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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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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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인,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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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09년 7월에 동해함대 사령관이 된 것이 확인되었다.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되었다. 2011년 8월 4일, 북한을 친선방문한 중국 해군 훈련함선편대를 위한 연회에 조선인민군 소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연설을 하였다.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을 지낸 김명식이 있는데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나 김정일 사망 직후인 2012년 2월 15일, 최고사령관 명령 제003호에 따라 중장으로 진급한 것을 보면 김정일 말기의 주목받는 군인으로 장의위원을 지냈을 가능성도 높다.

2012년 10월 10일과 2013년 4월 15일, 김정은을 따라서 금수산태양군전을 참배하였다. 2012년 3월에는 소장 강등이 확인되었으나 한달 후에 다시 중장으로 돌아왔다. 4월 25일, 조선인민군 창건 81주년 조선인민군 예식에 해군사령관 자격으로 참석함에 따라 정명도의 후임으로 해군사령관에 임명되었음이 확인되었다. 7월 24일, 전승 70주년 결의대회에 노광철, 리병철과 함께 참석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해군사령관을 지내며 2014년 5월에 인민군 상장으로 진급했고 2014년 7월, 전병호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4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그러나, 2015년 발생한 어뢰정 분실사고에 대한 문책#으로 해군사령관 자리를 리용주에게 넘겨주었다. 2016년 3월부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을 지내다가 2016년 5월에 중장으로 강등되었다.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7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재선출되었고, 2017년 2월 다시 해군사령관으로 복직하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했다. 2018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3기 6차 회의에 참가했다. 2019년 4월, 다시 대장으로 진급했으며 2019년 7월 26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2020년 9월 23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최종 결정권자가 아니냐는 얘기가 언론에 보도되었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되었으나 2021년 2월 2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에서 해군사령관에서 해임, 김성길 중장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후 본인은 중장 계급의 총참모부 연구원으로 강등되었다. #

2021년 6월 11일, 중군위 8기 2차 확대회의에서 다시 해군사령관에 임명되었다. 그가 다시 해군사령관에 임명되었다는 보도가 나오진 않았으나, 이후 해군사령관으로 다시 등장한 것이 확인되었다.# 2021년 12월에는 소장으로 1계급 또 강등되었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2년 2월 18일, 조용원, 리정남, 김정관, 김광혁과 함께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온실농장건설 착공식에서 김정은을 수행하였다.

2022년 4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제0029호에 따라서 대장으로 다시 진급했다. 또한, 4월 25일 조선혁명인민군 90주년 열병식에 참가했으며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10월 10일,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김덕훈, 조용원, 김정관, 김광혁, 리정남과 함께 참석했다.


이 때 김정은은 김명식과 모자를 서로 바꿔 쓰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굉장히 신임이 두터운듯. 10월 17일, 박정천, 박영일, 김광혁과 함께 련포온실농장 건설에서 똥꼬쇼를 한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가 보내는 감사문 전달 모임에 참석했다. 2023년 2월 6일, 중군위 8기 4차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7월 25일, 김정은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참배를 수행했으나 이름은 보도되지 않았다. 7월 27일 열병식에서 해군종대를 이끌고 참가했다. 8월 20일, 김정은의 동해 제2근위수상함대 현지지도를 영접했다. 8월 27일, 김정은의 해군사령부 축하방문 및 기념연회에 참석했다. 9월 6일, 김군옥영웅함 진수식에 당연히 참석했으며 9.9절 열병식에도 참석했다. 9월 10일, 김정은과 함께 러시아로 출발했다. 정상회담 및 만찬엔 동행하지 않았으나 9월 15일, 유리 가가린 공장 참관에 동행했다. 9월 19일 귀국했다. 9월 26일부터 27일 사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 참석했다. 10월 10일,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화환을 진정했으며 조선로동당창건 78돐경축 남자배구경기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