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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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聖東
1947년 11월 8일 ~ 2022년 9월 25일 (향년 74세)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소설가.


2. 생애[편집]


1947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가정사의 비극으로 사상범으로 아버지가 처형되었다. 집안의 형편 때문에 서라벌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966년 입적하여 머리를 삭발하고 스님이 되었다.

그러나 1975년 주간종교에 발표한 등단작인 목탁조(木鐸鳥)가 불교계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승적이 박탈되었다. 이후 소설 만다라, 국수 등을 집필하였다.

2022년 9월 25일 암투병중 사망하였다. 향년 74세.

유명작은 <만다라>와 <국수>이지만 김성동이 가장 좋아한 자신의 책은 <현대사 아리랑>과 그 개정증보판인 <꽃다발도 무덤도 없는 혁명가들>이었다고 하며 자신의 부모님 이야기를 쓴 <민들레꽃반지>가 상을 받자 매우 기뻐했었다.

아버지를 포함한 혁명가들이 70여년 만에 역사에서 부활하는 모습은 그에게는 꿈에서나 그려왔던 이상향이었다.

[박만순의 기억전쟁] "넌 붉은 씨앗이로구나" 아이에게 평생 상처가 된 한마디#



3. 여담[편집]


  • 김성동의 아버지 김봉한은 이관술과 함께 경성콤그룹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교차검증이 되는 주장은 아니다. 김성동은 안재성과 매우 친하게 지냈는데 안재성은 김성동의 주장을 대체로 받아들였다. 이현상 평전부터 그 이후 안재성의 저서에는 이관술 이현상이 탈출 후부터 해방까지 대전에서 조직활동을 했다고 나오는데 이를 증언한 사람 중 한 명이 김성동이다. 김성동은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가 나오는 이현상 평전의 발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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