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형(푸쉬오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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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푸쉬오프》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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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서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장윤서를 '짱서'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평소에는 비니를 쓰고 있지만 원래 머리스타일은 5:5 가르마의 투블럭 숏컷이다. 어머니는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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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당시에는 따돌림을 당하던 장윤서에게 먼저 다가가 노력한 끝에 친해졌으며 현재에서는 장윤서로부터 송다혜에 대한 사정을 여러모로 들은 후 송다혜에게 보드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이후 사이비에 빠진 허이슬을 구출할 때 만세교 본부에서 폭행당한 영상을 퍼뜨린다고 하면서 대치하는 등의 활약을 하면서 무사히 허이슬을 구출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송다혜에게 보드를 가르쳐 주면서 이성적인 호감을 갖게 되며, 어머니에게도 소개해주지만 어머니가 사이비를 혐오하는 지라 고민이 많다.

보드클럽 멤버들끼리 여행을 가게 될 때 송다혜에게 고백하려고 계획하나 실패한다.[1] 허나 이후 놀면서 만일 고백했더라면 편했던 이런 분위기가 깨졌을지도 모른다고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이 끝난 이후 만세교에서 탈출한 김혜성을 보드클럽 멤버들이 발견하자 자신의 집에 임시로 살게 해주며 옷도 빌려주고 알뜰폰도 구해준다.[2]

고등학생 당시 장윤서와 자신이 만든 보드 크루를 우습게 보고 나간 적이 있던 홍성진을 다시 조우하게 되자, 처음에는 과거 전적과 송다혜에게 관심을 갖는 듯한 모습에 경계하지만 이내 홍성진과 궁합이 잘 맞아 나중에는 자전거 캠핑 여행까지 같이 할 정도로 친해진다.

이후 송다혜에게 고백하지만 당시 송다혜는 생생교 스파이인 박정후의 정체를 모르고 마음에 두던 상태였기에 거절당한다. 결국 얼마 뒤 송다혜가 박정후의 실체를 알게 되고 크게 상심한데다 멋모르고 세형을 거절한 일 때문에 어색해 하지만, 세형은 그래도 다혜에게 다시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이내 세형은 다혜가 윤서와 예린과 함께 자취방을 구하면서 새로이 독립생활에 들어서게 되자, 어머니네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싸게 살수 있게 편의를 봐주면서 역시 다혜를 향한 맘을 접을 수 없다고 마음을 굳히지만...

이후로 윤서는 사업준비, 훈이와 이슬도 파충류샵 준비로 바빠지고, 성진도 예린이와 썸타면서 사실상 크루가 흐지부지 되자, 초보 보더들을 가르치다가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기로 맘먹으며 다혜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지만, 마지막으로 다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정성과 노력 끝에 마침내 송다혜와 맺어지면서 결혼에 골인했고, 딸 재영이를 뒀다. 퇴근길에 보드 파크에서 추억을 회상하던 다혜와 만나 가족이 다같이 귀가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