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오(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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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승범 · 22 박찬빈 · 23 정성욱· 24 최영훈 · 26 이찬울 · 27 장동혁
30 [[김해식|김해식]] · 35 김병오 · 37 [[곽철호|곽철호]] · 44 권성윤 · 77 공다휘 · 94 구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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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상옥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제명
* 이 틀은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대전 코레일 FC 스쿼드에 변동이 생기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파일:FB_IMG_1658157972162.jpg

대전 코레일 No.35
김병오
金炳旿 | Kim Byung-Oh
출생
1989년 6월 26일 (34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조건
183cm, 85kg
포지션
윙어
주발
왼발
유소년
신곡초 - 부곡중 - 안동고 - 성균관대
소속팀
CFR 1907 클루지 (2012)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2012)
FC 안양 (2013)
대전 코레일 (2014)
충주 험멜 (2015)
수원 FC (2016~2019)
상주 상무 FC (2017~2018 / 군 복무)
부산 아이파크 (2020~2021)
전남 드래곤즈 (2021)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22)
차이낫 혼빌 FC (2022~2023)
대전 코레일 (2023~)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6경기 3골 (대한민국 U-23 / 2011)
등번호
FC 안양 - 11번
충주 험멜 - 35번
수원 FC - 7번, 45번
상주 상무 - 40번
부산 아이파크 - 7번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우승
5. 논란
5.1. 비매너 논란
5.2. 괌 전지훈련 무고
6.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성인 무대 데뷔 이후 거의 매년 팀을 옮겨 다닌 저니맨으로 거쳐간 소속팀만 8팀에 이르며, 거의 1년에 한번 꼴로 팀을 옮기고 있는 선수이다. 또한 소속되어 있던 팀 역시 대부분 하위권 팀이었기에 상당히 저평가 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수원 FC 이전[편집]


파일:806_1083_012.jpg

김병오는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포르투갈의 UD 레이리아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정식 계약을 하진 못했다. 2012년 루마니아의 명문팀인 CFR 1907 클루지에 입단하였으나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6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그 해에 한국 내셔널리그울산 현대미포조선에 입단, 후반기동안 10경기에 나서 3골 5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앞세워 팀은 정규리그를 2위로 마쳤다. 특히 폭발적인 스피드와 슈팅력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반 시즌 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야생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2013년 새롭게 창단 된 FC 안양에 입단했으나 부상으로 6월 말에야 데뷔전을 치렀으며,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는지 2014년 다시 내셔널 리그의 대전 코레일로 소속팀을 옮겼다. 한해동안 대전 코레일에서 20경기 9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며,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2015년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에 입단해 다시 프로 무대에 복귀했으며 1년간 33경기 출장 9골로 활약했다.


2.2. 수원 FC[편집]



2.2.1. 수원 FC/2016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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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롭게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2016년 3월 19일 K리그 클래식 2R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어 K리그 클래식 데뷔골을 넣었다.

5월 14일에 열린 리그 10R 역사적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수원 더비에서 시저스킥과 발리슛 등 아크로바틱한 슛을 쏘아 인상을 남겼고 결국 1 대 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실수를 틈타 얻은 기회에서 멋진 바디 페인팅을 통해 앞의 수비를 벗겨내고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81분 쯤 하프라인에서 시작된 저돌적 돌파를 통해 팀의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줄 뻔 했으나 아쉽게 불발되었다. 비록 팀은 패배했으나 주목받은 경기인 첫 수원 더비에서 미친 활약을 펼침으로써 팬들에 이름을 각인시켰으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암시하였다.

이후 한동안 그저 그런 활약을 하거나 권용현의 임대로 출전기회를 잃는 모습을 보이다가, 33라운드 수원 더비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2어시스트와 96분에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넣으며 5:4 승리를 이끌어서 유달리 더비전에 강한 더비전의 사나이로 자리매김한다.


2.2.2. 상주 상무 (군 입대)[편집]


2017 시즌 상주 상무로 입대하였으며, 김병오는 상주의 구세주로 등극하였다.

6월,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져있던 후반 추가시간에 천금 같은 동점골로 패색이 짙던 팀을 구했으며, 이어서 펼쳐진 전남과의 홈경기에서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리기도 하였다.

광주 FC와의 리그 35라운드 경기를 통해 개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후술한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2018 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2.2.3. 2018~19시즌[편집]


전역 이후 후술한 성폭행 사건 때문에 수원 복귀 문제에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등번호 45번을 배정받는 등 일단은 팀에 합류하였다.

이후 성폭행 사건이 최종 무혐의로 종결되면서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수 있게 되었으며, 2019년 입대 전 등번호였던 7번을 재배정받았다.

4월 28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전역 후 첫 골을 성공시키면서 대략 2년만에 리그 골을 기록하였다.

9월 21일 대전전에서 선발출전해 역습상황에서 이학민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19 시즌 많은 시간 출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25경기 2골을 기록했다.


2.3. 부산 아이파크[편집]


2019 시즌이 끝나고 수원 FC 감독으로 함께했었던 조덕제 감독이 있는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한다는 단독기사가 보도, 이로써 김병오는 1부에서 다시 뛰게 되었고, 2020년 1월 15일 공식 입단 오피셜이 났다.

등번호는 저번 시즌으로 계약을 종료한 김치우의 뒤를 잇는 7번이다.

현재 이동준과 같이 부산의 주전 윙 포워드로 뛰고 있다. 뛰어난 돌파 능력과 아쉬운 볼 컨트롤을 여러 차례 보여주는데 2020년 부산의 씬 스틸러라고 할 만큼 여러가지 면에서 인상이 깊다. 2R 전북전에서는 완벽한 득점 찬스를 놓쳤다. 3R 울산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헤이스가 경기에 투입되지 않고 있고 한지호, 권용현보다는 뛰어난 선수이기에 한동안은 부산의 주전 윙포워드나 윙으로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0 시즌 1어시스트로 몹시 부진했고 팀도 강등당했다. 2021 시즌에는 공식 경기에서는 나오지 않고 연습 경기 등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 7월 2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2.4. 전남 드래곤즈[편집]


2021년 7월 3일 전남은 김병오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여름에 부산과의 계약이 끝나 FA로 영입했다고 한다. 22라운드 부천 FC 1995 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공을 발로 밀어넣으려 했으나,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 발로텔리가 발을 대면서 골이 순식간에 어시스트로 변했다.

21 시즌 반년간 전남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6경기 1도움이었으며, 2022년 1월 4일 계약만료로 전남을 떠나게 되었다.


2.5. 경주 한국수력원자력[편집]


2022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에 합류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반년간 소속되어 11경기 1골을 기록했다.


2.6. 태국 무대[편집]


파일:FB_IMG_1658157968623.jpg

2022시즌 중반 태국 2부리그팀 차이낫 혼빌로 이적했다.


2.7. 대전 코레일 2기[편집]


2023시즌 중반 K3리그 대전 코레일로 이적하며 국내 무대에 복귀했으며, 약 9년만에 대전 코레일로 복귀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성균관대 재학 시절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 대표팀에 일본과의 친선전과 전지 훈련 등에 소집된 적이 있다. 이후에는 올대나 국대와는 별다른 연관도 없었다가,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매 경기 활약으로 국가대표 승선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결국 이루지는 못했다.


4. 우승[편집]




5. 논란[편집]



5.1. 비매너 논란[편집]


2016년 6월 28일 열린 광주 FC와 경기 종료 직후 박동진의 복부와 허벅지 쪽으로 의도적으로 강하게 공을 차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범했고, 이러한 김병오의 행동이 발단이 돼 양 팀 코칭스태프와 감독이 벤치클리어링 수준으로 벤치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이 장면이 고스란히 중계 화면을 통해 전송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결국 조덕제 감독과 김병오는 구단 홈페이지와 SNS에 사과문을 올렸으며,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2차 라운드를 시작하는 경기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켰습니다. 경기장에서 이겨야 한다는 승부욕이 너무 과해서 행동을 조절하지 못했어요.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팬들과 구단, 그리고 광주에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5.2. 괌 전지훈련 무고[편집]


2018년 1월 괌 전지훈련 중 느닷없이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기소가 되었다.

현지 매체 ‘퍼시픽 데일리 뉴스’에 의하면 김병오가 22일 오전에 자신의 호텔 방 안에서 22세 여성을 성폭행했으며 그는 비명을 지르는 여성을 조용히 하기 위해 강제로 입을 막고 두 차례 성폭행했다. 이후 여성은 그의 손을 뿌리치면서 방 밖으로 탈출해 도움을 요청했다고 피해 여성의 진술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하지만 김병오 선수가 선임한 변호사 말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호텔이 제공한 CCTV 자료를 증거로 들어 반박하였다.

- 사건 당일 김병오, 팀원(???), 여자(피해자)가 하루 종일 함께 있었으며, 호텔로 올라가기 전에 함께 관광 및 저녁식사와 맥주를 마셨다.
- 현지 경찰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새벽 1시 45분경 김병오, 팀원을 깨우고 그녀의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 호텔에서 제공 한 CCTV 영상 자료에 따르면 김병오, 팀원, 여성이 호텔 방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로 걷는 모습,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타고 함께 로비로 내려오는 모습까지 찍혀 있었다. #

우선 9월 7일부로 전역을 했고 원 소속 구단인 수원 FC로 돌아갔지만 법정 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우선 60일간 활동이 중지되었다.[1]

이후 10월 16일 현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나면서 다시 선수 생활을 재개할수 있게 되었다.


6. 여담[편집]


  • 수원 FC 시절 제일 인기가 많았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워낙 경기 스타일이 저돌적이고 시원시원하면서도 거친 돌파에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과 전 후반 다 뛰어도 지치지 않는 체력 등 여러모로 팬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 김병오에게 공이 갔다 하면 수원 FC팬이나 타 팀팬, 라이트팬들이 많이 주목한다. 또한 이 경기 스타일 덕택에 수원 FC 중계 때마다 팟수들에게서 "김병오날두", "병날두", "김병오우", "우리오"드립이 많이 터진다

  • 쇼맨십과 스타성도 충분한 선수이다. 대표적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수원더비 경기에서 골을 넣고는 상대팀 주장이 즐겨하는 셀레브레이션을 흉내내며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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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다른 동기들과 9월 4일 전역하지만 이 사건으로 3일 더 늦게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