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1937)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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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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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12월 함경남도에서 태어났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수료했다는 학력 외에는 젊은 시절에 뭘 했는진 알 수 없는데 원래는 김영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1998년쯤 개명을 했는지 김영대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에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 1990년 4월, 9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됨으로 북한 정계에 진출하였다. 최고인민회의 9기 1차 회의에서 김영호의 이름으로 최고인민회의 자격심사위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되었으며 1991년 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 조선-인도네시아 친선의회 그룹 위원장, 조선-이란 친선의회 그룹 부위원장, 조선-일본 우호친선협회 부회장을 지내는 등 외교 활동의 얼굴마담으로 동원되었다. 1993년 1월, 리계백 장의위원을 지냈다.

1998년 7월, 10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다. 8월 28일, 조선사회민주당 8기 19중전회에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전임 중앙위원장 김병식은 동 회의에서 고문으로 물러났다. 9월 5일, 최고인민회의 10기 1차 회의에서 우당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자격으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되었으며 이후 민족화해협의회 회장, 민족통일대축전 북측 준비위원장 등을 지냈다. 1998년 12월, 전문섭 장의위원, 1999년 7월, 김병식 장의위원, 1999년 9월, 리종옥 장의위원, 2002년 6월, 최홍희 장의위원, 2005년 10월, 연형묵 장의위원을 지냈고 2007년 3월 21일, 김일성 탄생 95주년 기념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2008년 10월, 박성철 장의위원, 2010년 4월, 김중린 장의의원, 2010년 11월, 조명록 장의위원,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 2015년 12월, 김양건 장의위원, 2016년 5월, 강석주 장의위원, 2016년 11월, 류미영 장의위원,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 2018년 12월, 김철만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고,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김영남, 양형섭, 최태복 등 같이 자리를 지키던 얼굴마담들이 물러난 것과 달리 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이었기 때문에 잠시 부위원장에 유임되었다. 그러나 2019년 8월 28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중앙위원장에서 소환되고 박용일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따라서 8월 29일, 최고인민회의 14기 2차 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자리도 박용일에게 넘겨주었다. 고령의 나이로 은퇴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남, 양형섭, 최태복이야 조선로동당 소속이라서 당대회, 정권수립 기념일, 로병대회 등 각종 행사에 특별손님으로 초대받아서 나름 영예를 누리는 것과 달리 김영대는 사회민주당 소속이라고 왕따당해서 2019년 이후로 두문불출하고 있다. 그래도 숙청당한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아 은퇴한 것에 불과하니 대접 잘 받으면서 은퇴생활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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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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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알 수 없으나 국내 언론에선 이 사람을 자꾸 김영일로 보도한다. 맨 처음 등장했을 때 실수도 아니고 1998년에 등장해서 21년간 활동하던 사람을 2019년까지 꾸준하게 김영일로 오타낸 기사들을 지금도 네이버 뉴스에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온다. 북한 매체에서 이름 석자가 박힌 프로필까지 배포하는데도 이건 그냥 기초적 성의의 문제다.

5.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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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0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0)