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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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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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6월 10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부산 덕원중학교와 혜광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경성대학교 연극학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경영법무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부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부터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정착했으며, 2006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하여 당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다. 그리고 통합민주당 부산시당의 대변인을 거쳐 김정길의 뒤를 이어 부산 영도구 지역 위원장을 맡았고,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산광역시 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다.

2008년 통합민주당이 창당되자 손학규 대표의 정무특별보좌관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같은 해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도구에 출마했지만 득표율 9.53%의 최종 3위로 낙선했다.[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예비후보 시절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으나[6] 당시 야권연대 과정에서 영도구를 통합진보당이 전략지역구로 선정하고 강력하게 양보를 요구해서 통합진보당의 몫이 되는 바람에 출마하지를 못했다.[7] 같은 해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문재인 후보 부산광역시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이후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거물 김무성에 맞서서 22.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여당 대권 후보 1위인 김무성과의 재대결에서 40.7%[8]라는 예상밖의 높은 득표율을 올려 선전했으나 원외워원장 대 여당 대권후보 1위라는 절대적인 정치적 체급차이는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낙선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황보승희 후보에게 여론조사에서는 줄곧 우세하였으나, 경상도 특유의 숨은 표와 부산광역시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7%p 격차로 패했다. 연제구, 해운대구 을와 같이 부산에서 가장 아쉽게 진 케이스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20대 총선에 비해 격차가 반토막이 난데다 황보 의원의 불륜 논란으로 인해 탈당 및 불출마 선언을 한 상태라 지역구 관리만 잘하면 가능성이 있다.

총선 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청와대 근무로 인해 당적을 이탈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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