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섭(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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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1김승섭.jpg

제주 유나이티드 FC No. 11
김승섭
金承燮 | Kim Seung-Sub
출생
1996년 11월 1일 (2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7cm, 65kg
포지션
윙어
학력
한솔초 - 양평중 - 언남고 - 경희대
등번호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 11번
소속 구단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018~2022)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3~ )
서명
파일:김승섭서명.pn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2.2.1. 2018년
2.2.2. 2019년
2.2.3. 2020년
2.2.4. 2021년
2.2.5.1. 이적 사가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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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은 언남고 재학 시절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서면서 2014년 제50회 춘계고교연맹전에서 2득점으로 팀의 대회 2연패를 견인했으며, 리그 우승, 대통령금배 8강, 왕중왕전 8강 등의 중심에 있었다.

언남고를 졸업해 경희대에 입단했으며, 자신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팀의 주전 사이드 윙으로 활약하였으며, 특히 제48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포함 7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으며, 2017 아시아대학축구대회 A팀에 소속되어, 2득점 1도움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2.2. 대전 시티즌 / 대전 하나 시티즌[편집]



2.2.1. 2018년[편집]


2018시즌을 앞두고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며, 부천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4월 14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6월 광주 FC전에서는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다.

2018시즌 한해 21경기 2골을 기록하며 신인 치고는 나름대로 많은 출장 기회를 얻었었다.

2.2.2. 2019년[편집]


2019년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첫 출장하였고, 연이은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어냈으며, 서울 이랜드와의 홈개막전에서 산자르와 함께 측면에서 공을 받아 빠른 속도를 이용해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오프더볼 움직임과 연계, 돌파 등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고종수 사임 이후 새로 부임한 이흥실 감독에게도 꾸준히 기용되었지만 낮은 골결정력으로 인해 늘 마무리가 잘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9월 14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왼쪽 인사이드 미드필더로 기용되었으며, PK를 성공시키며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으며, 11월 2일 FC 안양전에서는 경기 막판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며, 광주 FC와의 2019시즌 폐막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두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였다.

2019시즌 총 31경기 3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2.3.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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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전 구단이 기업 구단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팀에 잔류하였다. 수원 FC와의 리그 1라운드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기용되었지만 돌파 능력 이외에 크로스나 골결정력에 있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6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FA컵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안드레와 2-1패스로 춘천의 수비벽을 무너트렸고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골을 성공시켰다.

8월 1일 충남 아산 FC전에서 헤더로 골을 기록, 리그 1호골을 신고했다. 11월 17일 FC 안양전에서 에디뉴의 골을 어시스트함과 더불어 쐐기골까제 성공시키며 맹활약하였다.

2020시즌 1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하였으며,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2020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

2.2.4. 2021년[편집]


2021년 이민성 감독 체제에서도 팀에 잔류했으며, 부천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출장하며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연이은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개막전에서는 투톱의 왼쪽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가운데에서 골대를 등지거나 혹은 바라보면서 패스를 받기보다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공간으로 떨어지는 볼을 쫓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철저하게 김승섭 쪽에 볼을 투입해 최준 혹은 박호영과의 경합 상황을 유도했다.

김승섭의 강점인 스프린트와 일대일 능력, 풀백인 서영재와의 연계 플레이를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대인마크에 비교적 약점이 있는 최준을 공략하기 위해서였다. 또 의도적으로 왼쪽에 인원과 볼을 집중시켜서 상대 수비를 쏠리게 해 반대쪽에 있는 선수들을 비교적 자유롭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이디어는 꽤 효과적이었는지 김승섭은 서영재와 함께 원투 패스와 속임 동작을 적절히 섞어서 부산의 오른쪽 수비를 허물고 몇 개의 크로스를 성공시켰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경기 대전은 1:2로 패했다.

3월 28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연장 후반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부상 등의 이유로 한동안 못나오다가 7월 18일 리그 21라운드 FC 안양전에서 간만에 선발로 출장했고,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을 흔들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좌측면을 허물어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이종현이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현식이 짧은 크로스로 올려준 골문 중앙에서 왼쪽으로 넘겨준 공을 깔끔하게 차내며 역전을 성공시키는 골을 넣었다.# 이날 활약을 인정받아 리그 2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는것은 물론, 라운드 MVP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이은 충남 아산 FC전에서도 알리바예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3라운드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8월 28일 부천 FC 원정 경기에서는 공민현의 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10월 10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도 공민현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2021시즌 19경기에 출장해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도움 1위를 기록하였다.


2.2.5. 2022년[편집]


2022년 박주원, 박인혁, 김세윤, 이지솔 등 상당수의 선수가 팀을 떠나면서 대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소속되어 있는 선수가 되었다.[1]

광주 FC와의 리그 개막전을 통해 시즌 첫 경기를 치렀으며, 연이은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부산 진영 중앙에서 박스 안 우측면 공간으로 파고드는 김인균에게 핀포인트 크로스를 날렸고, 수비 뒤로 영리하게 파고든 김인균이 재차 골문 앞으로 넘긴 볼을 마사가 골로 연결하며 득점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7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레안드로 대신 선발 출전해 전반 4분과 12분 모두 마사의 두골을 어시스트하였고, 마사의 세 번째 골에도 관여하는 등 개인적으로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시즌 첫 승에 크게 기여했다. 멀티 도움으로, 리그 도움 공동 선두에 올랐으며, 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1호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9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4월 18일 열린 충남 아산 FC전에서는 임은수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11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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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안산 그리너스전을 통해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으며, 이날 경기에서 대전 팬들은 오로지 대전에서만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김승섭을 축하해주는 걸개를 내걸기도 하였다.[2]

한편 팬들이 뽑은 ‘함께가게 4월 MVP’에 선정되었다.#

5월 9일 김포 FC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리그 2호골을 성공시켰다.

5월 21일 부천 FC전에서 전반 40분 왼발 중거리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17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6월 4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전반 37분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4호골을 성공시켰으며, 9월 25일 경남 FC전에서 후반 80분에 교체투입되어 리그 5호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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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즌 리그 31경기 5골 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김천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의 네번째골을 성공시키며 4:0 승리와 승격을 이끌며 21시즌 문턱에서 승격이 좌절되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설움을 털어냈다.

하나금융그룹의 인수전인 대전시티즌 시절부터 대전하나시티즌까지 남아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이자 원클럽맨으로서 승강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 마지막 골을 장식하고 원정팬 서포터석에서 대전 깃발을 흔들며 원클럽맨, 축구의 낭만을 그대로 보여주며 많은 팬들을 환호케 했다.

2022시즌 종료 후 팬들이 선정한 PLAYER OF THE YEAR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2.2.5.1. 이적 사가[편집]

2022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FA)으로 풀리며 복수의 구단이 활용도가 높은 김승섭 영입에 나섰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실제로 12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제주는 측면 공격 강점이 있는데, 공격 성향이 강한 측면 수비수들을 활용해 그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3]


2.3. 제주 유나이티드 FC[편집]


2023년 1월 2일, 제주 유나이티드는 김승섭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여 번호가 공석이 되었기에 대전에서 달던 11번을 달았다.


2.3.1. 2023년[편집]


태국 전지훈련에서 남기일 감독은 김승섭을 불러 공격적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왼쪽 욍백을 주문했다고 한 만큼 제주에서는 기존에 많이 했던 공격적 역할보다는 제주가 추구하는 직선적인 플레이를 하는 윙백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 초반 윙어로 출전하다 안현범의 부상 아웃 이후 우측 윙백으로 나서고 있다.

4월 30일 친정팀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막판 경합 후 흐른 공을 서진수가 내준 공을 골키퍼와 맞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지만 VAR 결과 경합 상황에서 제주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아쉽게 골로 인정되지 못했다.[4]

그로부터 대략 한달 뒤인 5월 25일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FA컵 재맞대결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제주에서 데뷔 골을 기록했다.[5]

19R 친정팀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 좌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우측 윙백 안태현의 크로스를 헤더로 득점하며 K리그1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포효하는 세레머니를 펼쳤다. 하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1부에서의 데뷔골이라 세리머니를 하면서 대전팬들에게 사과한 인터뷰를 했다.#

FA컵 8강 울산 원정에서 전반 41분 요나탄 링과의 2대1 패스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시즌 두 경기 연속골이자 FA컵 기준으로도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제주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왕성한 체력이 장점이 되는 실력 있는 선수지만, 마무리가 아쉬운 선수이다.

하지만 순간적인 움직임과 체력에 기반한 투지,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한 공간 침투, 연계 부분이 좋은 편이다. 다만, 이러한 모습은 본인에게 침투 패스를 넣어줄 선수와 본인이 패스를 할 선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응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2022년에 들어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슈팅을 보여주며 개선된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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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유나이티드 입단 오피셜 사진을 제주에서 상생(함께 살기)을 넘어 상성(함께 성장)을 위한 꿈나무 오피셜의 일환으로 제주동초등학교에서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촬영했으며 촬영 이외에도 아이들과 같이 축구를 하고 사인을 해 주는 등 특별한 입단식을 가졌다.
  • 이민성 감독이 지옥의 체력 훈련에서 김승섭을 체력왕이라고 평가할 만큼 체력이 좋다고 한다.#
  • 2023년 4월 30일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경기 종료 후 김동준과 같이 대전 응원석을 향해 인사를 하러 왔고, 이에 대전 팬들이 응원가를 불러주며 환영해주었다.#
  • 제주에 입단 한 후 부터 친정인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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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입단해 5시즌째 대전에 있는 김승섭이 팀 내 최장기간 잔류자라는 점은 대전 구단이 선수단 물갈이가 상당히 잦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2] 특히 김승섭의 100경기 출장은 오직 대전 한 팀에서만 100경기 이상의 출장이라서 더욱 의미 있는 기록인데, 이러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는 레전드급 선수들을 비롯해 장철우(274경기), 강정훈(259경기), 임영주(174경기), 정성천(121경기), 김태완(116경기), 박인혁(100경기)밖에 없는 쉽지 않은 기록이다.[3] 정우재, 안현범 등 발 빠른 측면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다. 이들과 함께 헤이스, 김승섭이 시너지를 낸다면 공격 다양성 측면에서는 플러스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4] 한편 골망을 흔든 후 격한 환호나 세레머니는 자제하며 친정팀 대전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5] 물론 이날도 격한 환호나 세레머니는 자제하며 친정팀 대전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