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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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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명실상부 충청권 에이스로서 2018년 한화기 고등부(충남 충북 대전 강원) 우수 투수상을 수상하는 등 1차 지명 후보로도 언급되었지만 고등학교 3학년 들어서 제구가 심각하게 무너졌다. 그러나 사이드암임에도 벌써 직구가 140km/h대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산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2. KIA 타이거즈[편집]
2.2.1. 2020 시즌[편집]
퓨처스리그에서 경기에 나오고 있으며 6월 21일 스포카도 유튜브 채널 중계가 잡힌 날 모습을 보였다. 1이닝 8구 2K 무실점으로 스트라이크가 7개가 들어왔으며 다른 경기까지 보면 아직 좋은 건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보다는 제구가 좋아진 것이 보였다. 구속도 계속 140대를 상회했다.
퓨처스에서 첫 시즌에 12경기 13이닝 8K ERA 8.31을 기록했다.
2.2.2. 2021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영창, 홍상삼, 이준영, 박준표와 함께 D조에 포함 되었다.
프로 데뷔 2년 차이며 2020년 육성 선수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된 것을 보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듯하다.
2.2.3. 2023 시즌[편집]
2022 시즌을 부상으로 날리고 2023 시즌부터 2군경기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구속이 최대 150km까지 나온다고 하며 구단에서도 어느 정도 기대를 걸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5월 중순까지 퓨처스에서 1할도 되지 않는 피안타율을 보여주어 잘하면 올해는 1군에서 볼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8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입대를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8월 26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면서 38경기 40이닝 6세이브 5홀드 34K ERA 3.83으로 2023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사이드암임에도 직구 구속이 150km/h를 상회하며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으나 제구력이 불안정한 편이다. 제구력이 향상된다면 1군 계투진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있다. 무브먼트가 굉장히 좋아 타자들에게 빗맞는 타구를 만들어낸다. 특히 투심이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4. 여담[편집]
-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이다 보니 2학년 때까지는 연고팀 한화 이글스의 1차지명 후보로도 거론되기도 했다.
- 바로 이전 라운드에서 KIA의 지명을 받은 유지성과는 북일고등학교 동기로, 프로에서도 함께 KIA의 지명을 받으며 졸업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유지성이 유급함에 따라 나이는 1살 차이가 난다.
- 한 MLB 스카우트가 이 선수는 한국 최고의 사이드암이 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썼다.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4:11:43에 나무위키 김양수(야구선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