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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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감사이자 강병중 회장의 처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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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태어났으며 경남 진주시 이반성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1966년에 어르신들이 사돈 맺기를 합의하면서 강병중 회장과의 혼인을 이루었다. 강병중 회장이 혼인 직후 중고트럭 수입판매, 타이어 튜브 생산, 타이어 완제품 생산 등 사업을 이어가는 동안 가정부를 두지 않고 가사·육아를 병행했다. 넥센그룹이 성장하는 동안 넥센 지분을 보유했을 뿐 경영 일선에 나서지 않았다. 2015년 체코공장 착공식과 2012년 창녕공장 준공식 등 넥센그룹 주요 공식석상에 동석하는 방식으로 기업 대소사를 함께 했지만, 그룹사 직책을 맡거나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

3.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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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