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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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파일:문화은관.jpg
연도
2021년
이름
김병기
분야
미술
은관문화훈장(2등급)

김병기

파일:55889dd2-e09c-48a5-ab38-67570ec8410d.jpg

출생
1916년 4월 16일
평안남도 평양
사망
2022년 3월 1일 (향년 105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화가.


2. 생애[편집]


1916년 4월 16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33년 일본 유학을 떠나 후치타 쓰구하루가 시눈 아방가르드 양화연구소에서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과 같은 걸출한 화가들과 함께 수학하면서 추상주의, 상징주의 성향의 그림 창작과 비평 활동을 하였다.

광복 후 조선문화예술총동맹 서기장을 맡으면서 북한에 있었으나 북한 정권의 미술 관련 압박을 받자 1947년 월남을 하였다. 이후 6.25 전쟁에서 종국화가단 부단장으로 활동하였다.

6.25 전쟁 후 서울대학교 미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서울예술고등학교 설립을 주도하였고, 서울예고 미술과장을 맡았다. 그리고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직도 이 시기에 역임한다.

1965년부터 미국에서 20여년 동안 작품성을 기르기 위하여 탐구하였는데 1986년에 귀국했다.

2016년부터 한겨례에서 '길을 찾아서'라는 회고록 연재를 하였다.[1]

2019년 103세의 나이임에도 개인전을 여는 활발함을 보여주었다.[2]

2021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2022년 3월 1일 노환으로 인해 향년 10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여담이지만, 그의 평양보통학교 동기가 황소로 유명한 이중섭이다.

[1] 정확히는 김병기가 구술한 것을 윤병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집필해 연재했다.[2] 이는 역대 최고령 개인전 기록이다. 2020년과 2021년에도 신작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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