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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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73년생. 대한민국의 만화가이다.
1997년에서 2009년까지 월간 PAPER에서 기자 활동을 했고 2008년 생활의 참견으로 네이버 웹툰에 데뷔했다.
어린 시절 홍제동에서 살다가 잠실로 이사갔다. 잠실고등학교를 나왔다.
삼수를 했다고 한다(...) 재수생 시절엔 놀았다고.
2013년 4월 인터뷰
이십대 초반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낸 소설이 당선은 아닌데 나름 순위권 안에 들어 그에 대한 심사위원 평이 언급됐다고 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을 맡은 적 있다.
생활의 참견을 완결하고 차기작으로 극화인 조선홍보대행사 조대박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했는데 제목을 보고 브랜드 웹툰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안 본 탓에 큰 사랑을 받았던 생활의 참견에 비해 연재 내내 상대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4] 퀄리티는 상당한 편이었다.
진을 좋아한다. 유튜브 14F 채널의 주락이월드에 출연했을 때도 조승원 MBC 기자와 함께 진을 마셨다.
생활의 참견 에피소드에 따르면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 모두 애주가라고 한다. 할아버지는 양조장에서 일한 바 있는데 저녁에 돌아올 때면 신고 간 장화에 술을 가득 퍼 담아가지고 돌아왔으며, 할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선물로 술 한 독을 드리자 이때까지 봐온 표정 중에서 가장 활짝 웃으셨다고 한다.
야구광인 아버지 역시 만만치 않은 게 서울 아시안 게임 당시 야구장에 몰래 술을 반입하려다가 압수당해 절망하였고, 소주와 대추로 대추주를 담근 지 단 하루만에 통을 열고 대추주라며 마셨다고 한다. 더 가관인건 그것도 못 참고 그냥 소주에 대추를 넣고 흔들고는 오케이라며 마신 적이 있다.
작가 본인도 딸 시우가 할아버지에 대해 묻자 소주를 컵으로 드셨다는 이야기와 진 토닉 비율을 말하는 등 개그를 했다.
2. 인맥[편집]
작가의 경력이 다양하고 길다 보니, 인맥이 넓게 구성되어 있어 강풀, 주호민, 곽백수 등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유명작가들과 친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생활의 참견 문서 참조.
한때 본인과 일하던 후배 작가 여빛이 부기영화를 시작할 때 피키캐스트 편집장에게 소개해줬다고 한다.
음악 잡지에서 기자로 일한 경력 덕분인지 여러 뮤지션들과도 친분이 있다. 넬(밴드) 드러머 정재원, 언니네이발관 이석원 등과 아는 사이이며 노브레인의 멤버 이성우[5]와 친구 사이다.
MBC 조승원 기자와 친구 사이다. 조승원 기자가 진행하는 '주락이월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3. 작품[편집]
- 생활의 참견
- 풍요로운 생활의 발견: 브랜드 웹툰
- 안전의 참견 시즌1, 2: 브랜드 웹툰
- 보다 나은 식당: 브랜드 웹툰
-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한자 교과서[6]
- 아이소포스 1, 2, 3부[7]
- 오늘도! 활력주식회사[8]
- 조선홍보대행사 조대박[9]
- 한잔의 맛 #
- 요괴 뚝딱 한끼 뚝딱 #
- 김양수의 음악의 참견 #
- 어떤날의 한끼 #
- 시우는 행복해 #
- 팔문의 옥 (스토리)[10]
[1] 삼수해서 대학을 갔다고 한다. 작가의 말로는 1호선 라인에 있는 지방대를 다녔고, 졸업하자마자 IMF가 터졌다고 한다. 어머니가 재수생 시절 큰형의 여행사에 취직을 권유하셔서 관광경영학과로 진학했다고.[2] 金始佑, 2005년 12월 11일생[3] 2010년 생[4] 작가가 브랜드 웹툰을 많이 연재해서 사람들이 '또 브랜드 웹툰이구나'하고 안 본 탓도 있을 것...[5] 생활의 참견에서 이성우가 무명 시절 자신의 결혼식에 와서 축의금을 주고 갔다는 이야기가 있다.[6] 카툰 작가[7] 스토리 작가.[8] 스토리 작가.[9] 스토리는 18세기구름 작가가 쓴다.[10] 그림은 예랑 작가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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