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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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김성면

파일:김성면.jpg

이름
김성면
출생
1967년[1] 7월 31일 (56세)
서울특별시
학력
서울영중초등학교 (졸업)
성남중학교 (졸업)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수원대학교 (산업공학 / 학사)
병역
육군 제56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2]
직업
가수, 교수[3]
데뷔
1992년 피노키오 정규 앨범
<다시 만난 너에게>
종교
천주교(세례명 : 루카)
가족
부모님, 2남 1녀 중 장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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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김성면 팬 커뮤니티


1. 개요
2. 활동
3. 주요 영상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가수.

애절하고 가슴 저린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3옥타브를 넘나드는 시원한 보이스, 두 가지 매력을 지닌 장점으로 발라드 팬층에서부터 록 음악을 선호하는 층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2. 활동[편집]


1986년 수원대 재학생일 시절, 헤비메탈 밴드 철장미를 결성하여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편이었다. 참고로 철장미는 락의 중흥기던 80년대 중후반 시나위, 부활 등과 합동 공연에 서기도 한 실력파 밴드이기도 하다. 이후 1991년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정식 데뷔하게 되는데, 2년 후 히트하게 된 '사랑과 우정사이'를 비롯, 서정성 가득한 록발라드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중의 입맛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어 냈던 이들의 음악적 배경에는 헤비메탈 그룹 활동을 통해 다져진 다양한 무대 경험, 열정 등 음악적 견고함이 있다.

철장미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던 김성면과 스래시 메탈 밴드인 아발란시(Avalanche)의 기타리스트로 재적 중이던 테크니션 이태섭은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메탈 앨범인 <Friday Afternoon 1>에서 처음으로 조우했다. 이후 김성면은 1991년 그룹 피노키오에서 정식 데뷔 후 큰 활약을 하며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히트곡을 배출하였고 샤우팅 창법에서 한결 부드럽고 대중적인 보컬 스타일로 영역을 확장한다.

1994년 그는 작곡가로서도 역량을 드러내며, 손지창의 히트곡 ‘사랑하고 있다는걸’과 더 블루(손지창, 김민종)의 ‘친구를 위해’ 등을 직접 작곡, 록발라드에 대한 빼어난 감각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선율의 탐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후 1995년 K2를 결성하는데, 이때 그는 군악대로 군 복무 중이었다. K2의 음악은 김성면의 하이 톤 보이스를 앞세우며 극적인 절정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인기 레퍼토리는 모두 이런 형식을 따르고 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 등이 그 드라마틱한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다.

그러다가 1집 <K2>에서 보컬의 뒤를 든든히 받쳐준 이태섭이 자신의 그룹 루트(The Root)를 결성하기 위해 팀을 떠나면서 K2에는 김성면 혼자 남게 됐다. 하지만 그는 팀명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 K2라는 이름 하에 곡을 발표한다.

다행히 곡에 대한 감각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다. 2집 앨범은 거의 전곡을 작사, 작곡을 했다. 또한 그 흔들리지 않은 보컬 소화력은 1997년에 공개된 두 번째 앨범 <Real Spark>에 실린 트랙들에서 엿볼 수 있다. 많은 지지를 얻은 애절한 록발라드 '소유하지 않은 사랑', '재회'외에도 웅장한 스케일의 2집 앨범의 백미 '그들만의 슬픔(통일을 기다리며)', 펑키(Funky) 한 느낌의 록 'Corner of my mind' 등의 노래들은 바래지 않은 노래 실력을 입증했고, 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록의 변주를 보여주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1999년 세 번째 음반인 <Vocalist>에서는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전작의 부담을 덜고 조금 더 노래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샤우팅보다는 절제미를 추구하며 '그녀의 연인에게',[4] 김민종과 듀엣으로 부른 '널 위한 나'가 연속으로 주목받았으며, 절제와 시원한 샤우팅이 완벽히 녹아 있는 '유리의 성'은 지금도 록매니아의 애창곡으로 기억되며 K2는 '록발라드 전문 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00년 부터는 다시 노바소닉, 이현석 밴드 등과 록 페스티벌 등을 함께 하며 방송보다는 콘서트 위주의 활동을 했다.

2015년 11월 1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6차 경연에서 월미도 바이킹 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하여 무려 11년 만에 복귀를 했으며 1라운드에서 자나 깨나 안전제일과 함께 듀엣곡으로 강인원, 김현식, 권인하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부른 뒤 아쉽게 탈락하여 2라운드 준비곡인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으며 그의 재도전을 기원하는 중이다.

2016년 2월 23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하여 건재함을 과시했다. 정은지가 쇼맨으로 출연하여 슈가송인 <그녀의 연인에게>를 커버했다.
▲ '슈가송 K2 '그녀의 연인에게' ♪ 슈가맨 19회

2016년 8월 28일에 참 외롭다복면가왕에서 <그녀의 연인에게>를 록발라드로 불렀으며 2018년 4월 8일에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도 불렀다.[5]

2019년 9월 17일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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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황 인터뷰

2019년 10월 3일 BJ창현 거리 노래방에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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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현 거리 노래방 출연분

2020년 9월 20일 불타는 청춘 272회 '강원도 영월편'에 평소 친분이 있는 도원경과 함께 출연했다.


3. 주요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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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아름다운 음악 세상에 출연한 콘서트 풀 버전
▲ 사랑과 우정사이


4. 여담[편집]


  • 방송 울렁증이 좀 있다고 하는데 공연 위주로 활동하는 것도 그 때문인 듯.

  • 그의 남동생인 김성현 라파엘 신부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그의 매니저로서 활동했고, 2009년 예수회에 입회, 2019년 사제품을 받았다. 동생이 예수회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김성면은 처음에 막막함을 느꼈지만, 이후엔 동생이 수도자로서 잘 살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줬다고 한다.


  • 선배 가수인 홍성민과 목소리가 매우 흡사하다. 이 때문인지 홍성민 사후 그의 히트곡인 '기억날 그날이 와도'를 오태호 트리뷰트 방송에서 부르기도 하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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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상 나이는 71년 생이지만, 실은 국회의원 금태섭, 장제원 등과 여의도고등학교 동기이다. 고등학교 밴드인 나르시스 활동을 83년부터 했다고 하니, 71년 생이 진짜라면 초등학생 때 밴드를 결성했다는 말이 된다.[2] 56사단 군악대에서 94년 군번으로 군 복무를 했다.[3] 서원대학교(공연영상예술학과 / 객원교수)[4] SBS 인기가요 5위 기록.[5] 전자는 3라운드에서 특별 공연으로 불렀고 후자는 정식으로 불렀다.[6]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오태호에게 받은 곡으로 가요계에서 빛을 보기 시작하였다. 홍성민은 '기억날 그날이 와도', 김성면은 피노키오 시절 부른 '사랑과 우정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