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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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파이터 메인 앵커
김명준
Kim Myeong Jun


파일:김명준 앵커.jpg

출생
1974년 6월 29일 (49세)
전라남도 여수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순천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소속
MBN
경력
세계일보 기자
MBN 기자
MBN 시사제작국장 직무대리
가족
아버지 김종억[1], 형 김남권[2]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별명
앵그리(angry) 앵커

1. 개요
2. 진행 스타일
3. 논란 및 사건사고
4. 여담
5. 출연



1. 개요[편집]


여러분. 오늘도 잘 견디고 계십니까?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입니다.

뉴스파이터에서 하는 인사말.[3]


MBN의 뉴스 앵커를 맡는 기자이다.

순천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세계일보MBN(매일방송) 정치부 기자를 거치면서 2021년 기준으로 뉴스파이터와 토요 아침 & 매일경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2. 진행 스타일[편집]


주력으로 진행하는 뉴스파이터는 방송 프로그램 형식이 교양 전문이지만 사회 즉 사건과 사고 내용을 진행하면서 한결같이 과장된 행동을 하거나 흥분하는 게 특징. TV조선엄성섭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4] 그나마 엄성섭은 썩 시끄럽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성향이 거의 없어진데다 부정 청탁 혐의를 받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이 쪽은 현재진행형. 그것도 어느 정도 강약을 조절하는 것도 아니고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방송 시간 내내 저런 톤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그냥 격앙된 정도가 아니라 악을 쓰듯 소리를 지르는 데다 쇳소리도 있어 상당히 귀에 거슬린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굉장히 낯선 진행방식과 톤이니 신기하게 생각하기도 한다.[5]

기자나 패널들이 멘트를 할 때마다 "저런!", "세상에!", "뭐라고요?" , “대박 사건!” "아니 이게 어떻게 된 거에요!", "어허~" 등의 추임새는 덤. 보도 내용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톤을 유지하기도 하지만[6] 문제는 맡은 프로인 뉴스파이터가 자극적인 것만 몇 개 골라서 자칭 '심도 있게 파헤치는' 프로라는 점. 거의 모든 뉴스가 강력범죄(특히 성범죄), 여야 대립, 연예인 파문, 부부 갈등 같은 것이다.

이런 식의 진행을 하는 앵커들이 그렇듯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데, 호감 측은 목소리가 시원시원하고 통쾌하다고 좋아한다. 엄성섭도 그렇고 이런 톤을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특히 좋아하는데, 청력이 좋지 못한 노인들은 저런 목소리가 귀에 쏙쏙 잘 들어오기 때문이라는 게 주류 의견이다. 다만 특유의 고조되고 조급한 톤이 청자에게 비호감을 갖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채널을 돌려버릴 정도로 싫어할 수 있다.

단 주말 아침& 매일경제와 개표 방송을 진행할 때는 진행 분위기가 다소 바뀌게 된다. 실제로 뉴스파이터 방송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는 차분하고 신중한 편이며 뉴스파이터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일종의 캐릭터이자 연기에 가깝다고 한다.

2021년 6월 10일에 신설된 탐사보도 프로그램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의 진행을 맡게 됐다. 탐사보도지만, MBN 보도본부에서 제작하는 뉴스 프로그램 이외의 타 장르 프로그램을 진행한 건 사실상 처음이다.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과 관련해서 해당 사건 관련자들을 신랄하게 까는 발언으로 인지도가 올라갔다.

2022년 7월 29일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자신의 공통점은 "다음주가 휴가"라든가, 윤 대통령이 싫어하는 스포츠는 번지 점프(지지율 하락), 서바이벌 게임(내부총질)...이라며 그야말로 오늘만 사는 드립을 보여줬다. #

2020년 당시 뉴스파이터만 보아도 그 정도의 수위는 아니었다. 적절하게 정부 비판적이면서도, 모두 까기의 적절한 스탠스를 견지했다. 현재의 모습은 대중의 시선을 끌면서 점점 과장된 것. 역시 문제는 시청률이다

결국 2022년 11월 1일자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거친 톤으로 비판한 것이 품위유지 조항 위반이라는 민원이 2022년 11월 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됐다. 더불어민주당 추천위원들이 MBN 앵커를 옹호하고, 국민의힘 추천위원들은 비판하는 진풍경이 나왔다. #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을 보도할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이어 당사자를 대놓고 조롱한 사실 때문에 뉴스파이터가 징계를 받은 적도 있다.

2023년 자사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관련된 리포트를 거의 매일 홍보수준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논란과 사건, 사고 보도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앵커가 황영웅과 관련된 학폭 의혹 사건은 아무런 논평도 없이 침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내로남불이라고 비판을 받았으나, 이는 데스크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다.

4. 여담[편집]



  • 2018년 3월 21일 레드벨벳의 평양 공연을 통해 전하는데 노래를 부른다.


  •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3 에서 정상훈이 앵그리앵커 컨셉으로 앵커를 맡았는데, 이 분을 참고하고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 현 사내 직급은 부장이나, 맡고 있는 자리는 시사제작국장(직무대리)이다.


  • 시청자들을 대신해서 버럭, 호통을 치면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365일 화가 나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앵그리(angry) 앵커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5. 출연[편집]


  • MBN 뉴스와이드 (MBN, 2012년 ~ 2015년)
  • 아침 & 매일경제 (MBN, 2013년 ~ 2022년[7])
  • 토요 아침의 창 매일경제 (MBN, 2014년 ~ 2015년)
  • 뉴스파이터 (MBN, 2015년 ~ 현재)[8]
  • 진실을검색하다,써치 (MBN, 2021년 6월 10일 ~ 2021년 8월 26일)
  • 불타는 트롯맨 오프닝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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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남일보, 한국일보 기자, 2015년 작고[2] 2023년 현재 연합뉴스 정치부장[3] 개편 전에는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였다.[4]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논조긴 하지만 엄성섭만큼 우파 편향적이진 않다.[5] 특히 식당같은데서 이 방송이 틀어져있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하는듯.[6] 과장해서 보도하면 안 될 법한 내용(특히 사건으로 인한 사망이 아닌 일반적인 별세 소식 등)은 일반적인 톤으로 하는 등 선을 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토요일 아침에 진행하는 아침& 매일경제에서 그 부분이 돋보인다.[7] 토요일 앵커[8] 김명준 기자의 시그니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