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중(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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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김세중
Kim Sae-joong

파일:김세중 PD.jpg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직업
PD
소속
대원방송(2017~)

1. 개요
2. 활동
2.1. 2017년
2.2. 2018년
2.3. 2019년
2.4. 2020년
2.5. 2021년
2.6. 2022년
2.7. 2023년
3. 연출
3.1. 장점
3.2. 단점
4. 여담
5. 연출작


1. 개요[편집]

대원방송의 PD로, 2017년에 대원방송에 입사했다.


2. 활동[편집]


2.1. 2017년[편집]

본격적으로 메인 연출을 맡기 전까지는 주로 황태훈 PD 밑에서 조연출을 맡았으며, 당시에 맡았던 작품으로는 유희왕 VRAINS, 해피니스 프리큐어!, 오소마츠 6쌍둥이 2기, 기생수 더빙판,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등이 있다.


2.2. 2018년[편집]

이토 준지 컬렉션의 연출을 맡았을 당시 매화마다 화려한 성우 캐스팅과 좋은 연출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다만 최옥주 PD로부터 이어받은 드래곤볼 슈퍼 3기의 경우 성우진을 교체하기에는 이미 한참이나 늦었다 싶었는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이후 도라에몽 13~14기, 날아라 호빵맨, 조이드 와일드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


2.3. 2019년[편집]

가면라이더 빌드의 연출을 맡았을 당시에는 성우 연기나 현지화 등은 대체로 호평이지만,[1] 해당 작품의 등장인물인 사와타리 카즈미 역의 성우로 박서진이 아닌 표영재를 섭외한다던가,[2] 현지화명을 소우마 하루토와 같은 '한수호'라는 동명이인으로 현지화하는 등 사전 조사에 있어서는 황태훈 PD에 비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성우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배우만 같은 별개의 배역이기에 다른 성우를 섭외해도 문제없다는 반론도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황태훈 PD와 비교했을 때 아쉽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의 주제곡을 원곡 그대로 내보냈다는 것만 제외하면 대부분의 논란이 가라앉았다.

3월에 원피스 Original 18기 드레스로자 편 PART1과 퇴사한 황태훈 PD를 대신해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연출을 맡았다.

8월에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의 연출을 맡았을 당시에는 의외로 KBS 성우극회 소속의 원로 및 중견 성우인 김도현, 이재용, 서혜정, 송두석을 섭외하는 등의 개념 캐스팅을 선보였다. 또한 전작에 이어서 타사 베테랑 성우인 엄상현을 주인공으로, 신전사 성우로 대원방송 첫 출연인 민승우를 캐스팅했다. 기존에는 진지한 남성 연기에 약하다는 평을 들었던 디도를 진지한 블루 캐릭터에 캐스팅해서 약간의 불안감을 남겼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진지한 연기를 보여줘서 그런 우려를 잠재웠다.

9월에 황태훈 PD의 뒤를 이어 유희왕 VRAINS의 연출을 맡았다. 새로 등장한 캐릭터 전원을 대원방송 전속들로 채워넣었다. 다만 4기에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VRAINS의 연출 담당이 김도윤 PD로 교체되었다.


2.4. 2020년[편집]

가면라이더 지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파워레인저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 오소마츠 6쌍둥이 3기의 연출을 맡았다.

참고로 오소마츠 6쌍둥이 3기 1화에서 감독이 잠깐 나오는데 김세중이 이 감독을 맡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목소리나 연기가 성우보다는 일반인에 가깝기도 하고, 한국판 더빙 감독을 담당한 사람도 김세중 PD 밖에 없기 때문. 그리고 이후 유튜브 인터뷰로 본인이라고 밝혔다. 18:00부터


2.5. 2021년[편집]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더빙 연출을 맡았다.

유튜브를 통해 인터뷰를 했는데 상당히 젊은 목소리의 남성이다. 오소마츠 상에서 PD 역으로 잠깐 나온 것을 언급하는데 연기에 관심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2021년엔 도라에몽 17기와 함께 극장판인 진구의 신 공룡의 연출을 맡았다.

성호진 PD가 연출을 맡았던 파워레인저 젠카이저가 일관성 없는 현지화로 인한 비판을 받으면서 "만약 김세중 PD가 젠카이저의 더빙 연출을 맡았다면 어땠을까?"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와 2.43 세인고교 남자 배구부의 연출을 담당하였다.


2.6. 2022년[편집]

상반기에는 디지몬 어드벤처:, 블록나라의 알로스의 연출을 맡았다.

하반기에는 파워레인저 돈브라더즈, 게게게의 키타로 6기의 연출을 맡았다.


2.7. 2023년[편집]


3. 연출[편집]

영상 매체 쪽에서 인지도가 적은 성우를 적극적으로 캐스팅하여 다양한 연기 매체를 접할 수 있게 하는 면모가 있고 캐스팅이나 연출은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예산에 상당히 민감한지 중복 캐스팅을 자주 하는 경향이 강하다.


3.1. 장점[편집]

  • 영상매체 더빙에서 인지도가 적은 성우를 적극적으로 캐스팅
다른 PD와는 다르게 인지도가 낮은 성우들을 캐스팅하면서 많은 성우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토준지 컬렉션의 진정일과 김상현[3]을 시작으로 가면라이더 빌드에서는 권혁수와 표영재를 간만에 대원방송에 출연시켰다.
또한 상대적으로 출연율이 낮은 KBS 출신의 신인급 성우들을 대거 캐스팅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원피스의 텐구야마 히테츠 역에 37기의 채안석을 기점으로 가면라이더 지오의 스와츠 역에는 40기의 이규창, 정부 지원작이라는 조건부지만 나나마루 산바츠에서는 38기의 윤용식, 이아름과 39기의 공준호, 임호기, 이승준, 장병관, 41기의 송하랑, 42기의 신온유를 캐스팅했다. 특히 나나마루 산바츠는 투니버스 출신 성우를 캐스팅하는 데 짠 편인 대원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김지율과 박리나, 김정훈, 그리고 활동이 뜸하던 MBC 출신의 김두희와 문남숙도 캐스팅했다.[4]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서는 자사 출신 성우 중 프리랜서가 된 이후로 영상 매체 출연이 뜸하던 디도를 캐스팅한데 이어 대원방송 첫 출연인 대교방송 출신의 민승우를 캐스팅했다.
이후에도 2.43 세인고교 남자 배구부에서는 정의진, 서정익, 박주광, 김주호, 신범식, 홍후백, 전영수 등을 캐스팅했으며, 우라미치 선생님에서는 우성은과 강새봄, 그리고 이제 막 프리랜서가 된 정해은, 김예령 등을 캐스팅했다. 그밖에도 게게게의 키타로 6기에 백선우와 한복현, 갓 프리랜서가 된 배하경을 캐스팅했다.
뿐만 아니라 원로 및 중견 성우 캐스팅도 주로 온영삼을 자주 섭외하는 황태훈 PD와 비교해서도[5] 폭이 넓은데, 전술한 다이노소울에서는 이재용, 서혜정, 김도현[6], 송두석을 캐스팅하였으며, 이외의 작품에도 박상일, 한상혁, 이호인, 장호비, 이광수, 하성용 등을 캐스팅하였다.[7]


3.2. 단점[편집]

  • 빈번한 중복 캐스팅
주인공 성우까지 중복 캐스팅을 시키는 최옥주 PD보다는 덜한 편이지만, 예산 문제에 민감한 편인지 주인공 역을 제외한 중복 캐스팅을 자주 하는 편이다.[8] 앞서 말한 나나마루 산바츠에서는 김두희가 1인 2역에 들어갔고, 유희왕 VRAINS에선 예산 때문인지 신 캐릭터 역에 기존 성우 돌려쓰기와 8~9기 전속 성우들로 때운 것도 모자라 주역인 아이 성우인 서반석마저 단역 중복으로 돌렸으며, 원피스 24기에서는 기존에도 킬러와 잭이라는 굵직한 배역이 있는 이현을 홀덤 역에, 이주승을 킹과 페이지원 역에 중복 캐스팅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의 돌격부대 팔재중의 목소리가 있는 다섯 명의 배역을 가뜩이나 중복 캐스팅이 많은 이현, 황창영으로 때웠다. 아는지 몰랐는지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는 게이츠에 특촬에 잔뼈가 굵은 신용우를 캐스팅한 차에 레전드 라이더 에피소드에선 자문자답이 심심찮게 나온다.

하지만 이 문제는 순전히 김세중 PD만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예산은 PD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게 아닌, 회사에서 정해준 만큼의 예산만 써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성우 캐스팅 예산으로 1천만원이 확정되었다면 캐스팅 된 성우들은 그 1천만원을 서로 나눠가져야 하는데 더빙 퀄리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투입된 성우가 많아지면 성우들이 가져가는 수입은 계속 줄어들게 된다.[9] 이를 감안하면 김세중 PD는 성우들의 수입도 고려한다고 볼 수 있다.
다행이라면 김정규 PD나 심상보 PD, 최옥주 PD 등과는 달리 중복 캐스팅을 하더라도 최소한 해당 성우의 역량과 연기 폭을 고려하여 최대한 어울리는 역으로 캐스팅한다는 점이다.[10]


4. 여담[편집]

  • 성우 김보민의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의 연출작인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녹음 종영일날, "이 작품이 끝내기만을 기다렸는데, 오늘 마지막 녹음을 끝나니까 속이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고 종영소감을 남겼다.[11]


5. 연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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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화의 야키니쿠 드립을 고기파뤼로, 9화에서 강성무가 급식체를 쓰거나, 30화에서 반용주가 하소서체를 쓰는 등 초월번역이 느껴진다.[2] 담당 배우인 타케다 코헤이가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쿠레나이 오토야를 담당했기 때문이다.[3] 대원방송 초기 시절 지구소녀 아르주나와 반드레드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4] 이는 나나마루 산바츠가 정부 지원작이라 프리랜서 성우들로만 캐스팅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5] 정확히는 탁원제와 차명화, 장광, 설영범, 김태훈 등의 다른 원로 성우도 섭외한 적이 있지만, 그 중에서 온영삼의 비중이 가장 많다는 뜻이다.[6] 우리가 아는 그 목소리다.[7] 이 중 김도현, 한상혁, 이호인은 처음으로 대원방송 방영작에 출연했다.[8] 단, 그 주인공마저도 대사가 너무 적다면 중복시키는 경우가 있긴 하다. 예를 들면, 나츠 역의 남도형이 일반인과 병사 단역을 맡았다.[9]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리가 없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1명의 성우가 작중 등장인물을 다 하게되면 1천만원을 다 가져갈 수 있다는 말이다.[10] 김정규 PD나 최옥주 PD도 중복이 심하거나 중복 캐스팅된 배역과 연기가 따로 논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심상보 PD는 배역 배분 자체가 무성의하다는 평을 받았다.[11] 7분12초부터[12] 이때는 이진영하고 공동 연출.[13] 6기는 정영진으로 바뀌었다.[14] 13기부터[15] 3기부터. 본래는 조연출이었으나, 황태훈 PD가 퇴사하게 되면서 뒤를 이어 받았다. 단, 4기는 김도윤으로 바뀌었다.[16] 본편과 OVA 2편은 황태훈 PD가 맡았으며, 이때 조연출로 참여했었다.[17] 본래는 조연출이었으나, 중간에 황태훈 PD가 퇴사하면서 변경되었다.[18] 1기는 최옥주 PD, 2기와 극장판은 황태훈 PD가 맡았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