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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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동현
생년월일
1988년 1월 12일 (36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신체
180cm, 65kg, A형
소속
MBC게임 히어로 → 은퇴
주 종목
스타크래프트
종족
저그
ID
Saint[Z-Zone]
별명
운영의 요술사[1](...)
종교
개신교

1. 개요
2. 경력
3. 전적
4. 소개
5. 게이머 시절
6. 은퇴 이후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이다.


2. 경력[편집]


  • 2004년 제5회 커리지 매치 입상
  • 2009년 NATE MSL 16강


3. 전적[편집]


김동현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전적없음
12전 6승 6패 (50.0%)
12전 6승 6패 (50.0%)
vs 저그
전적없음
전적없음
전적없음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8전 1승 7패 (12.5%)
8전 1승 7패 (12.5%)
총 전적
전적없음
20전 7승 13패 (35.0%)
20전 7승 13패 (35.0%)


4. 소개[편집]


스타크래프트 저그 프로게이머.

스1 시절 같은 팀에서도 활동했었던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 김동현과는 동명이인이다. 이 쪽이 데뷔가 빨랐기 때문에 KeSPA에는 이쪽이 '김동현', 후배 김동현은 '김동현2'로 등록되었다. 팬들이나 선수들은 해당 항목의 김동현을 '큰동현', 후배 김동현을 '작은동현'으로 불렀다.


5. 게이머 시절[편집]


POS 시절이자 고등학생 시절인 2004년부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고, 첫 번째 드래프트인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정식으로 POS팀에 입단한 나름 오랜 경력의 게이머였다. 2005년 방영된 온게임넷의 프로게임단 다큐멘터리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는 동갑내기 서경종과 팀을 짜 어수룩한 맏형 박지호를 골려먹으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 줬다. 물론 거의 박지호에게 얻어터지면서 끝났지만(...)... 프로리그에서는 개인전은 간간히만 치렀고, 대체적으로 정영철과 함께 프로리그의 팀플레이 전문 저그로 주로 활동하였는데, 그 때문인지 PSL은 좀처럼 뚫지 못하며 개인전은 주목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랬던 김동현의 능력이 처음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경기가 아닌 3.3 혁명을 완수한 팀동료 김택용의 인터뷰에서였다. 당시로도, 앞으로도 최강의 저그전을 자랑하게 될 자신의 저그전을 정립해 준 일등 공신으로 김동현을 언급한 것. 그러나 2007년의 김동현의 개인전 실적이 신통치 않으면서 기대의 목소리는 사그라들고 말았다.

각설하고 다시 프로리그 얘기로 돌아가자면, 2008년 상반기 시즌까지는 팀플 위주의 평범한 저그 유저였으나, 팀플이 없어진 08-09 시즌부터 메두사 맵에서 11승 2패라는 독보적인 성적을 내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프로리그 09-10 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는 MSL에도 진출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을 봐서는 뒤늦게서야 점점 잠재 능력이 눈을 뜨고 있었다고 생각해야 할 듯.

사실 엠겜의 전성기 시절[2] 주전 팀플레이 멤버로 활약하던 선수인데, 팀플이 폐지된 이후 많이 안 나왔다. 여담으로, 2009년 가을에는 MSL 오프라인 예선에서 황신께 감히 울트라리스크를 사용해서 이긴 적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스갤에서 당시 꽤 까였다.

그런데 11월 10일,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다름 아닌 이제동을 잡았다(!!!!). 팀도 셧아웃 승리.

2009년 12월 5일, NATE MSL에서 변형태만 두 번 잡아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16강 상대는 김구현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결국 2대0으로 패하고 탈락.

4월 21일, 티원과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도재욱을 잡았다. 팀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간 끝에 승리. 그리고 사흘 뒤인 4월 24일에는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박재영까지 잡았다. 안타깝게도 팀은 이번에는 패하였지만...

경력이 오래된 게이머였지만, 저그 라인에 고석현과 자신 말고는 주전이라 할 멤버들이 없었던 탓에 10-11 시즌까지 그나마 계속 경기에 출전했다.[3] 10-11 시즌에서는 거의 매일 출전하고 있지만, 그조차도 영 시원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도 올드라서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게 원인일지도...?

2011년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김세환[4]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오프라인 예선전에서는 김도은 2:0으로 이겼으나, 김도에게는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도 노준규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7월 2일, 시즌 마지막 경기인 공군전에서 임진묵의 바이오닉에 멀티를 여러번 날려먹히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끈질기게 버티고 버텨서 멀티를 많이 가져가지 않고 컨트롤 싸움을 선호하는 임진묵에게 결국 자원 상황에서 앞서며 드라마같은 역전승을 거둔다. 이 경기가 김동현의 프로게이머 인생 최후의 경기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팀은 패배.


6. 은퇴 이후[편집]


팀이 해체된 이후 은퇴하였고, 의경으로 군복무했다.

2015년 12월 24일, 전 동료 서경종이 대표로 있는 콩두컴퍼니의 송년회에 참석해,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김태훈에 이어 히어로 출신이 전하는 또하나의 희소식으로 많은 스타 올드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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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태민별명 중 하나인 '운영의 마술사'를 빗대어 만들어진 별명이다. 여기에 더해 김동현의 동갑내기 팀 동료 서경종은 '운영의 주술사(...)'라 불렸다. 실제로는 전략성이 돋보였던 서경종에 비해 김동현은 실제로도 운영형 플레이를 선호했고, 준수한 중후반 능력 역시 보유했었다.[2]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을 우승하던 시절을 말하는 것이다.[3] 그밖에 김태훈이 있기는 했지만, 이쪽은 10-11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공군 ACE로 입대했다. 여기에 선수층이 부족해서인지 10-11 시즌 때는 신인급 선수들이 대거 투입되었지만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성과는 좋지 않았다.[4] STX SouL 출신 테란 게이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