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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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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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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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16




파일:김연견 2023 현대건설.png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8 [[주장|

C
]]'''

김연견
Kim Yeon-gyeon

출생
1993년 12월 1일 (30세)
대구직할시 달서구 신당동
(現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대구신당초 - 대구일중 - 대구여고
포지션
리베로
신체
163cm[1] | 54kg
가족
아버지, 어머니[2]
여동생 김나경(1997년 8월 6일생)
제부 임진우
조카(2024년 5월 출생 예정)
배우자 서동민(2022년 7월 16일 결혼)
배구 입문
초등학교 5학년
프로 입단
2011-12 V리그 3라운드 5순위 (현대건설)
소속 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1~ )
응원가
아이유 - 에잇[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리베로.


2. 선수 경력[편집]


2011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지명되었다. 이 당시에도 작은 신체조건[4]으로 저평가되기 일쑤였다.[5]

2011-12시즌 당시 팀의 수석코치인 이호의 만행[6]으로 기존 메인-세컨 리베로인 신예지와 오아영이 코트에서 하라는 수비는 제대로 안하고 개그를 선보이면서 완벽하게 박살이 나고 수련픽 김경신도 부진의 극치를 달리자 결국 루키 시즌부터 세컨 리베로로 꾸준히 출전하며 기량을 끌어올렸고, 2012-13시즌부터는 확실하게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3-14시즌 직전 연습 도중 손등 골절로 시즌의 반 이상을 날리며 추락[7]의 단초를 제공했다.

2014 안산 코보컵에서도 한국도로공사와의 준결승전 2세트 도중 염혜선과 충돌하며 또 부상을 입었다. [8]

2015년 여름 U-23 대표팀에 승선해 맞은 아시아 배구 U23 대회에서 3위를 이끈 덕에 이소영과 같이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되었다.

염혜선과 더불어 국가대표에 차출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저평가가 심한 선수인데, 이유는 팀의 리시브, 디그 순위가 모조리 하위권인 점이 저평가의 결정적인 요인.

그렇다 해도 김해란의 단독 인터뷰 당시 김해란 본인과 남지연의 은퇴 이후 차세대 국가대표 리베로로 지목한 게 김연견과 나현정이었음을 고려하면, 장난이 아닌 잠재력이 존재하는 선수[9]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드래프트에서 통상 고교 리베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상위 라운드가 대부분 3라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즉, 고교에서 윙스파이커를 하다가 프로에 와서 리베로로 전향한 경우는 1라운더가 다수 있으나, 고교 때부터 리베로를 하던 선수 중에 드래프트에서 1, 2라운드 출신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10]

2011년 이후 실시된 드래프트에서 리베로가 1라운드에서 지명된 경우는 2020-2021 신인드래프트 때 한미르(현대건설)이나 한미르는 고3 때 세터에서 리베로로 전향한 경우로 아직까지 세터로 활용할지 리베로로 활용할지 약간 정체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한미르는 리베로로 등록되어 있다. 참고로 2라운더로는 박상미(흥국생명), 신다영, 박혜미(도로공사), 도수빈(흥국생명), 김수빈(IBK)이 있다.

2017년 7월 4일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등번호는 2번을 달며 5번인 김해란과 리베로로 번갈아 출전한다. 김해란이 리베로로 출전할 경우 본인은 레프트 라이트 세터 센터와 같은 유니폼을 입지만 반대로 김해란이 부상을 당할 경우 대신 리베로로 뛴다.

2018-19 시즌 황연주가 주전일 때는 리시브가 안 되어서 김연견이 어마어마한 범위를 커버해야 해서 팀이 폭망했지만 고유민이 들어가면서 커버 범위가 줄어들고 사실상 김연견, 황민경, 고유민의 수비라인과 정지윤, 양효진, 마야의 공격라인이 자리를 잡고 팀이 6승 1패를 기록했는데 김연견은 거의 매 경기마다 높은 성공률의 디그를 보여준다.

2019년 10월 31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좋은 디그와 이단연결을 보여주며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2020년 2월 4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4세트 수비하는 도중 헤일리와 부딪치면서 착지를 잘못 하는 바람에 왼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어 들것에 실려나갔고 다음날 병원 검진 결과 좌측 외측 비골 골절 진단이 나왔다. 구단에서는 7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재활에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거라고 밝혀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소속팀 현대건설은 부동의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면서 선두 지키기에 빨간 불이 켜지고 말았다. 이도희 감독은 고유민과 이영주를 리베로로 준비시키겠다 밝혔지만, 김연견이 현대건설 수비의 핵심이었던 만큼 그 공백을 메꾸기 매우 어려울 전망이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연봉 2억에 현대건설과 재계약했다.[11]

2020년 코보컵에서는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이후 2020-21 정규시즌에 복귀하여 주전 리베로로 출장하고 있으나 경기 감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지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시즌 후반기에 들어 다시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상황이지만, 이미 팀은 최하위에 머물며 봄배구는 물 건너간 상황. 물론 팀 부진은 여러 톱니바퀴가 함께 맞물린 결과이며, 솔직히 김연견의 책임은 미미한 수준에 가깝다.[12]

2021년 새로운 감독과 함께 맞이한 KOVO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7.37%의 준수한 리시브 효율과 함께, 특히 GS 칼텍스와의 결승전에서 72.73%의 놀라운 리시브 효율로 팀의 셧아웃 승리를 도왔다.[13]

2021-22 정규시즌에서는 슈퍼디그를 여러 번 보여주는 등 현대건설의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1위를 이끌고 있다. 그러다 2022년 1월 8일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목에 근육통을 호소하여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대신 김주하와 이영주가 리베로로 나선다. 이는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악재인데, 상대는 현대건설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도로공사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팀은 야스민과 김주하[14]의 활약으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22-23 시즌들어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약점이던 이단연결등의 부분이 매끄러워지면서 완전체 리베로로서 현대건설의 안정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히 전성기이자 최상의 폼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결혼 후 국대 승선 뒤 안그래도 좋던 폼이 더 올라갔고, 경기마다 온갖 신들린 디그쇼와 입이 떡 벌어지는 굉장한 수비를 시전 중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단연결도 언더토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택라인 부근에서 주 공격수에게 깔끔한 오버토스를 사용해 공을 올려줌으로써 현대건설의 디그 후 반격 과정을 책임져주고 있다. 이단연결도 무시무시하니 현대건설이 연속으로 득점을 가져갔다. 덕분에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에도 1위에서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2023년 2월 7일 가장 중요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2세트 세트포인트로 패할 위기에서 수비를 하다가 오른쪽 발목이 꺾이면서[15] 코트에서 일어서지 못 했고 결국 3세트는 아예 통으로 빠졌다. 팀은 결국 김연견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흥국생명에게 셧아웃패를 당했다. 검진 결과 전치 4주의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 진단을 받으면서 결국 남은 정규 시즌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3월 7일부터 훈련에 참여 중이라고 하며 16일 인삼공사전에 교체선수로 투입되었다.

2023-24 시즌 전 황민경의 이적으로 인해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구단 최초로 리베로 포지션의 선수가 주장을 맡게 된 것이다.

구미 KOVO컵 대회에서도 역시 엄청난 수비력을 펼치며 디그, 리시브를 통해 현대의 연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1.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김연견 항저우.jp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으로 먹고 사는 디그형 리베로. 보다 보면 상당한 디그를 자주 볼 수 있다. 슈퍼 디그 하나는 진퉁이라 리베로가 보여줄 수 있는 슈퍼플레이는 김연견에게서 다 찾을 수 있다. 수비 하이라이트를 뽑는다면 이만한 선수도 없을 것이다. 리시브는 디그에 비하면 다소 모자라지만 그래도 리베로 가운데 평균은 되기 때문에 부재 시 적잖은 공백이 느껴지는 편이다. 물론 리시브 역시 시즌이 거듭되며 점점 더 안정화되고 있다. 2021-22시즌 기준 현대건설이 다양한 공격루트를 활용해 파죽지세로 연승을 달리는 이유도 황민경-고예림-김연견이 가세한 리시브라인 덕분이다.[16] 슈퍼 디그에 비해 리시브가 살짝 못 미친다는 평가도 이제 옛말이 되었다. 지금은 디그 상황이든 리시브 상황이든 코트 안에서 날아다니며 온갖 볼을 정확하게 받아주고 있다.

또한 볼이 사방으로 튀거나 튕긴 볼로 코트 내 상황이 어수선할 때에도 어디선가 슉 하고 날아와서 디그를 성공시키며 볼을 살려낸다. 이 때 볼을 단순히 위로 띄워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인이 디그한 볼을 최대한 어택라인 근처나 세터 쪽으로 보내주는 능력이 매우 좋다. 덕분에 현대건설은 서브권을 가진 상황에서도 상대의 강공을 안정적으로 디그한 뒤 오히려 반격을 통해 점수를 가져가며 리그 탑을 달리는 중이다.[17]

시즌이 거듭될수록 어택커버 능력, 2단연결 능력, 디그 능력이 점점 더 각성한 것처럼 발전하고 있다. 21-22 시즌 들어서는 아예 어택라인 근처에서 2단연결 시 한 발을 들고 깔끔한 오버토스를 보여주며 현대건설의 양쪽 윙공격수의 맹폭을 지원해주고 있다.[18] 국가대표 승선 후 22-23 시즌에는 리그 최강, 최상의 리베로로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야말로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중. 저번 시즌보다 오버토스를 활용한 이단연결이 더 안정적이고 깔끔해졌으며 리시브/디그는 거의 매 경기마다 신들린 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3년 1월 14일 인삼공사와의 경기 4세트 초반에 개인 통산 디그 성공 5,500개를 달성했다.[19]


4. 여담[편집]


  • 이름이 이름인 지라 여자배구 에이스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인 김연경과 이름에서 자주 비교된다. 참고로 2016-17 시즌 올스타전에서의 저지 닉네임은 '연경말고연견'이다. 스페셜V에서 "연경 언니가 너무 잘해서 연경 언니가 기르는 강아지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연경과 같이 있으면 장도연&박나래 커플 같아 보인다고 한다.[20] 병원 예약을 할 때 배구선수라고 밝혔더니 김연경으로 접수가 되어 '견'이 맞다고 해명한 적도 있다고 한다. 별명은 "배구 여" 또는 "식 언니"다.

  • 초등학생 시절 육상부였다. 그래서인지 순발력이 큰 강점이다.

  • 나이에 비해 엄청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출신이다보니 인터뷰할 때나 일상 대화에서나 항상 경상도 사투리가 강한 편이다.



  • 리베로임에도 프로 커리어에서 '공격 시도'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2019년 2월 14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4세트 13-12 상황, 네트를 맞은 공을 넘기지 못하며 포히트 범실을 기록한 것이 오픈 공격 범실로 기록된 것이다. 추가적으로, 공식적으론 기록되지 않은 2016-17시즌 올스타전 2세트 14-11 상황에서의 백어택 공격을 성공한 적이 있다.[21]

  • 부산 수정초등학교 5학년(2021년)에 다니는 한 배구부 학생은 팬으로서 김해란을 좋아했으나, 김해란이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김연견으로 갈아탔다.

  • 김연견은 홈&어웨이 유니폼을 반대로 입지만 이영주는 자주색을 입는다.


  • 2022년에 결혼하였다. 남편은 SSG 랜더스 투수 서동민. 참고로 동향 출신으로 김연견이 1살 연상이다. 결혼식 날짜는 7월 16일이었는데, 일반적으로 야구선수들은 비시즌 기간인 12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배구는 그 때 한창 시즌을 치르는 중이기 때문에 그나마 겹치는 야구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날짜를 잡았다고 한다. 참고로 결혼식 전날 소속팀의 전지훈련이 끝나기 때문에 김연견 본인이 전지훈련 참가 의사를 밝혔으나,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마음 편히 결혼준비를 하라는 강성형 감독의 만류로 뜻밖의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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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162cm였으나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프로필을 읽는다면?!" 편에서 1cm가 자랐다고 해서 수정해 달라고 본인이 요청했는데 영상 공개 몇십 분도 안 돼서 고쳐진 것 같다.[2] 1963년 또는 1964년생[3] 참고로 김연견의 등번호도 8번이다.[4] 지금이야 체중이 늘어났지만 신인 드랩 당시 신장 162cm, 체중은 48kg에 불과할 정도로 체격 자체가 배구선수 체격으로 안 보였다.[5] 황현주 감독의 픽이 워낙 당시에는 된통 욕먹기 일쑤였다. 대표적으로 마지막 직접 픽인 2013 드래프트에서 뽑은 고유민과 정현주의 경우, 둘 다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데 각각 기본기 부실(특히 리시브)과 센터치고는 답이 없는 하드웨어(사실 정현주의 모교인 목포여상이 워낙 하드웨어에서 최악인 팀이라 그나마 키 크다는 이유로 센터로 뛴 상황)를 보유했기에 왜 뽑았냐고 까였을 정도였다.[6] 리베로 출신이라 수비 보강하려고 데려왔더만, 완전히 망가진 팀의 사례가 한 둘이 아니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플레잉 코치로 복귀했을 때에도 신동광, 박종영, 정성민, 오정록이 모조리 폭망해 버려 결국 FA로 여오현을 영입해야 할 정도로 팀의 수비진이 박살났고, 서울 우리카드 한새 강만수 감독 시절엔 정민수를 그나마 키웠다고 재평가받나 했지만 2015 국가대표로 합류해서는 주전으로 뛰었는데 욕을 바가지로 먹을 정도로 망가져서 문제였다. 결론은 지도자로서의 평가가 대단히 나빴다는 것이고, 결국 도로공사 선수단이 들고 일어나면서 퇴진했다. 도로공사 감독 부임 이후에는 김해란을 트레이드하는 짓을 저질렀다.[7] 이 때 세컨 리베로였던 최양비도 못 믿을 세화여고표의 면모를 보이며 모조리 부상으로 활용을 못하면서 결국 그나마 리베로 경험이 있던 김주하가 허리 통증을 참고 뛰다가 호흡 곤란으로 코트에서 빠질 정도로 답이 없었다. 심지어 레프트 윙인 정미선마저 리베로로 뛰었을 정도였다.[8] 그 경기 당시 본인 대체할 세컨 리베로를 등록하지 않아 그냥 일반 선수와 같은 유니폼을 입은 터라 조끼만 끼고 바로 나갔다.[9] 나현정은 2008-09 드래프트 1라 5순위 지명선수다. 즉, 기대치가 한참이나 낮은 3순위 선수가 1라운드 지명선수와 동급 평가를 받는것은 그야말로 극찬이라고 봐도 된다.[10] 2021-22시즌 각 팀의 리베로 중 김해란, 임명옥, 신연경, 오지영은 입단 당시 공격수였다가 이후 리베로로 전향한 경우이고 노란, 김연견, 한다혜는 고교 때도 리베로 포지션이였으며, 셋 다 3라운더로 프로에 입단한 케이스들이다.[11] 조건이 상당히 후한 편인데, 특정 팀이 시장에 나온 모든 리베로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는 바람에 다급해진 현대건설이 세게 불렀다는 후문이다.[12] 세터 교체로 인한 호흡 문제, 팀 에이스 양효진의 초반 부진, 레프트 주포 황민경의 커리어 로우, 오픈 공격 처리가 안되는 레프트 용병 등이 훨씬 큰 원인일 것이다.[13] 이 경기 황민경-고예림-김연견 리시브 라인은 안혜진, 강소휘와 같은 강서버들을 포진한 GS 칼텍스를 상대로 리시브 실패를 단 하나도 범하지 않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다.[14] 이날 김주하는 김연견의 공백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굉장한 경기력으로 신들린 디그쇼를 선보이며 경기를 승리로 인도했다. 경기 종료 후 선수 본인은 눈물을 보였다.[15] 참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 공이 김연견 쪽으로 갔지만, 이미 발목 부상을 당한 김연견은 아예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공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밖에 없었다.[16] 일명 '황-고-견'라인. 이 셋의 리시브 효율이 21-22 시즌 들어 경기당 평균 30%대 이상을 찍어주고 있다. 거진 철옹성 수준이고 웬만해서는 어떤 강서브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후위 수비할 때도 마찬가지. 세 선수의 후위 수비가 정말 탄탄하기 때문에 현대건설은 서브권을 가진 상황에서도 '상대공격 디그 후 반격-득점'루트로 연속득점을 챙겨가는 경우가 잦다.[17] 물론 이 능력이 제일 출중한 선수는 다름아닌 김해란이다. 이 분은 본의 아니게 상대의 강공에 자신의 안면을 강타당해도 충혈된 눈을 부릅뜨고 얼굴로 디그한 공이 어디로 가는지 끝까지 쫓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18] 일반적으로 언더토스보다 오버토스로 연결할 때 공에 더 파워와 정확도가 실리기 때문에 요즘에는 세계적으로 리베로도 어택라인 부근에서 점프토스 및 오버토스를 2단연결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이다.[19] 역대 4호다.[20] 참고로 장도연의 키가 174cm, 박나래의 키는 148cm로, 이 둘의 키는 26cm 차이다. 김연경과 김연견의 키 차이는 30cm며 더 나아갈 것 없이 야구의 이대호(192cm)-김지찬(163cm)이 같이 서 있는 모습을 보면 감이 잡힐 것이다.[21] 김연견 본인의 백어택 공격이 1,2세트 여자부 K스타의 승리로 이끌면서 V스타를 아예 궁지로 몰아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