으로 팀을 리그 정상급 강팀으로 올려놓음, 국제대회 잔혹사, 팀의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직접 관리하고 있음, 이를 바탕으로 한 클럽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 감독 개인의 수많은 팬과 안티 등등. 혹자는 유망주를 키워내면 그 유망주들이 타 팀의 코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맨유를 맡기 전의 데이비드 모예스를 보는거 같다는 이야기도 할 정도.[22]

그러나 2021 서머 복귀 이후 지속된 성적 부진으로 인해 LCK 팬들 사이에서도 심한 과대 평가를 받았다는 혹평을 듣고 있다. 징계 이전까지만 해도 준우승-준우승-준우승-3위-준우승-월즈 8강을 일궈내며 꽤 고무적인 성과를 낸 감독이었으나 징계 복귀 이후 10위-7위, 그리고 2023 서머 땐 다시 꼴찌로 추락하며 같은 감독이 이뤄낸게 맞나 싶을 정도로 최악의 성과만 거두고 있는 가운데 씨맥의 유산들이라 불리는 선수들은 그의 품을 떠나 우승을 거두고 있고 감독으로써 밴픽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평을 받는데 정작 인터뷰 스킬은 형편 없어서 매번 선수들 탓만 하고 그토록 호평을 받던 육성은 그리핀하고 표식 이후로 점점 제대로 키워낸 선수가 없어지면서 그냥 선수빨로 호성적을 이루어낸 것 아니냐는 비아냥과[23] 함께 성적은 성적대로 바닥을 찍는 졸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게 김대호 감독의 현 주소이다.[24]

3. 선수 경력[편집]



3.1. 대회 경력[편집]




4. 지도자 경력[편집]


Griffin 시절

DRX 시절

KWANGDONG FREECS 시절

4.1. 활동 내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대호(e스포츠)/활동 내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사건 사고[편집]



5.1. 그리핀 사건[편집]


2019년 하반기 롤판을 뒤흔든 초대형 폭로 사건. 많은 선수들과 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자세한 내용은 그리핀 사건 문서를 참조할 것.


5.2. 최성원 폭행 사건[편집]


최성원 선수는 2019년 11월 21일 새벽 인터뷰를 통해 김대호 감독이 본인을 포함한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해왔다고 밝혔고 같은 달 김 감독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

최성원이 주장한 김 감독의 폭행 내용은 2019년 2월 9일 숙소에서 있었던 젠지와의 연습경기였고 이날 최성원이 부진하자[25] 씨맥이 자신의 의자 팔걸이를 쾅 내려치고 최성원의 의자를 밀고가 싱크대 모서리에 부딪히게 만들고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는 내용이다.

이에 씨맥은 지도과정에서 정신차리라고 어깨를 잡고 흔든것은 사실이나 그리핀 숙소는 디귿자 형태라 싱크대 모서리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이며 부딛히게 했다는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였다. 또한 자신은 매일 아침 조회시간마다 피드백 방식에 대한 동의를 구하며 피드백 방식이 과하다고 생각되면 언제든 말하라고 했다고 한다.

또한 폭행이 있었다는 2월 9일의 한달 후부터 찍힌 그리핀 시절 유튜브 영상들과 9월 경질 이후 최성원과의 통화 녹음# 등을 공개하며 자신은 폭행이 있다고 주장한 날 이후에도 최성원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1년여 전의 일을 지금와서 고소하는 진짜 목적은 그리핀 사건으로 인해 여론의 비난을 받게된것에 대한 보복성이라고 주장했다.

2020년 3월 12일 검찰은 폭행사실을 인정하여 구약식(벌금 100만원) 처분을 내렸고 # 이에 불복한 김 감독 측은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2020년 10월 e스포츠 공정위원회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로부터 징계심의 요청을 접수받아 김 감독의 폭언·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고 동년 12월 14일 해당 혐의를 사실로 인정하여 5개월[26]의 자격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다.# 또한 e스포츠 공정위는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징계안은 변경되지 않는다고 밝혔다.[27]

기자의 법정 취재로 재판의 주요증언 내용들이 공개 되었다.
김대호 공판에 선 증인들 "고통을 주기 위한 피드백 아니야"
김대호 공판, 마지막 증인 신문 마쳐
공판 마친 김대호, 2월 중 법원 판단 받는다

2021년 2월 18일 7개월 가량의 법정공방 끝에 재판부가 김 감독의 폭행 혐의를 인정하여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전술한 대로 자격 정지 징계안의 변경은 없을 예정. # 동월 24일 김 감독은 개인방송을 통해 항소를 포기한다는 뜻을 밝혔다.


6. 여담[편집]


  •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군 전역 후 같이 카오스를 하던 친구(llac)의 소개로 시작했다. 랭커가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고.

  • 2019 스프링 결승전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며칠동안 집안에 틀어박혀 폐인처럼 지냈었다고 한다. 히키코모리처럼 밥 - 만화 - 영화 - 밥의 연속이었다고. 하던 운동도 오래 끊었는데, 그동안 붙어있던 근육이 순식간에 다 빠져서 신기하다고 했다.

  • 파워 리프팅이 취미고, 덕분에 몸이 상당히 탄탄한 편. 헬스장에서 라이브 운동영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상술했듯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한다.

  • 선수들의 말로는, 경기에서 승리하면 본인 기준에서 가장 활약을 했다고 생각하는 선수에게 바로 달려간다고 한다. 사실상 본인이 MVP를 정하는 격. 가끔 예외도 있는 듯하다.#

  • 칠판에 LCK 팀간의 파워랭킹을 분석해 적어놓는다고 한다. 2019.7.4 기준으로 이 랭킹에서 SKT와 아프리카는 순위가 상위권에 있는데, 공식 순위는 낮지만 본인이 주목하는 특정 포인트가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00:53부터

  • 과거 랭커 시절 별풍선을 많이 받으면 끼절을 했다. 구에에에에엑

  • 워크래프트 3의 유명 프로게이머였던 김대호(ShowTime)[28]와 동명이인이다.

  • 씨맥이 처음 감독으로 부임할 때 탑라이너인 소드(마스터/0점) 보다 높은 티어 (챌린저/140점) 였고, 씨맥의 모스트 라인이 공교롭게도 탑이었다. 후에 소드가 "탑라이너의 서브가 없는 (도란이 등록되기 전이다) 이유는 제가 못하면 대호형이 직접 뛴다고 해서..."라며 씨맥이 했던 말을 LCK 승자 인터뷰에서 꺼낸 적이 있다.


  • 아이디 cvMax 뜻은 시야의 지배자(cv=천리안, max=꽉참). 와드 없이도 시야를 지배하겠다는 뜻으로 사실 아무 의미가 없었으나 나중에 붙였다고 한다. 그래서 삼성 연습생 시절 아이디도 Vision이다. 비전이라는 닉네임과 달리 와드 안 사기로 유명한 건 아이러니.

  • 가장 처음 산 스킨은 불원숭이 오공. 집 나와서 돈이 없을 당시 친구에게 계좌로 1만원만 쏴달라고 해서 샀다.

  • 본인이 밸런스를 매우 잘 맞추는 사람이라고 자화자찬했다. 예시로 초딩 때 만든 룰이 있는데 쌍쌍바같은 걸 반으로 나눌 때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사람이 쌍쌍바를 반으로 나누고 이긴 사람이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룰'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리핀을 코칭하면서 게임 내 AP/AD 비중을 대단히 중요시 여기는 편. 그런데 19 스프링 결승에서는 올 AP 조합을 했다가 완전히 망한 건 안 비밀

  • D 점멸을 쓴다. 이유는 심장에 좀 더 가깝기 때문에. 또한 D점멸은 F점멸에 비해 더 다양한 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어서 플레이의 유연성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과거 그리핀에서 D점멸을 썼던 선수는 소드 뿐. 그래서 그리핀이 우승을 못한 건 F점멸을 쓰는 선수가 4명이나 있어서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 쌍꺼풀 수술을 했다. 본인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요구에 반강제적으로 하게 된 듯. 2012년 7월 경에는 라섹수술을 하여 안경맨에서 탈출했다.

  • 방송 매니저가 관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방송을 그만둔 뒤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 우주나 과학 관련 이야기를 좋아한다. 유튜브 1분과학 채널을 강력 추천한 구독자이기도 하다.

  • BJ 시절 본인의 닉네임을 각종 커뮤니티에 검색하였다. 칭찬을 받고 싶어 했던 것 같지만...

  • 방송을 시작한 이래 시청자와의 약속을 거의 지킨 일이 없다. 방송을 켜겠다고 말하는 날은 절대 켜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고로 그런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연락이 몹시 귀찮아 아프리카 당시 매니저들과는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트위치 방송 도중 밝혔다.

  • 쏠전에 출전했는데 클템에게 스킬 좀 대충 쓰지 말라고 까였다.[29] 스킬 좀 대충 쓰지 마요 cvMax! 보고 써요! 보고! 그냐앙! 대충 그냥 적당히 유리하니까 그렇게 하면 못 끝냅니다, 이번 게임! (또 못 맞추자) 에이![30] 쏠전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진행한 개인방송에선 진짜 유리해서 대충 던진 게 맞다고 웃어넘겼는데, 그로부터 시간이 좀 지나서 그리핀 사건 때 언급한 바로는 갈 때까지 간 상황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정해질 중요한 순간이어서 절대 대충한 게 아니라 모든 걸 걸고 했다고 밝혔다.

  • 도파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같이 중국으로 떠나 동거했던 이야기나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머호형이 집 놀러온 이야기, 밥 먹은 이야기 등 도파가 방송에서 종종 언급하곤 한다. 두 사람이 사적으로 친한 사이다보니 심지어 도파가 그리핀 팀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루머도 있다.

  • 도파의 집에 얹혀 살 때 라면을 끓여줬는데, 입 맛이 매우 까다로운 도파가 라면의 맛을 예술의 경지로까지 끌어올렸다고 극찬을 하며 매일같이 라면을 끓여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헌데 씨맥이 말하길 사실 공짜로 도파의 집에 얹혀살다보니 자신의 쓸모를 보여주기 위해 인터넷에서 대충 특이한 레시피를 찾아서 끓여준 것인데 도파가 너무 극찬을 해서 당황스러웠다고.

  • 뜨뜨뜨뜨와 같이 잠시 동거한 적도 있을 정도로 친하다. 뜨뜨뜨뜨한테 밥을 곧잘 사주곤 했는데 뜨뜨뜨뜨가 무척이나 고마워 하자 씨맥은 "왜 고마워 하냐, 내가 너한테 잘 해주는 건 투자 명목이다. 너는 난 놈이라서 잘 될 수 밖에 없다. 나중에 잘 되면 나 먹여 살려라."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

  • 러너와도 함께 동거한 적이 있다.

  • 강소연(인터넷 방송인)의 탑 선생님이다. 트위치 플레 이하 최고 탑으로 뽑히는 강소연의 헤카림은 씨맥에게 사사한 것이며, 자기가 가르친 1:1에 패배를 하였다. 일단 탑을 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며 다짜고짜 복싱을 시킨 적도 있다. 최근까지도 꽤나 친한 사이로 보인다.


  • 침착맨이 아프리카 방송 시절 씨맥의 방송에 자주 놀러오는 열혈이었다고 한다. 씨맥도 개인 방송 도중 침착맨에게 호스팅을 하면서 침펄토론 같은 방송들을 즐겨봤다고 밝혔다.

  • 2017년 경에 복싱을 시작했고 대회까지도 준비했다.#

  • 머리쓰는 일이 재밌어서 감독 일이 끝나면 더 지니어스에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 방송을 접으면서 해설자와 지도자의 길에서 고민했다고 결국엔 지도자를 선택. 실제로 전 NLB에서 강퀴의 해설 대타를 한 적 있다. 본인은 행보를 정할 때 최고가 될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본 결과 롤드컵 우승이 더 쉬울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확실히 C언어를 들어보면 롤드컵이 더 쉬운 게 맞다 현 LCK 중계 조합인 전클동 사이에 본인이 끼어있는 것이 상상이 안 된다고.

  • 그리핀에 처음 왔을 때 선수들과 1:1 대결로 실력을 입증받았다고 한다. 씨맥은 라이엇에서 개최한 1:1 대회 쏠전 우승자이기도 하다.


  • 2019년 기준으로, 방송에서 반응속도 테스트를 하자 평균 180ms대의 속도가 나왔다. 고등학생 때는 150ms대를 계속 뽑아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안 된다고.


  • 농장 경영 게임 스타듀 밸리에 일주일 동안 빠진 적이 있다고 한다.

  • 현실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모든 상황과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이성을 대한다고 한다. 씨맥의 표현으로는, 이젠 엔진(?)이 업그레이드돼서 웬만해서는 일반인들은 본인의 예상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본인은 자기 주제 파악을 잘하기 때문에 연애를 못하는 거라고 주장했다. 02:36:26부터

  • 이상형은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사람이라고 한다. 살면서 가장 이상형에 가까웠던 사람은 자주 다니던 어느 만화방 여자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 항상 남에게 미소를 지으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고. 어느날 그 알바에게 평범하게 말을 건넸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저 남자친구 있어요"라며 말을 자르는 바람에 이후로 그 만화방은 가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이 있다.[31] 그리핀 사건에 대해 폭로하던 중 타잔 과의 카카오톡 채팅을 공개하던 과정에서 오마이걸의 멤버 유아의 사진을 타잔에게 보내고 제발 저 소개좀(...) 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 확인되었다.

  • 강아지보다는 개(?)를 좋아한다고 한다. 큰 개가 좋다고. 고양이는 대부분 귀여움이 어느 정도는 전부 비슷비슷한데, 개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개와 좋아하는 개의 종류가 명확하다고.

  •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많이 보면서 채널들의 가치를 매기곤 하는데, 그리핀 공식 유튜브의 가치는 보람튜브 같은 구독자 100만 이상의 채널들과 비견할 수 있다고 했다.#

  • MBTI테스트 결과는 ENTP라고 한다. 약식이긴 했지만 씨맥 본인을 포함해 아무도 부정하지 않았으며, 너무나도 전형적인 타입이라 MBTI에 좀만 관심 있는 사람은 안봐도 뻔했다는게 중론.

  • 걸그룹 배리굿의 리더였던 태하가 씨맥과 사촌지간이다.

  • 개인 방송이나 팀 미팅은 물론 공식 촬영이나 가족 모임 자리까지 리복 티셔츠 단 2장만을 돌려입는다. 신기하게도 다른 옷을 입은 모습이 한 번도 안 보여서 정말 옷이 그거 밖에 없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경기장에 양복을 입고 오는 일이 많은 다른 감독들과는 달리 항상 유니폼을 입고 나온다.[32] 롤드컵을 위해 DRX의 대표가 비싼 맞춤 정장[33]을 해줬는데, 본인은 롤드컵에서도 유니폼을 입고 싶은지 라이엇에 감독의 복장에 대한 문의를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돈 욕심이 크게 없다는 그의 말은 사실에 가까운듯 하다.

  • 또한 항상 남대문이 열려있는 상태로 다니는데, 바지를 한 개만 입는데 그 바지가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머리도 잘 안 감는 편이라 경기가 있는 날에도 새집머리를 하고 다닌다. 본인 주장에 의하면 안 꾸미는 것이 아니라 안안꾸(안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것)이고, 왜 안 꾸미고 다니냐는 말이 오히려 자신에게 꾸밈 포텐이 남아있는 느낌이라 고맙다고 한다.

  • 씨맥의 아버지가 상당한 자산가라는 게 알려지면서 금수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이에 씨맥이 해명(?)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버지는 드론 제조업체 에어콤의 사장이다. 뉴스 인터뷰 아버지는 본인이 게임을 하는 것을 그다지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영상에 나온 아버지 썰들을 들어보면 딱히 금수저스럽게 살아오지는 않은 것 같다.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는 집에서 반강제적으로 독립했으며, 어릴 적에도 집에서 쫓겨난다든가 하는 일을 많이 겪었다고.##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그의 피드백이 어디서 왔는지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팬들은 씨맥은 금수저라기보단 아버지의 금회초리로 엄청나게 맞으며 자랐다는 게 딱 맞는 비유라고 생각한다. 그리핀 감독이 되고 나서도 아버지의 부정적 시선은 계속되었으나 좋은 결과를 낸 지금은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DRX는 2020시즌을 앞두고 워크샵을 씨맥 아버지의 사유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진행했는데, 회사 로고가 박힌 요트를 비롯해 롤스로이스 자동차 등이 여러 사진에서 은연중에 비춰지면서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트위치 스트리머 하나나가 아프리카 때부터 씨맥의 팬이었으며, 씨맥도 이 사람에게 자주 호스팅을 하였다.

  • 상술된 사안이지만 그리핀 코치가 되기 전에는 락스 타이거즈와 진에어 그린윙스 코치에 지원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지인 캡틴잭의 소개를 받고 그리핀 코치로 가게 되었다고. # 때문에 팬덤 사이에서는 평행세계의 진에어는 어떠했을까란 식의 드립이 종종 나돌고는 했다.
    • 이에 대해 한상용 전 감독이 진에어 시절 면접을 보러 온 김대호 감독에 대해 썰을 푼 것이 있다. 면접 과정에서 김 감독을 만나보니까 재능은 뛰어난 게 눈에 보였는데 소위 말하는 C언어의 초기형(한상용 감독의 표현대로라면 C가 아니라 거의 F언어 수준이었다고)이라 칭할 정도로 말이 두서가 없어 면접보는 팀장이 당황할 정도였고, 하필 당시 면접 경쟁자가 인벤 기자 출신의 임혜성 코치였던지라 그 대비가 극명했다고 한다. 그래도 김대호 감독이 자신과 함께 일을 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분명했고 자신 역시 김 감독의 재능이 아까워 수습 코치로라도 두고 싶어했으나 당시 진에어가 살림살이가 좋지 않았기에 수습 코치까지 둘 돈이 없어[34] 어쩔 수 없이 김대호 감독의 영입을 포기했다고 한다. 씨맥 본인의 언어 능력과 진에어의 부실한 재정이 합쳐진 환장의 합작품인 것. 팬들은 이제서야 진에어가 씨맥을 뽑지 않은 것이 납득된다는 반응. 그 이전까지는 왜 진에어가 그를 안 뽑았을까?하는 반응이 많았다.

  • 그리핀 사건을 통해 스틸에잇 및 그리핀의 수뇌부들과 전면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이야기까지 가감없이 폭로하면서 현실에서도 탑신병자의 정점을 보여준다는 밈이 붙었다.[35]


  • 롤갤 유저들의 발굴을 통해 쏠전 당시 에이밍이 씨맥 사단이라는 명목으로 분류, 사실상 에이밍을 발굴해낸 전적이 있음이 드러났다. 현재 DRX의 인턴 코치로 있는 김무성 코치 역시 그 때부터 안면을 트게 된 것으로 보인다. 되게 순박하게 생겼다 칸과도 쓸전 시절 당시 인연이 있으며 무성 코치는 라스칼의 스승이기도 한지라 여러모로 의외의 인맥이라 할만한 접점이 많다.

  • 또한 코미디언 장동민이 아프리카 TV에서 개인방송을 하던 2016년 당시 뜨뜨뜨뜨와 함께 장동민의 방송 단골 손님으로 모습을 비췄던 시기가 있다.

  • 재미있게도, 삼성블루 시절에도 데프트와 같은 팀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연습생이었기 때문에 서로 본적은 없다고 한다.

  • LCK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김다연 팀장의 피셜에 의하면 메이크업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듯 하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김 팀장이 머리를 만져드리고 싶어서 설득해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철옹성(...)이 따로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깔끔하게 정장을 입고 나온 모습을 보고 팬들은 환호했다. 연미복 씨맥

  • 자신이 키운 유망주들의 실력을 기가 막히게 키워, 해외 혹은 대기업으로 갈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과 그의 손을 떠난 선수들 중 일부가 맛이 간다는 점이 합쳐져 '경제사범'이라는 별명이 새로 붙었다. 이유는 대기업 상대로 선수들의 몸값을 실제 실력보다 더 높게 사기쳤다는 이유라고(...) 그와중 EDG로 간 바이퍼는 그동안의 저평가를 비웃듯 물오른 듯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 여기서 더 가서 씨맥의 코칭을 거쳐간 선수들은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해서 김대호 감독과 김무성 코치의 아이디를 딴 대기업 취업 전문 1타 강사 ^무^성마이^맥^이라는 새로운 밈을 얻게 되었다(...)## 이 밈은 심지어 웨이보에도 수출되었다(...)# 이후 2021년 씨맥의 권한정지로 잠시 감독대행을 맡게 된 쏭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무쏭마이맥으로 진화했다.
    • 게다가 21스프링에서 2주차까지 DRX가 20년 멤버 중 표식 빼고 다 떠나버렸는데 호성적을 내는데다가 도란을 데려간 kt, 쵸비&데프트를 데려간 한화가 미친 폼을 보여주면서 T1과 AF만 제대로 망한 건 모른 척하자[36] 오병이어의 기적, 12제자 드립 등 각종 예수님 관련 드립이 쏟아지고 있다. 거기다 LPL로 간 그리핀 시절 지도했던 타잔과 바이퍼 또한 LPL로 넘어가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서 더 성행중.# #
    • 이러한 점 때문에 이전부터 고평가되던 인재 발굴 능력이 2021년에 더더욱 고평가되면서,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아예 LPL로 가면 절대 안되는 사람 1순위라고 불리고 있다. 씨맥이 발굴한 인재들 중 대부분이 원장을 맡거나 호성적을 냈는데, 중국으로 가면 그 수많은 인구에서 인재를 양산해 LCK를 숨도 못쉬게 할 것이라는 이유.[37][38]
    • 2022년 월즈 4강에 올라간 4팀 모두 김대호 감독 본인이 발굴 했거나 키웠던 선수들이 4팀 모두에 포함되어 있어[39] 유망주 발굴능력과 육성능력이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씨맥 없는 씨맥 더비


  • 투신 역시 김 감독의 피드백을 처음 겪어보는 형태였다며 독특했다고 평가했으며 트할 역시 아프리카 멸망전에 참여했던 씨맥의 피드백을 보고 저런건 처음 본다며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평을 했을 정도(...).


  • 상당한 관종이라 커뮤니티 반응을 자주 보지만, 스프링 시즌 광동 프릭스에서는 연패를 많이해서 자동으로 커뮤니티를 끊게 됐다. 물론 승리하면 커뮤니티를 본다.



  • 밀리마스 코치 면접을 본 다음 날에 갑자기 달리기 해봤냐면서, 달리기를 해야한다고 1.5km 달리기를 시켰다고 한다. 당시 밀리마스는 살면서 1.5km 달리기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해서, 중간에 쓰러지면서까지 달렸는데. 씨맥이 "당연히 힘들겠지. 힘든 게 정상이다. 왜냐하면 너는 여태 달리기를 안 했는데. 달리기를 해온 다른 사람처럼 달리기를 한 번에 할 수 없다. 롤도 똑같아. 우리가 어떻게 처음부터 2-3년한 선수들을 뛰어넘냐? 근데 해보자. 너 지금 1.5km 달리기 성공했잖아? 우리도 해보자고. 우리도 할 수 있다." 같은 느낌의 감명 깊은 말들을 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밀리마스 코치는 이 사람하고 롤드컵 우승을 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근래에는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일명 '맥문철'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의뢰자의 솔로랭크 게임에서 벌어진 인게임 상황에 대한 갑론을박에 대해 결론을 내주는 컨텐츠. 거듭할수록 억지를 부리는 당사자들과 씨맥 본인의 전문성에 기반한 특유의 전달력으로 좋은 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고든 램지가 진행했던 키친 나이트메어와 비슷한 재미를 주면서도 직접 솔로랭크 피드백을 진행하면서 많은 정보를 주기에 롤 유저들에게 유용한 내용도 많은 컨텐츠다.

7. 밈[편집]



7.1. C언어[편집]


말을 심하게 돌려서 하고 나름대로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기 쉽도록 비유하며 자기의 주장을 펼치나 그 비유가 쉽게 와닿지 않는 경우들이[40] 대부분이고 비유를 하다가도 갑자기 주제가 다른 곳으로 새는 경우도 빈번하다. 말을 더듬는 것은 아니지만 말을 하면서도 갑자기 생각에 잠겨 템포를 죽이는 빈도가 높아 말을 더듬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말을 할 때 문장을 매끄럽게 연결시켜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씨맥의 이런 화법을 'C언어'라고 부르며 롤갤의 경우 폭로 또는 썰방송 이후 발언들을 속기사들이 텍스트로 받아적은 글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C언어로 코딩 번역한 글이 꼭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 대략 이런 식으로.[41] 이건 설명하고자 하는 부분은 아주 많은데 그만큼의 화법과 전달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 조용하던 제파C언어는 참기 힘들 정도...

반대로 C언어를 구사하지 않는 경우[42]에는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여 듣는 이에게 타격을 주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이로 인해 삼성 블루 시절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종종 문제를 일으켰기에 이를 줄이기 위해 C언어를 구사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C언어를 일종의 방어기제로 보는 것이다.[43]

한상용에 의하면 진에어 면접 당시[44] 분명 능력 있고 뭔가 괜찮아 보여서 추천을 하려 했는데 C언어도 아니고 F언어를 구사하고 XX게 못해서 보고하기 민망할 정도로 언어 구사력이 막장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상부에 코치를 추천했는데 상부에서 매우 못마땅하게 보는 바람에 결국에 뽑지 못했고 씨맥은 당시 한상용에게 연락해 무급이라도 좋으니 진에어에서 하고 싶다고 간절히 빌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상용이 돈 100만원이라도 챙겨주면서 서브 코치로 두는 게 어떻겠냐 했지만 엄연히 프로 구단에서 저렇게 돈을 주면 이미지적으로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입단하지 못했다고.[45] 진에어의 자본력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당시 진에어는 돈 때문에 감독 하나, 코치 하나였다고.

한편, 의외로 C언어를 구사했는데 그 결과 정말 찰떡같은 비유가 등장해서 대박을 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바로 밑의 "상상 속의 트런들"이라든가, 23 시즌에서 선수가 팀을 지탱하는 비중을 비유한 통나무론은 아예 하나의 보통명사로 굳어져 매우 큰 파급력을 발휘했다.

7.2. 콩라인, 콩맥, 무관귀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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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꺄아아악~!! 무관귀신이다~!!

씨맥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준우승만 4번째로, 그리핀에서 3회, DRX에서 1회 준우승을 했다[46][47]. LCK에서 독보적이다 싶을 정도로 준우승 커리어만 쌓은 코칭 스태프이기 때문에 다전제에서 하루에 3승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2020 LCK Summer PO 2라운드에서 젠지를 꺾을 때 퍼즈로 인해 12시를 넘겨서 1승을 하며 1박 2일 동안 3승을 하면서 그 이미지가 더욱 굳어졌다.

거기다가 씨맥과 마찬가지로 준우승 악령에 시달렸던 바이퍼, 카나비, 케리아, 쵸비, 도란, 리헨즈, 표식 등도 하나둘씩 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무관라인 탈출에 성공했지만 정작 씨맥은 탈출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사실 '그리핀/DRX 무관의 범인은 씨맥이었다'는 방향으로 발전하여 무관귀신 밈이 씨맥에게 강하게 붙어버렸다.

주로 예전 그리핀/DRX 구성원이 우승을 목전에 두면 짤방과 함께 올라오며, '???: 히히 못가' 라는 글과 함께 제자의 우승길을 막는 귀신으로 묘사된다. 그러면 짤방에 있는 구성원이 기겁을 하며 무관귀신을 떼어내려고 하는 템플릿.

씨맥의 무관귀신 밈과 반대로 베릴에게는 유관귀신 밈이 있다.

7.3. 통나무론[편집]




씨맥이 말하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보이지 않는 통나무를 모두 각자의 역할에 맞게 짊어져야 원활하게 승리라는 목표로 도달한다고 해서 '통나무론'이라는 이 생겼다. 보통 혼자 모든 부담을 짊어지고 캐리 중인 (원맨쇼) 게임에 빗대어서 표현한다.

특수부대 같은 곳에서 훈련을 할때 부대원들이 함께 통나무를 드는 목봉 체조에 빗대어, 팀 게임에서 승리에 대한 부담이 특정 팀원에게 과도하게 몰리는 경우에 어떻게 되는지를 여럿이 함께 통나무를 드는 상황에 비유한 것.요약 예를 들어 특정 팀원이 과도하게 던진다면 "통나무 위에 앉아있거나 탭댄스를 춘다"라고 표현한다. 만약 그 정도가 심하다면 통나무를 들게 아니라 휘둘러서 때려눕혀야 한다는 응용도 있다.

이 밈이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LCK 공식 하이라이트 영상의 제목이나 섬네일 등지에 해당 경기를 캐리한 선수들이 통나무를 든 모습이 등장했다.

6월 8일 2023 LCK 서머 1라운드 3경기에서 씨맥을 감독으로 둔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DRX 선수들이 통나무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다.# 당시 DRX가 스프링에서 라스칼이 거의 원맨 캐리를 하는 모습 때문에 이 통나무론이 가장 많이 적용된 팀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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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록[편집]


"허황된 말로 들릴 수 있지만, 진지하게 말해서 2018년 롤드컵 우승이 목표예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내년 스프링 시즌 이후에 열리는 승강전에서 이기고 1부 리그로 올라갈 거예요. 그 뒤에 LCK 서머를 우승하고 롤드컵 시드를 확보, 2018 롤드컵에서 우승할 겁니다."

2017년 인터뷰[48]


"사실 제가 좀 관종이에요. 내가 잘하는 걸 남들에게 자랑하는 걸 좋아해요."

"군대를 전역하고 친구 소개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롤을 너무 잘하는 거예요. 랭크 게임을 시작한 지 1달 만에 챌린저 티어를 찍었으니까. 이걸 남에게 자랑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방송을 시작하게 됐죠."

롤을 시작하게 된 계기 #


"소드 부진은 내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소드는 원래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였는데, 내가 소드 선수를 거세시켰다. 새로운 트레이닝 방법을 도입했다."[49]

[50]

소드 최성원의 부진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희 팀의 기본 베이스는 삼성 갤럭시로 잡았어요. 그 베이스에 전투 스타일은 롱주 게이밍을 지향하고 있죠. 저희 팀에서 농담 식으로 "우리는 롱주 갤럭시다"라고 얘기를 해요(웃음). 삼성 갤럭시의 장점과 롱주 게이밍의 장점을 모아서 궁극의 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자세한 것은 전략 노출이 될 수 있어서 팀이 추구하는 방향성만 말씀드릴게요."

그리핀 팀의 방향성, 2017년 인터뷰 #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늘 똑같았다. 섬머에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컵까지 들겠다는 생각을 팀에 들어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 분명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 반응이 바뀌는 게 재밌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7등을 하던 시절에는 "우린 롤드컵 우승할 거야"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어이가 없어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장난으로 치부했다. "그래, 꿈은 크게 가져야지" 이런 느낌으로 대답해주더라. 이후에 LCK 승격을 하니까 그때는 어이없어 했다. "너네 챌린저스에 있었어. 정신 차려"라고."

"본질을 볼 줄 몰라서 그런 거다. LoL이 상대적인 게임이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경기력이란 게 있다. LoL처럼 수치화가 어려운 구기 종목으로 예를 들어보자. 농구에 해박한 스카우트가 고등학교 리그를 관찰했다. 어떤 에이스가 한 명 있는데, 다른 사람 눈에는 그저 고등학교 리그에서 잘하는 어린 선수다. 하지만, 이 사람 눈에는 다르게 들어온다. 저 탄력, 저 기술, 저 반사신경은 말이 안 된다.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정말 사소한 것까지 잡아낸다. 간단한 손동작, 무게 중심 이용, 일반적인 대중이 이런 거까지 파악할 수는 없다."

"나는 막연하게 '꿈은 크게 가져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그리핀의 가능성을 봤다. 모든 팀이 1위가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이건 막연한 말이다. 그러나 나는 막연하지 않았다."

그리핀의 가능성 #


"시즌이 진행되면서 망상 노트에 적힌 항목이 오히려 몇 개 삭제됐다. LCK 전승 우승이 있었는데(웃음), 1라운드 만에 KT에 패배하면서 깨졌다. 그때 나 스스로 완전히 무너졌다. 눈물이 나오기도 했다. 선수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끝났다고. 전설이 끝이 났다고. 강한 자극을 줬다."

"1패를 당하고 2라운드부터는 노선을 바꿨다. 100승 1패나 100승 3패는 다를 게 없지만, 0패와 1패는 유와 무의 차이다. 어차피 졌으니까 당장 눈앞에 1승에 목을 매지 않았다. 우리의 절대적인 기량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러 가지 실험도 많이 했다."

2018 서머 시즌 노선 #


"느끼라는 거였다. 패배했을 때의 기분과 상실감. 가능성을 보고 갔던 상황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 졌을 때 충격이 커야 도움이 된다. 물론 선수들이 느끼는 충격이 작진 않았다. 더 느끼길 원했을 뿐이다. 사람의 정신력이라는 게 고결하게 표현되지만, 정말 별 것 없다고 생각한다."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작심 3일도 많이 쳐주는 거야. 3분이지 무슨 3일이야. 3일이면 초인이야. 뇌는 육체에 담겨 있기 때문에, 인간의 정신은 호르몬에 크게 좌지우지돼. 그렇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하는 게 잘 안 될 거야. 내가 항상 너희들 머리에 총을 겨눠줄 거야. 확실한 채찍과 당근을 줄게."

선수들이 플레이를 안일하게 했을 때 #


"네가 만약에 영화 "쏘우"에 나오는 폭탄 목걸이를 장착하고 게임을 했으면, 네가 지금 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까? 머리가 터진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겠어? 너는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는 열등한 사람인가?"

"정말 죽을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게 강하게 몰아쳤다. 하지만, 칭찬할 때는 확실하게, 가식을 섞지 않고 진심으로 해줬다. 내가 감정 표현이 확실한 편이라 느끼는 대로 했다. "너 진짜 천재야? 아니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어? 지금까지는 연기한 거였나."

"나는 검투사 정신으로 선수들을 코칭한다. 검투사들은 100번을 이겨도 한 번 지면 목이 날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 사람들은 내일이 없었지만, 우리는 시대가 좋아서 패배해도 내일이 있다. 프로게이머는 사이버 검투사다. 그런데 왜 너희는 검투사 정신으로 하지 않느냐고, 검투사 정신을 공유하고 이해시켰다."

검투사 정신 강조 #


"자기가 못하는 걸 모르는 사람이 진짜 못하는 사람이에요. 그 말은 역으로 자기가 못하는 걸 아는 순간, 그 사람은 더 이상 못하는 사람이 아닌 거지."

이상호의 방송에서 #


"저는 운이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선수들을 만났어요. 선수들의 흡수력과 수행 능력이 매우 뛰어나요. 항상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진 완벽한 선수들입니다."

"비싼 돈을 주고 영입한 것도 아닌데, 이런 선수들이 없을 정도로 다들 능력이 뛰어나요. 보통 운칠기삼이라고 하는데, 저는 운에서 완벽한 기회를 얻었어요. 이것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저는 감독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선수들에 대해, 2018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


"만약에 평행 우주가 있다면, 다른 우주에서 KT를 이긴 그리핀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죽었어. 이 1패는 앞으로 100승을 해도 지워지지 않을 거야. 낭만, 전설이 끝났어. 앞으로 e스포츠가 100년이 넘게 갔을 때 회자될 전무후무한 기록이 사라졌어. 우리는 평범해져 버렸어. 다들 그렇게 된 기분이 어때? 우리도 그냥 월급 받아먹는 사람들인데, 재미없게 지낼까?"

LCK 서머에서 KT에게 첫패배를 한 이후 #


"1라운드를 돌아봐서 아쉬운점 한 가지는 샌드박스전 한 세트 패배다."

"2라운드에서 경계되는 팀은 SK 텔레콤이다. SKT의 무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팀 파워 포탠셜이 높다. 팀 파워가 최대 고점으로 뜨면 이기기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경계되는 팀이다."

2019 스프링 1라운드를 되돌아보며 #


"우리는 LCK 지식의 우물이 응축된 정수다. LCK 모든 팀들이 우리의 스승이다. 이번 서머 때 그 스승들에게 다 배웠으니까, LCK 스타일의 장점을 종합해 이번 케스파컵에서 선보이겠다."

"우리는 LPL 스타일의 팀이 아니다. 우리는 차세대 LCK 스타일의 팀이다."

2018 케스파컵을 준비하면서 다짐 02:39:57부터


"그리핀은 어쩌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평범하게 질 수 있다."

2019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젠지전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


"단순하고 간단하게 못해서 패한 것이다. 기본기에서 누수된 부분이 많았고, 그것들이 스노우볼링이 되어 굴러갔다."

"우리가 왜 졌는지, 어떻게 했으면 이겼는지, 그런식의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해서 선수들에게, "답은 나왔으니까 답대로 하자." 그런 이야기를 했다."

2019 스프링 2라운드, 젠지·아프리카전 연패에 대한 질문에 1분 5초부터


"배운대로만 하자. 승리에 집착할 필요 없이, 져도 되니까 배운대로만 하자. 거기에 승리가 딸려오든, 패배가 딸려오든, 나중에 거기서 더 중심잡고 피드백할 수 있으니까."

2019 스프링,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묻자 2분 56초부터


"사실 별로 큰 감흥은 없다. 결승전이 남아있다."

그리핀의 결승 직행 확정 이후, 소감의 묻는 질문에 #


'리헨즈' 손시우는 옛날부터 기복이 있는 편이었다. 게임 중 집중력을 잃기도 하고 불안정했는데 노력을 통해 든든한 서포터로 거듭났다. 팀의 크랙이 되기도 하고, 게임 이해도가 높아 큰 도움이 된다.

'바이퍼' 박도현은 근거를 기반으로 게임을 잘 풀어나간다. 게임 내에서 대미지를 확실하게 넣을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누구보다 확실하게 대미지를 넣는다. 위험 요소가 있다면 잘 벗어나거나 포지션을 잡는다. 챔피언 풀도 넓어 밴픽에 유용하다.

'쵸비' 정지훈은 1대1 능력이 뛰어나다. 반사 능력과 피지컬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우월해 미드 라인에 다른 개입이 없다면 대부분 이긴다는 장점이 있다. 밴픽과 팀스타일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

'타잔' 이승용은 챌린저스 시절, 내가 모든 MVP를 받아도 된다고 평가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다. LoL을 플레이하는 모든 정글 유저들에게 모범적인 플레이를 제시한다. 교과서적이지만, 쉽게 파악되지도 않는다. 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도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선수고, 그런 생각이 플레이에서 드러난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선 인게임 밖의 요소도 중요하다. '소드' 최성원은 주장답게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선수단을 트러블 없이 뭉치게 해준다. 플레이적으로도 단단하고 오더도 잘 해준다. 탑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선수다.

그리핀 선수들에 대한 평가 #


"1라운드에서는 우리의 승리 공식을 유지했다. 1라운드 전승으로 1위 확률이 높아졌고, 이에 2라운드에선 승리 공식을 변형해서 경기를 치렀다. 단일 패턴의 경기는 언젠가 파훼되기 때문이다. 몸집을 부풀린다는 느낌으로 다양한 것을 시도해봤다."

2019년 3월 31일, 인터뷰에서 #


"우리 오늘 결승전 왔는데 경기 시작이라도 해봐야 하지 않겠어? 이런 말이 오갔고 다들 웃었던 걸로 기억한다."

방송(트위치)에서 2019 스프링 결승전 3세트, 탈빵 조합을 다시 픽하고 웃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


"이거 하나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우리는 경기 하나하나의 가치를 10억 정도로 잡는다. 한 판에 10억이면 머리가 나쁜 사람도 머리가 좋아진다. 일반인 7명에게 그런식의 조건을 걸면 당연히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계산하게 된다."

2019년 4월 19일, 방송(트위치)에서 결승전 밴픽에 대한 질문에 02:07:28부터


"뭐가 됐든 최고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진짜. 안 그럴 것 같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어. 너희 사실 내가 모르는 척하면서 하긴 했는데 너희 플레이 다 보고 온 거야. 될 거 같아서 온 거야, 될 거 같아서. 안 될 것 같은 사람한테는 말도 안 해."

DRX 감독 부임 이후 전체 선수들과의 첫 피드백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51]

#


"저는 제 실력이 챌린저 2000점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DRX 감독 부임 후 팀 방송에서 자신이 한 피드백에 관해 도란이 '다이아가 한 훈수치고는 들어줄만 했다' 라고 농담을 하자 웃으면서 맞농담을 한 뒤 남긴 말. #


"더샤이기인보다 더 위로 두는 건 견해 차이가 아니라 잘 모르는 거다"

개인 방송 중 한 발언. 이 말처럼 더샤이와 기인의 폼에 따라서 평가가 바뀐다.[52]

[53] #


"가 게임 패배하는 데 몇 퍼센트 했다고 생각해?"

2019 케스파컵 아프리카전에서 3대0으로 압도적으로 패배한 뒤, 동선이 엉뚱한데 있었던 표식에게 집중적으로 피드백한 발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좀 쎄게 했는데 씨맥은 이렇게 트라우마를 심어놓아야 다시는 이런 실수를 안한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이 피드백 이후에 표식의 게임 능력은 물론 정글 동선이 좀 더 똑똑해졌다. 여담이지만 씨맥이 맛을 들렸는지 방송에서도 위로의 말이랍시고 똑같은 말을 똑같은 사람에게 다시 한번 더 해줬다(...)


"잘 봐. 결승이었어? 아니면 다시 하면 질 것 같아? 다시 하면 이길 것 같고, 수정될 게 너무 많고, 결승이 아니었고. 설령 우리가 여기서 두세 번 더 미끄러져도 플옵은 확정인데 플옵부터 올라간 자신감도 되고, 2라운드도 자신 있는데. 우리 긴장감 유지해서 잘 연습하면 될 것 같아. 이견 있어?"

2020 스프링 젠지전 이후의 피드백에서 한 발언. 그리고 실제로 2라운드에 젠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거기다가 돌고 돌아 롤드컵이 걸린 자리에서도 젠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트런들이 12레벨일 때 그라가스가 10레벨이면 트런들이 궁 안쓰고 이긴다니까? 그리고 트런들이 미드 갱을 안 해도 벌벌 떤다니까? 그 상상 속의 트런들이 갱을 해주고 있어. 너 갱 안 다녀도 돼. 잘 크면은 상상 속의 트런들이... 상대방은 계속 생각해. 트런들이 왼쪽에서 나오나, 오른쪽에서 나오나? 그냥 그걸로 게임이 이겨진다고. 네가 2레벨이 딸리는데(뒤쳐지는데) 위협적이겠어?"

일명 "상상 속의 트런들". 스프링 플옵 T1전에서 패배한 이후의 피드백에서 나왔다. 씨맥 피드백의 핵심인 비유와 관련이 있는데 '갱을 좀 덜 다녀도 성장에 집중해서 상대 정글과 레벨 격차를 내면 자연스럽게 상대는 우리 정글을 의식해서 게임을 적극적으로 임하기가 어려워지게 된다.'라는 내용을 단 7글자로 모두 표현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솔직히 좀 엮여있는게 많아서 뭐... '너가 없어도 무조간 잘될 팀이었어' 라던가. 그런게 다 엮여있어서 뭔가 유치한 마음도 들었다가도 막상 그렇게 기분이 좋지가 않아. 진짜 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되게 좀 운이 진짜 나빴던거 같아요. 운칠기삼이라는 말 들어봤죠? 세상이 다 운이 아닐까요? 그냥 그래. 그냥 운이 나빴던것도 맞아. 왜 이렇게 되었을까? 롤드컵 5명 아니었어? 차라리 서라벌이 떨어졌으면 놀리기라도 할텐데."

그리핀이 결국 LCK에서 CK로 강등당한 후 개인 방송에서 소감을 말하며 *


"제발 뇌 비비지 마. 뇌 비벼지면 안 돼. 중심잡고 하면 이길 수 있어."

2020 서머 결승전에서 나온 피드백. 사람들은 이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로 해석했었으나 씨맥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미 알고 있던 정보에 의심을 품지 마라.'라는 뜻으로 말했다고 한다.


"이번에 폼이 최상이야. 내가 사실 보고 포기하려고 했어 만약에 위에 폼이 안 좋으면. 화 오늘 안 낸다 했거든 내가? 화 안 낸다고 그랬는데 지금 화내고 있는 이유는 이길 수 있는 폼인데 못 이기니까 화가 난다. 만약에 다 무난하게 졌잖아? 열심히 준비한거니까 화 안 낼라고 그랬어. 근데 막상 보니까 아쉬워서 화가 너무 많이 나. 너희가 얼마나 잘했냐면 2용, 3용, 4용 싸움 다 내준 거? 전부 다 들어갔으면 우리 케넨한테 전멸당하는 각이야. 그걸 본능적으로 너희들이 다 내준 거? 그게 실력이야. 이 게임에는 어쩔 수 없었어. 근데 이 폼으로 져야 한다고? 억울해서 죽을거 같아 진짜로."

2020 월드 챔피언십 8강 담원전에서 나온 피드백. 드물게 칭찬이 많이 나오는 피드백으로 씨맥 본인이 자신의 팀에 얼마나 자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으나, DRX의 폼이 최상이었던 것 이상으로 담원의 폼이 상상초월이었는지라 결국 깔끔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씨맥은 "담원... 고생 많이 했어... 가자..."라는 아쉬움과 허탈함이 가득한 말을 남겼다. 그리고 이 경기는 2020 DRX가 산산히 흩어지기 전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54]


"그니까 나는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해. 짖는 거 안 좋아해, 짖는 거. 무는 개는 안 짖는다 몰라? 내가 개야, 너 살짝 이리로 와 봐. 으르르르르릉! 왈왈왈왈! 이렇게 짖는 개들 있지? 걔들은 안 물어. 무는 개는? (가만히 노려본다) 너 이리 와 봐. (태윤이 다가오자 태윤의 어깨를 문다.)

"그러니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들고 있던 자로 바닥을 두드리고 종종걸음을 하며) 오케이 가도 되겠다. 이렇게 가야 하는데! 세준이 이 새끼는! (큰 걸음으로 걷다가 혼자 고꾸라지며) 우웨엑! 이게, 이게 뭐야."

광동 다큐멘터리 '광인'에서 나온 피드백. 처음 것은 영재의 자르반이 쓴 E 스킬에 대한 피드백이고, 두 번째는 케틀럭스 상대로 페이스 체킹을 하다가 잘린 것에 대한 피드백이다. 본인도 상대도 Q 스킬을 써서 들어가지 않을 것이란 걸 아는데 자신의 갱에 압박감을 느껴주길 바라며 던지는 생각없는 스킬샷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나온 개드백. 두 번째 피드백은 워낙 인상깊어서 보는 사람들도 "이제 페이스 체킹 하려고 할 때마다 저 장면 바로 뇌내재생돼서 멈칫하게 될 것 같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100미터 단거리 달리기를 5명이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어. 땅! 5명이서 달렸어. (제자리에서 뛰면서) 너무 빨라 나머지 4명이. 난 뒤쳐지고 있어 점점. 4명이 먼저 1등 2등 3등 4등, 뜨아시! 5등했어. 김대호 코치가 갑자기 나한테 왔어. 혼낼까 혼 안 낼까? (준 : 혼 안 내죠 열심히 뛰었으니까) 안 내. 방향이 잡혀있잖아."

"근데! 자 5명이 있어. 땅! 코 한 번 파고. (뒤로 돌더니 뒤로 달리기 시작한다.) 이러면... 내가 갑자기 뒤로 달렸어. 그럼 김대호 코치가 와서 뭐라고 할 거 같애? "야 너 진짜 의도가 뭐야...?" 혼내겠지 화내고 원통하고. 방향... 방향을 잡으라고.

광동 프릭스 유튜브 클립 방향에 나온 게임의 흐름과 방향을 놓치지 말라는 피드백.


"니달리님이 길을 지나가다가 어떤 사람이 그냥 꼬라보는 게 맘에 안 들어서 그냥 죽빵을 날려버렸어요. 갑자기 저 맞은 편에서 다른 사람들이 쫓아오더니 니달리님한테 감사하다고 하는 거야. 사실 그 사람은 강도였던 거에요. 도둑질을 하고 맞은 편에서 오고 있다가 니달리님한테 맞았어. 근데 니달리님은 이제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됐어요. 어때요? 되게 좋은 결과가 나왔죠? 그러면 그 행동이 잘한 행동이었을까요? 아니요. 니달리님은 감옥 가야 되는 사람이야. 강도인 거 알고 때렸어? 아니잖아. 그냥 꼬나보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때렸는데 운 좋게 얻어걸린 것 뿐이야. 근데 니달리님이 거기서 "그냥 마음에 안 들어서 때렸더니 나 용감한 시민상 받았네?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지."하고 그 과정을 계속 유지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럼 브론즈로 가는 거야 인생이."

"좋은 결과에는 좋은 과정이 왔을 확률이 높을 뿐이야. 그래서 그 본질을 꿰뚫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결과만 따져"

씨맥의 개인방송 컨텐츠 맥문철[55]

중에 나온 비유. 일명 죽빵론 또는 강도론으로 불리며 솔랭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통찰을 주는 비유로 화제가 됐었다.


''나는 틀리지 않았다.''

LCK의 콘텐츠 '우틀않' 1화에서 '□는 틀리지 않았다.'의 공백에 '나'를 써넣으며 화제가 되었다.[56]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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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Vision[2] 비속어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후술할 그리핀 선수들 증언으로 인해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 래더는 이 말을 듣고 별 반응 없이 멀뚱멀뚱 쳐다보았다고.[4] 김대호 감독의 제자로 불리는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이런 성향을 가진다.[5] 페넌트레이스와 다르게 단 몇 판만에 결과가 나오는 다전제 플레이오프인 만큼 라인전, 성장 우위로 게임을 이기기 보단 안전하게 운영과 한타로 승리를 거머쥐는 방향이 많다보니 와드를 살 돈을 아껴 몸으로 와드를 하다가 어처구니 없게 잘린다거나 라인전 위주로 정한 픽이 게임이 장기전이 되어가면서 한계를 보여 지는 등의 전개가 유난히 많았다. 특히 바론, 전령, 드래곤 오브젝트 교전에서 이런 경우가 유난히 다전제에서 많이 보인다.[6] 이에 대해 과거 킹존 드래곤X 전력 분석관은 김대호 감독의 코칭 스타일들의 단점들을 비판하였는데 특히 독단적인 모습이 강하여 밑에 제대로 된 전력 분석관이 없고 운영 부족인 모습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후 김대호 감독이 DRX로 오자 해당 팀을 나갔다고 한다.[7] 실제로 해당 발언은 DRX에 와서 그의 지적이 일리가 있음을 드러냈다. 대다수의 전력 분석원들은 팀을 나가버렸고 그나마 강동훈 라인이 아닌 코치들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3군 코칭스태프로 죄다 보내버리고 스프링 당시 1군 코칭스태프였던 버블링을 배제하며 무성과 같은 코치로써 능력이 검증이 아직 안된 코치를 썸머 때 영입하는 동안과 무성을 아카데미컵 감독으로 보낼 때 마다 코칭스태프의 공백기를 가지면서 코치 관련 논란을 낳게 되었다.[8] 다만 씨맥이 DRX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기록한 2020시즌 성적은 스프링 3위 - 섬머 준우승 - 롤드컵 2시드 진출, 롤드컵 8강으로 강동훈 감독 시절보다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어 자신의 철학 및 인게임적인 측면에서 나름 인정을 받게 되어 이 또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정작 DRX는 17 섬머 우승 이후 17 롤드컵에서 삼성에게 8강 셧아웃을 당한 이후 팀을 재정비하여 18시즌 어나더레벨이라 불릴 정도로 강팀으로 분류되었음에도 롤드컵 선발전에서 탈락하였고, 19시즌은 주전선수 대거 이탈로 인하여 데프트,폰,투신으로 성공적인 선수영입으로 시즌에 임했지만 스프링에서 3위의 소소한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섬머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또 롤드컵 선발전에서 탈락하여 씨맥의 2020시즌 선수 라인업보다도 더 좋은 선수진 및 코치진이 있었음에도 2연속 롤드컵 진출 실패를 한 사례가 있는 것을 보면 당시 팀에 남아있던 전력분석원 및 코치들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그 시절의 DRX는 체불논란,내부사정,스폰서 이탈 등의 이슈가 매년 마다 심했다는 것도 감안은 해야하지만 말이다. 특히 19시즌 써머 시즌 중 킹존 프런트의 선수,코칭스태프 갈라치기로 팀을 와해시켜놓고 20 DRX에서 떳떳하게 프런트 자리를 유지한 점은 상당히 비판받는 소재이다.[9] 대표적인 경기가 2019 LCK 스프링 결승 때의 탈빵 그리고 2021 LCK 섬머 1라운드 대 농심전 3세트. 탈빵은 바텀에 탈리야-판테온으로 무조건 바텀을 부스고 투 글로벌을 통한 스노우볼을 굴리는 조합인데 결승전에서 SKT의 바텀 상대로 원하는만큼 우위를 점하지 못하다보니 원딜없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스무스하게 졌다.[10] 케리아는 강동훈 감독이 콜업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신인 서포터에게 메인오더와 플레이메이킹의 전권을 주고 마음껏 휘젓는 플레이를 주문한 것은 김대호 감독이다. 유망주를 콜업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력 발휘를 위해서는 훈련과 전술이 뒷받침 돼야 하는데 김대호 감독이 케리아의 가능성을 보고 판을 깔아주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미 유망주들 심지어 S급으로 평가받던 선수들마저도 전술과 훈련이 뒷받침되지 못해 몰락하는 케이스들은 일일이 거론할 필요도 없이 많다.[11] 이는 심지어 김대호 감독이 남들과 다른 자신의 주관으로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한 김대호 감독의 손을 거치지 않은 선수들도 이런 문제를 지니는 경우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에이밍과 기인이 있는데 각자 라인전,한타의 파괴력은 강하나 운영면에서 공통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2] 그 외 아직 아카데미 리그에 속해있는 일리마, 피치 등과 같은 씨맥이 픽하여 육성 중인 선수들 또한 이런 특성을 지니고 있다.[13] 물론 엄밀하게 비교하면 윤성영 감독과 야마토캐논, 김대호 감독은 서로 키워내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김대호 감독의 경우 라인전 관련을 집중적으로 보고 키워낸다면 윤성영 감독은 운영에 더더욱 집중하는 성향을 보이며 야마토캐논의 경우 한타에 집중하는 성향을 보인다. 없는 팀에서 키워낸다는 맥락에서는 동일하나 추구하는 스타일은 의외로 서로 다른 셈.[14] 이는 김대호 감독 본인이 코치를 엑셀셔틀로 치부할 정도로 후임 코치 육성에 대한 생각이 하나도 없다는 발언을 했던 것과 팀 내부 스폰서의 부재 등의 영향 등도 있어 김대호 감독의 코칭 스타일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될 때도 있다. 그래도 2018 시즌 그리핀에서 래더가 자신의 뒤를 이어 지도자의 길에 나섰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며 김무성 DRX 코치의 피드백 방식이 김대호 감독과 매우 동일한 그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코치 육성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무성 코치를 영입하기까지 DRX에서의 그간 1군 코치 공백 타임이 너무 길었던 점은 다소 의문인 부분이 되었다.[15] 그리핀의 2군 처우가 별로인 점을 비판하면서 당시 같이 있었던 변영섭 코치를 엑셀 셔틀로 묘사하면서 디스했는데 정작 변영섭 코치가 자신이 조규남 대표와의 대립을 계기로 손을 놓다시피했던 2군의 처우를 개선해주기 위해 노력한 것이 밝혀진건 물론 그리핀 2군 처우를 비판하면서 변영섭 코치를 엑셀 셔틀로 묘사하면서 디스한 이 후 법적 공판에서 해당 코치가 공판 관련 녹취록을 가져오는 일이 생기면서 더더욱 행정적 측면의 부족함이 낳는 결과의 판례가 되어버렸다. 물론 2군 처우에 대해서는 조규남이 사실상 씨맥의 2군 관리 권한을 틀어막은 것이나 다름없으니 2군 처우에 손을 놓게 된 상황은 이해할 수 있겠다만 굳이 코치를 건드려서 사건 전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게 한것은 씨맥 본인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다.[16] DRX에 와서도 4FA 사태가 발발하기 전 본인의 법적공방에 바쁜 나머지 선수들의 복지 관련 문제와 데프트의 허리 부상 이슈 등이 터지고 있을 때 막상 본인은 해당 상황을 몰랐다고 인방에서 말하면서 행정적인 측면에서의 부족함을 드러냈다.[17] 본인은 게임에만 집중하고 싶은 환경을 원했기에 팬들의 의아함을 뒤로 한채 이를 보장한 DRX와 3년 계약을 맺었지만 그 3년 계약이 역설적이게도 프런트의 문제가 터져나오는 상황에선 감독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이 없게 만드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덤 사이에서 쵸비나 데프트를 제치고 사실상 DRX의 1코어로써 평가받을 정도로 드높았던 김 감독의 입지를 감안하면 3년 계약이 아니였다면 선수들이 고통받는 상황에 프런트를 압박할 건수가 있었을거라는 평가.[18] 자신이 전권을 잡아 선수단을 직접 케어할 수 있는 팀으로 옮겼으나 정작 그 팀의 프런트가 사고를 쳐 프런트와 선수단의 사이가 틀어지고 결국 선수단이 와해된 결과를 낳았다는 주장이다. 아이러니한건 그 선수단은 아직도 김대호 감독, 김무성 코치와는 친밀하며 사이도 좋다는 것이다.[19] 그 예로 자신과 예전부터 오래 지내 사실상 자신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무성을 제외한 대부분 같이 지낸 코치들과 여러가지로 안 좋은 이슈가 많았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그리핀 시절 손범진, 변형섭, 강대희 코치, 코치를 준비하던 래더와 갈등을 빚은 것은 너무나 유명할 정도이며 DRX 초기 코칭스태프 구성에서도 버블링 코치와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20] 이로 인하여 일부에서는 씨맥이 코치로서 인게임 요소에만 집중하여서 팀에 기여하는 게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감독은 인게임 및 전략 전술 담당 이외에도 선수의 영입, 방출, 엔트리 결정, 훈련 일정, 선수 관리, 선수의 불만 사항을 접수하여 프론트와 상의하는 외적의 일들까지 모두 하기 때문에 행정적인 측면에서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는 씨맥의 특성상 코치로서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것. 하지만 씨맥은 워낙 독불장군 성향이 강해서 위에 감독이 있으면 오히려 내부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있다.[21] 과거 그리핀 뿐만이 아니라 DRX에서도 1군 뿐만이 아니라 2, 3, 4군 영입, 기용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은 단지 그리핀이라는 팀의 특성이 아닌 자신만의 철학 및 운영방식으로 보이는데 이는 무리뉴와 같은 유형의 감독들도 가진 특성과 어느정도 유사하다.[22] 야구 감독으론 김경문과 비슷한 타입인데 커리어와 전술, 육성 성향, 쓸놈쓸, 그리고 감독 관련 수많은 팬과 안티 등등이 유난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특히 커리어적인 면에서 콩라인이라는게 놀랍도록 상당히 유사한데, 김경문의 감독 커리어는 두산, NC 포함 포스트시즌 10회 진출에 한국시리즈 4회 준우승에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김대호 감독의 커리어는 그리핀, DRX 포함 LCK 4회 준우승, LCK 1회 3위, 월드 챔피언십 1회 8강, 2018 케스파컵 우승이다. 즉 프로야구 및 LCK와 같은 국내대회에서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포스트시즌 진출 및 결승전을 경험하지만, 번번히 아쉽게 패배하거나 결승전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는 점, 황무지와 같이 팀 시스템이 아직 잘 안잡혀져 있거나, 침체기에 있는 팀을 맡아 팀을 상위권 전력으로 자리잡게 하는 점, 올림픽과 케스파컵과 같은 이벤트성 대회에서 자신의 지도력을 입증받아 우승에 성공한 점이 유사하다. 즉 이 두 감독은 국내대회 우승을 못했다 뿐이지 졸장이 아니며 능력을 인정은 받으나 본인들의 개인사, 선수 관련 논란, 작전 논란은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우연하게도 김경문과 김대호 둘 다 각자 도쿄올림픽과 2021 LCK 써머시즌에서 자신들의 단점과 최악의 커리어로우시즌을 보여주면서 더더욱 똑같다는 평가가 확실시 되고 있다.[23] 이 부분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실질적으로 씨맥이 주도적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육성한 선수는 그리핀과 표식 말고 없다 [24] 거기에 농심, 브리온 같은 동부권 팀들이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광동만 도리어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확실한 불안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바텀의 붕괴로 인해 미드와 정글이 망가지는 양상이 이어졌기에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대호 감독의 명운이 2024 시즌에 달린 셈.[25] 재판과정에서 나온 증언에 따르면 혼자 10데스 이상을 기록하는 등 극도로 부진했다고 한다.[26]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5월 14일까지[27] 후술할 유죄 판결과는 별개로 징계 당시 형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무죄 추정의 원칙을 어기고 징계를 내린다는게 옳은 것인지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되려 집행 이후에 징계를 안 받은게 다행일 수도 하지만 징계위원회가 개최되고 일정 기간 안에 결과를 내야한다는 규정이 있었으므로 재판을 계속 기다릴 수 없었다. 그리고 원래 스포츠 단체의 징계는 법과 별개로 작용하기도 한다. 가령 어떤 스포츠의 선수가 처방 받은 합법적인 약물을 복용했다고 하자. 그러나 그 약물이 그 스포츠의 규정상 금지 약물로 지정되어 있다면, 복용한 선수는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것이 아니지만 소속 된 스포츠 협회의 징계를 받을 것이다. 이처럼 공정위의 징계는 폭행죄 성립과는 별개로 선수들에게 이러한 강압적인 방식의 지도를 더 이상 하지 말라는 의도에 가깝기에 법원의 판결과는 무관하다 볼 수 있다.[28] 회사에 다니고 결혼도 하는 등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29] 이후 그리핀 관련 방송에서 클템이 직접 "진텐으로 화낸 적은 없었는데 아마 이 때는 진텐으로 화냈었던 것 같다."고 했는데, 당시 상황이 1vs1 대전이고 유리한데 30분이 넘어가는 게임을 하고있으니 클템이 까는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30] 바리에이션으로 2018 LCK 서머시즌 때 그리핀이 의아한 픽밴으로 졌을 때 "픽밴좀 대충하지 마요 cvMax!!!"가 있다.[31] 씨맥의 말로는 첫사랑 정도는 아니라고.[32] 실제 씨맥이 정장이 아닌 팀 유니폼을 입는 이유는 자신의 감독 철학과도 연관이 있는데, 롤은 탑, 미드, 바텀(원딜, 서폿), 정글, 그리고 감독 6인 체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임한다는 마인드로 정장이 아닌 팀 유니폼을 입는 셈.[33] 김대호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진짜 비싼, 킹스맨에서 맞춘다는 맞춤형 정장'[34] 씨맥 본인은 무보수 근무까지 희망했지만 도리 상 그럴 수는 없었고 딱 최저임금만 주는 한이 있어도 팀에 두고 싶었지만 당시 씨맥의 언변으로는 상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해봐야 안 될 게 뻔하기 때문에(...) 결국엔 씨맥을 포기했다고 한다.[35] 여담으로 탑신병자의 단점인 뇌절을 그대로 계승하여 그리핀 사건과 별 연관 없는 코치들까지 비판했다가 법정 공방에서 손해를 입게 되었다.[36] 케리아의 경우엔 강동훈이 불러 키웠다는 반론 때문에 걘 히라이 꺼다라는 드립이 성행한다. 그리고 사실 케리아나 리헨즈나 소속팀에선 잘 해주고 있는데 각자 팀의 문제점이 크기도 해서...[37] LPL로 넘어가 LPL 우승 및 월즈 우승까지 한 바이퍼를 비롯해 22 LCK 서머 젠지의 도란, 쵸비,리헨즈 또한 우승에 성공하였고 이와 더불어 징동에서 LPL과 MSI 우승을 한 카나비, 역체괴로 불리며 T1 합류 후 더 높은 포텐셜과 피지컬을 보여주면서 LCK 전승우승 및 MSI와 월즈 준우승을 얻은 케리아, 자신을 향한 저평가를 뒤엎고 2022년 월드 챔피언십 미라클 런의 주인공이 된 표식, 이 외에 리그 우승은 없지만 팀에서 주축역할을 톡톡히 보여주는 타잔 등 씨맥이 육성하고 발굴한 선수들이 LCK, LPL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어 더더욱 고평가를 받고 있다. 밑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씨맥의 육성 제자 선수들이 이번 22 월즈 4강에 4팀 모두 포함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38] 다만 특유의 C언어로 대표되는 씨맥식 화법의 특성 상 해외를 나가면 소통 문제로 망할 것 같다는 소수 의견도 존재한다.[39] 징동-카나비, DRX-표식, GEN.G-도란,쵸비, T1- 케리아[40] 일명 씨맥의 명언타임. 듣다 보면 뭔가 멋있는 말을 하는 것 같은데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41] 예시는 야마토캐논 감독이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으로 부임했을때 한 명언.[42] 주로 못한 선수나 자신과 의견이 다른 코치를 지적할 때이다.[43] 실제로 씨맥은 멘탈이 나간 상황에선 C언어를 구사하지 않고 극도로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경향을 보인다.[44] 씨맥은 신 락스와 진에어에 면접을 보러 갔다고 한다. 3명이 면접을 보러 왔는데 뽑힌 사람이 코멧이었다고 한다.[45] 결과론적이지만 당시 씨맥이 있었다면 진에어의 성적에도 크게 영향이 미쳤을 것이다. 씨맥이 그리핀 감독을 맡아서 18 섬머 준우승, 19 스프링, 섬머 준우승 등 LCK 3회 준우승 및 롤드컵 진출의 성과를 기록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46] 이는 쵸비도 해당된다[47] KBO리그의 김경문과도 상당히 유사한데 김경문은 감독 시절 두산에서 3회, NC에서 1회 준우승을 했다. 거기다가 전술, 육성 성향, 쓸놈쓸, 그리고 감독 관련 수많은 팬과 안티 등등이 유난히 일치하기도 한다.[48] 정말로 승강전을 통과하고 1부 리그에 승격했고, 승격 첫시즌에 곧바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다만 발언 전체를 보면 결과적으로 1부 승격밖에 이루지 못했다. 2018 LCK 섬머 결승에서 대퍼팀을 넘지 못하고 3:2 패배로 준우승, 이후 롤드컵 지역 선발전에 진출하지만 2라운드에서 가을의 제왕이자 선발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젠지에게 3:2 패배를 당하며 2018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49] 이후 김대호 감독은 이 말은 당시 부진하던 소드를 감싸주기 위한 일종의 하얀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드와 조규남 대표는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고. 물론 해당 발언에 대해 이후에는 또 다시 거짓말이 아니였다고 인방에서 말하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말인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인터뷰가 거짓말이였다고 말한 시점이 소드와 법정 공방 전이고 이 후 거짓말 발언을 취소한건 법정 공방에서 패소한 이 후다.[50] 물론 해당 인터뷰 이후, 소드는 예전보다 나아졌으며 아트록스, 아칼리 같은 챔피언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 효과는 있었다. 대신 지적 받지 않은 다른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부진에 빠져 오래가진 못했다.[51] 공교롭게도 이 발언 이후 데프트를 제외한 선수들이 전부 다른 팀으로 나갔다. 아무래도 데프트와 연습생들을 보고 한 말로 추측된다.[52] 다만 케스파 컵 외에 단 하나의 우승컵도 못얻은 기인에 비해 더샤이는 불과 3년만에 LPL 우승 및 포스트 시즌 MVP,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롤드컵 우승을 모두 차지한 만큼 일반적으로는 비판받는 쪽으로 평가가 더 많이 된다. 실제로 2020 스프링 시즌에서 더샤이가 중요경기 폼이 기복이 심해서 4위로 마무리했지만 기인은 아예 플옵 근처에조차 못 갔던만큼. 다만 2라운드 시작 이후의 기인이나 플옵부터 미드 시즌 컵까지의 더샤이나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폼이 사이좋게 망하면서 다른 의미로 이 발언이 재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섬머 시즌에선 더샤이는 망한 것처럼 보여도 모든 지표 1위를 기록하는 반면 기인은 상위권 탑솔러들에게 매판 서열정리를 당하며 또 재평가됐다. 2020년 롤드컵이 끝난 뒤 방송을 하다 Q&A를 여는 도중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땐 기인이 잘했다.라 대답했다.[53] 그리고 이 발언은 이후 재조명 되었으나, 다른 의미로 다시 재조명 되었다.[54] 상대였던 담원은 그 해 LCK 우승컵과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며 챌린저스 출신 팀이 LCK 우승과 월즈 우승을 거머쥔 최초의 사례로 남았다. 챌린저스 출신 팀을 이끌고 LCK, 나아가 롤드컵 우승을 노렸던 김대호 감독의 입장에서는 씁쓸함이 배가 되었을 것이다.[55] 영상 50분 43초쯤부터[56] 해당 영상에서 우틀않의 자매품으로 이긴 팀이 자신의 픽을 반성한다는 의미의 '우사틀 - 우린 사실 틀렸어' 라는 발언을 쏟아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