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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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며 연기자로도 많이 활동하고 있다. 1995년에 음악극으로 먼저 데뷔[4]했고, 2005년에 드라마로도 데뷔하였다. 이어 2012년에는 영화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달이 뜨는 강의 평원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종횡무진하며 열심히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중 하나이다.
2017년 봄에는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코디언맨이란 예명으로 참여해서 준결승에 올랐다.
특유의 굵은 저음의 목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5] 성악으로 치면 베이스인데 뮤지컬계에서도 정말 드물 만큼의 저음이다. 그나마 후배인 윤형렬이 어느정도 비슷한 톤이 나온다.[6] 여담으로 이 두 배우는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 초연에서 콰지모도 역으로 더블캐스팅되기도 했다.[7]
뮤지컬 삼총사에서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와 함께 출연한 이후 이들과 상당한 친분을 자랑한다. 뮤덕들 사이에서는 '엄유민법'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콤비네이션이며, 넷이 함께 콘서트를 한 것도 여러 번. [8]
2. 출연작[편집]
2.1. 뮤지컬[편집]
2.2. 드라마[편집]
2.3. 영화[편집]
2.4. 방송[편집]
2.5. 음반[편집]
2.6. 디지털 싱글 1집[편집]
2.7. 뮤직비디오[편집]
3. 엄유민법[편집]
(좌측부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2009년, 뮤지컬 삼총사의 초연 당시, 달타냥 역의 엄기준, 아토스 역의 유준상, 아라미스 역의 민영기, 포르토스 역의 김법래는 '엄유민법' 페어라고 칭해지며 뮤덕들 사이에서 불리기 시작했는데 공연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페어가 되었다. 이후 2016년을 제외한 모든 공연에 엄유민법의 삼총사페어가 생겼고, 2018년 대망의 10주년 공연에서는 달타냥역의 아이돌 캐스트들보다 엄유민법이 캐스팅됐다는 것이 더 이슈가 될 정도였고, 이들은 삼총사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2014년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며 자타공인 '반백돌'로 활동중이다. 네 명의 성도, 캐릭터 성[20]도, 혈액형, 음색 어느 것 하나 겹치는 게 없어서 그야말로 최상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혼자 이름의 중간글자를 써서 좀 불만이었다고 한다.[21]
뮤지컬 레베카에서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가 막심으로 출연한 덕에 EMK 뮤지컬 컴퍼니는 엄유민법을 '국내 최다 막심 보유 그룹'으로 칭하며, 김법래만 막심을 하면 정말로 엄유민법 막심이 실현되는지라 뮤덕들은 '법막심'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김법래는 이 그룹에서 저음을 담당하고 있는데, 음색이 겹치지 않는 그룹이라 자세히 들어보면 네 명의 화음이 전부 들리는 게 신기하다는 유튜브 댓글이 많다.
특히 민영기와는 삼총사 공연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22]로 이 두 사람은 '성악조'[23]라고 칭해진다. 유준상이 편곡한 뮤지컬 곡 대부분이 엄-유-민법 순서여서 두 사람이 엄청난 화음과 성량을 보여주며 노래를 부르면 관객들은 환호를 한다.
4. 여담[편집]
- 뮤덕들에게는 보스, 법옵, 법옹 등으로 불린다. 공연시에는 법+(배역이름)을 붙인다.(법잭,법툣,법멮 등)
- 결혼한 뒤로 거의 매일 아침식사를 본인이 준비한다고 말해 사랑꾼이라는 칭호를 얻었다.인스타를 보면 요리솜씨도 출중한듯.
- 엄유민법에서 유준상을 처음 봤을때 (1살 형인지 모르고)
'뭐야 저 XX'라고 생각했다.라고 한다. [24] - 이쇼[25]에서 말하기를 고등학교 때 정학도 몇 번 당했고 대학교는 캠퍼스 예쁘고 여자 예쁜 데를 찾다가 경희대학교에 들어갔다고 한다... 학력고사[26] 성적은 별로 좋지않았지만 실기로 붙었다고.[27]
- 지금의 부인과는 서울예술단에서 만났는데,[28] 병문안을 갔다가 어떻게 사귀게 되어 8개월 만에 결혼했다.[29][30]
- 엄유민법에서 혼자 성이 아니라 이름 가운데를 따서[31] 간혹가다 법씨인 줄 알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32]
- 찢어진 눈이 인상적인데 예능에 출연하면 보여주는 눈웃음[33]이 정말 귀엽다. 본인은 잘 모르는 듯.
- 주량이 소주 3병이다. 취하면 잠드는 게 버릇인데, 엄유민법 멤버 중에서 제일 빨리 제일 많이 마시고 제일 빨리 취하는 사람이라고(...)
5. 수상[편집]
- 1996 제 2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연기상
- 2008 제 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 2008 제 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고의 스타상
- 2015 제 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스타상
[1] 성가대 활동을 하다 성가대 선생님의 권유로 성악을 전공하게 됐다.[2] 90학번. 성종은 베이스.[3] 출처(엄유민법 MBTI 검사)[4] 사실 데뷔작은 본인이 직접 밝혀서 알려진 것인데, 공연 관련 언론이 발달하기 전이라 그가 이후 90년대에 출연한 작품들이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다. [5] 사실 김법래도 젊을때 성우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단기로 방송에 쓰이는 목소리 녹음일을 했었다고 한다. 음색을 들어보면 저음 연기의 대명사 시영준이 떠오를 정도로 굵고 낮게 울리는 목소리를 자랑한다.[6] 이 때문인지 2016년 윤형렬이 복면가왕에 장기알과 얼굴들로 출연했을 때 그 정체를 김법래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었다.[7] 다만 2008년 상반기까지만 출연하고 이후에는 2009년 9월 막을 내릴 때까지 조순창이 대신하였다.[8] 여담으로 한 인터뷰에서 엄유민법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로 꼽기도 했다.[9] 남우신인상 수상[10] 잭 더 리퍼 의 초연버전. [11] OCN시리즈지만 tvN에서 방영[12] 목소리 출연.[13] 진행요원 목소리도 맡은걸로 많은 팬들이 오해를 해 친절히 인스타그램에 자신은 사채업자 역만 만 맡았다고 게시물을 올려주셨다[14] 도시어부에 출연당시 영화에 출연했으나 통편집당했다고 밝혔다[15] 엄신민법으로 출연[16] 엄유민법으로 출연[17] 엄유민법으로 출연[18] 사모님과 참가자로 동반 출연[19] 동시방송[20] 부정의 엄기준, 열정의 유준상, 긍정의 민영기, 중재의 김법래[21] 민영기가 '엄유민김'하면 이상하잖아. 라고 해주자 인정했다[22]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서 만났다[23] 두 사람 다 성악 전공자[24] 실제로 유준상은 아직도 무서워서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본다고.[25] 시즌1 12회[26] 학력고시가 아니라 학력고사다, 지금의 수능.[27] 대학교 들어가선 '아니 이렇게 좋은데에 있는데 왜 놀아?' 라고 생각해서 과대, 과탑도 하고 학교 대표로 나가서 노래도 불렀단다.[28] 본인은 유학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극단에 들어갔다고.[29] 신혼여행은 못 갔다고 한다.[30] 결혼 당시에 모든 주위 사람(부인 쪽)들이 결혼을 반대했다고...[31]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는 성씨를 땄다.[32] 나 김씨야!!!!![33] 말하기 전에 한 번 보여주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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