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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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
2.1. 2002년 마카오
2.2. 2016년
2.3. 2017년
3. 비판



1. 개요[편집]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여자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은 아역배우 이영은이 연기하고, 성인 시절은 임지연이 연기한다.

27세, 탈북녀, 외강내유, 자존심 강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인

1990년 11월 26일 생.

평양음악대학 무용학과 김승희. 일명 평양 날라리 또는 평양 금수저. 남한 여배우 뺨치는 비주얼에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는 출신 성분, 게다가 출중한 무용 실력에 똑 부러지는 성격까지. 승희 얼굴을 보려고 학교 앞에 남학생들이 줄을 섰었다. 그렇게 순탄한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저녁,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승희에게 아버지 김대훈은 서둘러 나가야 한다며 불같이 화를 내셨다. 정신없이 부모님을 따라나선 길, 그게 탈북의 길인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우여곡절 끝에 오게 된 대한민국. 이제 북한 소녀가 아닌, 정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김미풍이 되어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한다.


2. 전개[편집]



2.1. 2002년 마카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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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경 오빠 김영철과 마카오로 유학을 가면서 이장고와 알고 친해졌다.


2.2. 2016년[편집]


시간이 흘러, 가족들과 탈북하는 과정에서 아버지 김대훈과 오빠 김영철이 총살당하였다. 결국 어머니 주영애와 조카 김유성과 대한민국에 도착하였다. 대한민국 정착 후 2년뒤 만난 탈북자 아는 언니 때문에 전세금을 사기 당해 김덕천의상가 창고에서 지내게 되고 전세금을 찾을 방법을 알아보러 이장고의 변호사 사무실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사무실 명패 이름과 현재 이장고의 얼굴을 알아차리고 이장고를 알아보게 되었다.

이장고의 호의로 주영애, 김유성과 함께 이장고네 집에 세들어 살게 되었다.

그 뒤 이 둘 사이에서 장하연과 방성식이 끼어들어서 이 둘 사이는 잠시 멀어졌다가 성식이는 미풍이는 이미 장고에게 마음에 간 상태를 깨닫게 되고, 하연은 약혼식에서 거짓 하반신 불구인 척 하는게 들통이 나서 깨지고 그 둘은 다시 사귀게 되지만 장고의 어머니 황금실은 재벌의 딸과 결혼할 뻔하다가 못한 것도 아까운데 고작 탈북자와 같이 결혼하는게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이 둘은 결혼을 하게 되지만 곧 불행이 찾아왔다. 박신애마청자의 모략으로 인해 미풍이와 그녀의 어머니의 직장에 쫓겨 나게된다. 그리고 황금실은 이때다 싶어 자신의 며느리와 아들을 이혼시키고 자기네 집에서 쫓아낸다.


2.3. 2017년[편집]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엄마와 함께 남쪽에 계시는 할아버지를 찾으려고 신문에 반지 사진을 담은 광고를 실어내지만 이 신문광고는 박신애와 마청자가 발견한 뒤 김대훈에게 그 신문 광고가 실린 신문을 보지 못하게 막았다. 그 후 박신애는 김미풍의 가족이 김대훈을 찾는 것을 포기하기 위해 낯선 노인을 고용하여 김미풍 아버지인 척 자신을 찾는 것을 이제 그만두라고 속였다.[1] 결국 김미풍과 주영애는 박신애와 마청자의 속임수를 그대로 믿고 김대훈과의 재회는 여기서 끝나기로 했고 박신애의 이민 추천으로 이민을 갈 생각을 했지만 조카와 이장고와 함께 놀이동산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봤다. 하지만 놓치지만 아버지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이민을 포기하게 된다.

그렇게 아버지를 찾기 위해 아버지를 찾기 위한 전단지를 만들고 광고도 냈다. 그리고 이장고의 도움으로 만두가게를 열게 된다. 그리고 40화에서 그 만두가게에서 아버지 김대훈을 목격한다. 하지만 김대훈은 기억을 잃어 10살[2]의 어린아이의 지능을 가지고 있었고 만두를 훔쳐 가느라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해 둘의 만남은 곧 끝나게 된다. 하지만 이걸 보고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고 본격적인 찾기에 나서게 된다. 그런데 김대훈의 복장을 보고 노숙자라고 생각했는지 맨날 노숙자들이 모여 있는 곳만 다녀 시청자들에게 발암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황금실의 구박을 견디지 못하고[3] 이장고와 이혼을 하기 위해 이장고에게 본인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했으나 이장고는 김미풍 없으면 못 산다는 입장인지라 둘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결국 이혼 전 날 밤 이장고가 김미풍을 데리고 눈썰매장에 가는 등의 호의를 보이자 다시 생각해 보려 했으나 역시 안 되는 듯 내일 법원에 꼭 가기로 마음먹고 잠이 든다. 하지만 다음 날 이장고가 법원에 안 나오고 연락이 끓겨서 이혼이 무산된다. 그 때문에 이혼이 평생 소원인황금실이 찾아와서 가게를 뒤엎게 된다.

김대훈이 만두를 훔쳐간 것을 사과하려고 김미풍의 만두 가게를 찾아보고 있기에, 머지않아 만날 수도 있지만 이 드라마가 원래 그렇듯 매번 박신애의 방해로 만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43화에서 본인이 해고당한 이유가 박신애 때문이라는 것을 강 기사의 증언으로 알게 되었고, 이에 44화에서 따지러 갔으나 박신애가 강 기사는 범죄자인데 그걸 믿냐는 반격을 펼쳐 별 소득을 못 얻었다.[4]

이후 박신애가 본인의 만두가게가 있는 건물을 매입해 내쫒으려 했고, 이에 박신애에게 계약기간이라도 채우고 나가면 안되겠냐고 무릎까지 꿇으면서 빌었지만 박신애는 무시했다. 이에 박신애에게 실망하게 되고 여기에 다음 날 아침 본인들 가게 문이 막혀 있는 것을 보자 드디어 "더 이상은 못 참아, 우리 가게 이렇게 뺏길 수도 없어!"라고 하며 위너스그룹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박신애가 이걸 보고서는 당장 치우라고 해, 진압당할 위기에 몰리지만 어머니 주영애와 노숙자들[5]의 합세로 시위가 커지게 된다.

하지만 박신애의 방해로 예고편에서는 본 것 같았던 김대훈은 시위를 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시위는 잘 마무리되었고[6] 노숙자들에게 봉사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후 가게를 되찾게 되었고, 홈쇼핑 측에서 방송에서 만두를 팔아보자는 제안을 받는다. 이후 이장고가 이 안을 강력하게 추천했고, 아버지를 찾을 수 있을 수도 모른다는 희망에 부풀어 방송에 나가게 된다. 물론 박신애는 김대훈이 홈쇼핑을 보는 것을 막기 위해 방송을 막으라고 시킨다. 그래도 계속해서 방송에 관심을 보였고[7] 마침내 48화[8]에서 방송에 들어간다. 김대훈이 이 방송을 보고 있기에 절호의 기회였지만, 만두에서 벌레가 나온 동영상이 나왔고 결국 생방송은 무산되었다.[9]

가게 앞은 환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물건은 저장 공간이 없어 전량 폐기처분된다. 심지어는 홈쇼핑 측에서 계약 미준수로 위약금 지불을 요구했고 여기에 이장고의 할머니인 달래가 황금실의 집으로 보증을 서주는 바람에 결국 황금실의 집이 가압류당하기 했다. 심지어 본인의 누명을 벗기 위해 노력한 이장고가 해고되었고 당연히 황금실은 가게를 또 뒤엎었다. 이때 황금실은 마치 김미풍이 이혼을 안 하면 자신이 죽는다고 말하는 듯한 절박한 태도로 제발 이혼해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이혼하겠다고 선언했고 황금실은 아예 그걸 녹음까지 했다. 결국 이장고와 이혼했고[10] 가게와 집을 팔아 1억을 마련, 황금실의 집의 가압류를 풀고 어디론가 떠났다.

결국 여관에서 사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수산시장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였지만 여기서도 덜렁대고, 빛쟁이들이 찾아와 본인의 결혼반지를 뺏겼다.[11] 여기에 김유성의 뇌수막염까지 겹치는 등 연이은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위에서 박신애와 마청자에게 보수를 받은[12] 할아버지가 가짜임을 알았다.

이후 박신애는 빛쟁이들과 접촉하였고, 그 덕분에 끌려가서 주영애와 관광 나이트에서 6개월동안 주방일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여기에 강제로 서빙[13]까지 하게 된다.심지어는 어찌 지지리 운도 없는지 2번 탈출하는데 2번 다 실패한다.[14] 하지만 김미풍이 진짜 손녀임을 알게 되어 그녀를 찾아다니던 조달호와 김덕천의 무리와 마주쳤고 결국 진짜 할아버지인 김덕천을 만나게 된다. 아아 돼쓰요 아아

51화에서 드디어 반격을 시작한다. 김덕천과 조달호의 지지를 바탕으로 당당히 김덕천의 집에 입성했고,[15] 위너스그룹에 복직하게 된다.[16] 또한 아버지인 김대훈을 만났다. 그러나 김대훈은 김미풍을 끝내 기억하지 못했고, 상황을 설명받고 나서야 혼란이 멈추었다.[17]

52화에서 이장고와 다시 합치기로 하였고, 황금실은 김미풍이 위너스그룹 회장의 손녀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재결합을 허락하였다. 하지만 황금실에게 피해를 당한 주영애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고, 결국 주영애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여기에 김덕천 역시 반대해 이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때는 황금실이 주영애를 만나 무릎을 꿇고 애원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장고를 직접 만난 김대훈은 김덕천에게 우리 이야기이니 끼어들지 말라고 해 개입을 막았고, 주영애를 직접 설득하였다.[18] 결국 재혼을 허락받았다. 시간이 흐르고, 김덕천의 생일잔치 때에는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절에 들어간 황금실을 만나는 행보를 보아, 황금실을 용서한 듯 하다.

3. 비판[편집]


행색이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이지만, 작중에서는 박신애에게 맨날 당한다. 여기에 황금실도 추가. 덕분에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악역에게 패배하고 끝을 맞이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까지 했다. 단적인 예로 44화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시위 결과 만두가게를 되찾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나 이후에는 박신애에 대적할 생각을 하지 않는 등... [19] 누명을 쓰고 해고된 데에는 아직 명백한 증거가 없다. 아마 조금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할 듯. 실제로 강 기사의 증언을 증거로 내밀었으나 오히려 박신애가 반격하기도 했다.

물론 드라마에서, 그것도 막장 드라마에서 선역이 악역에게 험한 일을 당하는 것은 별로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진짜 문제점은 맨날 당하면서도 본인이 당하고 있다는것을 그다지 인식하는 것 같지도 않으며,[20] 어머니와 더불어 아무 생각 없이 드라마의 반복 전개를 때우고 있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자타공인 이 드라마의 고구마 캐릭터. 오죽하면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멍청한 주인공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는 건 김미풍의 각성 뿐인데, 애초에 이 캐릭터의 큰 문제점이 본인이 왜 험한 일을 당하는지 모른다는 거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데, 어떤 수준이냐면 49화에서도 박신애의 정체를 모른다. 박신애가 모든 일을 기획한 것에 대한 명백한, 그리고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대적할 수 없었다는 옹호가 가능하나,[21] 적어도 자신의 부당 해고 문제에서 상사인 박신애를 의심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김미풍의 잘못이다. 애초에 본인의 상사 이름을 모르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다. 심지어 후반부에도 김미풍이 박신애에게 도와달라고 했으나, 박신애는 작중 남한에서 김미풍을 도와준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심을 안 한다.

김미풍이 박신애의 정체를 안 것은 43화에서 박신애에게 공개적으로 무시당한 이후라고 볼 수 있지만 이마저도 만두 가게를 되찾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모든 것을 안 것은 김미풍이 김덕천과 만나고 박신애가 스스로 자폭한 이후인데, 이때가 51화이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53부작이다.

작중 행적을 보면 박신애, 황금실에게 본인의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이장고와 반강제로 이혼하기까지 했다. 이는 김미풍 본인의 성격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이 문제를 고치지 않은 것도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44화에서의 1인 시위에서의 분노는 어디로 갔는지 의문이다.[22]

[1] 노인은 박신애와 마청자에게 보수를 받았다. 이 장면을 보면 어버이연합이 일당을 주고 활동하는 것과 유사해 보인다.[2] 10살이라고는 하지만 행동을 봐서는 6~7살이다.[3] 김미풍이 참을성이 없다기 보다는 황금실의 행동이 그만큼 심각하다.[4] 애초에 물증이 확실하지 않았지만,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멍청한 주인공답게 누군지도 모르는 강 기사의 증언만 믿고 박신애에게 따진 데다가, 박신애가 대처를 잘 한 것이 컸다.[5] 아버지 김대훈을 찾기 위해 김미풍이 아버지의 안부를 물으면서 나눠준 만두를 먹은 사람들이다. 자연스럽게 이들은 김미풍과 주영애의 우군이 되었다.[6] 강경 진압했는지 아니면 자의적으로 해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 것을 보면 평화적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 얼떨결에 신고를 하지 않은 2인 이상의 집회가 되어버렸기에 박신애가 집시법 위반으로 신고를 할 수도 있었지만 귀찮았는지 그건 하지 않았다.[7] 만두 소재와 물량을 점검하고 직접 연습도 했다.[8] 작중 시점은 금요일 오후 5시.[9] 당연히 박신애의 계획. 그런데 계획이라도 너무 아슬아슬했던 게, 예고까지 나오고 마지막 광고만 남은 상황이었다.[10] 이장고는 이혼을 받아들이 생각이 없었지만 황금실이 약을 먹고 죽으려는 시도를 하는 강경한 태도로 나와 결국 이혼했다.[11] 이때 주영애의 반지도 뺏었는데, 주영애의 반지는 '은반지라서 돈이 안 돼 돌려줬다. 사실 현실에서는 주영애의 반지도 가져갈 수 있으며, 스토리를 생각하면 주영애의 반지는 김대훈과 같은 반지니 남겼다고 볼 수 있다.[12] 100만원이라고 한다. 돈에 쪼들려서 그랬다고.[13] 말이 서빙이지 사실상 노래방에서 성폭행당하는 여자나 다름없다. 말로만 듣던 유흥업소 성폭행.[14] 이때 박신애를 만나 중국으로 밀항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갑자기 잘해주는 박신애를 의심스럽게 여겼고, 결국 박신애를 불신하고 2번째 탈출을 감행했고 또 실패했다가 위너스그룹 경호원들이 조폭을 두들겨 팬 덕분에 나오게 되었다.[15] 그러나 이 장면을 박신애가 보게 되어, 박신애가 김대훈을 데리고 도주하는 원인이 된다. 사실 말이 데리고 도주하는 거지 납치이다. 또한 입성과정에서 조달호가 악행을 저지른 마청자를 집 밖으로 쫓아내고 이혼하게된다.[16] 직책은 불명이지만 박신애의 사장 직책을 이어받을 듯 하다. 이장고 역시 복직해 김미풍 관련 수사를 맡았고 결국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17] 다만 최종화에서 박신애를 면회하고 딸로 부르는 걸 보아, 박신애와 김미풍을 모두 딸로 인정하는 듯 하다.[18] 이때 황금실은 모든 죄를 뉘우치기 위해 절에 들어갔다.[19] 굳이 옹호하자면, 1인 시위를 한 목적은 만두가게 탈환이었고, 목적이 달성되었으니 명분이 없어진 것.[20] 44화 들어서 인식하는 것 같지만 애초에 시점이 너무 늦고, 그마저도 48회에서 44화 이전으로 돌아가버렸다.[21] 강 기사의 증언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박신애에게 반격당했고, 강 기사 자체가 믿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그리고 박신애 자체가 지능범이라 아무리 증거를 발견해도 확실한 물증이 없다면 발뺌할 것이 뻔하다.[22] 박신애는 명분이 없다고 해도 황금실은 명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았다. 뭐 굳이 옹호하자면, 황금실에게 덤비는 것 자체가 이장고와의 이혼 확률을 높이는 자폭 행위다. 상황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화평하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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