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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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샤바브 FC 2023-24 시즌 스쿼드
1 알바와르드 · 4 산투스 · 6 쿠에야르 · 7 알마마르 · 10 바네가 (C) · 11 바헤브리 · 13 카를루스 Jr. · 14 사이스
· 15 알모나사르 · 15 알사비야니 · 18 김승규 · 19 아담스 · 20 디알로 · 22 알카르니 · 23 카라스코 · 24 알하르비
25 알루바이에 · 26 알야미 · 27 알사구르 · 30 알샤메리 · 71 압두 · 88 알샤라리 · 90 알무왈라드
이고르 비슈찬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김승규의 수상 이력




파일:060E0B13-BA42-4CEF-AE2D-FD8C4D0711C3.jpg

알 샤바브 FC No. 18
김승규
金承奎 | Kim Seunggyu | سونغكيو كيم

출생
1990년 9월 30일 (33세)
울산광역시 동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의성 김씨 (義城 金氏)
신체[1]
189cm, 82kg, 285-290mm, O형
가족
부모님, 누나
학력
전하초등학교[2] (졸업)
현대중학교 (졸업)
현대고등학교 (졸업)
종교
불교
포지션
골키퍼[3]
주발
오른발
등번호
알 샤바브 FC[4]
18[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6][7]
1[8]
프로 입단
2006년 울산 현대 호랑이
소속 구단
울산 현대 (2006~2015)
비셀 고베 (2016~2019)
울산 현대 (2019)
가시와 레이솔 (2020~2022)
알 샤바브 FC (2022~ )
국가대표
77경기 59실점[9] (대한민국 / 2013~ )
병역
병역 특례[10]
서명
파일:김승규서명.png

1. 개요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클럽
5.1.2. 국가대표
5.2. 개인 수상
5.3. 통산 기록
5.3.1. 국가대표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 저격 사건
7. 여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알 샤바브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승규/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김승규 국대.jpg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월드컵 주전 수문장

조현우
(2018 러시아)

김승규
(2022 카타르)


???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승규/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한국의 현역 골키퍼 중 페널티킥 방어에 한해서는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페널티킥을 잘 막기로는 세계적인 수준이었던 선배 이운재도 인정하는 실력. 팀 내에서 제일 잘 차는 키커가 전담하는 순수 페널티킥의 선방률은 특출나진 않지만 보통 선수들도 패널티킥을 차게 되는 승부차기에 특히 강하여 프로 데뷔 이후 공식 경기 승부차기에서 단 한번도 져 본 적이 없다.[11] 특히 K리그 플레이오프 등 큰 경기에서 막아낸 임팩트 있는 선방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는 연장전 동안 승부차기를 생각했으며 종료 10분을 남기고, 상대의 슈팅과 스타일을 파악했다고 말할 정도. 그래서 선수들에게 천천히 하라고 말할 정도였다. 페널티킥 선방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데 내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아무한테도 알려주지 않겠다"고 대답했다.[12]

김승규의 뚜렷한 장점이라면 국내 탑급인 순발력과 반사신경으로 슈퍼 세이브가 일품인 골키퍼다. 높고 빠른 크로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처리해내고 웬만하면 먹힐 것 같은 까다로운 헤더 슛이나 근접 슈팅을 동물적으로 막아내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또한 공중볼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고 적극적인 것이 장점이다. 다만 단점이라면 의외로 구석진 곳으로 낮고 빠른 땅볼슛에 대한 방어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킥에 대한 정확도와 막은 후 볼 처리가 아쉽다는 점이다.[13][14] 유효 슈팅에서 웬만하면 다 쳐내는 바람에 2차 위기를 초래하는 경우(ex: 2015년 11월 7일 전남전에서 PK를 잘 막고도 실점하는 장면)가 있지만, 워낙 반사신경이 좋고 2차 동작이 빠르기때문에 2차 선방을 해내는 경우도 많다.

펀칭 처리와 볼 핸들링같은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상당히 개선되어 강한 슛을 바로 잡아내는 등 펀칭 빈도를 과거보다 줄이고 수준급의 캐칭 능력을 보이는 중이다. [15]



일본 진출 이후로는[16] 한층 개선된 킥과 볼 컨트롤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벤투호에서 빌드업 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 공격수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와도 침착하고 여유있게 볼을 다룬 뒤 우리 선수에게 정확하게 전해주는 플레이에 능하다.

또한 라인을 많이 올리는 일본 소속팀의 영향인지 페널티 박스 밖까지 튀어나와 수비 뒷공간을 넓게 커버하는 스위퍼 플레이에도 상당히 강점이 생겼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 가끔씩 나오는 아쉬운 판단들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소속팀에서 저런 빌드업플레이나 스위퍼 플레이를 펼치는 와중에 판단을 잘못하여 실수나 실점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국대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적절한 안정감과 빠른 반사 신경, 수준 높은 발기술 등 필요한 능력을 모두 갖춘데다 국대에서의 경험도 많다보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17]

달리 말하면 전반적으로 크게 떨어지는 능력이 없는 육각형 선수이며 이것을 증명하듯 김승규의 A매치 실점은 2023년 9월 8일 기준 75경기 59실점으로 매우 안정적인 실점률을 보이고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1.1. 클럽[편집]




5.1.2. 국가대표[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5.3. 통산 기록[편집]



5.3.1. 국가대표[편집]


  • 2023년 3월 2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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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대표팀 }}} ||
연령
[1] 출처[2] 김승규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 받았을 때 모교인 전하초등학교에서는 김승규 선수에게 편지를 써서 보낸 적이 있다. 기사[3] 초등학교 시절에는 윙어였다고 한다.[4] 울산 현대
→ 2006~2008 시즌: 40번
→ 2009 시즌: 21번
→ 2010~2014: 18번
→ 2015 시즌: 1번
→ 2019 시즌: 81번
비셀 고베: 18번
가시와 레이솔
→ 2020~2021 시즌: 17번
→ 2022 시즌: 18번
[5]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등번호다. 울산 현대 2기 땐 이미 18번이 있어 선택하지 못하자 뒤집어 81번을 쓰기도 했다.[6] 2009년 FIFA U-20 월드컵 - 12번
2014 브라질 월드컵, 2015 AFC 아시안컵 - 21번
[7] 기존 1번의 주인이었던 정성룡이 대표팀에서 하차한 2016년부터 등번호 1번을 물려받았다.[8] 2007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5 EAFF 동아시안컵, 2018 러시아 월드컵, 2019 AFC 아시안컵,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9] 2023년 10월 13일 기준[10]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11] 이운재 역시 경기 중 페널티킥 선방률은 생각보단 높지 않았다. 하지만 승부차기 승률이 어마어마했다.[12] 아예 김승규를 섭외해 페널티킥 막기 미션을 찍은 유튜브 영상도 있다. 김승규의 높은 페널티 킥 선방 능력을 가진 이유중 하나가 유튜브 영상에서 김승규는 페널티 킥 차는 상대가 아마추어급 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감안해야 겠지만 차기전 상대의 속임수를 금방 알아 챌 정도의 기본적인 타고난 직감과 눈치가 매우 빠르다.[13] 특히, 볼 처리가 김승규의 대표적인 약점인데, 그 예시들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차전에서 디보크 오리기가 찬 슛을 막아낸 후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골을 넣었고, 러시아 월드컵 끝나고 난 4개월 후에 호주랑 붙어 이기려고 하는데 호주 선수의 중거리 슛을 막다 가슴팍에 맞아 놓쳐 결국 호주의 중앙 미드필더인 마시모 루옹고한테 실점 먹혀 무승부가 되어 버렸다.[14] 호주전 실점같은 경우에는 김병지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야때문에 골키퍼가 처리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도와줬어야 했다고 코멘트했다. 실제로 김승규가 볼을 막아날때 그 앞에는 호주 선수만 5~6명 있었다[15] 동해안 더비에서 허용준의 까다로운 헤딩슛을 쳐내지않고 바로 잡아버리는 모습(7분 53초)[16] 비셀 고베의 알렉스 GK코치는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에서 디다도 코칭한 적 있는 경력을 가진 코치다. 이 코치 아래에서 전문적인 골키퍼 훈련과 GK 빌드업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17] 무엇보다도 김승규와 경쟁을 하던 조현우의 기량이 2021년부터 눈에 띄게 떨어졌고 월드컵 최종예선 막바지에 드디어 출전했으나 빌드업에 약한 면모를 보인데다 실점까지 하면서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구성윤은 경험이 아직 부족한 데다 송범근은 소속팀에서의 안정적인 모습과는 달리 국대만 오면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지금은 김승규만한 골키퍼가 없는 상황이다.
경기 }}} ||
실점
대한민국
U - 17
17
13
U - 20
16
11
U - 23
15
9
A 대표
76
59
통산
124
92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6.1.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 저격 사건[편집]


파일:/listimglink/6/2010112916171853538_1.jpg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 오재석과 싸이월드에 이런 글을 남겨 사람들의 분노를 산 적이 있다. 당시 야구대표팀은 현지 식사가 입에 맞지 않아 피자, 햄버거를 밥 대신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정작 축구팀은 쇠고기공수해서 구워먹고도 허무하게 패했다.[18]

논란이 점점 커지자 김승규는 '야구팀이 아니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겨냥한 글이었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내놓았다가 야구팬들에게 욕만 한 바가지 먹고 글을 삭제하게 된다. 일부 과격한 축빠들은 야구대표팀이 대다수의 경기를 프로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나 사회인들로 급조된 팀과 하기 때문에 다른 종목들에 비해 터무니 없이 쉽게 금메달을 딴 것을 이유로 들어 저런 발언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참고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카누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김대진도 다음과 같은 말로 김승규와 오재석을 비판했다.

"왜 야구선수들을 꼬집어서 그렇게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레이싱 카누 이번 대회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6등 했습니다. 실력이 좋으셔서 매끼마다 햄버거, 콜라, 가끔 고기도 드시면서 동메달 따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도 정말 노력해서 나온 결과 6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농구대표팀 은메달, 축구대표팀 동메달, 야구대표팀 금메달. 저 현지에서 TV시청하면서 응원 많이 했습니다. 자랑스러웠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뒤틀린 관점으로 자국선수들의 성과를 비꼬는 것 같은 운동선수로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선수 본인과 시합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 감독, 코치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그런 생각. 그냥 생각으로만 끝냅시다."기사



7. 여담[편집]


  • 8세 때 축구 경기를 보다가 김병지가 머리로 골을 넣는 것을 보고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축구를 시키되 골키퍼가 아닌 슛을 많이 하는 포지션으로 가라고 강권했고,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필드선수로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초등학교 때 부터 신체조건이 좋았으며 4학년때 6학년 보다 키가 컸다. 필드선수를 하면서 갖춘 탄탄한 기본기와 드리블, 슈팅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반적인 축구능력이 뛰어났다. 타고난 순발력과 유연성 그리고 또래에 비해 월등히 좋았던 신체조건으로 고학년 부터는 골키퍼로 포지션을 정하였다. 그 후로 전국에서 랭킹을 다투는 선수로 성장하면서 프로산하팀에서도 선발 골키퍼로 활약하는 엘리트 선수가 된다.

  • 롤모델은 이운재라고 한다. "보기만 해도 든든했어요.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세계적인 팀과 경기하는데도 웬만하면 골을 먹을 것 같지 않더라고요."라고 언급하였다. 이외에도 해외 골키퍼 중 롤모델은 노이어에데르송을 언급하였다. 둘 다 발 밑도 좋고 수비 라인 뒤에 키퍼로서 커버하는 라인도 넓으며, 김승규 본인의 스타일과 잘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

  •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 이범영, 김진현과는 대한민국 골키퍼 계보를 이을 신흥 라이벌이었다. 흡사 김병지, 이운재, 김영광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구도다. 연령별 대표를 거치면서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해 왔으며 올림픽 대표로서 런던 올림픽을 치르며 이범영이 치고 나가는가 하면, 아시안 게임에선 김승규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엎지락 뒤치락하며 경쟁 중이다. 그 중 A대표팀에서 먼저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은 김승규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백업으로 뛰는 이범영의 한 살 터울 동생인 이범수 또한 김승규와 동갑이라서 연령별 대표팀에서 수차례 만나 경쟁을 벌여왔던 탓에 김승규는 이범영, 이범수 형제의 라이벌이기도 하다. 하지만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2015년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하고 무실점으로 활약을 인정받으면서 눈도장을 새롭게 찍은 김진현 때문에 김승규이범영이 주전에서 약간 밀려난 감이 있다. 하지만 이운재가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던 시절, 다른 골키퍼들도 실력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김진현, 이범영과의 경쟁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전북 현대 모터스권순태포항 스틸러스신화용K리그 클래식에서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므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직접 시험을 해 본다면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이 될 듯했다. 시간이 지나 이 둘이 서서히 멀어지고 조현우가, 이후 구성윤이 가세했다.

  • 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이후,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소집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조별리그 3경기 중에서 가장 뛰고 싶은 경기를 묻는 질문에 벨기에전이라고 하면서 첼시 FC의 경기를 많이 봤는데 에덴 아자르가 잘 하더라. 아자르를 막아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말 그대로 마지막 경기였던 벨기에전에 이전 부진했던 정성룡 대신 깜짝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으며 경기 막판에 교체 투입된 아자르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 2014-15시즌 초 까지가 나이키와의 정식 계약이었다. 아시안컵과 다른 클럽 경기에선 다른 장비를 바꿀 필요가 없었는지 기존의 용품을 사용 중이었으나 2015 시즌 4라운드인 광주 FC와의 경기에서는 울 스포츠 글러브와 아디다스 나이트로 차지 축구화로 교체하여 사용했었다. 이후 아디다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장갑과 축구화 스폰서를 교체했다.

  • 팬 서비스와 인격이 정말 훌륭한 선수다.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서 인사하자고 손을 흔들어 준 성남 서포터들에게도 깍듯이 인사해줄 정도다. 실제로 후반전은 골키퍼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전반전에는 세상 누구보다도 든든한 자기 팀의 서포터가 등 뒤에 있지만, 후반전에는 상대팀 서포터의 야유를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크고 노골적으로 듣는 위치가 골키퍼이다. 그런데 김승규는 언제나 상대편 서포터석을 향해 90도 배꼽인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선수를 향해 야유를 하기는 쉽지 않으며, 다가오는 과정에 나오던 야유도 인사 이후 환호와 박수로 바뀌는 것이 다반사. 일본에서도 원정 팬들에게 이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줘서 고베의 팬들은 물론 다른 팀의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오죽하면 고베의 스타 선수들 때문에 김승규가 주전에서 밀렸을 당시에 혐한 관련 댓글이 베스트를 먹는 야후 제팬에서도 고베의 팬도 아니고 한국은 싫지만, 김승규가 너무 불쌍하다는 댓글이 많이 보였을 정도니.[19]





  • 벤투호 출범 이후 FC 코리아 일부와 조현우빠들한테 한일전 0대3 패배 이전까지 꾸준히 공격 받고 있었다. 이유는 조현우보다 출전 순위가 높아서 그렇다. 선방은 조현우가 훨씬 잘 하는데 발밑이 좋아서 김승규를 쓴다는 뇌피셜을 펼쳤다. 하지만 김승규의 선방 능력은 조현우 못지 않다. 아이러니한 건 정성룡이 폼이 안 좋을 때 FC 코리아는 김승규를 내세워 정성룡을 꾸준히 공격했다는 거다.[20] 게다가 그 당시에는 정성룡이 발밑이 좋지만 선방이 부족하고 김승규는 발밑이 별로인 대신 선방이 아주 좋았다. 그런데 김승규는 선방도 잘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지금 상황과 비슷한 건 절대 아니다. 다만 지금은 조현우 관련과는 다른 쪽에서 공격받고 있다.

  • 그런 면에서 보면 김승규와 조현우의 국가대표에서의 느낌은 예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케르 카시야스빅토르 발데스의 비슷하다는 굉장히 무리한 주장이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구성과 전술 특성상 어디 내놔도 웬만해선 꿇리지 않는 강력한 공격진과 애매한 미드필더 라인에 약한 수비진 덕에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초기 갈락티코 시절의 개고생하며 미친 레벨업을 하며 눈부신 선방쇼를 보이며 레전드로 등극한 이케르 카시야스조현우가 비슷한 위치로 국대팬들에게 인식되어졌다면 J1리그를 경험하고 비셀 고베에서 브라질 출신의 골키퍼 코치[21]를 만나 3년만에 골키퍼 빌드업을 탑재 한 김승규는 안정적인 선방을 보이면서도 능숙한 빌드업전개를 보이는 빅토르 발데스의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카시야스와 발데스의 차이와는 달리 김승규의 선방 능력이 조현우에 비해 절대로 부족하진 않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22] 거기다 선방 능력이 조현우가 우위였던 것은 2019년까지의 얘기고, 2020년 조현우의 폼이 점점 내려가면서 김승규보다 좋은 폼을 보인 적이 별로 없다.

  • 부모님이 김승규의 고향인 울산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인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8. 둘러보기[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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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득점
소속 구단
GK
1
김승규
(Kim Seung-Gyu)
1990년 9월 30일 (33세)
79
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샤바브 FC
12
송범근
(Song Bum-Keun)
1997년 10월 15일 (26세)
1
0
파일:일본 국기.svg 쇼난 벨마레
21
조현우
(Jo Hyeon-Woo)
1991년 9월 25일 (32세)
2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DF
2
이기제
(Lee Ki-Je)
1991년 7월 9일 (32세)
11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김진수
(Kim Jin-Soo)
1992년 6월 13일 (31세)
68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4
김민재
(Kim Min-Jae)
1996년 11월 15일 (27세)
55
4
파일:독일 국기.svg FC 바이에른 뮌헨
15
정승현
(Jung Seung-Hyun)
1994년 4월 3일 (30세)
19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19
김영권
(Kim Young-Gwon)
1990년 2월 27일 (34세)
103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22
설영우
(Seol Young-Woo)
1998년 12월 5일 (25세)
7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23
김태환
(Kim Tae-Hwan)
1991년 7월 24일 (32세)
2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MF
5
박용우
(Park Yong-Woo)
1993년 9월 10일 (30세)
7
0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알 아인 FC
6
황인범
(Hwang In-Beom)
1996년 9월 20일 (27세)
49
5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7
손흥민 파일:주장 아이콘.svg
(Son Heung-Min)
1992년 7월 8일 (31세)
116
4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8
박진섭
(Park Jin-Seob)
1995년 10월 23일 (28세)
1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10
이재성
(Lee Jae-Sung)
1992년 8월 10일 (31세)
77
9
파일:독일 국기.svg 1. FSV 마인츠 05
11
황희찬
(Hwang Hee-Chan)
1996년 1월 26일 (28세)
59
1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3
이순민
(Lee Soon-Min)
1994년 5월 22일 (29세)
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광주 FC
14
문선민
(Moon Seon-Min)
1992년 6월 9일 (31세)
16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17
정우영
(Jeong Woo-Yeong)
1999년 9월 20일 (24세)
15
3
파일:독일 국기.svg VfB 슈투트가르트
18
이강인
(Lee Kang-In)
2001년 2월 19일 (23세)
18
4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FW
9
조규성
(Cho Gue-Sung)
1998년 1월 25일 (26세)
30
8
파일:덴마크 국기.svg FC 미트윌란
24
오현규
(Oh Hyeon-Gyu)
2001년 4월 12일 (23세)
7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셀틱 FC
일정
1월 친선 경기
2024년 1월 6일(토)
중립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2023 AFC 아시안컵
2024년 1월 15일(월)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2023년 1월 20일(토)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2023년 1월 25일(목)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출처: 대한축구협회
2023년 12월 1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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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축구대표팀은 스폰서 금액이 상당한 숫자인 만큼 (다들 세금 먹는 하마라 그러는데 핸드볼 지원금보다 적은 돈을 받는게 대한축구협회다. 대부분 스폰서 금액으로 충당하는 것.) 지원 자체가 다른 종목 국가대표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19] K리그 대부분의 키퍼들은 상대 팀 팬들에게도 인사를 하므로 김승규만의 특징은 아니다.[20] 물론 김승규는 실제로도 잘 했고 정성룡이 부진한 것도 사실이나,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인해 괜히 공격 받았었다.[21] 이 코치는 브라질 바스코다가마 출신으로 AC 밀란의 대표적인 골키퍼 디다를 키워낸 바 있다.[22] 조현우가 주목받기 시작했을 때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각인시킨 것처럼 김승규 역시 프로커리어 초기부터 놀라운 반사신경에 기반한 선방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김승규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발밑기술과 킥의 정확성으로 자리잡은건 오히려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