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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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입법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61년 4월 29일 전라북도 익산군(現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의 빈농가에서 태어났다. 익산 성당국민학교, 성당중학교, 이리고등학교(23회)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였다.[2] 2001년에 오리건대학교 정책학 석사, 2018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1990년 제10회 입법고시에 합격하여 국회사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주미 대사관 공사참사관(국장급), 국제국장,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국토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쳐, 마지막엔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을 역임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2019년 8월 국회사무처에서 퇴직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익산시 갑 선거구에 도전해 현직 3선 의원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이춘석과 맞붙었다. 2020년 2월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여 후보로 확정됐다. [3]
그리고 마침내 당선되어 입법고시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의 국회사무처 활동 이력을 원내 정치에 활용하기 위해서 후보를 국회운영위원회에 보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사무처 조직은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초의 내부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상황을 기대 또는 우려하고 있다. 아무래도 조직 위상이 높아질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조직 내부를 손바닥처럼 훤히 들여다보는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등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개표 결과 79.63%라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어 전북 최고 득표율, 전국에서 득표율 4위를 기록했다.
2020년 6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 816명의 최근 7년 부동산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김수흥 의원 측에 대해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자진 탈당을 권유하였다. 당초 김 의원은 지도부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번복하였다.
2022년 10월 12일에는 천안아산역-공주역의 직선 노선 건설을 검토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 오송드리프트가 미친 영향력을 생각해 본다면...
4. 논란[편집]
4.1. 공공기관 방문 갑질 논란[편집]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의원 왔는데 부재중? 두고보겠다" 與김수흥 갑질 논란 게다가 한 익산시의원이 이를 옹호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의원은 XX라고 욕할 수 있다" 익산시의원 충격 막말
4.2. 국회 공무원 재직 당시 이해충돌 논란[편집]
상술한 것처럼 국회 공무원을 하면서 예산 관련 일을 했는데, 이 시절 자신의 권한을 고향인 익산의 이권을 챙겨주는 데 이용했다는 의혹이 2021년 12월 12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나왔다. # 대표적인 것이 새만금사업 기반구축 예산 확보와 주요 재원의 삭감방지 및 증액으로 전북도청에서 감사패를 받은 것. 이를 [21대 총선] 출마 당시 공보물에 미담처럼 쓰기도 했다
이에 김수흥은 그냥 조언만 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 선거 이력[편집]
6. 소속 정당[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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