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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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여말선초의 관료, 조선의 개국공신이자 정승이다.
2. 생애[편집]
고려 후기 원 간섭기 때 첨의중찬을 지낸 상락군(上洛郡) 개국공 김방경의 현손이고, 판삼사사 상락군 대광 김순(金恂)의 증손이자, 상락후 김영후(金永煦)의 손자이며, 밀직부사를 지내고 사후 보국숭록대부 영삼사사에 추서된 김천(金蕆)의 아들이다. 구 안동 김씨 익원공파(翼元公派)의 파조(派祖)이다.
조선 개국 직후 문하시랑찬성사로서 판상서사사(判尙瑞司事)와 병조 전서(典書)[4] 를 겸임하고 개국공신 1등에 책록되었다가, 이어 문하우시중 상락백이 되었다. 태조(1392~1398) 연간에 좌정승 조준과 더불어 우시중, 우정승으로서 국정을 운영하였다. 1396년(태조 5) 남재와 함께 대마도 정벌#제2차 대마도 정벌을 지휘했다. 1398년(태조 7) 조준과 함께 무인정사를 지지했다. 1401년(태종 1) 작위 제도 개정으로 상락부원군이 되었다.
1407년(태종 7) 죽고, 1410년(태종 10) 태조 묘정 배향공신 후보에 올랐으나 실제로 개국 모의에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하여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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